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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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기독교연합회장 정태영 목사

 

1월 29일(월) 저녁 6시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220여 교회의 대표 기관인 해운대구기독교연합회(회장 정태영 목사)가 관내 기독교 지도자 및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들을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해기연 회장 정태영 목사(에덴의동산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황선욱 해운대구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으며 그동안 해기연과 밀접한 관계를 위해 애써 온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심윤정 해운대구의회 의장과 해운대크리스마스트리축제 및 점등식, 버스킹, 산타출정식, 크리스마스캐롤경연대회, 음악발표회 등 2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600여 만 명의 관광객들에게 해운대빛문화축제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한 전광일 해운대빛문화축제 총괄감독에게 각각 감사패가 증정됐다.


수석부회장 송형섭 목사(드림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감사예배는 대표기도에 부회장 유진성 목사(해운대 순복음교회) 성경봉독(창37:18-24)에 서기 최광훈 목사(주님의말씀교회), 특송에 총무 김샤론 목사(주를찬양하는교회), 설교에 고문 장학덕 목사(반송서부교회)가 순서를 맡아 섬겼다. 

 

장학덕 목사는 '하나님의섭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2024년 우리 하나님의 백성은 무조건 행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부 신년축하 및 인사에서는 내빈 소개에 이어 회장 정태영 목사의 감사패 증정,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의료기관에서 신원을 밝히지 않고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보호출산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해 통과시킨 공로로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올해의 입법상'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민의힘 김미애(해운대구을) 의원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심윤정 해운대구 구의장, 세계가나안 명예총재 이현희 목사가 차례대로 신년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김미애 국회의원의 축사 때는 대한민국 한 편의 어두운 그늘에 가려진 아동들의 이야기에 모두가 눈시울을 적셨다. 

 

격려사에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박남규 목사(가야교회) 해가연 증경회장 조현석 목사(해운대신일교회)가 해가연의 2024년을 격려하는 축복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전임회장 안경섭 장로(동부산교회)의 폐회기도 및 만찬기도로 2024년 해기연 주관 신년인사회는 뷔페로 마련된 만찬을 통해 교제와 덕담을 나누면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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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기독교연합회, 관내기관 단체장초청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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