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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2011년 2학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확대추진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역 대학생의 2011년 2학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율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학기 이자지원율이 학생이 부담하는 대출금리 중 1%p이었던 것에 비해 2학기 이자지원율은 학생이 부담하는 대출금리 중 2.5%p(지원기간 1년)로 확대될 예정이다. 올 1학기부터 전국 광역시 중에서 최초로 시행 중인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대상은 광주시 이자지원 조례에 근거해 광주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고 광주에 1년 이상(공고일 기준) 주소를 둔 광주지역 대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일반학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에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금리(4.9%) 중 우리시가 2.5%p를 지원하여 실제 학생들이 부담하는 이자율이 2.4%이하가 됨으로써 한국은행 기준금리 3.25%보다 더 낮아지는 효과를 내는 등 우리 지역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 2011년 2학기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계획은 오는 9월 중 학자금 이자지원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확정하여 시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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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2
  • 대구시, ‘청년희망 프로젝트’ 공모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대구시는 대구경북연구원과 미래기획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전국대학 및 대학원 재학 중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10월 21일까지 ‘청년희망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민선5기 시정 모토인 ‘더 큰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공모로 개방성과 다양성을 지닌 젊은이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젊은이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고, 찾아오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청년희망 프로젝트’ 공모는 지역적 사고와 한계를 벗어나 전국 대학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주제는 경제·산업·문화 등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대구발전 프로젝트이다. 응모방법은 전자메일, 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에 대한 안내 및 신청서는 대구광역시(http://www.daegu.go.kr/plan)와 대구경북 연구원(http://www.dgi.re.kr)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응모작은 11월 미래기획위원회, 선정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5편을 선정할 계획이며, 프로젝트 수준과 응모 수에 따라 일부 조정 될 수 있다. 대구시 김문수 정책기획관은 “프로젝트 당선작은 12월 대구광역시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최우수작 1명 100만원, 우수작 2명 각 50만원, 장려상 2명 각 30만원)이 주어지고 수상자에게는 대구지역 중소기업체 인턴사원 채용 시 가점 부여, 시정참여 기회(주요행사 초청 등)를 부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의 많은 젊은이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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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1
  •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개정된'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을 9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사고로부터 연구자를 보호하고 연구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2006년부터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금번 개정법령에서는 2년마다 정기적으로 연구실 안전환경과 안전관리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규정을 신설하여 법·제도 운영의 문제점을 진단 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여 연구실 안전관리제도 및 시책의 수립·시행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연구기관 등에 전문지식을 갖춘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자 지정의무를 신설하여 기관차원의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연구실 안전관련 연구 또는 사업을 구체화 했으며, 제도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연구실 안전업무 수행과 관련한 행정처리 절차를 간소화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법령의 시행을 통해 연구실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고 안전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법에 규정된 안전관리규정을 준수하고 기관차원에서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강조했다. 아울러, 교과부에서는 개정 법령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조문별 해석과 현장의 적용 사례 등을 분석한 ‘법령 해설집’을 연내에 발간하여 연구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며,이번 개정법령은 교육과학기술부 대표 홈페이지(www.mest.go.kr)와 국가법령정보시스템(www.law.go.kr)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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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11-09-11
