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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生生! 취업정보 서비스로 훨훨 날아 보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북구도서관(관장 이성주)은 9월 27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면접·이미지 메이킹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 및 취업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및 면접 스피치 요령 등 면접에 성공하는 비결과 기법,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면접으로 취업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직업인으로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 및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북부고용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면접 준비 과정 및 핵심 질문 대처 방법, 성공하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분석하고 취업에 성공하는 나의 스타일 찾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선착순 40명 모집으로 북구도서관 정기간행물실로 방문하거나 전화(032-363-501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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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4
  • 나이스성적처리오류 관련 결과 및 개선 대책 발표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8월 한달 동안 실시한 나이스 특별 점검단의 점검 결과를 토대로 나이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발표했다. 지난 7월, 나이스의 성적오류 발생 이후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외부전문가 및 현장 교사로 구성된 총 24명의 특별점검단을 가동하여, 성적처리 오류의 원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동시에 나이스 시스템의 응용 S/W 및 기술·보완, 관리 운영 체제 등을 점검했다. 성적처리 오류 관련 점검 결과는 점검단은 구 나이스의 프로그램을 차세대 나이스로 재개발하는 과정에서, 새로 설치된 데이터베이스(DB2)의 특성상 나타나는 실수형(Double형) 자료 연산 오류를 예측하지 못하여 성적 처리 오류가 발생했고, 정확하고 충분한 테스트가 이뤄지지 않아 오류를 사전에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미 지난 4월 현장 테스트 과정에서 동점자처리 오류를 발견하여 프로그램을 수정하였으나, 완벽하게 수정하지 못하여 오류가 재발되었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나이스 품질 개선을 위하여, 모든 프로그램에 대하여 필수 산출물을 보완하고, 불필요한 프로그램 로직을 삭제 또는 변경하는 등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프로그램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하여 DB에 내장된 프로그램(Stored Procedure) 1,108본과 2학기에 처리될 주요 기능 2,259개에 대한 테스트를 다시 수행할 것을 권고했다. 특별점검단의 점검 결과에 따라 교과부는 특별점검단의 나이스 개선 권고 사항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및 삼성SDS가 함께 이행할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 대하여 특별점검단이 지적한 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삼성SDS에 전면적 보완을 요구토록 하고, 동시에, 교과부에 대한 자체 감사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 차원의 특별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 하여금, 성적처리 오류로 인한 피해 발생과 관련하여 삼성SDS에 대해 가능한 손해배상 소송 등 법적, 행정적인 대응 검토를 지시했다고 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나이스 특별점검을 통해 성적 처리 기능에 대한 조치 및 개선이 완료되었다고 밝히고, 2학기 운영 업무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개선을 통해 나이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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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4
  • '아바타’ 같은 3D영화 특수안경 없이도 감상한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과부는 안경을 쓰지 않고 3차원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무안경식 3차원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광학필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서울대 차국헌 교수(53세)와 윤현식 연구교수(38세) 및 서갑양 교수(39세)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추진하는 리더연구자지원사업(창의적 연구)과 중견연구자지원사업(도약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고,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온라인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8월 31일에 게재됐다.(논문명 : Arrays of Lucius microprisms for directional allocation of light and autostereoscopic three-dimensional displays) 사람이 사물을 3차원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왼쪽 눈과 오른쪽 눈에 서로 다른 영상이 보이게 되어 뇌에서 이를 합성한 후 3차원 영상을 인식한다. 