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화면 캡처 2022-11-22 105736.jpg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 반송마루 동부창의센터는 오는 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해운대구 반송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프로그램-메이커로 하나되는 우리마을’ 메이커 교실을 운영한다.


이 메이커 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메이커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반송 1·2동 지역주민 8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동부창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기획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에 개설하는 과정은 ▲메타버스-메타브러쉬를 통한 3D 미술작품 만들기 ▲목공-원목 캠핑용품 만들기 ▲가죽공예-나만의 지갑 ▲클러치백 만들기 ▲3D프린터-도장, 화분, 손거울 만들기 ▲제과제빵-케이크, 쿠키, 파이 만들기 ▲도예-도자기 접시, 머그컵 만들기 ▲영상제작-실버크리에이터 되어보기 등 7개다.


한종환 부산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마을과의 상생이라는 동부창의센터의 비전 아래 열리는 문화 체험의 장이다”라며 “이 행사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26일 반송마루 1, 2층에 문을 연 동부창의센터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1일 체험프로그램, 방과후 프로그램, 프로젝트 수업 등 26개의 다양한 디지털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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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창의센터, 지역주민 대상 메이커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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