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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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0일 국민의 심판으로 국민의 대리인인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막장으로 치닫는 정쟁으로 국민들의 정치 참여도가 자꾸 뒷걸음질 치는 요즘의 세태이다. 선거철만 되면 으레 나오는 신당 창당... 과연 이들이 진정 국민을 위해 나오는 것일까 묻고도 싶다.


양당정치에 신물이 나지만 새로운 신당 창당 인물 또한 거기서 거기라 어찌 됐든 투표를 해야 하는 유권자들의 고민이 여기에 있는 듯하다. 더 큰 고민은 한 지역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한 지역에 12명의 예비후보들이 출마하는 지역도 있다. 새로운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인물을 원하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각 당 공천위원회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새로운 젊은 정치인이 출정식을 가져서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해운대 전성시대'를 이끌 국민의힘 전성하 국회의원 예비후보이다. 특히, 관심을 끄는 부분은 같이 후보 등록을 한 예비후보 박지형 변호사와 선거사무실이 앞뒤로 나란히 있으면서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서로 헐뜯고 싸우는 후보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다. 

 

1월 21일(일) 해운대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정식에도 경쟁자인 박지형 예비후보가 단상에 올라가 전성하 예비후보를 칭찬하는 모습을 보여줘 출정식에 참석한 유권자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바로 이런 모습들이 4월 10일까지 전국으로 확산돼 서로 싸우고,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으로 유권자들을 혼란으로 빠트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정정당당한 정책 대결로써 선거가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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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하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정식 갖고 본격 출마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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