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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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회장 박종헌)는 지난 9월 15일 오후 6시 아바니센트럴 부산호텔 5층 아바니 홀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새롭게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자문위원과 오은택 부산남구청장(대행기관장), 박희채 부산지역 부의장, 박재호 국회의원, 박수영 국회의원, 박미순 구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정기회의에서는 제21기 자문위원 안내 및 민주평통 활동방향 안내와 협의회 임원 인준이 있었으며, 2부 출범식은 의장영상 메시지 상영,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및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오은택 부산남구청장이 74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민주평통법(약칭) 제12조에 따라 ‘자문위원 선서’를 통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헌 신임회장은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과 자문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 오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위원님께서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나이와 성별, 다양한 직업과 활동을 갖고 계시지만, 모두 평화통일을 간절하게 원하고, 열정을 가지고 국민의 통일 의지를 대변할 수 있는 분들로 위촉되었음을 전하며 그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일익을 담당해 오셨듯 평통 자문위원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희채 부산 부의장은 남구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국민의 의지와 역량을 모으고 지역사회 통일담론 형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대행기관장인 오은택 남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21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심을 축하하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맞이하기 위해 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헌법기관이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그동안 쌓아 오신 다양한 경륜을 바탕으로 정부의 통일정책에 우리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시켜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 말미에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 퍼포먼스를  통해 박람회 유치를 향한 의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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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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