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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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솔로몬로파크(센터장 임춘덕)가 대전, 부산에 이어 2023.3. 가장 늦게 개장하였음에도 2023년 한 해 광주솔로몬로파크를 찾은 관람객이 예상 방문객을 두 배나 초과한 60,710명에 달했다.시설개방, 주민친화 프로그램의 성과로 법무부 목표치인 30,000명의 두 배가 넘었다.


2023년 광주솔로몬로파크를 찾은 관람객을 세분하여 살펴보면, 기획 법체험 9,299명, 청소년 법연수 535명, 성인 법연수 285명, 법진로 체험 3,201명, 기타 일반 관람객 47,390명이었다.


임춘덕 센터장은 "2023.3. 늦은 출발이었음에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기존의 솔로몬로파크를 관람객을 뛰어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더 노력하면 기관 차원의 법체험 뿐만 아니라 광주 지역의 주요 관광지로 발전함으로써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직간접 더 기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2024년 솔로몬로파크는 지자체, 교육지원청 등과의 협업 프로그램 강화, 법률 취약 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법률 서비스, 자원봉사자 활용 등 시민 참여 활성화, 시설 개방 및 주민 친화 프로그램 확대 등 더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람객 증가 및 고객 만족도 제고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솔로몬로파크는 지난 3월 개관 이후 '도심 속 문화 콘서트', '문화로(Law) 페스티벌', '가을밤 작은 음악회', '어린이 인형극', '초등교사 대상 교권침해에 대한 법률적 대응요령 특강', '찾아가는 시니어로스쿨' 등 행사를 기획, 운영하여 지역주민과 폭넓은 교류를 갖고 법무시설이 지역사회에 친숙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법무시설 개방. 주민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법무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광주광역시 북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연구원에서 관광객 수요 추정 및 관광시설 공급 판단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의 광주광역시 신규 관광지점으로 광주솔로몬로파크를 신청, 2024. 1. 18.(승인번호 제113005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최종 선정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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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솔로몬로파크, 2023년 법무부 목표치 200% 초과한 60,710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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