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사진자료] 안산교육지원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5교 확정.jpg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중심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대남초, 대동초, 대부초와 경수초, 경일초’총 5개 학교를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교로 확정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 


지난 달 중순부터 대부지역 및 도심지역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대한 학부모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남초, 대부초, 대동초 3교 통합에 대해 3교 모두 학부모 70% 이상 동의했고 경수초, 경일초 2교 통합에 대해 2교 모두 학부모 80% 이상 동의해,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학교통폐합) 추진 기준인 학부모 동의율 60%를 크게 웃돌며 지역 내 적정규모학교 육성 사업을 추진한 이래 처음 추진교를 확정했다.


대부지역 초 3교 통합 추진은 대남초, 대동초를 대부초로 통합하고 노후화된 대부초 건물 증·개축을 통해 학생들을 배치할 계획이며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 행정예고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심지역 초 2교 통합 추진의 경우 경수초를 경일초로 통합해 내년 초 행정예고를 확정한 후 2025학년도 경일초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학교 관리자 등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로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교가 마침내 확정됐다.”라면서, “지역 교육수요를 만족시키고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여건을 만들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부지역과 도심지역 적정규모학교 육성 완료 시까지 학생, 학부모, 유관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면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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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5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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