이를 위해서 현재 보편화된 기술은 편광방식(또는 셔터방식)의 특수 안경을 써서 서로 다른 영상이 두 눈에 각각 보이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3차원 영상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안경을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안경을 쓰지 않고 3차원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게임기나 핸드폰 또는 모니터에 패러랙스 배리어(Parallex Barrier) 방식이나 프리즘·렌즈 방식의 필름을 사용하여 무안경식 3차원 영상을 감상하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나, 방향에 따라 계속 영상이 바뀌거나 백라이트와 영상의 구동을 수시로 맞춰야 하는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차국헌·서갑양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루시우스 프리즘 어레이 (Lucius Prism Array)는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프리즘의 한 쪽 면에 반사(혹은 흡수)물질을 코팅하는 방식으로 빛을 제어하여 원하는 방향에서만 영상이 보이는 방법을 활용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정면 시야에서만 영상을 볼 수 있는 보안용 광학필름으로서의 역할과 왼쪽, 오른쪽과 같이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영상을 볼 수 있는 광학용 필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영상 위에 광학필름을 장착하는 것만으로 방향에 따라 서로 다른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영상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왼쪽과 오른쪽 눈에 각각 왼쪽과 오른쪽 영상을 보여주어 안경 없이 3차원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유연하게 휘어지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차국헌 교수는 “이 연구는 투명한 고분자와 흡수·반사가 되는 금속·유기물의 하이브리드 물질을 3차원 패터닝 기술을 도입하여 빛의 방향을 제어하는 광학적 비대칭 구조에 관한 것으로 이 필름을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LCD 및 OLED 디스플레이에 부착함으로써 특수 안경이 없어도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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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4
  • 서울수명고 '국민연금 청소년 문예공모전' 대거 입상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수명고등학교(교장 이상덕)는 국민연금공단에서 미래 가입자인 청소년들에게 사회보장제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13회 국민연금 청소년 문예 공모전'에서 지도교사상을 포함해 총 1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예 공모전은 학생들의 재능과 관심을 반영하여 수필, 논술, 만화로 부문을 다양화하였으며,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의 후원 아래 국민연금 청소년 문예전으로 진행했다. 사회보장제도가 필요한 이유는?, 먼 훗날 노인이 된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노후 준비에서 당사자의 역할과 국가의 역할 등 국민연금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만화그리기 수필, 논술 글쓰기 등 다양한 문예 활동을 통해 국가 사회 제도에 관심과 참여, 개인과 가정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명고 이상덕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기표현 강화에 기초를 둔 문예 활동과 다양한 공모전 참여를 통한 창의적 사고와 학생 역량 제고 및 학문의 기초인 인문학 중점 교육 환경 구축 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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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3
  • '입학사정관제의 올바른 이해와 진로지도' 특강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정독도서관(관장 양종만)에서는 학부모님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1년 학부모교육'으로 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이남렬 장학관의 '입학사정관제의 올바른 이해와 진로지도'특강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24일 정독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관심있는 중·고생및 학부모가 대상이다. 강의 내용은 입학사정관제의 올바른 정보와 이해로 자녀의 적성과 상황에 맞는 입시전략을 준 비하여 성공적인 자녀 미래 계획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직접방문 또는 전화 2011-5772~5로 문의 하면된다. 온라인(홈페이지-평생학습마당-문화행사-행사상세일정)에서도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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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3
  • 이 대통령 “고졸 채용비율 의무적으로 올려줘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9월 2일 “지금부터 의무적으로 고교 (채용)비율을 상당히 올려줘야 한다”면서 “그래야 고교생이 나와서 전문인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윌테크놀러지에서 ‘제4차 공정사회 추진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한 뒤 “제도적인 것을 우리 정부가 파격적으로 해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가 이날 ㈜윌테크놀러지에서 공정사회 추진회의를 개최한 것은 이 회사가 학력 차별 없는 ‘열린 고용’을 실천하는 회사라는 점이 반영됐다. 