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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병구 인천교육감 후보, “인천 시민의 열망 바탕으로 진짜 민주진보 교육 시대 열 것”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6월 1일 청라·검단 신도시 집중 유세에 이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월 2일, 제물포·미추홀·계양·부평 등 인천의 핵심 원도심 전역을 종단하는 총력 유세에 돌입하며 ‘교육 양극화 종식’을 선언했다. 임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신도시의 과밀학급 현장부터 오늘 구도심의 노후교실까지, 민심이 요구하는 것은 단 하나 무능한 교육행정의 종식이었다.”라며, “바닥에서부터 불타오른 시민들의 매서운 분노와 변화의 열망을 모아 인천교육을 대혁신 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임 후보는 도성훈 후보 측의 ‘보수 교육감을 막아달라’는 메시지를 향해 매서운 돌직구를 날렸다. 임 후보는 “현직 교육감이 선거 막판에 ‘보수 차단’을 외칠 만큼 극심한 수세에 몰린 진짜 이유는, 지난 8년간 진짜 민주진보 교육의 효능감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본인의 무능과 부패로 진보 교육 전체에 대한 실망감만 키워놓고, 이제 와 위기 마케팅 뒤에 숨어 연명하려는 비겁한 행태를 당장 끝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정의로운 선택을 받아 진짜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인 저 임병구가 당선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임 후보는 인천 민주진보 시민사회 40여 개 단체가 공식 추대한 ‘진짜 진보’임을 부각하며 정통성을 강조했다. 임 후보는 “권력 유지에만 집착하는 가짜 진보 교육을 끝내고, 추락한 인천 교육의 청렴도를 회복하겠다.”라며, “구도심 과밀학급 해소는 물론 신구도심 그 어느 곳도 소외되지 않는 균형 잡힌 안심 학교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임 후보는 “태어난 지역과 경제적 배경에 상관없이 모든 아이에게 공평한 성장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 기본소득 4대 정책’과 ‘인천형 아침 학교’를 내실 있게 정착시키겠다.”며, “학생의 하루를 바꾸는 진짜 민주진보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지 연설에 나선 선대위원은 “교육감 선거는 투표용지에 기호와 정당명이 기재되지 않아 ‘깜깜이 선거’ 우려가 여전히 크다.”며, “인천 교육의 대혁신을 위해 투표소에서 반드시 ‘임병구’ 세 글자 이름을 확인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임 후보는 오늘 오전 6시 30분 인천여객터미널 아침 인사를 시작으로 제물포-미추홀-계양-부평 순으로 원도심 거점 지역을 샅샅이 훑은 뒤, 오후 8시 30분 인천 석바위사거리에서의 최종 총력 유세를 마지막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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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2
  • 도성훈 인천교육감 후보, “사유하는 사람이야 말로 AI시대 교육의 목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바오밥’이란 필명으로 유명한 블로거 김현희 씨는 읽걷쓰전문강사다. 여든이 넘은 어머니의 치매예방을 위해 김 씨는 읽걷쓰를 7년 전부터 함께 하고 있다. 김 씨는 어머니와 전주 한옥마을, 전남 목포 유달산 등 다양한 곳 걸으며 읽고 쓰고 대화했다고 6월 2일 밝혔다. 김 씨는 어머니의 과거를 잘 몰랐다. 그러다 읽걷쓰를 하며 알게 됐다. 무학으로 알고있던 어머니가 나온 학교는 함께 갔던 목포 유달산 근처의 유달초등학교였다. 유달초는 현재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만든 공립심상소학교가 전신으로, 현재 일제 강점기와 근대 문화 유산이 많이 남아 있다. 김 씨는 “고향에 내려가 시간만 나면 책을 읽어주고, 쓰게 하며 어머니의 과거 유년시절을 꺼냈다.”며, “그리고 목포 유달산에 가 지금은 문화재로 지정된 유달초에서 그 과거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읽걷쓰가 없었다면 평생 엄마의 유년시절을 알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재임 시절 인천 교육의 대표 브랜드로 안착시킨 읽걷쓰가 학생들을 넘어 성인과 노년층을 아우르는 평생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기술 중심 교육에만 치중할 때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창의력에 집중해 세계적인 기업 구글의 주목을 받기도 했던 읽걷쓰는 숫자로도 성과를 증명하고 있다. 현재까지 13만 1,121명의 시민·학생 저자가 탄생해 8,305권의 도서를 발간했으며, 학생들의 1인당 일평균 걷기 비율이 3.9% 증가했다. 읽걷쓰를 통해 삶이 바뀐 성인들의 지지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년간 읽걷쓰 활동을 하며 책을 출간한 주성현 씨는 도 후보에게 보낸 편지에서 “읽걷쓰는 느리지만 가장 멀리 가는 교육”이라며, “국가적 차원에서 전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 후보는 앞으로의 4년 동안 기존 읽걷쓰에 AI를 융합하고, 이를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평생 학습 체계’로 진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5세부터 9세까지는 독서 골든타임으로 정해 조기 독서 교육에 집중하고, 초등 3~4학년부터는 긴 글 쓰기를 유도한다.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는 부모·교사와 함께 안전하게 AI를 접하는 읽걷쓰AI 교육을 시행하며, 고등학교 단계에서는 자기주도적 AI 활용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습관 속에서 성인이 된 뒤에도 읽걷쓰를 실천하는 평생학습자로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학습은 특정 연령, 교실 안이 아닌 언제 어디서든 해야 한다는 것이 도 후보의 철학이다. 이 때문에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의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 무상화를 추진해 졸업 이후에도 전 시민이 평생학습 실천자로 살아가도록 지원한다. 도 후보는 “읽걷쓰가 학생들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평생학습의 한 방법으로 사용돼 기쁘다.”며, “책을 읽고 쓰고 사유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야 말로 AI시대에 교육의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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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2
