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교육연합신문=홍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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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범미경)은 지난 6월 8일(목) 함평군 나산면 소재 농가에서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함평군청에서 추진한 [2023년 농촌일손돕기] 계획의 일환으로 2022. 5. 1.(월)~6. 19.(월) 동안 함평군 전 지역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령농, 영세농 등 취약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영농작업 적기 실현과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공공기관, 농협 등 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했다.


이날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대상 농가에서 양파를 수확하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양파를 수확하는 것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우리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되어 기뻤으며, 또한 노동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범미경 교육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시기에, 일손 부족 농가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전남교육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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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교육지원청, 농촌일손돕기로 지역사랑의 뜨거운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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