이 회사는 직원 230명 중 고졸 출신이 절반에 육박하는 97명(42%)이며, 최근에도 고졸 출신 11명을 채용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고졸 출신이 세상을 사는데 불편한 점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어제 30대 그룹 총수들로부터 고졸 출신들을 뽑아 인재로 키우겠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좋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운동선수 중 이청용 선수의 팬이라고 언급한 뒤, “팬인 이유는 그 친구가 중졸이기 때문”이라며 “외국 선수들 많이 만나는데 보면 ‘우리나라 운동선수 대학 많이 간다’고 하면 외국 프로선수들은 그래서 한국축구 못한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연봉 1000만 불, 500만 불 이상씩 받는 이런 유명 선수들 학력 평균이 중졸쯤이 된다”면서 “공을 잘 차야 되는 것이지 프로축구 선수가 서울대학 졸업이 이런 게 필요하나”고 반문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의 ‘학력 인플레’에 대해 “과거에는 대학을 졸업해야 시집·장가도 가고, 요즘은 다들 애를 하나씩 정도밖에 안 낳으니, 자식 하나 있는 것을 대학에 보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 것같다”고 진단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세상이 학력보다는 능력이다’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그것만으로는 안된다”면서 “시대가 그런 변화를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일의 예를 들며, “독일의 대졸 비율이 30%대로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곳이다. 우리는 70∼80%고 일본은 40∼50%대”라며 “이제는 4년제 대학 졸업 비율이 낮은 나라일수록 선진국”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대학이 너무 많다”면서 “수능성적이 300점이 넘어야 어느 대학 간다고 하지만 수능 100점만 받아도 지방의 어느 대학 골라서 간다. 그러니 우리나라는 ‘대학 인플레이션’”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대학에서 애들 정말 잘 가르치는 것도 아니다. 대충 가르치는 곳도 있는데 대학 등록금은 너무 비싸다”면서 “우리는 지금 사회적으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 학력에 대한 전환기를 맞이 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그 분야에서 얼마나 노력을 했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일찍 기술을 배워 명장이 되는 게 낫지 서울대 공과대 나왔다고 명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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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3
  • 건강한 급식 문화의 밑거름 다지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은 9월 2일 교육지원청 3층 세미나실에서 2011 하반기 '학교급식점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성 확보 및 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운영의 내실화를 위하여 학부모, 관계기관 등 15인으로 구성된 교육지원청 단위의 활동으로 학교급식소, 식재료납품업체, 위탁급식업체 등의 위생 상태를 불시 점검하여 위생관리 수준향상과 식중독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했다. 이번 학교급식 점검단 간담회에서는 점검단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신임 단원들의 위촉과 하반기 점검 활동 계획에 대한 협의 및 경인식약청 소속 점검단원이 점검 사례를 발표하는 등 상반기 활동에 대한 결과 분석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실제 점검활동에 필요한 점검표를 바탕으로 검수 및 식재료, 조리과정, 배식과정, 시설설비 등 급식 전 과정의 활동 요령에 대한 실무교육과 축산물, 수산물, 농산물 등의 검수 시 유의 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김광범 교육장은 상반기 학교급식점검단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이번 간담회가 신·구 점검단원들의 화합과 향후 점검단 활동에 도움이 되어 건강하고 깨끗한 급식 문화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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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3
  • 인천시교육청, 하반기 단위학교 학부모회장 연수 개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9월 2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전체학교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2011 하반기 학부모회장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초 학부모 참여 지원사업 설명을 위한 학부모회장 연수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됐으며, 초중고 학부모 회장 4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단위학교 학부모회 운영과 관련하여 상반기 학부모회 활동 컨설팅 결과와 학교교육 모니터링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인천교육청 주관하에 전국행사로 추진되는 '2011년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특히,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재융합 교육단장인 연세대 백윤수 교수를 초빙하여 최근 주요 교육이슈인 창의·인성교육과 연계한 진로·진학특강을 실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 이종원 부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각 학교의 학부모 리더로서 학부모회 역할과 향후 활동방향을 모색하고, 올바른 학교참여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 회장은 "학부모회 활동 중 학교교육 모니터링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연수를 통해 중요성과 접근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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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3
