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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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능력개발원은 '2024년도 일반고 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고 특화 제도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가적 지원 제도로, 관련 분야로의 취업을 유도해 폭발적인 인력 수요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현재의 직업적 환경에 적합한 제도이다. 

 

디지털 융합시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서 일반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조기에 프로젝트 기반의 전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 중심의 미래 인력을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반고 특화 제도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성공을 목적으로 한 위탁교육은 선취업 후진학 연계가 가능하다. 

 

중학생의 45%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 선택을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일반고교 재학 중 디지털 기반 전문 기술을 습득해 졸업 후 해당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일반고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IT 전문 기술은 물론 학위취득과 군대 입영까지 패키지 형태로 준비할 수 있는 기관들이 있는데, 뜻이 있는 학생들은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고 진로를 선택해야 된다. 

 

대우능력개발원은 '2024년도 운영 일반고 특화 공모사업'에서 게임 그래픽 전문가 자격 취득 과정 승인을 득하고, 비전공자인 일반고 3학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선행학습은 물론 실습 중심의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단계별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관련 분야의 자격 안내 및 특강을 통해 자격증 취득도 병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 

 

고3 위탁교육 국비 지원을 통해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등 모든 비용이 지원되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 없이 집중적으로 학습에 전념할 수 있으며 훈련 중에는 출석률 80% 이상인 학생들은 훈련 장려금으로 월 11만 6천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서울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 37년의 IT 교육만을 고집하고 있는 대우능력개발원 김욱섭 대표는 미래의 먹거리는 4차 산업시대에 IT 분야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전문인력 양성으로 정부의 첨단 산업 확장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우능력개발원 교육과정에서는 회사가 원하는 직무 요구 수준을 충족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해당 관련 업체의 연봉 수준은 2,600∼3,000만 원으로 고교 졸업 후 높은 수준의 연봉을 취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는 Autodesk Maya/ Adobe Photoshop/ Unity Certified Artist이 있으며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게임 그래픽 전문가, 컴퓨터그래픽 에니메이션 제작 업체의 원화 작업자, 영상디자이너,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등으로 취업이 가능할 뿐 아니라 게임 디자이너의 직종에서는 프리랜서 활동도 가능하다. 

 

일반고 특화 제도는 일반고 3학년 대상으로 약 10개월간 직업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해 주는 과정으로 전액 국비지원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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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능력개발원, 2024년 '일반고 특화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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