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제 45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 아래 연수구 옥련중학교(교장 우상영) 곳곳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기계과학, 전자과학, 과학상상그림,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관련된 포스터, 화학시화, 에어로켓 발사 대회, 삼중구조물 등의 행사를 통해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과학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과학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

 

특히 학생들이 그린 과학상상그림과 녹색성장, 기후변화와 관련된 포스터에서는 미래의 우리 모습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생각과 현재 우리가 처한 환경위기 및 대처방안에 대한 학생들의 진지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올해 새로이 행사에 포함된 삼중구조물 만들기를 통해서는 물리적 법칙과 과학적 상상력을 이용해 많은 하중을 버틸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데 몰두하는 여러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

 

옥련중학교는 계속해서 오늘과 같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과학기술의 소중함과 이러한 과학기술로 변화하게 될 미래 한국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진지하게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적인 탐구능력과 창의력을 키워줌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등 교육력 제고를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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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옥련중, ‘옥련골 과학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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