  • 일본 교직원 경남교육청 방문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일본 문부과학성의 후원으로 ‘2011년도 일본교직원 한국초빙 프로그램’에 일본 교직원 교류단 26명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을 방문했다. 일본 교직원 교류단은 8월 30일 창녕 우포늪 방문을 시작으로 진례초등학교, 안남중학교, 경남교육연구정보원, 김해박물관, 김수로왕릉, 주남저수지 등 경남 초·중학교와 문화유적지를 둘러봤다. 특히 학교방문에서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국제 이해 교육 및 문화교류 수업과 학교현장에서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탐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8월 31일 지역별 14개 가정을 대상으로 일본 교직원 교류단이 약 4시간 정도 한국 가정을 방문함으로써 저녁식사와 더불어 한국의 가정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일 교사교류는 한·일 교사간의 대화 및 현장방문을 통한 양국 교육현안을 이해하고 국제이해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경남지역 학교 현장 및 지역사회와 접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또 한·일 교직원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한·일교사, 학교간 교류를 강화하고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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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2
  • 전북도내 평준화지역 고교입시 12월21일 시행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북도교육청은 전주를 비롯해 군산, 인산 등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등학교의 신입생 입학시험이 오는 12월21일 치러진다' 도교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2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계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요강을 5일자로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형요강에 따르면 전주시 7천585명, 군산시 1천836명, 익산시 2천100명 등 총모집정원 1만1천521명을 선발고사 180점(72%), 내신성적 70점(28%)를 반영해 선발한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오는 12월5일부터 9일까지 출신 중학교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받는다. 합격자는 내년 1월6일 발표하며, 학교배정은 1월20일 이뤄진다. 학교배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선지원 후추첨 배정 방식으로 이뤄지며, 입학 총정원제에 의해 합격자의 남녀 수에 따라 학급당 정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주교육지원청는 그동안 논란이 있었던 중학교 배정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2012학년도 중학교 배정 방법 개선안을 위한 교육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8월초에는 초 6학년 진학상담교사,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대상 중학교 배정 방법 개선안 설명회를 가졌다. 충분한 여론 수렴 후 9월 초 2012학년도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9월 말에 배정 방법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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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2
  • 훈장님과 함께하는 시간속으로의 여행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전남화순 동면초등학교(교장 류재관)는 맞벌이 부부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에서 청학동 예절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예절학교 캠프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예절캠프는 조상들의 전통문화와 예의범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학고, 이를 통해 가족과 친구에 대한 사랑과 본인 스스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예절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교장선생님은 “가족의 곁을 벗어나 대자연속에 머물며 예절교육과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방학을 보람차게 보내고, 가족과 친구에 대한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에서는 예절교육, 한문교육, 전통놀이, 우리떡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훈장님들의 재미있는 고전강의를 통해 인성교육을 받는 등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기 힘든 내용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칫 무의미하게 보낼 여름방학을 예절캠프를 참가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동면초등학교 학생들은 예절캠프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과 학교에서 모범적인 학생으로 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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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2