  • 이대형 인천교육감 후보, 교권·청렴 올케어 공약 발표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중도보수단일후보는 6월 2일 “교사가 존중받아야 교육이 바로 선다.”며 교권 회복과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한 ‘교육공동체·교권 올케어’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지금 인천 교육 현장은 악성 민원과 학교폭력 대응 부담, 과도한 행정업무로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교사가 무너지면 학교가 무너지고, 결국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어 “교권 보호와 청렴한 교육행정은 선택이 아니라 교육 정상화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교사들이 안심하고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선 교권 보호 강화를 위해 ‘인천 교권보험’을 신설하고, 모든 교원의 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권 침해 사안 발생 시 교육감이 직접 고발에 나서고, 피해 교원에게 상담·법률·치료비를 즉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학교폭력과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한 전담 법률지원체계도 마련한다. 교사 개인이 민원과 소송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의 책임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해서는 교사들이 사고 우려로 교육활동을 기피하지 않도록 제도적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교육청 책임제를 도입해 안전하고 정상적인 체험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사들의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행정업무사 확대 배치를 통해 교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직원 심리 치유·회복 프로그램 상시 운영, 교직수당 40만 원 인상 추진, 연차·병가·휴직·호봉 제도 개선 등 교직원 처우 개선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유아교육 현장 지원 방안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영유아 교사의 점심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하고 휴게시간을 보장하는 한편, 감염병 병가 보장과 상시 대체교사 배치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비정규직 교육노동자에 대해서는 고용 안정과 권익 보호를 강화하고, 산재 승인 대기 기간 중 유급 병가 현실화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후보는 “청렴하지 않은 교육행정으로는 신뢰받는 교육을 만들 수 없다.”며 교육청 청렴 혁신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독립 감사담당관실 기능 복원 ▲감찰·윤리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24시간 익명 온라인 신고센터 운영 ▲공직윤리 사전진단제 도입 ▲신고 포상제 및 신고자 보호체계 정비 ▲개방형 공모 인사제도 확립 등이 포함됐다. 이 후보는 “밀실 인사와 폐쇄적 행정을 끝내고 공정과 책임, 투명성이 살아있는 인천교육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인천교육 정상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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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2
  • 장관호 광주전남교육감 후보, “다름은 자산”…다문화 교육 ‘세계시민교육으로 대전환’ 선언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는 급증하는 이주배경 학생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단편적 복지 지원을 넘어서는 ‘세계시민교육 대전환’ 공약을 지난 6월 1일(월), 발표했다. 현재 전남 다문화 학생은 약 1만 2천 명(전체의 6.34%)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며, 광주 역시 5천 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 교육은 이미 다문화·다국적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장 후보는 “이제 다문화 학생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교실을 풍요롭게 만드는 공동체의 구성원이자 미래의 자산”이라며 “교육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핵심은 ‘초기 적응 책임 교육’이다. 장 후보는 전·입학 초기 6개월~1년 동안 한국어, 기초학습, 학교 적응을 통합 지원하는 ‘점프 업(Jump-Up)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규 학급 진입 전 충분한 적응 기간을 제공하는 ‘브릿지(전환) 교육센터’를 운영해 학습 공백과 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교실 내 보이지 않는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다문화 밀집 학교에는 이중언어 학부모 코디네이터와 보조교사를 우선 배치해 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교육 효과를 높인다. 아울러 다문화 학부모의 공교육 이해를 돕기 위해 가족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학부모 한국어 교실’과 맞춤형 연수도 확대 추진한다. 이번 공약의 핵심 방향은 다문화 교육을 ‘특정 학생을 위한 정책’이 아닌 ‘모든 학생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으로 확장하는 데 있다. 장 후보는 “이주 배경은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이라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세계시민교육지원센터’ 설립을 제시했다. 센터를 중심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정규화하고, 세계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실 전반에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장관호 후보는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는 교육, 지원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광주·전남 교육을 세계와 연결된 미래 교육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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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2
