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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수산인 총연합회,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1만5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수산인총연합회가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서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선거전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오후3시 반 순천시 연향동 선거사무소에서 건강한 학교급식과 지역 상생을 위해 전남수산인총연합회(회장 노평우)와 업무협약을 갖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노 회장은 “학교급식의 질을 대폭 개선하고, 창의적 미래교육을 내세운 김대중 예비후보를 1만5천여 수산인과 함께 지지한다”며 “김대중 예비후보가 꼭 당선돼 전남 학교급식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대중 예비후보와 전남수산인총연합회는 이날 업무협약에서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교류협력을 통한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위생적이고 신선한 수산물이 학교급식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전남의 친환경 농수산물이 학교 급식에 이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데 적극 노력한다.” 등이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는데 좋은 먹거리는 필수”라며 “우리 전남에서 나는 친환경 수산물을 이용한다면 우리 수산업도 활성화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남교육대전환실천연대 상임위원장인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는 노무현 재단 운영위원, 목포시의회 의장,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주민 직선 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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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5-09
  • 무안중, '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학교로 선정
    [교육연합신문=김호현 기자] 무안중(교장 정한성)이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와 백범김구기념관이 주관하고 국가보훈처에서 후원하고 있는 <백범일지 독서감상문 쓰기대회> 중학교로 선정됐다. 무안중은 앞으로 백범기념사업협회에서 증정한 90권의 책을 전교생에게 배부하여 읽게한 후, 독서감상문쓰기대회를 실시한다. 또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선정하여 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 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모두 8명에게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백범일지는 1997년에 우리나라 보물 제 1245호로 지정될만큼 역사적인 사료로서의 가치가 높다. 백범일지는 어린 아들들에게 유서 대신으로 쓴 상권과 우리 동포들에게 쓴 유서로 민족 독립운동에 대한 백범의 견해를 피력한 하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준서 학생은 " 국어교과서에서 배운 적이 있는 신경림 시인이 청소년용으로 백범일지를 만들어 재미있게 읽고 있다. 벌써 100페이지를 읽었는데, 독서감상문도 멋지게 쓰고 싶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박선애 국어교사는 " 우리 학생들이 백범일지를 읽으면서 김구 선생의 생애에 대해 알아보고, 백범의 계레사랑 나라사랑정신을 배우게 되리라 본다. 아울러 백범의 참된 용기와 지혜, 불굴의 투지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희생정신 등을 깨닫게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정한성 교장은 "우리 민족의 거대한 뿌리인 백범이 쓴 글을 읽으며, 우리 선조들이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는가를 알게 되리라 본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나라의 소중함을 새겨보고, 백범이 간절하게 소망했던 조국통일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독후감쓰기대회가 우리 학생들이 책을 읽고 생각하고 써보는 것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더욱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전남교육소식
    2022-05-09
  • 법무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 소통 위한 ‘가족교실’ 운영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법무부 서울북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손성진)는 5월 9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의뢰한 상담조사 교육생 8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족교실은 부모·자녀 동반교육을 통해 가족 간 상호 이해 및 의사소통 능력을 증진해 보호자로서의 자녀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구성원 간 갈등 원인을 파악해 합리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청소년꿈키움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장미선 보호자교육 전문강사는 부모·자녀 간 소통대화법, 감정 나누기, 카드를 통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여 가족교실에 참여한 가족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의 어머니는 “평소 아이와 대화를 거의 하지 않고 지낼 정도로 관계가 서먹했는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며 “오늘 배운 소통·대화법, 감정 나누기 등을 활용해서 보다 화목한 가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5-09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2022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를 5월 11일(수)부터 20일(금)까지 10일간 갤러리 모나지라 산촌(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0-13)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갤러리 모나지라 산촌(정산 김연식 대표)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고선순)가 후원한다. 전시회에서는 지적·자폐성·시각·청각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청소년이 참여해 수채화·아크릴화·조소 등 다채로운 재료와 기법으로 자기 자신이 평소 표현하고 싶었던 총 89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공동으로 주최한 정산 김연식 대표는 “미술 작품을 통해 기쁨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미술에 열정을 보인 참가자에게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전시회 개회식은 5월 13일(금) 오후 1시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진행한다. 전시회 관람은 5월 11일(수)부터 5월 20일(금)까지 오전 10시 30분~밤 8시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마지막인 20일은 작품 철거로 조기에 마감한다. 자세한 문의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로 하면 된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2-05-09