  • '학력이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는 사회를 만든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정부는 9월2일 오전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제4차 공정사회추진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생발전을 위한 열린 고용사회 구현방안'을 마련하고, 관계 전문가와 현장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방안은 취업에 ‘능력’ 보다 ‘학력’이 우선시되고 대학진학률이 80%에 이르는 등 ‘학력지상주의’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폐단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일자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취업에 도움이 되는 현장 교육이 필요하고, 고졸자에게도 취업 문을 활짝 열어 대학을 가지않고도 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열린 고용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학교의 직업교육을 내실화하고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학교에서 월 1회 ‘진로체험의 날’ 운영, 기업·공공기관의 교육기부(시설제공 등) 활성화 등을 통해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나갈 경우, 기업이 이들을 위해 지출한 현장실습비에 대한 세액공제제도(지출비용의 25%,대기업은 3~6)를 신설키로 했다.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고졸 채용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다각적으로 추진한다. 중소기업 청년인턴 중 고졸인턴 규모를 확대하고, 인력부족 업종에 취업하는 경우에는 ‘취업지원금’도 더 지급하기로 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를 확대(1인당 1천5백만원 → 2천만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졸 취업자의 병역에 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학교 공부와 직장 및 군대에서 맡게 되는 업무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입영 연기가 가능한 고졸취업자 범위와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 선택제' 적용대상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마이스터고(정밀기계과) → 기업(자동차 정비 담당) → 군대(기계 수리병) 한편, 특성화고와 산업정보학교에 취업지원 전문인력배치도 확대하여 학교의 취업지원 역량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인턴’ 활동이 ‘채용’으로 이어지고, ‘현장경력’이 우대되도록 채용 관행도 바꿔나간다. 정부·공공부문부터 인턴을 통한 채용방식의 도입 등을 통해 시험위주의 채용관행을 바꿔가기로 했다.채용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려있는 인사관리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공공기관부터 인사·보수 규정을 정비하여 고졸 입사 후 4년 이상 근무자는 대졸과 동등 직위를 부여하기로 했다.대기업 사내대학에 관련 중소기업 직원의 입학을 허용(’12년, 「평생교육법」 개정)하고, 재직자 특별전형 도입 대학을 확대하기로 했다. ‘학력’이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술·기능인에 대한 우대를 강화한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숙련 기술인의 성공스토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들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현장 전문가로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단(현장 숙련기술자, 기능장, 기술사 등)을 구성하고, 정부위원회도 현장전문가 중심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현장에서 실력으로 내공을 쌓은 젊은이들이 학력의 벽을 넘어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길을 터주는 게 목표”라고 전하면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기회를 가질 수 있는‘열린 고용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공생발전의 틀을 착실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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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1-09-02
  • '인천교육연수원, 초등 영어전담교사 심화연수 개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교육연수원(원장 백완희)은 9월 1일 초등 영어전담교사의 교수능력 및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2011 영어교사 심화연수(초등)'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연수에 참가하게 된 초등 영어교사 32명은 9월 1일부터 2012년 2월 3일까지 5개월여 동안 인천교육연수원과 미국 블룸필드 대학에서 심도 있는 연수를 받게 된다. 3개의 과정으로 나누어 실시될 이번 연수의 첫 번째 과정에서는 의사소통능력향상에 초점을 두고 국내에서 2개월간 원어민교사들과의 집중적인 말하기 수업을 실시하며, TESOL 프로그램과 수업실습을 통해 미국 현지의 다양한 교수법을 익히고 연습해 보는 제2기 과정은 미국 블룸필드대학에서 5주 동안 실시된다. 제3기 과정에서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을 수업발표 실연과 평가를 통해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다짐으로써 총 742시간의 연수를 이수한 후 모든 과정을 마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영어교사 심화연수기관으로 지정하여 2007년부터 시작된 영어교사 심화연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연수 후 연수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보임으로써 영어교사라면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연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강식에서 백완희 원장은 "연수기간동안 영어의사소통능력 및 영어교수능력을 향상시켜, 추후 학교 현장에 돌아가서는 영어수업을 선도하고 인천의 영어교육의 발전을 위해 크게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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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2