  • '고기능성 항체 고정화용 링커(BC-MAP)’ 개발
    [교육연합신문= 강내영 기자] 홍합접착단백질의 뛰어난 접착력과 항체결합단백질*의 항체결합력을 융합하여 항체를 항원이 존재하는 다양한 표면에 정확히 효율적으로 고정시킬 수 있는 ‘고기능성 항체 고정화용 링커(BC-MAP)’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 항체결합단백질 : 항체의 변형 없이 항체의 Fc 부분(항체 Y의 끝 부분)과 높은 친화력으로 결합하는 특징이 있고, 프로틴 A, 프로틴 G, 프로틴 L 등 3가지가 밝혀져 있음. 포스텍 차형준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추진하는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도약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고, 연구 결과는 신소재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온라인 속보(8월 31일)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또한 논문의 독창성 등을 인정받아 학술지 표지논문으로도 발표될 예정이다. (논문명 : A mussel adhesive protein fused with the BC domain of protein A is a functional linker material that efficiently immobilizes antibodies onto diverse surfaces) 차형준 교수 연구팀은 홍합에서 분비되는 접착단백질이 다양한 표면에 손쉽게 부착될 수 있다는 점과 항체결합단백질이 항체의 Fc 부분과 잘 결합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항체를 전(前)처리 과정 없이 다양한 표면에 항원이 존재하는 표면에 정확히 효율적으로 고정시킬 수 있는 ‘차세대 고기능성 항체 고정화용 링커’를 개발했다. 면역센서에서 항체를 항원이 존재하는 고체기질 표면에 효율적으로 고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지금까지 항체를 표면에 고정하기 위해 많은 방법들이 개발됐다. 초기에는 항체의 물리적 흡착과 화학적 변형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표면에 고정하였으나, 이 방법은 항체의 무작위적인 결합 또는 항체 활성(항원과 결합할 수 있는 능력)의 감소와 같은 단점들이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항체와 결합할 수 있는 단백질들을 링커로 사용하는 방법들이 고안됐지만, 이 단백질들을 표면에 효율적으로 고정하는 것이 또 다른 문제였다. 화학적인 방법으로 항체결합단백질 표면과 결합할 수 있는 방법도 개발되었으나, 항체의 Fc부분에 결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감소시킨다는 문제점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기존 항체 고정화 방법들의 단점과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항체결합단백질에 유전공학적인 방법들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항체결합단백질의 활성을 감소시키지 않고 항체를 효율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오직 특정 표면에만 항체를 고정시킬 수 있는 한계가 있었다. 차 교수팀은 홍합접착단백질을 항체결합단백질을 구성하는 도메인들에 결합하는 유전재설계를 통해 항체를 효율적으로 다양한 표면에 고정하는 신개념 항체 표면 고정화용 링커 개발에 성공했다. 차형준 교수팀이 개발한 기능성 항체 고정화용 링커는 항체결합단백질로만 이루어진 기존의 항체 고정화용 링커보다 항체 고정화율이 6~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 교수팀은 홍합접착단백질(MAP)을 항체결합단백질의 구성 도메인들 중 B와 C의 두 도메인에 도입하여 전처리 과정 없이 다양한 표면에 항체를 효율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융합단백질 기반 항체 고정화용 링커(BC-MAP)를 만들었다. 이 항체 고정화용 링커는 홍합접착단백질의 접착력에 기반을 두어 특정 표면을 만들기 위한 전처리 과정 없이 다양한 표면(유리, 플라스틱, 금속)에 효율적으로 코팅되고 항체결합단백질의 능력에 의해 항체를 항원이 존재하는 표면에 딱 맞게 고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연구팀은 개발된 기능성 항체 고정화용 링커를 이용해 제작한 면역센서에서 항체와 항원 간의 상호작용과 특이성을 확인함으로써 이 항체 고정화용 링커를 이용해 다양한 표면을 기반으로 한 면역센서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항체 고정화용 링커를 이용해 제작한 유리 슬라이드 기반의 면역센서를 통해 항체와 항원 간의 상호작용과 정량적인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제작된 면역센서가 교차 반응 없이 상응하는 항원과 결합된다는 것도 확인함으로써 기능성 항체 고정화용 링커를 이용해 제작한 면역센서는 특이성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차형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홍합접착단백질과 항체결합단백질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표면에서 항체를 효율적으로 고정할 수 있는 신개념의 항체 고정화용 링커를 개발한 원천소재기반 연구로, 임상 분야, 환경, 식품, 국방 분야 등 다방면에서 사용될 면역센서 개발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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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1
