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검단초등학교(교장 이주형)는 2월 16일 제77회 졸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날 졸업식에서 3대(할아버지, 아버지, 자녀의 3세대)가 같은 검단초등학교를 졸업하는 8개 가정에 대한 감사패 전달로 검단초등학교의 유구한 역사를 실감나게 했다.

 

총동문회장 명의의 '자랑스런 동문인' 감사패를 받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 감동적인 졸업식이 연출됐다.

 

양이석 할아버지(17회)께서는 “내가 배우고 자라온 검단초등학교에서 아들(41회), 손녀(77회)까지 졸업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증손자까지 동문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씀하시며 지나온 세월을 회상했다.

 

사회가 급변하는 요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검단초등학교의 전통이 계속되길 바란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우리 가족은 3대가 검단초등학교 동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