  •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설치·운영'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지역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진학지도를 한자리에서 맞춤식 면대면으로 해결해 주는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설치된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2011년 '진로·진학 선도교육청 지원사업' 시범운영 교육청으로 선정돼 1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9월 5일(월) 시교육청 신관 4층에'진로진·학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성적 위주의 대학 배치표로 이루어졌던 진학지도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 등 장기적인 진로계획에 바탕을 두고 진학을 할 수 있도록 진로와 진학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담 조직이다. 또한, 그동안 각각 운영돼 온 진로상담부와 대입-Call센터 마중물을'진로·진학지원센터'로 통합해 단위학교에서 진로·적성검사, 진로·진학상담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사연수, 진로·진학 관련 프로그램 및 자료 개발, 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등의 역할을 수행해 단위학교의 진로·진학교육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에 목말라 있는 학생·학부모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지원센터에 상설 상담센터를 개설한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inhak.ice.go.kr)에 희망하는 상담 일자와 시간을 신청하면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면대면'으로 개인 맞춤식 상담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의 진로·진학지원센터 통합 운영과 학교 내 진로·진학실 설치 등이 인천지역 진로·진학 교육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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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2
  • “체벌금지, 교사-학생 인식차이 심하다”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정부의 체벌 금지 정책 시행 이후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태도가 이전보다 나빠지고 교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할 때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학생들은 체벌 금지 후 벌점제로 인해 교사들이 더 엄격해졌다고 인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체벌금지 후 장점으로는 학생들의 경우 인권보장, 교사들의 경우 감정억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8월 22일 건국대 교육대학원 교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양송이 씨는 ‘학생 체벌금지 및 체벌 대체방안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인식 연구’란 학위 논문(지도교수 조덕주)에서 서울시내 중·고등학교 교사 120명, 학생 300명을 설문조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8월 31일 밝혔다. 정부의 체벌금지 조치 후 학생들의 태도 변화를 묻는 말에서 교사들은 대체로 ‘불량해졌다’는 답을 내놨다. ‘매우 불량’은 1점, ‘매우 양호’는 5점으로 매긴 척도에서 중학교 학생들의 수업태도는 평균 2.49점에 생활태도는 2.28점, 고교생들은 수업태도 2.75점에 생활태도 2.65로 평가돼 모두 중간인 3점 아래였다. 교사의 반수 이상(57.6%)이 ‘체벌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었으며 그 이유로는 ‘학생의 잘못을 반성하게 하기 위해서(45.6%)’, '다른 학생들의 잘못을 예방하기 위해(29.1%) 등을 꼽았다. 반면 학생들은 반발심이나 반항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체벌이 불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체벌 후 나타난 효과에 관해 교사들은 더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한 반면, 학생들은 효과가 없다고 인식했다. 각 체벌의 효과를 1∼5점으로 점수화해본 결과 매로 때리기(중학교 3.83점, 고등학교 3.62점)를 가장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청소시키기(3.54, 3.41점), 토끼뜀 뛰기, 반성문 쓰기 등이 뒤를 이었다. 교사들은 체벌금지의 장점으로는 ‘교사의 감정억제(36.4%), ’학생들의 인권보장(30.8%) 등을 꼽았다. 학생들도 다른 경우보다 매로 맞았을 때(중학생 2.25점, 고등학생 2.76점) 행동에 가장 변화가 있었으며 교실 밖으로 나가기(1.89, 1.61점)가 가장 효과가 없었다고 답했다. 학생들은 전체적으로 ‘체벌이 필요없다’고 답한 사례가 59.1%였지만 고등학생들은 필요하다는 응답이 54.5%나 돼 중학생(체벌 반대 68%, 찬성 32.0%)과 대조를 이뤘다. 양 씨는 “학생들은 반발심이나 반항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체벌이 불필요하다고 인식했지만 교사들은 잘못을 반성하게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체벌 금지 후 체벌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학생들의 태도는 불량해져 교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간접체벌 규정과 경계에 대해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교과부가 발표한 학교문화 선진화 방향의 5개 항목 중 학생은 ‘멘티-멘토 1대1 구성’이 효과적이라고 인식한 반면, 다른 항목들은 모두 보통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출석정지 도입’이 가장 효과적이며 다른 모든 항목에 관해서도 모두 효과적일 것으로 인식했다. 양 씨는 논문에서 체벌금지에 관한 교사와 학생들의 인식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간접체벌에 관한 명확한 규정과 경계가 필요하며, 간접체벌을 하게 될 경우 교사의 감정개입이나 학생의 반발심이 생길 수 있는 만큼 학생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학생의 이해를 얻을 수 있는 태도를 갖추고 간접체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체벌이 금지되고 그에 대한 대체방안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교실 상황에서는 교육이 힘들어질수 있고 학생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교사들의 권위와 사기저하는 학교 교육의 질을 낮아지게 하는 만큼 정학과 퇴학 규정의 강화 등 체벌 대체 시스템이 자리잡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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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2