  • 부산대연정보고, 무형문화재 전수학교로 지정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부산시 대연정보고(교장 박순우)는 市 문화재 위원회(무형분과위원회) 심의 결과 무형문화재 전수학교로 지정됐다고 밝히고,부산 지역의 무형문화재 후계사업에 내실을 기하고 전통문화예술 창달에 앞장서기로 했다. 대연정보고등학교는 충렬사에 봉안된 91신위 중 임진왜란 선무원종공신 인묵재 박천추공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그 후학들이 인묵재 선생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성실과 협동으로 조국의 번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창의적인 한국인의 양성을 건학이념으로 삼고 있다.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의 올바른 이해로 학교에서 부족한 전통문화(향토역사), 예절, 인성 등 값진 우리 문화를 강의와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예절교육과 인성개발을 통해서 사회의 일원으로 모자람이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2011년 3월부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과 관련한 자료를 수집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해 왔다. 그 일환으로 2011년 3월 대연정보고등학교는'무형문화재 전수학교'지정을 신청했으며 2011년 4월 부산남구청 문화체육과 무형문화재 전수학교 지정에 따른 관계전문가 현장조사를 거쳐 2011년 8월 부산시지정 예고, 심의(市 문화예술과-13588호) 를 통과했으며 2011년 8월 19일 市 지정 무형문화재 전수학교로 지정됐다. 이로써 대연정보고는 市 지정무형문화재 62호인'충렬사 제향(祭享)'과 더불어 바른 인성·예절교육을 대표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의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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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0
  • 부산시교육청, 2012학년도 수능원서 접수 마감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에서는 지난 8월24일부터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교부·접수하여 9월8일 17시에 마감했다. 원서접수 마감 결과 총지원자 수는, 지난해 47,879명보다 3,004명이 줄어든 44,875명으로 전년 대비 6.27% 감소했다. 총지원자 중 졸업예정자는 35,779명으로 작년에 비해 2,262명(5.95%), 졸업생은 726명(8.28%), 검정고시 출신은 16명(1.50%)이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응시 인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지원자 수는 언어영역 44,813명, 외국어영역 44,661명, 탐구영역 44,369명, 수리영역 42,533명 순으로 지원했다. 전년도 대비, 수리와 탐구영역 응시비율은 수리(가)형이 전년도 23.6%에서 24.4%로, 과학탐구가 40.9%에서 43.4%로 증가하고, 수리(나)형이 76.4%에서 70.4%로, 사회탐구가 52.2%에서 50.8%로, 직업탐구가 7.0%에서 4.6%로 감소했다. 한편,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영역의 응시과목수별 지원현황은 3과목 응시자가 39,865명(88.8%), 2과목 응시자는 2,385명(5.3%), 1과목 응시자는 44명으로 집계됐다.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는 1,965명, 직업탐구 영역 응시자는 1,229명이 감소하고,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는 82명이 증가했다. 제2외국어 응시자는 3,301명으로 지난해 4,359명보다 1,058명이 감소하였으며,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64명(작년 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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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0
  • ♡사랑의 메신저 데이(내 마음을 전합니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석남중학교(교장 류병주)는 2011년 9월 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Dream cafe 이벤트행사로 추석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선생님께 “내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사랑의 메신저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선생님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보내세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학년♡반 000 올림”, “추석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고 중간고사 시험 잘 볼께요^^ 엄마아빠의 따뜻한 사랑이 있어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딸/ 아들 00 올림”이라는 핸드폰 문자와 감사편지를 초코파이와 함께 전달했다. 힘이 되는 소중한 사랑의 한마디로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는 행사에 기쁨으로 참여했다. 류병주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효를 실천한 작은 체험 활동으로 건강한 인성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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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0
  • 학점인정 기업맞춤형 교육자 10여명 조기취업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정부의 신규 사업으로서, 학점을 인정받으며 5개월동안 기업맞춤형 교육을 받아온 대학생들이 ‘작품전시회 겸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사)부산유비쿼터스도시협회와 동명대학교는 9일 오후2시부터 이 대학 캠퍼스에서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올해 신규 사업인 ‘대학 졸업예정자 중심의 청년취업아카데미’ 일환으로 이같은 행사를 가졌다. 모바일 소프트웨어개발 인력 연수를 받아온 대학생 74명이 그간 닦아온 실력을 발표하면서 졸업하기도 전에 일자리를 가질 기회를 가진 것이다. 특징은 대학은 학점인정을 해주며, 기업체와 채용협정을 맺은 사업주단체가 운영기관이 되는 산학컨소시엄으로 수행한다는 점이다. 동명대학교 4학년생 중심의 학점인정과정으로 취업률 향상과 청년실업해소에 적합한 사업 모델인 이번 행사에서 ▲안드로이드 SW개발자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자 ▲스마트 제어시스템 개발자 등 3개 과정에서 대학생 총 74명이 그간 배워온 실력을 발표하고, 관련되는 20개 기업이 이들을 바로 면접하는 등의 채용박람회도 펼쳐졌다. 이들 74명은 최대 18학점까지 인정받으면서 하루 8시간씩 5개월간 모두 824시간동안 기업체 맞춤형 집중연수를 받아왔다. 연수가 채 끝나기도 전에 조기 취업한 경우만도 10여명에 달해 높은 졸업전 취업률 이란 성과를 낳고 있다. 이들의 취업처는 글로벌 기업인 (유)엑센츄어를 비롯한 건실한 중소SW개발기업이다. 이날 채용설명회 및 채용면접 참여기업은 (유)엑센츄어, (주)후이즈홀딩스, (주)토탈소프트뱅크, (주)게임데이, (주)프로엠테크놀로지, (주)한승시스템, (주)네오텍, (주)아이플레이, (주)피엔아이, 신일하이텍(주), (주)팍손 코리아, (주)그라닉, (주)캐드앤소프트, 파크이엔티, (주)지오메틱코리아, (주)명진아이앤씨, (주)인타운, (주)센텀인터넷, 위시정보기술(주), (주)재영소프트, (주)위니텍 등 21개사에 이른다. 3월 동명대학교와 학점인정협약을 체결한 (사)부산유비쿼터스도시협회(회장 구정회)는 SW개발관련 사업주 단체로는 부산지역에서 유일하게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협회는 지난 4년간 SW개발인력을 양성해왔으며 평균 취업률이 80%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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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0
