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일괄편집_3. 대학교와 연계한 건축 관련 진로프로그램 운영-.jpg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로 만들어가는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대학 건축학과와 연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건축공학 및 공간디자인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활동 주제는 초등학생은 ‘재활용을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 중학생은 ‘3D 공간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 고등학생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미래학교 만들기’ 등이다. 


결과는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공유하며, 해당 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 학생들이 만든 미래학교는 공간의 활용성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학교에 대한 주인의식이 신장 될 것이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사용자 참여설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진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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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대학과 연계한 건축 관련 진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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