  • 근로장려금 51만9000가구에 평균 77만원 지급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저소득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근로장려금이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 조기 지급된다. 국세청은 침체된 경기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에게 희망을 주고, 다가오는 추석명절 자금수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달말 지급 예정이던 근로장려금을 2일부터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근로장려금(EITC)을 신청해 심사를 통과한 51만9000가구(전체 신청가구의 78%)에 대해 가구당 평균 77만원씩 모두 3986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1가구당 평균 수급액은 전년과 같은 77만원 수준으로 근로소득 수준에 따라 1만5000원부터 12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올해 처음 수급한 가구는 21만5000가구(41.5%), 2회 연속 수급 가구는 15만9000가구(30.6%), 3회 연속 수급 가구는 14만5000가구(27.9%)이다. 수급대상은 무주택 가구 비율(81.1%)이 높았고 연령별로는 30~40대 젊은층 가구가 전체의 82.5%에 달했다. 근로형태는 일용근로(41.4%), 상용근로(39.1%), 일용+상용(19.5%) 순이었으며 부양자녀는 1~2명이 91.7%였다. 지역별로는 경기(21.2%), 서울(13.1%), 경남(7.5%), 부산(6.8%) 등이 많았다. 근로장려금은 신청자가 신고한 금융계좌로 이체되며, 금융계좌를 신고하지 않았거나 현금수령을 선택한 경우 국세청에서 발송한 국세환금통지서를 우체국에 제출해 본인확인을 받아 지급받을 수 있다. 근로장려금 결정내용은 2일부터 개별통지와 휴대폰 문자서비스(SMS)로 제공될 예정이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경우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근로장려세제 전용홈페이지(www.eitc.go.kr)를 조회하거나 주소지 관할 세무서 소득세과에 문의하면 된다. 근로장려금은 국세 체납액이 있으면 체납액에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지급한다. 올해 체납액 충당 규모는 3만가구로 작년보다 3000가구(9.1%)가 줄었다. 국세청은 또 사업실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500만원 이하 결손처분세액이 있는 수급자 141명에 대해서도 납부의무를 소멸시켜 줬다. 아울러 국세청은 고의적인 부정수급자의 경우 근로장려금을 환수하고 근로장려급 지급을 2~5년 동안 제한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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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2
  • 2011년도 지방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3명 입상
    [교육연합신문=이종진 기자] 울산시 울주군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 안준일 주무관이 ‘2011 지방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실용 정보능력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 23일 시교육청 컴퓨터교육실에서 ‘2011년도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정보 지식인 대회’를 열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지방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는 울산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6급 이하 일반직 24명과 기능직 2명 등 모두 26명이 참가해 필기시험인 정보화 종합지식 평가와 IT퀴즈대회, 실기시험인 정보화 정책역량 등 3개 분야로 나눠 정보화 실력를 겨뤘다. 대회에서 울산자연과학고등학교 안준일 주무관이 1위를 자치했으며 시교육청 행정과 박경덕 주무관이 2위를, 남창고등학교 박규운 주무관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정보지식인 대회 입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격려하고 9월 2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대회에 울산광역시교육청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자기계발을 통한 종합적인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화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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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2
  • 초등생 학습준비물 3만원 이상으로 올린다
    [교육연합신문=김현균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지원액을 내년부터 1인당 3만 원 이상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수업의 질을 개선하고 학부모 심적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학습준비물 지원 예산을 전국 평균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2012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지침에 이같은 지침을 반영할 예정이다. 또, 집행 정산 보고를 별도로 받고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심적,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더 덜어드리기 위해 내년도 학습준비물 지원 예산을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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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2
