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교육연합신문=유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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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 차성민 경제행정위원장은 7월 12일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5분 발언’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지역 내 생활 개선에 대한 노력을 약속하며, 시민들의 이익과 안전을 위해 본인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차 의원은 지금은 혹서기를 대비해야 하는 시기며, 부산이 산사태와 태풍 피해가 가장 큰 도시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필요한 준비와 대비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최근 행정안전부의 긴급 점검 회의의 내용처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의 선제적 대응과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민 행동 요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널리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차 의원은 폭염 시의 구체적인 행동 요령으로 노인, 환자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 및 주변의 독거노인 등 건강이 염려되는 사람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강조하며, 더위에 대비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또한, 지난해 태풍 '힌남로'로 인한 국내 산업계의 비상사태를 예로 들며, 산업현장의 안전 점검, 노후 건물의 세심한 점검과 관리도 당부했다.


차 의원은 최근 도시 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등 여러 부서와 협력해 관내 그늘막, 가로등 설치, 거제3동 하수구 퇴적물 제거, 거제4동 하수공사 재정비 및 포장 공사 등 다양한 구민들의 민원을 성공적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주민의 생활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결과 만들어 내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차성민 의원은 "공무원들의 안전과 행복도 저의 우선적인 과제다. 여러분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로 마무리하며,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인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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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차성민 의원, "기후 변화 대응 및 시민 생활 개선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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