  • 서울 초·중·고 학교평가, 2012년부터 확 달라져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 소속 초·중·고교에 대한 학교평가가 2012년부터 학교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책무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된다. 학교평가를 주관하는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황선준)은 이 같은 방침에 따른‘ 2012년 학교평가 시행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교육공동체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행될 학교평가 개선안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2011.3.18)의 취지에 따라, 학교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정성평가 중심이었던 평가지표를 학교정보공시 자료 및 교육통계 자료를 활용하는 정량평가 위주로 전환하고, 현장방문평가의 비중도 간소화했다. 또한, ‘학교 교육활동 현황의 정확한 진단과 개선 지원’을 학교평가의 주요 목적으로 설정하고, 학교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추진하여 학교간의 경쟁과 비교를 피하도록 했다. 학교평가 개선안의 주요 내용은 모든 학교를 일괄적으로 평가하여 서열화하는 상대평가를 지양하고, 학교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평가가 되도록 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평가대상 학교를 1/3씩 구분하여 3년 주기 1회 평가를 받도록 했다. 외부 방문평가의 바탕이 되는 학교자체평가를 실효성 있게 실시하여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중점 노력하는 분야를 드러내도록 함으로써, 학교공동체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성장 발전하는 학교를 조장할 수 있는 평가가 되도록 했다. 학교에 업무 부담이 되지 않으며 방문평가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최소한의 분량으로 자체평가 서식을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평가가 학교현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지원을 통해 학교교육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평가 결과 활용의 피드백 기능을 강화하고, 체계화하여 교육청에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학교평가 개선안은, 기존의 학교평가가 학교 간 과열 경쟁에 따른 과도한 업무 부담을 유발하고, 평가 결과가 학교교육 개선에 기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오던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평가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면서 학교평가의 본질적 충실한 방향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학교평가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금년 3월 교육청 내․외부 전문가들로 학교평가 추진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에 초·중·고 교원 및 학부모, 교육전문직과 행정직까지 포함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총 1,247명 응답), 서울시교육청 및 각 지역교육청으로부터 심층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평가 지표개발연구팀을 운영해 왔다. 또한 학교평가 개선 방안을 자세히 안내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2011년 9월 22일 오후 2시에 서울시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학교평가와 관련된 유사한 평가(학교장경영능력평가, 학교성과급평가, 지역교육청 및 시․도교육청평가 등)와의 중복성과 차별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개선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공청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10월 중으로'2012년 학교평가 시행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학교평가 안내서 제작·보급, 학교 관계자 연수 실시 등 학교평가의 목적과 내용, 방법 등에 대한 학교현장의 바른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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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0
