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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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구의회서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5분발언 중인 김미연 동구의원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에서 청년단을 이끌고 불철주야 뛰어다니고 봉사활동에도 여념 없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똑순이 동구의원 김미연 구의원을 만났다.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열정은 김 의원의 의정활동을 직감하게 한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활동과 구민을 위한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21에는 2023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서포터즈 청년단을 이끌고 열심히 활동했지만 유치 실패로 인한 후유증으로 동력이 떨어질 법한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실패의 상처를 잊고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 지금은 '글로벌허브도시부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했던 청년단들과 함께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니고 있다.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그 중심에는 동구가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2024년 동구의회에서 첫 5분발언을 했다. 부산시는 최근 2023부산사회조사를 통해 16개 구·군에 대해 분야별로 순위를 매겼다. 동구는 기반시설, 보행환경, 주차장 등 주거 환경 만족도를 종합해 살펴본 결과, 불만족 1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교육분야에서도 보육환경 만족도 및 학교 이 외의 교육경험 등 16개 구·군 중 불만족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결과 원인을 찾아 해답을 찾아내어 5분발언을 통해 동구의회에 전달했다.


"글로벌허브도시 실현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는 가덕도 신공항 조기건설, 북항재개발 가속화, KDB산업은행 이전으로 꼽히며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요건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이르면 올 상반기 특별법안이 발의되도록 노력하고 있고, 이에 발맞춰 동구도 세계적 수준의 허브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미연 구의원은 "9대 의회출범 이후부터 이권 카르텔과 불공정한 기회들을 타파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 모든 노력은 결국 살기 좋은 동구,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2024년에는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구이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그 중심에는 동구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면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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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방 의정 봉사장 수상한 김미연 부산동구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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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의 '똑순이' 김미연 동구의회 의원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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