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PHOTO - Hawaiian Monk Seal sits upon a derelict fishing net in PMNM - 2014 - NOAA - 1120x534 - Landscape.jpg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지사장 송근식)의 재즐재즐교육봉사단(단장 이재숙)은 오는 5월 13일 오전 10시에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비치코밍 활동과 광안리 어방축제 체험 활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해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지역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비치코밍 활동은 해변의 쓰레기를 주워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해변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를 분류하고, 처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활동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개인의 행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적으로 배울 수 있다.


한편, 광안리 어방축제는 지역의 문화를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로, 다양한 민속 공연, 전통 음식 체험, 옛날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청소년들은 축제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소통 능력도 함께 기른다.


'재즐재즐교육봉사단'의 이재숙 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교육 봉사활동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환경 보호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전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비치코밍 및 광안리 어방축제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재즐재즐교육봉사단'의 공식 홈페이지(zzzzbsd.modoo.at)를 통해 매월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선착순으로 제한돼 있으며,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는 봉사 시간 활동 인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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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즐재즐교육봉사단, 5월 봉사활동 '비치코밍X광안리 어방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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