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부천중앙초등학교(교장 박태연)는 2012년 5월 23일 수요일부터 5월 24일 목요일까지, 2일에 걸쳐 부천중앙 거점영어체험센터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고 6월4일까지 학부모 영어교육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천중앙초등학교 거점영어체험센터는 부천중앙초 외 인근 13개교의 많은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서 무료로 영어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하여 학부모는 열의를 다해 가르치는 선생님과 부지런히 배우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을 참관함으로써 거점영어체험센터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교육기관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14시 20분부터 40분씩 3회에 걸쳐 수준별로 편성된 17개 학급의 공개 수업이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챈트 및 영어노래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숙해지고 체험중심으로 영어를 배우며 학습에 집중하는 학생들과 열성을 다하여 가르치는 선생님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반기문영어심화반 공개 수업을 참관한 6학년 남기홍학생 학부모 김미수씨는 “기존에 다니던 어학원을 중단하고 거점영어센터로 수업을 보내면서 영어신문을 통한 수업이 아이에게 얼마큼이나 도움이 될까 의구심이 들었던 것도 사실인데,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안심이 되었고, 여느 어학원보다 질 높은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라고 참관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부천중앙초 거점영어체험센터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17개의 레벨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본교생 및 인근 13개교 250여명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은 94%라는 매우 높은 학부모만족도를 기록하였다. 부천중앙초 거점영어체험센터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질 높은 교육과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원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양질의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충실히 운영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형식만 갖춘 보여주기식 영어교육을 지양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바탕으로 하여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계속하여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양질의 수준별 영어교육으로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은 물론이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도 한층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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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중앙초, 거점영어체험센터 학부모 공개수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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