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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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시장 오세훈) 돈의문박물관마을은 12월 9일부터 24년 4월 30일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의 돈의문 스튜디오에서 2023 돈의문박물관마을 사진 기획전 '지금 이 순간, 돈의문박물관마을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전시관 ‘돈의문 스튜디오’에서 처음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지난 가을 돈의문박물관마을에 추억이 있는 관람객의 사연을 받아 선정된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일회용 필름 카메라를 배포하고 촬영된 사진 200여 점을 선정해 전시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추억과 풍경, 숨은 명소들, 진행되는 프로그램 등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숨은 매력을 만날 수 있다.


필름 사진과 사연들 외에도 루페(돋보기)로 날것의 필름을 직접 바라보는 경험과 사진과 관련된 미니 도서관, 손가락으로 가리거나 플래시 켜는 것을 잊은 B급 사진을 모은 공간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특별 제작 스탬프 찍기, 본인이 생각하는 ‘사진’에 대한 사연 쓰기 등의 체험 외에도 다른 관람객들은 어느 공간에 초점을 맞춰 마을을 즐기는지, 누구와 추억을 쌓았는지 등을 생각하며 전시장과 마을의 포토존에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것도 전시를 즐기는 방법이다.


오픈일인 12월 9일(토)과 16일(토)에는 연계 인증 이벤트를 통해 특별 제작한 카메라 모양 배지를 증정한다. 상세 내용은 추후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02-739-6994)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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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눈으로 본 돈의문박물관마을 사진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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