  • '학교폭력 예방은 통통전략으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9월 8일 관내 초·중학교 생활지도 담당부장들을 대상으로 2학기 학생생활지도 방안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학생생활지도 중점과제인 학교폭력, 학업중단학생과 안전사고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생생활지도 담당부장의 전문성 신장과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서는 상호의사소통이 되면 만사형통이 된다는 '통통 생활지도 전략(의사소통, 만사형통)'을 바탕으로 선 수용, 후 지도를 원칙으로 한 생활지도 방법을 안내했다. 김광범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제자 사랑을 위해 선생님들의 가장 중요한 것이므로 2학기에는 보다 내실 있는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폭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경자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생생활지도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단계적이고 교육적인 조치를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생활지도를 해주기를 당부하면서, "최근 학생자살이 증가하고 있으니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자살예방교육과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여 안타까운 일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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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0
  •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마감 결과 3만9천635명이 원서를 접수해 지난해 4만1천506명에 비해 1천 871명이 감소했다. 지원자 중 남자 지원자는 2만943명, 여자 지원자는 1만8천692명이고, 재학생은 3만304명, 졸업생은 8천389명, 검정고시자는 94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중 재학생은 지난해보다 5.3%(1천702명), 졸업생은 2.1%(177명), 또한 남자 지원자는 3.3%(725명), 여자 지원자는 5.8%(1천146명) 감소하였으나 검정고시만 0.9%(8명) 증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인천은 신도시 개발 등 관내 유입인구의 증가와 인구 자연증가로 인해 계속 수험생 수가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올해는 2012학년도 인문계열에 지망하는 수험생들이 수리영역에서 미적분통계기본이 추가되고 수시모집 및 입학사정관제 확대 등으로 인해 다소 감소하였으며 특히, 전년도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고 분석했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0일에 실시되며 개인별 성적통지는 11월 30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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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10
  • '즐거운 명절 같이 행복하도록'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화도진중학교(교장 장석현)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 만석동 쪽방촌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추석제사용 물품과 음식을 제공하고 말벗이 되어 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도진중학교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하는 '푸르미봉사단'(가족효행봉사단-지도교사 정용국)은 2009년 만석동 쪽방촌 대상 사회복지기관인 '내일을 여는 집'과 봉사협약을 체결한 이후 물품 제공, 위문 활동, 노력 봉사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월 1회 노인들의 생계 수단인 볼펜조립 작업을 도와주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2011학년도 인천시교육청 효교육선도학교로 지정된 이후 동아리 회원이 아닌 학생들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신생 봉사동아리 [지역사회효체험동아리]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만석동 쪽방촌 어르신들을 돕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2학년 김상원 학생은 ‘"나의 작은 힘으로도 어려운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지만, 너무나 어렵게 살아가는 노인 분들을 보니 너무 안타까운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 깊었고, 특히 어머니께서 이분들 몰래 눈물을 흘리시는 것을 보고 저도 눈시울이 뜨꺼워 졌습니다. 마음이 착한 어머니를 둔 것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앞으로도 어머니랑 함께 자주 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싶어요."라고 했다. 장석현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활동을 펼치는 것이 의미가 있으며.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남을 배려하고 도우며, 보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어 앞으로 이런 활동들을 더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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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9
  • 보건복지부,'휴먼네트워크 선도멘토포럼'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8일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휴먼네트워크 선도멘토포럼’을 개최했다. 휴먼네트워크는 멘토링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하여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도멘토포럼은 사회적 저명인사들을 ‘선도멘토위원’으로 위촉하여 직접 멘토로서 활동하고 휴먼네트워크 확산을 독려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끔 한다. 이날 포럼에는 진수희 복지부 장관,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건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선도멘토위원으로 참여하여 취약 아동·청소년들과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으며, ‘대한민국 아름다운 100인 멘토’ 1호 멘토로 위촉된 양준혁야구재단 양준혁 이사장에 대한 위촉식과 양 이사장의 멘토링 특강이 진행됐다. 양준혁 이사장은 올해 초 야구선수를 꿈꾸는 두 명의 멘티와 결연을 맺고 멘토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참석자들은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를 통해 멘티가 건강하게 성장하여 꿈을 이룰 수 있을 때까지 함께 손잡고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아동복지시설 송죽원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송죽 어린이 요들 합창단’의 요들송 공연이 곁들여져 나눔과 멘토링의 의미를 더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선도멘토위원과의 만남과 결연이 아이들의 삶에 큰 자극이 될 것”이라면서, “휴먼네트워크 선도멘토포럼이 우리 사회에 나눔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가 정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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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9
