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28(월)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정부대표단은 9월 6일에서 8일까지의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오늘(7일) 국제박람회기구에 2030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Candidature Dossier)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에서는 당초 박형준 부산시장이 산업부 장영진 1차관과 함께 이 자리에 참석하기로 했지만, 역대급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출국 직전 서울에서 긴급 복귀했으며, 신재현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정부대표단과 유치계획서 제출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부산시와 정부 대표단은 현지시간으로 9월 7일 오전 10시 유치계획서를 제출하고, 드미트리 케르켄테즈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시와 정부대표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계획을 설명하면서, 대한민국과 부산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 포인트와 개최역량을 강조하고 정부와 부산시, 민간, 국회 등으로 구성된 ‘Korea One Team’을 대표해 대한민국의 세계박람회 개최 의지를 전달했다. 아울러, 시와 정부대표단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교섭활동도 이어나갔다. 

 

파리 현지시간으로 9월 6일과 9월 7일 양일간 파리에 상주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개최해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의 대한민국 부산의 매력을 설명하면서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지지를 요청했다. 오찬 간담회에는 부산의 지역 기업인 대선주조의 대표 행사 주류인 시원매실골드가 건배주로 사용됐다. 

 

또한, 9월 7일에는 몽골, 르완다 등 주요 교섭대상 국가의 대사를 별도로 만나 2030년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 부산에서의 엑스포 개최는 양국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기후 위기 등 세계인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유치계획서는 170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에 공개된다. 2023년 상반기 중 후보국의 희망 일정을 반영해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이 각 후보국을 실사하고, 이후 실사 보고서가 총회에 제출되면, 2023년 6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를 통해 실사보고서가 채택되고, 2023년 11월 총회에서 170개 회원국의 투표로 2030년 엑스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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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정부대표단,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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