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일괄편집_7.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회 건강급식 학생토론회 개최.jpg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건강밥상 속, 열린 생각 한 스푼’ 이라는 부제로 '제1회 건강급식 학생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토론회는 ‘학생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인천교육’이라는 비전에 맞춰 학교급식 또한 학생이 주체가 되도록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 허유빈(2학년) ▶인천중산고등학교 조은혁(1학년) ▶숭덕여자중학교 이다영(3학년) 등 학생 3명이 패널로 참여해 학생의 입장에서 바라본 학교급식의 모습과 앞으로 그리고 싶은 학교급식 풍경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발표했다. 

 

허유빈 학생 패널은 학생 참여 급식운영 방안으로 ‘학교급식 학생위원회’를 조직해 학생의 의견이 정기적으로 반영되는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또 급식 이해를 위한 영양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학생과 영양교사가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학교급식의 주체가 되도록 2023학년부터 ‘학생 참여 건강급식 제안 제도’를 도입한다”며 “실제 학생의 의견이 반영되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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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제1회 건강급식 학생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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