  • 경남도립거창대학, 추석위문품 전달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이병호)이 9월 8일 거창읍 소재 인애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월평빌라”를 방문해, 추석 위문품 전달 등 위문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금번 위문은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위문 성금을 모금하는 등 전 교직원의 동참을 통해 이뤄졌고 기존에 단순히 위문품만 전달하는 행태에서 벗어나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의 이·미용 봉사를 병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위문으로 주위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복지시설 위문에는 지난 7월 열린 국제피부미용대회에 출전해 은상을 수상한 이자령(거창대학 뷰티디자인과 2학년) 학생 등이 참석하여 손 맛사지와 커트로 소외된 어르신들의 피로를 풀어드리고 추석맞이 준비도 함께 했다. 인애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김모씨는 “거창대학의 교직원과 학생의 방문에 의례적으로 위문품만 주고 갈 줄 알았는데 학생들도 함께 와서 손 맛사지와 머리 손질을 받을 수 있어도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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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9
  • 공공기관 고졸 인턴 내년 20%로 확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정부가 공공기관의 청년인턴 가운데 고졸자 비중을 올해 4%에서 내년에는 20%로 늘리기로 하고 채용과정에서 학력에 따른 차별의 여지가 있는 내부규정이나 관행을 정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9월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구본진 재정업무관리관 주재로 한국전력과 산업은행, 자산관리공사 등 30개 주요 공공기관 인사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고졸자 채용확대를 위한 후속 조치계획’을 논의했다. 재정부는 우선 공공기관에 11월까지 고졸 청년인턴 채용을 확대하고 고졸 인턴경험자 일부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또 고졸자로 채용할 수 있는 직무에서 결원이 발생하거나 추가 증원이 필요할 때 고졸자를 우선 채용하고, 입사 후 일정기간이 지난 고졸자는 능력에 따라 승진이나 보직 등에서 대졸자와 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기관별 인사규정을 10월까지 정비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채용시험은 직무수행과 관련이 적은 외국어나 법률 등을 제외한 직무능력평가를 시행하는 등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업무 관련성이 큰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의 공기업은 협력 중소기업에서 근무한 경력자를 우대하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재정부는 공공기관의 내부규정 개정과 고졸자 채용확대, 고졸 인턴의 정규직 전환상황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본진 재정업무관리관은 “학력보다는 능력이 중시되는 열린 고용사회 구현을 선도하고, 단순한 학력보다는 현장경험과 능력이 중시되는 제도와 관행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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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9
  • 인천미추홀외고, 삼국(중·일·프) 문화의 밤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교장 오혜성)에서는 9월 8일 제 2회 교내 중국어말하기·프랑스 시 낭송·일본문화의 밤(日本文化の夜)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학생들에게 외국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을 마련한 것이다. 중국어말하기 대회에서는 개인적인 경험과 관련한 주제를 비롯하여 중국여행 경험, '논어'에서 배우는 삶의 태도, 중국 관광객 유치 방안, 중국내 반한감정의 원인과 해결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연설을 발표하여 외부 심사위원(인천대공자아카데미 부원장)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프랑스 시 낭송대회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학작품인 시를 이해하고 낭송함으로써 프랑스어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이 작가 Victor HUGO, Jacques PRÉVERT, Charles Baudlaire, Paul VERLAINE, Paul Eluard, Raymond DEVOS 등의 수준 높은 시를 낭송하여 가을을 재촉하는 분위기로 이끌었다. ‘日本文化の夜’은 일본어과 학생 전원이 기획과 진행을 담당하여 유카타 체험, 본오도리, 요요츠리 등 일본 전통놀이와 문화를 재현한 행사이다. 학생들은 행사에 앞서 홍보를 위한 포스터 및 팸플릿을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배부하기도 하였다. 또한 행사를 통해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획력과 행사진행 능력을 키우고, 일본 문화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통해 知日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화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서 외국어 실력을 한층 연마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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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9