  •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안양국제아티스트콩쿠르 1등 수상자 실황음반 ‘1st 안양’ 발매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사장 박태환, 이하 티앤비)가 신예 아티스트들에게 음악인들의 소망인 음반 발매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신예 아티스트들은 2021년 10월 8일 안양대학교 아리관 아리홀에서 개최된 티앤비 주최 2021 제1회 안양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분야별 1등으로 입상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1st 안양’이란 이름으로 발매되는 이번 음반은 2021 안양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각 부문 1등 수상자인 △피아노 윤서인 △첼로 염서윤 홍은비 △오보에 김다솜 △성악 장지웅 등 총 5명이 각각의 개성을 담아 녹음에 참여했다. 신예 아티스트에게는 다소 낯선 녹음실이란 환경 속에서도 연주자들은 라이브 연주 1등 수상자답게 모두 각자의 기량과 매력을 한껏 발휘하며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음반은 4월 27일(수), 5월 3일(화)부터 각 음반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음반을 기획한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사장 박태환)는 흙 속의 진주와 같은 신예 아티스트를 발굴하고자 전국음악콩쿠르&국제아티스트오디션을 지금까지 12회째 개최했다며 매회 1등 입상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위한 등용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2-05-09
  • “예술 한류를 위한 전통예술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합니다”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예술 분야 개인 및 민간단체의 해외 온·오프라인 마켓, 축제, 극장 등 해외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2014년부터 전통예술 분야 민간단체에게 항공료와 콘텐츠 제작 비용 지원 등 예술인들의 해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돼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을 위해 영상과 영문 소개자료 같은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잠비나이, 백다솜, 김소라, 신노이, 첼로가야금, 더튠, 소리퍼커션이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호주 다윈 페스티벌 같은 유수의 해외 공연에 초청됐다. 또한 2021년에 해외 진출 매개자를 선정해 세계적인 페스티벌인 벨기에 ‘스핑스 믹스드(Sfingks Mixed)’, ‘이탈리안 월드 비트(Italian World Beat)’와 함께 국제 온라인 페스티벌 ‘벨잇코 페스티벌(BeItKo Festival)’을 개최해 12개 단체의 온라인 해외 진출을 도왔다. 올해 ‘해외 홍보콘텐츠 제작지원’ 공모는 기악·성악·무용·연희 등 전통공연예술 소재의 콘텐츠를 보유한 30세 이상의 개인 및 민간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해외 아트마켓, 페스티벌 등의 참가를 위한 공연 관련 영상, 영문 소개자료 등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비용을 단체별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제작한 단체별 영상은 해외 진출 전문가(매개자)를 통해 2023년에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외 진출 경험이 부족한 단체를 대상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시장성 확보를 위한 단체별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도 지원한다. 해외 아트마켓에 대한 이해와 참가 방법, 권역별 아트마켓 정보 제공과 공연예술 네트워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해외 음악마켓의 최신 경향을 알 수 있다. 또한 전년도 선정단체의 사례 발표를 통해 전통예술 단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콘텐츠 제작 전략을 구성할 수 있게 지원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해외 진출의 길이 열린 엔데믹 시대를 맞이해 해외 진출의 기반이 되는 홍보콘텐츠 제작지원으로 해외시장에 예술 한류가 형성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 연예/문화
    2022-05-09
  • 광주소방, 드론 활용 산불예방 홍보방송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방송은 지난 4월 30일과 5월 7일 2회에 걸쳐 무등산국립공원 내 증심사 등 5곳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해 진행했다. 드론은 헬기에 비해 기체 소음과 하향풍이 적고 중·저고도 비행이 가능해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할 수 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드론에 스피커를 장착해 산불예방 홍보방송 송출하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림 내에서 광범위하게 홍보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방 홍보뿐만 아니라 조난객 수색 등 산악사고 발생의 최소화를 위해 드론의 활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종합
    • 지역네트워크
    2022-05-09
