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하원)은 관내 승지초등학교 강당에서 제34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흥시예선대회를 4월 14일 개최했다.

 

학생발명품 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발명 활동을 통하여 창의성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한 대회이다.

 

이날 출품된 작품은 생활과학 Ⅰ136편, 생활과학Ⅱ 39편, 학습용품 37편, 과학완구 10편, 자원재활용 21편 등 243편의 주옥같은 창의적 발명품이 출품됐다.

 

출품된 발명품들은 생활용품이나 폐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자원절약, 에너지 개발 및 환경보존 사업 등을 고려하여 실생활에 사용할 가치가 있는 창작품들로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이하원교육장은 직접 만든 작품을 심사위원 앞에서 또박또박 설명하는 미래 발명가들의 모습에 감동하고 참가 학생들을 한명 한명 격려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출품되는 작품 수와 수준이 해가 갈수록 업그레이드되고 있으며 이는 시흥교육의 발전을 한 눈으로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심사평을 말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세계적인 발명가인 에디슨, 빌게이츠, 스티브 잡스와 같은 뛰어난 창의력을 가진 인재를 기르는 것이 우리 교육의 시대적 요청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과학인재 발굴과 시흥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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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톡톡 튀는 아이디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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