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하지정맥류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강남연세흉부외과(김재영 원장)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한달간 교사 대상 “제 9회 하지정맥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지정맥류는 혈액 운반에 문제가 생기는 일종의 혈관 질환으로 정맥혈이 발 끝까지 도달했다가 심장으로 다시 올라가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흐름이 방해되면서 발생한다.

 

다리의 피곤함, 저림, 붓기, 통증 등을 동반하며 다리에 푸른 혈관이 피부에 비치거나 혈관이 피부 표면 위로 구불구불하게 튀어나오는 것이 일반적인 증상이다.

 

하지정맥류는 한번 발병하면 저절로 나아지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인 만큼 예방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강남연세흉부외과 김재영 원장은 “온 종일 서서 수업하는 직업적인 특성상, 교사는 늘 하지정맥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 하지정맥류 증상을 단순한 피로로 착각하거나 하지정맥류임을 알면서도 치료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매년 무료 검진을 통해 점점 더 많은 교사들이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문제점을 알게 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정상적으로 수업에 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연세흉부외과는 하지정맥류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서 보다 많은 환자들이 다리 건강을 되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질환 예방법 및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무료 검진은 현직 초, 중,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하지정맥류 검진과 함께 생활 속에서 다리 건강을 지키는 하지정맥류 예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전화를 통해 검진 예약을 하면 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02) 556-9388

 

 '하지정맥류 무료 검진' 일정 및 장소

 

 일  시 : 2012년 5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5시

 장  소 : 강남연세흉부외과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26-23 3층)

2호선 강남역 2번 출구 /신분당선 강남역 4번 출구

 대  상 : 현직 초,중,고 교사 (교원 자격증을 지참한 교사)

 문  의 : 강남연세흉부외과 (02-556-9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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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연세흉부외과, 교사대상으로 '하지정맥류 무료 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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