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SSC_20230911105223.jpg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1월 15일(수) 오전 10시 수능원서를 접수한 소속 고등학교와 시교육청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을 진행한다.


이날 울산시교육청은 수험생에게 유의 사항을 전달하고 수험표를 배부한다.


수험생들은 본인이 응시할 시험장학교를 수험표로 확인하고, 이날 오후 시험장학교를 방문해 시험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때 시험장 건물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고, 밖에서 시험실 위치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능시험에 울산은 재학생과 졸업생 등 모두 1만 119명이 응시한다. 수능 시험장은 일반시험장 26개, 응급환자용 병원시험장 1개가 운영된다.


수험생은 11월 16일(목) 아침 8시 10분까지 지정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 개인 도시락,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지참하지 못했거나 잃어버렸을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가지고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로 찾아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시험장엔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등 모든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휴대전화 등을 시험장 안에 가져왔다면 1교시 시작 전 전원을 끈 후 감독관에게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전자기기를 제출하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다가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처리되며 시험은 무효 처리된다.


시험 당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KF94 마스크를 착용하면 일반수험생과 함께 시험을 볼 수 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11월 13일(월) 수능 문답지를 인수해 지정 장소에서 철저한 보안 관리하에 보관하고 있다. 수능 문답지는 수능 당일 새벽에 해당 시험장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10월 17일(화)부터 수능성적이 통지되는 12월 8일(금)까지 일정으로 수능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장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수험생은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동안 학습 결과 정리와 컨디션 관리에 신경 써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

  • 88858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울산교육청, “수능 유의사항 꼭 확인하세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