  • 영광군,'영어경시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남 영광군은 학생들의 영어학습 동기부여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 영어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영광군 학생 영어경시대회는 오는 9월 17일 오후 3시부터 영광초등학교에서 필기시험으로 시작되며, 영광군 주관으로 영광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주)와이비엠 한국TOEIC위원회에서 시험 시행을 맡는다. 필기시험 대상자는 초등학생 312명, 중학생 155명, 고등학생 36명으로 총 503명이 참가하여 각각 JET(고급), TOEIC Bridge, TOEIC 과목으로 나누어 그 동안 땀 흘리며 쌓아온 영어실력을 평가 받는다. 필기시험 후 선발된 85명은 오는 10월 1일에 말하기 시험(Speaking test)에서 다시 겨루게 된다. 영광군은 필기 및 말하기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종 선발학생 20명에게 겨울방학기간에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선진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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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9
  • 과학중점학교 미래 이공계 인재 육성한다.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과학중점학교는 준과학고등학교로서 고교과정에서 수학·과학교과를 중점이수할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지적호기심과 성취수준을 높여 가깝게는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비하고 궁극적으로는 이공계 대학 진학 후 수학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과학 중점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과학과 수학 심화학습을 받는다는 점이다. 과학 중점과정을 이수하면 과학과 수학을 전체 과목 대비 45% 이상 이수하게 된다. 2학년부터 과학 8과목(화학Ⅰ·Ⅱ, 물리Ⅰ·Ⅱ, 지학Ⅰ·Ⅱ, 생명Ⅰ·Ⅱ)과 과학 융합·전문 교과 3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일반고 이과생이 총 6과목을 수강하는 것에 비하면 5과목을 더 배우는 것이다. 대신 사회와 예체능 과목 수업시간이 줄어든다. 또한, 재학 중 60시간 이상의 수학 · 과학체험학습, 과학관련 동아리활동, 사고력과 창의력을 위주로 하는 수업 등으로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어 대학 진학에 유리한 점이 많다.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부산의 6개교(부산고, 부산장안고, 사상고, 혜광고, 용인고, 삼성여고)는 각 대학, 연구소, 과학관 등과 MOU를 체결하여 각종 실험실을 연계한 프로젝트 연구를 수행한 결과 심층적 주제 탐구과정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배양됐다. 또 다양한 체험활동, 독후감쓰기, 경진대회 참가 활동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관리하는 능력도 신장되었다. 그리하여 중점학교들이 과학전람회 및 발명대회 과학탐구올림픽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토대가 됐다. 학교별 우수사례를 보면 부산고등학교의 경우 국립과천과학관과 MOU체결하여 과학체험프로그램 개발하고 '비교과 체험활동 길라잡이'를 발간 보급했다. 부산대학교, UNIST, POSTECH, 부산과학교육원의 각종 실험실 등을 활용한 연계교육을 추진한 결과 제48회 부산과학전람회 2팀 수상(장려), 제33회 부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은상 외에 6팀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했다. 또 일본에서 개최되는 'SSH(Super Science High School) Students Fair 2011' 참가할 한국의 과학중점학교 학생연구팀으로 선정(강동형 외 3명)됐다. 부산장안고는 ‘장안필수실험이수제’를 도입하여 기초 실험을 강화하고 UNIST와 MOU를 체결해 학생들의 과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미국 교사와의 교류활동을 통한 교사와 학생의 글로벌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22일~23일에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적 흥미와 호기심을 고취하기위한 ‘장안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결과 제48회부산과학전람회 13팀(특상1, 우수4, 장려8)이 수상하여 3년째 중등학교 단체부문 특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3회 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다수가 수상(은상1, 동상2, 교육원장상1) 했으며 아직 여러 대회에 출품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작품도 많다. 사상고의 경우 영자신문을 활용한 과학동아리 및 창의인성을 바탕으로 한 학생 주도적 과학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사상고도 제19회 부산학생 과학탐구올림픽대회 동상(교육감상), 제48회 부산과학전람회 학생부 2팀이 수상(우수상) 했다. 혜광고등학교의 자랑은 영어잡지 특별호 'HYEKWANG SCIENCE' 발간하고 각종 과학대회 및 특별 강연을 포함한 혜광과학아카데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용인고등학교는 2011년도 일반계 학교 중 POSTECH 최다 합격을 자랑하며 또래교사제 동아리‘용두용미’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삼성여자고등학교도 교내 삼성퀴즈대회, 탐구실험경연대회를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고취하고 지적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제11회 중고등학생 전자과학발명대회에서 수상(금상)한 바 있다. 과학중점학교는 준과학고등학교로서 특목고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다양한 스펙을 학교 차원에서 관리하므로 입학사정관제를 통한 이공계 대학 진학에 매우 유리하다. 이로써 학업에 열의가 높은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게 되므로 학습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높은 수준의 이공계열 예비전문인을 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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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9
