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체육복지과, 영암 영애원 봉사
휴일 이용 땀으로 실천하는 사랑 나눔 활동
[교육연합신문=손덕원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체육복지과(과장 김관수) 직원 20명은 6월 9일 휴일을 이용하여 아동생활시설 영암 영애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삽과 호미로 나름대로 잠재된 역량을 발휘하여 영애원 부지 내 텃밭을 가꾸며 지역사랑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직원들은 ‘봉사활동이 특별한 노력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나와는 거리가 먼 얘기’라고만 생각하다가, ‘작은 관심과 소박한 실천만 있으면 내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라 되새기며, 흘린 땀만큼 보람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관수 전남교육청 체육복지과장과 직원들은 팀별 주기적인 봉사활동 추진, 친목행사와 연계한 봉사활동 실천 등 사회적 약자에 좀 더 다가가는 자세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