  •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후보, 2일 운천저수지서 ‘승리다짐식’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 측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6월 2일(화) 오후 5시, 광주 서구 운천저수지 광장에서 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식할 '승리다짐식(마지막 유세)'을 개최한다. ‘통합의 빛, 교육과 함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권자들과 함께 미래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총력전의 장으로 마련된다. 마지막 유세에서 김대중 후보는 500만 메가시티 교육 주도를 향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다. ▲AI와 미래교육을 아우르는 'K-교육 대전환' ▲10만 인재 양성을 위한 'K-교육벨리' 조성 ▲통합의 완성을 의미하는 'K-교육특별시' 구축 등 핵심 비전을 약속한다. 특히, 김 후보는 이날 유세를 통해 역대급 사전투표율이 보여준 시·도민의 열망을 언급하며, 3일 치러지는 본투표 참여를 강력히 호소할 예정이다. 앞서 제9회 지방선거 전남광주 사전투표율은 32.60%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후보는 "높은 사전투표율은 전남광주 통합과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기대이자, 촉박한 통합 일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를 선택하려는 특별시민의 깊은 고민이 반영된 결과"라며, "행정 통합을 넘어 교육 통합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경험과 실력, 안정적인 추진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과 비전으로 끝까지 평가받겠다"며, "사전투표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아직 투표하지 않으신 유권자분들께서도 내일 본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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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2
  •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부산의 선택이 대한민국을 바꿉니다"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선거운동 마지막 날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시민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지난 2주간 부산 전역을 걸어서 누비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며 "지금 제 가슴에는 강력한 승리의 확신이 차오르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 5월 21일 자정, 59번 심야버스 탑승으로 첫발을 내딛은 이후 2주간 시민의 삶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갔다. 그는 "시정이란 결국 시민의 하루를 더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며, "다시 시장이 되면 여러분의 하루하루를 천금처럼 소중히 여기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5년의 변화를 자신감 있게 내세운 박 후보는 "투자와 일자리가 모이고 청년에게 기회가 열리는 세계도시 부산은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힘차게 비상하는 이 흐름을 가속해야 할 바로 지금, 거짓말을 일삼는 무능한 후보에게 부산의 미래를 맡길 수는 절대 없다”고 단호히 경고했다. 박 후보는 무너지는 권력 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사법개악에 이어 초헌법적 공소취소특검법까지 밀어붙이고 있다”며, "이는 대통령이 자기 죄를 자기 손으로 지우겠다는 검은 의도”라고 직격했다. "비밀투표의 원칙을 어기고도 나는 상관없다고 말하는 것, 이것은 스스로가 법 위에 있고 국민과 다르다는 오만한 생각”이라고 날카롭게 비판했다. 그는 "국민을 ‘그들'이라 지칭하며 편을 가르고, 접전 지역을 찾아다니며 선거에 직접 개입하고 있다”며, "대통령은 특정 정파의 선거대책위원장이 아니다. 국가 권력을 사적 정치 이해를 위해 동원하는 것은 민주공화국의 정신이 아닌 제왕적 통치의 발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왕의 나라가 아닌 국민의 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수 대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도 밝혔다. "분열의 끝은 패배다. 2019~2020년 보수대통합을 이끈 저 박형준이 다시 한번 앞장서겠다”며, "저만이 보수를 하나로 묶고 더 강하게 만들 유일한 후보”라 선언했다. 박 후보는 "민주주의를 외치며 거리로 뛰쳐나왔던 도시 부산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재명 정권의 독주와 폭주를 견제하고 권력 사유화를 분쇄해야 한다”며, "낙동강 전선의 최후 보루 부산만은 지켜야 한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한 표가 부산의 미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를 결정한다. 내일 6월 3일, 반드시 투표해 달라”고 호소하며 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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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2
