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취업난으로 인해 창업을 생각하는 구직자들도 상당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구직자 6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71.3%가 구직 중 창업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는 ‘취업이 안돼서’가 40.6%로 가장 많았다. ‘남 밑에서 일하고 싶지 않아서’라는 응답도 29.4%였으며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 20.5%, ‘편하게 일하고 싶어서’ 7.6% 등이 있었다.
 
하고 싶은 창업 분야는 카페와 포장마차 등을 포함하는 ‘음료·주류업’이 23.0%로 1위를 차지했다.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 유통 판매’가 22.5%로 2위였으며 이어 ‘서비스업’ 14.9%, ‘외식업’ 13.2%, ‘교육분야’ 11.0%, ‘오프라인 유통 판매’ 8.7%, ‘이벤트·오락·스포츠’ 6.7% 순이었다.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40.0%가 ‘자금확보’를 꼽았다. ‘창업 아이템’ 20.5%, ‘지리적 여건’ 15.6%, ‘의지와 열정’ 7.8%, ‘홍보마케팅’ 4.8%, ‘고객서비스’ 4.4%, ‘인적네트워크’ 4.1%, ‘전문가의 조언’ 2.9%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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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7명, “취업 안돼서 창업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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