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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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3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은 것을 계기로 업무 성과와 공로를 인정하는 조직문화를 적극 만들어 가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말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 결과 전년도보다 두 단계나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교직원 사기 진작 및 격려 차원에서 청렴 업무 담당 부서인 감사관 청렴팀에 포상휴가를 줄 것을 2024년 첫 번째 교육감 지시사항으로 시달했다.


지방공무원 사기 진작은 ‘전라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에 따른 것으로, 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와 공로가 인정되는 공무원 등에게 포상 휴가를 주어 격려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청렴 전남교육’실현에 앞장 선 감사관 청렴팀은 관련 조례에 근거한 포상이 주어지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교육정책 및 학교현장 지원 등의 뚜렷한 성과에 대해 포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한 공무원에게 사기진작을 위해 포상을 제공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며, 그 첫 시작이 청렴팀이어서 더없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포상으로 자신의 성과와 공로가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호남본부 장삼석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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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공무원 성과·공로 인정 조직문화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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