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부천 상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형배)에서는 2월 15일(수)에 만 5세 무지개반의 졸업식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식은 지난 1년간의 추억을 돌아보며, 부모님과 동생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졸업식전 행사로 무지개반이 걸어온 발자취를 사진영상으로 보며 추억을 되새겼다.

 

그리고 졸업생들이 무지개반에서 배워온 오카리나를 연주하며 졸업식의 문을 열었다.

 

아름다운 선율 속에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연주하는 모습은 졸업식장에 자리한 모든 이에게 감동을 주는 무대였다.

 

졸업생 모두 생활영역별 시상을 통해 잘한 점을 격려 받은 후 재원생 대표로 만 4세 유아들이 졸업생을 떠나보내는 섭섭함을 담아 떠나보내는 글을 낭독했다.

 

이에 졸업생 대표가 부모님, 선생님, 동생들에게 남기는 글로 화답하며 모두가 한마음이 됐다.

 

원감 심화숙은 “졸업생들이 정말 의젓하게 잘 자라주어 초등학교에 가서도 잘하리라 생각됩니다. 떠나보내는 마음이 너무나 아쉽지만 상지 졸업생들이 앞으로 큰 꿈을 펼치며 멋지게 성장해나가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상지초병설유치원에서는 졸업은 곧 새로운 출발이므로 상지의 졸업생들이 더 큰 사회에서 잘해 나가도록 격려하고, 앞으로 함께 하게 될 신입 및 재원생들과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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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처음 졸업식' 추억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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