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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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서는 '제1회 남구 청소년 종합예술문화제'를 11월 4일(토) 10시부터 17시까지 평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부산 남구에서 최초로 마련한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주는 동시에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유관기관 등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후 비 소식으로 인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청소년 끼 경연대회'를 오전으로 옮겨 다행히 안전하게 참가자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으며, 오후 일부 프로그램 및 레크리에이션은 비로 인해 아쉽게도 취소됐다. 

 

이번 '청소년 끼 경연대회'는 남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총 190만 원의 상금을 후원했으며, 본상 5개 팀 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 깜짝 이벤트로 상금을 전달했다. 최우수는 브니엘예술고 재학 중인 배서은 학생으로 아름다운 한국무용을 선보였다. 

 

BTS 지민을 발굴 육성한 김기윤 심사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많아 보기 좋았으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도 다소 보인다는 심사평을 내놓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제1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표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정성껏 마련하였으나 비로 인하여 다소 아쉬움 속에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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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늦가을 비와 함께한 '제1회 남구 청소년 종합예술문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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