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 고령운전자 특별 안전교육 실시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경찰서(서장 국승인)에서는 지난 17일 고령 운전자 69명을 대상으로 적성검사 서류 접수 및 고령 운전자 특별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최근 담양군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담양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이 협업하여 만75세 이상 고령운전자 대상으로 개정된 도로교통법, '보다·서다·걷다 3원칙', 고령운전자 주요 교통사고 사례 안내, 안전운전 경각심 고취 등에 대해 맞춤형으로 진행하였다.
국승인 서장은 "고령운전자들의 경우 온라인 교육신청시 본인 인증절차가 어렵고, 오프라인 교육을 위한 광주·전남교육장 방문시 원거리 이동등으로 교통 접근성이 어려움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담양경찰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찾아가는 운전면허 서비스 및 고령운전자 특별안전교육을 진행하여 군민들의 편의 및 사고없는 안전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