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연합신문=노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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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발명교육센터(교육장 조영래)는 11월 21일(화) 화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지구를 구하는 발명메이커: 지9메이커'라는 주제로 운영된 프로그램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 7일 공기청정기 만들기에 이어 학부모들이 제작한 것은 현대인의 필수품 중 하나인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친환경 스피커라고 부르는 까닭은 플라스틱 사용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하드보드지를 케이스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마닐라지, 색종이, 스티커 등을 사용해 새로운 컨셉으로 케이스를 꾸밀 수 있기에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 참고로 하드보드지는 합판과 MDF에 비해 밀도가 높고 균일해 케이스 재질로서 좋은 재료로 평가받는다. 


이날 수업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블루투스 스피커 평생 간직하며 잘 사용하겠습니다.", "음악감상이 취미인데 최고의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우리집 최고의 가전 블루투스 스피커, 친절하고 센스있는 선생님 덕분에 수업내내 즐거웠습니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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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발명교육센터, 지구를 구하는 발명메이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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