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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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굿의 국내 최초 3D 게임형 디지털 인적성 지능검사인 ‘K-PASS’가 상명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2일(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노원구 명문 사립초등학교인 상명초등학교는 전교생이 반장과 부반장을 번갈아 하는 학교로 모든 학생들에게 가능성을 열어주는 학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 개개인의 재능을 발굴해 진정한 맞춤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필굿과 상명초등학교가 함께 협력방안을 추진했다. 앞으로 상명초등학교와 필굿은 아이들의 적성 개발 및 맞춤형 학습방향 설정을 하는 데 서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필굿 임유하 대표는 “K-PASS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상명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차세대 학습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곧 시행될 고교학점제에 대한 대비뿐만 아니라, 치열한 교육 환경에 놓인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가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K-PASS’는 30년 이상 심리 지능검사 표준화 개발을 해온 국내 최고 전문가 문수백 연구소장과 함께 협업해 공개한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어려웠던 전문가 대면/지면 검사, 직무적성검사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입체적인 3D 영상을 구현하는 동시에 게임형 문제 출제 방식으로 자녀의 흥미를 유발, 집중도를 향상시켜 정확도 높은 결과를 도출해 내는 3D 게임형 디지털 측정 분석 시스템이다.


K-PASS는 보다 심도 깊은 신경심리학적 인지 처리분야 연구를 통해 입증된 PASS이론을 바탕으로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개인의 4가지 인지적 능력을 뇌과학적으로 분석해 각 영역별 지능 점수를 도출해 내고, 이를 기반으로 자녀의 본질적인 특성에 따른 맞춤화된 효율적 학습 방안과 진로 선택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필굿은 지난 2020년 출범해 글로벌 핀테크 산업진흥센터 입주사로 선정됐으며, 국내 에듀테크 산업 내 괄목할 만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출시한 K-PASS는 올해 상반기부터 북미, 동남아의 교육기관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파이프라인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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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굿 'K-PASS' 아동지능학습적성검사, 서울 상명초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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