  • 교과부, '제57회 전국과학전람회 수상자 발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지난 8월17일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에서 실시한 제57회 전국과학전람회 본선 출품작품에 대한 심사결과를 8월31일 발표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학생부에서 서울 보성고등학교 2학년 황세현군이 출품한 'P factor 토크의 크기와 이로 인한 항공기 조작에 관한 연구'작품이, 교원부에서는 충북 제천수산중학교 최소영 교사가 출품한 '하천 외래종 가시박 제거를 통한 생태계 보전, 복원 프로그램 고안 및 적용'이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은 학생부에서 충남과학등학교 2학년 김인수, 박모세학생(팀명 laputa)이 출품한'균형있게 오래 비행하는 왕관모양의 비행체 연구'작품이, 교원부에서는 경남 창원과학고등학교 장희재, 양산범어고등학교 성영애 교사(팀명 과학사랑)가 출품한'고마리 추출물의 항염증효과 및 성분 분석연구'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과학전람회는 금년 초 부터 6월까지 각 급 학교 지방예선에 출품된 총 2,189개(4,024명 참여)의 작품 중에서 학생부에서 260점, 교원 및 일반부에서 39점 등 총 299점의 작품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관하는 본선에 진출했다. 국립과학관은 지난 7.12에 작품을 접수하여 7.18부터 8.14까지 선행기술조사 및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8.17(수)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8개 부문(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에너지, 환경) 심사위원 48인(심사위원장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이세경총장)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및 국무총리상 등 총 299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그 외에 학생작품을 지도한 교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는 총 240편의 논문이 제출되어 특상 및 우수상 등 총 96편의 논문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나머지 논문제출자에 대해서는 지도교사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번 특상이상 우수 수상자들에게는 2012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과학경진대회(ISEF, Intel Science & Engineering Fair) 참여자를 선발하는 국제청소년과학창의대전(KISEF, Korea International Science & Engineering Fair)에 참여할 자격을 부여하며, 또한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과학경진대회 수상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특허출원을 지원하고, 대통령상 수상작품은 국립중앙과학관 상설전시관에 전시를 하게 된다. 아울러 금년에는 각 시도대회에서 본선에 입상한 299점의 작품을 8월 25일부터 9.28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일반인들에게 전시하고, 우수작품은 전국을 대상으로 10~11월에 순회 전시를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29일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했다. 제57회 전국과학전람회을 주관한 이 은우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금년대회에도 많은 출품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연구하여 수준 높은 결과를 만들어낸 작품”들이 많이 있었고, 특히 “관심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 미래 과학자로서의 자질이 보이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 수상작품을 살펴보면, 학생부 대통령상 작품(서울 보성고 2학년 황세훈)은 “비행기가 왼쪽으로 기울거나 선회하려는 가장 큰 원인인 P(프로펠러) factor의 구체적인 원인과 그 영향을 수학, 물리적으로 해석”한 창의성이 높게 평가된 작품이고, 교원 및 일반부 대통령상(충북 수산중 최소영 교사)은 ‘하천외래종 가시박 제거를 통한 생태계 보전, 복원 프로그램 적용’으로 발견학습 및 가치탐구학습 적용수업과 실험실습학습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아주 우수한 작품이다. 한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학생부의 ‘균형있게 오래 비행하는 왕관모양의 비행체 연구’(충남과학고 2학년 김인수, 박모세)는 왕관모양 비행체가 타 비행체 모형보다 높은 체공시간과 안정성을 보유한 비행체로 초소형 무인 로봇 항공기로의 개발을 통해 좁고 복잡한 지형지물이 있는 곳에서 효과적인 비행과 정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되는 탐구성이 아주 우수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됐다. 교원 및 일반부의 ‘고마리 추출물의 항염증효과 및 성분 분석연구’(창원과학고 정희재, 양산범어고 성영애 교사)은 우리 주변의 하천에 널려 있는 고마리의 항염효과를 연구한 심층적인 연구 작품으로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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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2
  • 2011년 EBS 영어교육방송 프로그램 활용 설명회 참석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은 9월 1일 교육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린 지역·계층 간 영어교육격차 해소 및 영어교사 수업 강화를 위한'2011년 EBS 영어교육방송 프로그램 활용 설명회'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EBS 영어교육방송의 웹 기반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와 가정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영어교육의 해법을 우리 교육가족이 함께 모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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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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