  • 국제모피협회, ‘서울 모피 페어 2022’ 박람회 개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서울에서 전 세계 주요 모피 업체들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국제모피협회(IFF, International Fur Federation)가 주최하는 국제 모피 및 가죽 엑스포 ‘서울 모피 박람회 2022’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이 박람회는 모피와 가죽 전문 브랜드들이 참가해 2022/23 FW 시즌 글로벌 모피 가죽 트렌드를 발신하고,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 유통 바이어와 참가업체 패션 브랜드를 매칭하는 모피 가죽 전문 B2B(Business to Business) 행사로 주목받는 이번 박람회는 포스트 코로나로 시장이 열리기 시작하는 올해 모피·가죽 판매 성장 모멘텀이 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패션 관련 기업들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IFF 담당자는 “2016년 처음으로 시작된 IFF 모피 및 가죽 박람회는 그동안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왔다”며 “이번 박람회가 패션 업계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최상의 기회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파트너를 만나는 행사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그리스, 미국, 이탈리아, 터키, 우즈베키스탄, 홍콩 등에서 20개 이상의 글로벌 제조업체 및 모피와 가죽 전문 브랜드들이 참가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 브랜드들이 세이블, 밍크, 폭스, 친칠라 등 다양한 종류의 모피와 패셔너블한 가죽 의류, 잡화, 액세서리를 전시한다. 또 많은 퍼마크(Furmark) 인증 모피 공급업체를 선보인다. 퍼마크는 공급망을 통해 모피를 추적하는 글로벌 인증 시스템이다. 출처에서 소비자까지 품질, 투명성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 천연 모피를 구매할 때 신뢰감을 제공한다. 퍼마크는 펜디(Fendi), 디오르(Dior), 루이뷔통(Louis Vuitton)의 모회사인 LVMH와 같은 그룹뿐만 아니라 주요 패션 브랜드의 지원을 받고 있다. 한국에도 이미 잘 알려진 사가 퍼(saga furs)를 비롯해 △GATA △Manzari Gilberti △ModaQUEEN △MANAKAS △AVANTI △Soulis Furs △Visette △CPL1953 △EFD △PAPADOPOULOS △Shaky △KOTTAS △MANTSIOS △VLASTA-KOPYLOVA △Huasi △Gliagias Bros △HiSO △Boni Pelle △Balli △Alpha-Papadi 등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이 숨 쉬는 명품 브랜드부터 차세대 모피 가죽 패션을 선도할 젊고 트렌디한 뉴 페이스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박람회는 잠재적인 비즈니스 벤처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전시 참가업체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수주 및 바잉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B2B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웹사이트에서 사전 방문 신청 등록 후 입장 배지를 받아야만 입장할 수 있으며 전시업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 뉴스종합
    • 경제
    2022-05-09
  •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 “윤석열 정부 교육 국정과제 알맹이 없어”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박혜자 광주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교육분야 국정과제에 대해“정책에 대한 세부적인 알맹이가 없다”고 진단했다. 8일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교육분야 국정과제를 발표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교육정책 국정과제는 세부적인 알맹이가 없고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교육 국정과제로 ▲100만 디지털인재 양성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 ▲더 큰 대학 자율로 역동적 혁신 허브 구축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 등의 내용을 발표했다. 박혜자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일례로 AI 기반 학력진단 시스템을 도입을 통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은 과밀학급 해소, 정규수업 내실화가 우선인데 언급이 없었다”며 “구체성과 정교함이 떨어지는 정책으로는 미래 교육을 실현시킬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정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세부 정책이 중요한데 전혀 구체화를 하지 않았다”며 “원론만 있고 밑그림이 제대로 그려지지 않아 현안을 해결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22-05-09
  • 사이버한국외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세종학당 운영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4월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세종학당의 운영기관인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베스트아카데미(이하 나망간 세종학당)는 2021년 6월 우즈베키스탄 나망간 세종학당의 운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우즈베키스탄에서 운영 중인 7개소 중 유일한 기업협업형 세종학당이다. 사이버한국외대와 나망간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을 통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적 교류와 상호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학술 및 문화 교류 확대를 골자로 △한국어 교육에 관한 협력과 교류 △학생 및 교원의 교류 △연구 및 교육 자료의 교환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언어 교육에 특화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 세종학당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올바른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외국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수행하고, 해외 한국어 교육기관과의 연구 및 교류를 담당하는 K-Study 센터를 운영해 온·오프라인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세종학당재단의 ‘2021년 동남/동북아시아 권역 온라인 세종학당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 ‘2022~2024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 사업’에도 참여해 사이버외대의 우수한 한국어 강의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를 해외 대학에 제공하는 등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 뉴스종합
    • 사회
    2022-05-09
