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교육연합신문=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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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상헌 부산지사 사무처장, 손정우 센터장, 황오규 대표, 유재관 본부장

32() 부산광역시 명장동에 위치한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손정우)를 찾았다

 

동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2017년 설립 이후 학교와 청소년,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동래 청소년의 꿈에 날개를 달다'라는 센터의 목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달성되고 있다.

 

센터의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 중 하나는 20188월에 등록한 '동래 꿈의 도서관'이다. 이 도서관은 학생들의 흥미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찾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2019~2022년에 개최된 '미래직업 체험 박람회'는 또 다른 하이라이트이다. 이 박람회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성공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센터는 학생들이 창의력을 개발하고 예술적 재능을 탐구할 수 있는 공간인 '나래 스튜디오'를 개관했다. 나래 스튜디오에서는 음악 제작부터 디지털 아트까지 다양한 워크숍과 수업이 진행된다.

 

이승주 팀장을 필두로 센터 직원들은 미래세대의 핵심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사회 전반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다. 직업체험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과 직업인 간의 만남을 주선해 학생들이 소중한 경험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의 많은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과학 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드림팡팡 시리즈와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센터의 노력을 보여주는 몇 가지 사례에 불과하다.

 

손정우 센터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 도입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동래구 지역 청소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참여와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 취업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빛나는 사례이다. 다른 지역사회가 본받을 만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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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탐방] 부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청소년의 꿈에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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