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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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택 부산물산업협회장

맑고 깨끗한 안전한 물, 건강한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요소가 바로 물이다. 

 

세계 최고의 물 산업 플랫폼 기업을 추구하며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에 기여하는 사람들이 있다.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수돗물을 책임지는 기업 (주)하이클로 김현택 대표를 만나봤다. 

 

부산물산업협회 회장으로 있는 김현택 대표는 "부산시는 낙동강 줄기와 바다를 동시에 접하고 있는 대표적인 물의 도시로서 1700여 개 물 관련 기업체들이 모여 있는 전통적인 제조와 기술을 아우르는 물산업도시로서 이번 조례 원가가결을 통해 명실공히 부산의 물산업 위상을 높이고 물 관련 선도기업 육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현택 회장은 "부산시는 전통적으로 78%의 서비스산업, 14%의 제조업, 5%의 건설업 등 수십 년간 변화하지 않는 산업구조를 띠고 있어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가치 창출에는 미흡했던 게 현실이다."라며 "지금부터라도 부가가치가 높은 신기술, 신산업을 유치해 자동적으로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유입시키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시의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물산업은 가장 적절한 선도 산업이며 조례내용의 구체화를 통한 지원근거가 마련됐다. 전 세계적인 이슈는 기후변화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즉 기후테크 물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부산시가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부산물산업협회장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 세계적으로 물시장은 계속해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해수 담수화 시장 및 물 재이용, 공업용수 및 폐수시설 등에 대한 지속가능한 테마에 맞춰 기후테크 물융합산업 클러스터를 필요로 하고 있다. 부산은 바다와 근접한 이점을 살려 해수담수화 사업을 특화하고, 부산지역에 위치한 산단 등에 산업용수와 폐수시설 현대화산업을 진행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물 재이용 기술개발 등 총체적인 물융합 산업 클러스터로 부산광역시의 지정학적 시기적 필요성은 충분한 상황이다. 

 

낙동강 물줄기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열악한 수질문제로 부산시민의 상수원으로 적합한가에 대한 물음을 지속적으로 받아왔으면서 낙동강 벨트의 경남과 나아가 경북지자체와의 갈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그래서 "부산광역시의 물산업 관련한 강한 드라이브는 우연이 아니고 필연이다"라고 김현택 부산물산업회 회장은 말한다. 김현택 회장은 (주)하이클로 대표로서 부산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수질의 품질향상을 위해 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열정 기업인이기도 하다. 

 

각종 수처리 관련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주)하이클로는 전해조 직접 냉각방식 차염발생장치 생산분야 국내전문 유일 조달우수 제품인증으로 지정받았으며 소독설비 구축기업,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기업이다. 

 

일산 킨텍스, 부산벡스코,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 등에서 전시회를 갖는 등 공격적인 비지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주)하이클로는 부산명장정수장, 안산 연산정수장, 그리고 각 관공서 등과 스포츠클럽 수영장 등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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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서 물 관련 설명을 하고 있는 (주)하이클로 김현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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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이클로 김현택 대표, "세계 최고의 물산업 플랫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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