  • 광주광역시 수완고등학교, ‘교과통합 탐구기행 實事求是’ 답사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 수완고등학교가 지난 7일 희망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교과통합 탐구기행 實事求是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9일 수완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완고 교훈인 ‘實事求是(사실에 입각한 진리 탐구)’에 걸맞은 학생 참여형 현장답사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교과서 안의 지식으로부터 실제 현장에서 배우는 앎으로, 단편적인 교과 지식으로부터 자연과학과 인문학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섭의 종합적인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실학의 시조격인 반계 유형원 선생(1622~1673) 탄신 400주년을 맞아 부안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반계서당 초입에 세워진 ‘實事求是’ 탑 앞에서 실학의 시대적 의의와 반계 선생 이후 실학의 전개 및 호남의 대표 실학자들을 만나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곰소염전에서는 천일염이 생산되는 과정과 소금에 얽힌 사회적, 역사적 사건과 연계해 지식의 폭을 넓혔다. 변산반도 격포 적벽강에서는 페퍼라이트, 주상절리 등 중생대 백악기 이후 형성된 다양한 암석 관찰을 진행했다. 이어 조정래 아리랑 문학관과 동학 농민 운동의 발단이 된 만석보 터를 찾았다. 학생들은 수운 최제우의 동학 창시로부터 갑오년 농민 운동의 전개 과정과 의의를 배우며 동학의 얼을 직접 느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오창현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실제로 직접 보고, 만져보고, 종합적으로 체험해보니 훨씬 더 쉽게 이해되고, 깊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2학기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수완고등학교는 올해부터 학기당 1회 희망 학생들을 모집해 ‘교과통합 탐구기행 實事求是’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더욱 알찬 내용으로 확대·발전시켜 수완고만의 특색 있는 통합적인 배움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교육현장
    • 호남교육소식
    • 광주교육소식
    2022-05-09
  • 英 코벤트리大, 세계 최초 항공 택시 허브 서비스 공동 출시
    [교육연합신문=박한석 기자] 영국 코벤트리 대학교의 국립교통디자인센터가 4월 27일 항공택시와 무인 배달 드론과 같은 기기를 위한 교통 허브인 에어원(Air One) 서비스를 어반에어포트 스타트업과 함께 개발해 이를 코벤트리 시내 중심에서 대중에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에어원은 스타트업인 어반에어포트(Urban-Air Port Ltd)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교통 허브 시스템으로 미래형 공중 기기를 위해 기존 공항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탄소 배출을 줄이고 공기 오염을 억제하며 기존 도로 중심의 물류시스템을 혁신하고자 개발했다. 코벤트리 국립교통디자인센터는 코벤트리 대학교의 스튜어트 버렐(Stewart Birrell) 교수가 이끌고 있으며 수직형 공중 교통수단을 편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스튜어트 버렐 교수는 이번 에어원 서비스 출시에 대해 “우리 센터가 미래형 서비스를 어반에어포트 스타트업과 함께 개발하게 돼 기쁘다”며 “에어원을 개발하면서 사용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어반에어포트의 설립자인 리키 샌드후(Ricky Sandhu) 대표는 “에어원 서비스의 출시는 미래형 교통수단의 새로운 장을 열은 역사적인 개발이었다”며 “탄소 배출량 감소와 자유로운 도시여행이 가능하게 해 도시가 더 건강하고 잘 연결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원 서비스는 어반에어포트가 향후 5년 동안 오픈하게 될 전 세계 200개 공중교통수단 허브의 시초가 될 것이며 코벤트리 대학교는 미래 교통 혁신기술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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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뉴스
    2022-05-09
  • 호남대 김정미, 월드컵 펜싱 사브르 단체전 金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호남대학교가 배출한 ‘태극전사’ 김정미 선수(스포츠레저학과 4학년)가 9일(현지시간) 튀니지 함마메트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사브르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미 선수는 2020도쿄올림픽 동메달 리스트 김지연, 윤지수(서울특별시청), 최수연(안산시청)과 함께 출전한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25로 완파하는데 일조하며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대학생으로는 유일하게 펜싱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정미 선수는 빠른 공격과 상대의 공격 실패 후 반격이 주특기로 그동안 ▲제49회 회장배 단체전 1위 ▲제50회 회장배 개인 1위, 단체 2위 ▲제59회 종별 선수권 개인 2위 ▲제26회 김창환배 개인 3위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월드컵 우승으로 김정미 선수는 국제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 세계적 기량을 입증하며 호남대학교 스포츠부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편, 호남대학교 펜싱부(감독 김병진)는 2011년 창단 이래 김정미 선수를 비롯해 최다희(11학번·리우올림픽 대표), 권민아(12학번·국가대표 상비군), 정성현(15학번·국가대표 상비군), 박다은(16학번·청소년 국가대표), 양예솔(17학번·국가대표 상비군) 등 펜싱 국가대표 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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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교육연합신문=이기호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이 9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9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동부교육지원청, 북부경찰서, 북구청, (사)패트롤맘 광주지부 등 지자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태봉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각 기관별로 준비한 학교폭력예방 홍보 물품(마스크, 구급 밴드 등)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태봉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 캠페인 활동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공동체 문화조성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우리 