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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6.19 23:00
[교육연합신문=김나원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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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8일 국제교류문화진흥원(원장 유정희)의 마리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계천박물관에서 청계천에 대해 더욱 깊이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진행됐다.
청계천의 과거에 대해 배우면서 우리의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 배웠고, 이러한 것들을 배우면서 우리는 우리의 역사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바라볼 때 역사가 필요한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현재 청계천에는 부수다 남은 듯한 기둥 3개가 남아 있다. 이 기둥은 우리가 미래세대에게 "예전에는 이곳에 다리가 있었다"라고 알려주는 메시지 역할을 한다. 이렇듯 우리는 미래세대에게 우리의 과거를 알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메시지를 남겼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과거에도 현재 우리가 과거, 그 당시를 기억해주길 바란 마음으로 그런 유물들을 남겼을 지도 모른다. 그런데 우리가 이렇게 관심 없이 역사에 대해 알려하지 않고 무시한다면 미래세대는 관심이 있을거란 보장은 없다. 그러니 우리는 지금부터라도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번 수업은 이러한 생각을 들게 한 뜻깊은 수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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