• 최종편집 2024-05-07(화)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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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동명대 갤러리에서 동명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역량있는 작가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된 전시회로 불자화가이자 동곡 갤러리 우승하(또우) 대표가 첫 전시회를 가졌다.

 

일주일간 전시한 110여 점의 작품들은 우화백의 유채화로 작가의 성향이 뚜렷이 반영된 짧은 시간에 다작을 준비한 천재성을 나타낸 면모였다.

 

어떤 이는 한국의 앙리 루소라고도 소개했지만, 앙리 루소는 배관공의 아들로 미술 교육도 못받고 세관원으로 근무하며 틈틈이 그림 그리기를 시작해 환상과 전설, 원시성이 서식하는 이미지 세계를 선보인 화가다.

 

어떤 면에서는 매우 같지만 또우 선생은 더 늦은 나이에 미술에 대한 정규교육은 전혀 없었다.

 

화단과의 교류도 없이 고유한 자기만의 색채로 원시적인 자연스러움과 날것의 원초성으로 고유한 자기만의 색채를 가진 독특하고 극적인 예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향후 “우승하=또우 표” 추상화로 실력을 인정 받을 것을 확신한다.

 

우 작가는 “전호환 동명대 총장님과 많은 도움을 주신분께 감사한다. 부처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 일부를 동명대와 남구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게 돼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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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기획초대전 'I Don,t No 또우 tto,u'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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