학교도 학생들이 친구사랑을 실천하며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사전 선정된 16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학교 주변 취약지역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광주 관내 초·중·고 54교, 300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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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경기교육청, 2022 도교육청 홍보대사 위촉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일(월) 학생, 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경기교육 가족 9명을 비롯해 청소년 밴드를 2022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경훈(배우, 백송초), 김민서(배우), 심현서(배우, 은가람중) 학생과 이하영(배곧누리유치원 교사), 강현승(주원초 교사), 하승진(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이현지(래퍼, 유튜버), 장래원(래퍼), 허준석(유튜버), 코리아주니어빅밴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22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는 내년 4월까지 활동하며 ▲학생 교육활동 재능기부, ▲공익 캠페인 활동, ▲홍보 사진과 영상 촬영,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들에게 경기교육을 알릴 예정이다. 2021 홍보대사 13명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아교육・영어교육 강연을 하기도 하고 도교육청 주관 행사나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기교육을 적극 홍보해 올해 4월 기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4만 7천여 명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많다. 2021년에 이어 올해도 홍보대사 활동을 하는 하승진씨(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는 "수원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 늘 경기교육 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서, “2년째 하는 경기교육 홍보대사로서 많은 분께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서 홍보대사(배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돼 영광이고 경기교육 홍보를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교육 홍보대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경기도교육청 홍보대사로서 우리가 하는 것, 그리고 친구, 학교, 선생님들이 하고 있는 일들을 저마다의 자리에서 더 아름답고 멋지게 알리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2019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경기교육가족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안전송·마스크송·손씻기송(유튜브 조회 수 약 500만 회) 등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실시간 방송에 참여하며 도민들과 소통해왔다. 지난해 홍보대사들의 자발적 활약으로 제작한 안전송은 유튜브 조회수 137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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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조희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 7대 종교 지도자 간담회 참석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월) 한국 7대종교의 지도자들과 서울교육에 대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독교계에서 한동철 목사, 조성문 목사, 불교계에서 윤기순 대표, 조성월 이사, 천주교계에서 박창일 신부, 원불교계에서 김대선 교무, 민족종교계에서 이찬구 박사, 천도교계에서 성주현 교수, 유교계에서 최영갑 교수, 종교총괄 강명구 본부장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교육 현안에 대해 담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종교지도자들은 ▲교육의 철학적 접근을 통한 생명문화 확산 방안, ▲민족의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한 역사 인식 개편 방안, ▲중등교육의 심화학습 및 자율학기제 내실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 예비후보는 “‘더 따뜻한 교육, 더 세계적인 교육, 더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종교지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들을 검토하겠다”라며, “종교지도자들이 서울교육에 참여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역사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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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경기교육청, 사학 법인 정관 업무 길라잡이 개정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사립학교 법인 정관 업무 길라잡이를 전면 개정·배포했다. 사립학교 법인 정관 업무 길라잡이는 사립학교 정관 작성을 돕는 안내서로 사립학교 운영 관련 법령, 위임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모든 사립학교 법인은 사립학교 운영 기준인 관련 법령을 반영해 사립학교 정관을 작성하고 이에 따라 운영해야 한다. 도교육청은 길라잡이 초판 발간 이후 바뀐 사립학교법·관계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사립학교 담당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정관 업무 길라잡이를 개정했다. 특히, 이번 정관 업무 길라잡이에는 도내 사립학교 교원·사무직원 채용 절차, 징계심의위원회 신설, 사립학교 행동강령 마련 내용 등 도내 사립학교 운영 규정을 담아 현장 업무를 지원하고자 했다. 정관 업무 길라잡이 주요 내용은 ▲정관 개정 절차, ▲정관 변경 시 유의 사항, ▲도내 사립학교 정관 운영 예시, ▲사립학교법·관계 법령 개정사항 등이다. 