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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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11월 21일(화) 운림예술촌에서, 지도교사 및 환경프로젝트 동아리학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환경프로젝트 동아리 성과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기후변화 환경프로젝트 동아리는,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는 환경교육으로, 미래 생태시민을 기르기 위해 운영하는 동아리이다. 기후변화 환경프로젝트 동아리 나눔의 날은 학교별 동아리 운영을 통하여 얻은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내년도 동아리 운영의 방향을 설계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1부에서는 환경프로젝트 동아리 운영의 사례 발표를 통하여, 우수 운영사례를 서로 나누고 내년도 운영방안에 대하여 논의했고, 2부에서는 우리 지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솟대 만들기 등 생태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참여한 초·중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도 교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환경프로젝트 동아리 나눔의 날에 참석한 의신중학교 강○○ 학생은 “학교에서 환경동아리 활동을 하며 환경오염 특히 바다쓰레기의 심각성을 알게 됐고, 앞으로 우리지역만이 아닌 다른 지역의 해안가 등을 조사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또, 우리 의신중학교 녹색단 동아리뿐만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운영하여, 더욱더 환경보호를 실천해야겠다.”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환경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기후위기는 우리에게 닥친 가장 큰 이슈이며 이를 해결하는데 성인·학생 모두 가릴 것 없이 환경보호를 실천하여야 한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우리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주기 위해 내실있는 환경교육이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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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기후변화 환경프로젝트 동아리 나눔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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