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김두수 기자]

사본 -20221128 맘품지원단 체험프로그램2.jpg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희)은 11월 26일 보성군 관내 ’싱싱농원‘에서 맘-품지원단 멘토-멘티, Wee센터 전문인력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맘-품지원단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맘-품지원단은 돌봄이 필요한 배려대상 학생들에게 엄마의 품처럼 따듯한 지원을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학교폭력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정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보성관내 지역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학생들의 정서회복을 도모하고자 야외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박00 학생은 “주말에 멘토 선생님과 함께 밖으로 나와  케이크도 만들고 다른 학교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멘토 선생님과도 더 가깝게 친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만남의 기회가 충분하지 못했던 멘토-멘티간에 좋은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어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학생들의 정서 회복 및 성장을 위하여 정서, 생활, 학습, 복지 등 복합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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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육지원청, 맘-품지원단 체험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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