사립학교 법인 정관 업무 길라잡이 개정판은 도교육청 누리집(https://www.goe.go.kr) 학교지원과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소병엽 학교지원과장은 “현장 의견을 수렴해 도내 사학법인 운영 여건·현실을 반영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립학교 법인과의 소통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사학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립학교 법인 정관 업무 길라잡이 초판은 지난 2019년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가 제작했으며, 도교육청이 배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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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경기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등록 접수 시작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일부터 도내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감 등록 접수를 시작한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일정 기준을 갖춘 기관이 교육감 등록 절차를 거쳐 학습자 학습권과 안전 등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접수는 지난 2월 대안교육기관 등록 공고에 따라, 도내 대안교육기관 가운데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은 9일부터 20일까지 북부청사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등록 관련 제출서류와 질의응답 자료는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를 통해 사전 검토가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은 접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현장 실사를 실시해 교육과정, 시설 등 제반 사항을 확인하고 관련 심의를 거쳐 6월에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교육감 등록 기관을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고시하고 전문가를 위촉해 등록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면서 “이번 등록 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해 등록 기관이 교육활동을 체계 있게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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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이색 창업으로 줄이어 대리점 신규 오픈, '백원바이크'의 대박 행진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올해 어떤 창업이 눈에 띌까. 코로나19도 끝나가니 외식 창업? 아니면 아직도 무인 창업? 5월에 들어서면서 상반기 창업시장에 돌풍처럼 드러나는 이색 브랜드가 눈에 띈다 바로 '백원바이크'라는 모빌리티브랜드 '쓩'에서 출시했다. 일반 자전거에 모터가 달린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인데 작년까지 주위에 보였던 공유 킥보드 사업의 대체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킥보드는 안전상의 문제로 규제가 되었다면, 공유 전기자전거 시장은 온전히 정부에서 풀어주고 밀어주는 사업이며 만 13세 이상 고객이라면 헬멧도 필요 없고, 운전면허가 없어도 된다. 기존에 직접 운영 및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이제는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역 대리점 형태로 바뀌었다. 그러자 눈치 빠른 창업주들은 너도 나도 창업에 뛰어들고 고수익 사업 아이템 반열에 독보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래형 창업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손쉬운 관리는 물론이고 특별한 능력이 필요치 않아 누구나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쓩' 브랜드는 한국모빌리티산업에서 작년에 어플을 출시하고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고, 올해 대리점 사업과 동시에 50호점 출점과 약 100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장을 빠르게 읽어 한 발 앞서고 싶은 예비 창업주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한국모빌리티산업에서 운영 중인 백원바이크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상반기 동안 환경보조금 7천만 원을 대리점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지금 바로 창업상담을 받지 않으면 늦을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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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서울중부교육지원청, 2022 생명존중(학생 자살∙자해 예방) 교원 연수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초·중·고등학교 생명존중 업무 담당자와 위기학생 지도 교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9월(월) 생명존중(학생 자살·자해 예방)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학생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27%가 코로나19 이전보다 우울감이 커졌고, 중·고등학생 12.2%가 중등도 이상의 우울함으로 조사됐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전면등교에 따른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 ‘2022 생명존중(학생 자살·자해 예방) 교원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를 신청한 관내 초·중·고 교원 300여 명은 △자살, 자해 시도 및 시도 가능성 조기 발견 △교원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 안내 △학생생명살림을 위한 자해행동 개입프로그램 ‘마음쓰담’ 적용 △정서행동장애를 비롯한 부적응 학생(과잉행동, 정서불안, 우울 등)지도 △교내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방안 등을 주제로 2022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지원사업 운영매뉴얼을 개발한 이은진 교수와 함께 사례중심의 대응 방안을 학습했다. 연수 운영은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으로 진행됐고, 질의·응답 시간을 제공해 교원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교원의 생명존중 역량 강화에 관심을 가지고, 자해 및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 전략을 바탕으로 전면등교로 학교의 봄을 맞이한 학생의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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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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