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주)티에프메디칼 성미경 대표는 11월 22일(수) 고향인 충북 청주 일신여자중학교(교장 유영근)에 응급구호가방을 기증했다.
성 대표는 "일상 생활 속에서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즉시 사용 가능한 수동식심폐소생기를 비롯해, 화재·지진 및 붕괴·수해(폭우) 상황 등 각종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각종 재난 안전용품을 한 곳에 모아 보관하는 재난안전구호함, 재난대비복합키트, 화재대비용 구조손수건과 각종 축제와 행사 등에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구호가방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주 일신여중 유영근 교장은 "응급구호가방은 각종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다른 구호함과는 다르게 수동식심폐소생기 및 응급구호가방이 수학여행, 체험활동, 체육시간에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기적의 골든타임 4분 동안에 사용할 수 있다면 학생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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