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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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목사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목사는 설립 20주년을 맞아 '연극 이웃 옆 愛' 문화 연극공연을 오는 12월 20일(수)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연탄에 대한 애환과 어려웠던 과거의 삶과 따뜻했던 지난날의 시간을 추억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연탄은행은 2003년에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부산시내의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무료로 배달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부산시민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달해왔다. 이번 공연은 부산연탄은행의 발자취를 되돌아 보며 설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불특정 다수의 관람객에게 나눔의 가치뿐만 아니라 추억과 그리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연탄에 대한 추억이 있는 세대를 위한 문화를 통한 마음의 위로를 제공하고, 다음 세대들의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은 후불감동제로 진행되며, 관람객은 연극을 관람한 후 자유롭게 관람료를 지불할 수 있다. 또한, 1만원의 사전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다. 공연의 수익금은 부산연탄은행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20일(수)부터 2024년 1월 28일까지 매주 평일 오후 7시, 토·일요일은 오후 3시와 6시 부산 가온아트홀 2관에서 열린다. 티켓은 인터파크, 네이버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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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탄은행 20주년 기념공연, '연극 이웃 옆 愛' 연탄은행 문화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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