  • 교과부, '사랑의 PC나눔 협약체결 및 기증행사'가져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추석을 맞이하여 정보화 혜택이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PC를 보급하는 '사랑의 PC나눔 협약체결 및 기증행사'를 9월 8일 정부중앙청사 교과부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 설동근 차관이 기증서를 전달하고, IT복지진흥원에서는 감사패를 교과부에 전달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재활용 가능한 불용PC 160여대를 사회기업인 (사)한국IT복지진흥원에(원장 정일섭) 기증하여,노인정, 복지시설 아동, 대학생 등 소외계층에 보급, 정보화 학습용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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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9
  • 교과부, '대학생 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 발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한나라당과의 당정협의를 거쳐 9월 8일 1조5천억원의 국가장학금과 7,500억원 이상의 대학 자구노력을 포함한 2조 2천5백억원 이상의 ‘대학생 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기존에 기초생활수급대상자나 그 가구에 속하는 학생에게 지급되던 국가장학금(연간 450만원)의 지급대상을 소득분위 3분위까지의 학생으로 확대하여 소득분위에 따라 차등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1조5천억원 중 절반 수준인 7,500억원이 이러한 소득분위별 최저지원에 사용될 전망이다. 1조5천억원 중 나머지 7,500억원은 대학에 재학 중인 소득분위 7분위 이하 학생수를 기준으로 학교에 배분되며, 학교는 학생의 경제적 여건, 기존 장학금 수혜 현황, 급격한 생활여건 변화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되며 이 재원은 5%수준의 등록금 인하를 위해 대학의 자구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학의 자구노력은 등록금 동결과 인하, 교내장학금 확충의 형태로 이행해야 하며, 이러한 대학의 자구노력에 대해서는 7,500억원을 매칭하여 대학의 노력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 했다. 1조5천억원의 국가장학금 지원과 7,500억원 이상의 자구노력이 이행될 경우 소득 7분위 이하 학생 기준으로 평균 약 22% 이상의 등록금 부담 경감이 예상된다. 소득분위별로 볼 경우 기초생활보호대상자는 연평균 546만원, 1분위는 321만원, 2분위는 231만원, 3분위는 186만원, 4~7분위는 96만원, 8~10분위는 38만원 등록금 부담 경감 혜택을 보는 등 소득분위가 낮은 계층에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의 주요 내용과 관련하여 정부는 기존 저소득층 장학금을 통합하여 Ⅰ유형과 Ⅱ유형으로 국가장학금 체제를 정비했다. Ⅰ유형은 저소득층 학생의 고등교육 비용을 실질적으로 줄여주기 위해 소득분위별로 차등지원할 계획이며,Ⅱ유형은 대학별 여건의 차이를 고려하여 대학 실정에 맞는 장학제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Ⅱ유형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및 15개 평가 미참여 종교계대학의 신입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Ⅱ유형은 대학의 자구노력을 전제로 지원되며, 자구노력 이행과 점검을 위하여 대학과 장학재단 사이에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국가장학금 Ⅰ유형과 Ⅱ유형은 모두 대학을 경유하여 지원되며, 국가장학금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이 MOU체결 및 재원 배분 등의 과정에서 대학의 국가장학금 지급업무를 행정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0.75조원)과 연계하여 대학으로 하여금 '12년 중 7,500억원 이상의 등록금 동결·인하 등 자구노력을 유도할 계획이며 등록금 동결은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지원받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할 예정이다. 등록금 인하는 인하 여력이 있는 대학을 중심으로 적립금 관련 제도 개선과 대학의 등록금 책정 및 재정운용에 관하여 현재 진행 중인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사후 조치 등을 통해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은 '12년 정부 예산안 제출과 관련된 부분만 우선 발표한 것이다. 한나라당이 지난 6월 23일 발표한 내용에 담긴 '13~'14년 중의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한 재정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계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10년 1학기부터 도입된 든든학자금(ICL)과 관련하여 이자부담 경감, 이용제한 축소 등을 통해 든든학자금의 낮은 이용률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이 제기되고 있으며, 현재 국회에서 군입대기간 중 이자면제 등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중이다. 교과부는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국회에서의 논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확정해 나갈 계획이로 이주호 장관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지속적으로 경감시킴과 동시에 이번 방안이 일회성의 대책이 되지 않도록 국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며, 대학들의 자구노력을 적극 유도하고 대학구조개혁과의 연계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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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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