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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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국가직 9급 시험이 약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행정안전부의 채용규모 발표를 기다리며 수험생들은 이론정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실력 향상이 눈에 띄지 않아 불안하다는 수험생들의 고민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내년도 시험에 첫 도전하는 수험생들은 현재 수험공부방법이 올바른 것인지, 수강 강의가 자신에게 맞는지, 올해 시험에서 목표한 바를 이루지 못한 수험생들 역시 자신의 공부방법 변화를 고민하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은 신중하고 장기적인 수험계획을 세워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은 무엇인지 합격생들의 조언 및 학원 상담을 통해 신중히 결정하고 여러 샘플 강의를 듣고 강의를 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실제로 온라인 교육사이트 에듀스파와 국가고시 주간 섹션 정보지 고시기획이 지난 19일부터 공무원합격따라잡기 카페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총 253명의 수험생 중 83% (209명)의 수험생들이 ‘학원 수강 전 샘플강의를 들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시험 및 공부방법에 대한 궁금증 해결을 위해서는 ‘카페 등 관련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답변을 얻는다’가 62%(157명)였으며 고시신문(21%, 52명)과 학원상담(9%, 24명))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강의 및 학원, 공부방법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요인으로는 ‘주변의 조언’이 43%(109명)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유명강사’ 30%(77명), ‘학원 또는 교육업체의 인지도’ 18%(45명) 순서를 보였다.

 

특히 시험 준비기간이 3개월 미만인 수험생들의 30%가 ‘학원 및 교육업체의 인지도를 가장 고려한다’고 답해 주변의 조언과 학원 및 유명강사의 인지도가 여전히 강의 선택에 높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7%의 수업생이 현재 수강중인 강의나 학원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답했으나 34%의 수험생들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답해 공부방법에 대한 수험생들의 고민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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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국가직 9급 시험 D-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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