  • 이대형 인천교육감 후보, 인천형 교육방송 ‘i-EBS’ 추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5월 31일 인천형 교육방송 플랫폼 ‘i-EBS’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 정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i-EBS’를 통해 인천 학생 누구나 양질의 내신·수능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과 소득 격차 때문에 교육 기회가 달라지는 현실을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했다. ‘i-EBS’는 내신·수능 강의뿐 아니라 기초학력 보충, 진로·진학 콘텐츠까지 포함한 인천형 공공 교육 플랫폼이다.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후보는 기초학력 강화를 위해 진단평가와 성취도 평가 체계를 강화하고 전담 교사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난독증·경계성 지능 학생 조기 진단 시스템도 구축해 학습 부진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돌봄 정책도 전면 강화한다. AI 기반 돌봄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실시간 신청·배정·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맞벌이 가정을 위한 조기 출근·늦은 퇴근 돌봄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늘봄학교와 방과 후 프로그램에 대한 맞춤형 예산 지원을 강화하고, 방학과 휴일에도 끊김 없는 ‘365일 무상급식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급당 학생 수를 25명 이하로 단계적으로 줄이고, 초등학교 예술·체육 특화 프로그램과 ‘놀이·예술·체육’ 중심 방과 후 교육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이제 인천교육은 이념과 보여주기식 정책이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중심으로 완전히 바꿔야 한다.”며, “학생의 하루 전체를 책임지는 ‘올케어 교육’으로 인천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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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1
  • 도성훈 인천교육감 후보, 세계로배움학교 확대 '글로컬 인재' 키운다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인천의 꿈나무들이 시공간의 한계 없이 세계적 의제를 탐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로배움학교'를 확대 추진한다. 도성훈 후보의 '글로컬(Golcal) 교육' 공약 중 하나인 '세계로배움학교'는 해외 탐방, 국제기구 연계 교육, 온·오프라인 교류를 결합, 공적 배움의 장으로 넓힌 인천형 국제교류 플랫폼이다. 도 후보 재임 기간인 2023년 3천명에서 2024년 4천명, 2025년 5천명 수준으로 확대됐다. 도 후보는 세계로배움학교'의 참여 규모를 1만명으로 대폭 확대 NASA와 북극탐사 등으로 학생들에 대한 '인천을 중심으로 한 세계관에 대한 시각'을 넓혀 주겠다는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교육청 주관 북극 지역 과학탐사 활동인 ‘인천학생 극지아카데미’는 생태·기후 환경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은 노르웨이 스발바르 등 극지 현장에서 과학자들과 함께 식물과 지질을 탐사했다. 당시 극지아카데미에 참가했던 이수인(부흥고 졸업) 씨는 “얼음이 아닌 녹아내린 땅 위에 서 있는 북극곰을 보며 교과서로만 보던 기후위기를 현실로 체감했다.”며 “누구나 쉽게 갈 수 없는 북극 현장에서의 목격을 통해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배움의 무대는 북극에만 머물지 않았다. 미국 NASA 탐방, 독일 통일 유적지 답사를 통한 ‘글로벌 청소년 통일캠프’, 송도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기구 인재 양성 캠프’ 등으로 확장됐다. NASA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국내에서는 뉴스에 나올 법한 로켓 발사가 미국 현지에서는 일상적인 풍경인 것을 보고 기술적·환경적 차이를 몸소 실감했다.”며 “선진 항공우주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우주과학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도 후보의 '글로컬 교육'은 인천형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세계로배움학교'를 비롯 인천교육감 전형 '해외명문 50개 대학 진학 MOU’ 추진, 국제기구 및 외국대학 연계 진로·외국어·세계시민교육 확대, ‘K-컬쳐, 인천-컬쳐’ 교육, 이주배경학생 고밀집학교 지원, ‘권역별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및 ‘다문화 체험관’ 설치 등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도 후보는 “세계로배움학교는 학생들이 현장을 읽고 걷고 기록하며 미래 역량을 키운 실제적 성과물”이라며 “인천의 모든 아이들이 시공간의 한계 없이 세계적 의제를 탐구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컬 교육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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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1
  • 2028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광주·전남 전역 개최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는 6월 1일(월)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8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유치 및 개최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비전 아래, 전남·광주 전역을 무대로 2028년 5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주행사장 1곳과 보조행사장 3곳을 비롯해 전남·광주 전역의 교육 현장이 모두 박람회 공간으로 활용되는 파격적인 현장 중심 구조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전국 학교의 현장체험학습과 학회, 포럼 등을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총 8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모은다는 목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2028년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G20)'의 전남·광주 유치 전략과 연계한다는 것이다. 통합특별시를 대표하는 민주주의, 인권, 평화, 생태, 그리고 K-컬처를 박람회의 테마로 삼아 세계적인 교육 행사로 격상시킬 계획이다. 지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세계적인 석학이자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교수가 참여하고 26개국에서 45만 7000여 명이 찾은 전국 최초의 성과였다. 이 성공 사례를 중장기 비전으로 이어받아, 당시 호평을 받은 미래형 교실 '2030교실'을 광주까지 확대해 매년 300개씩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주도성장을 통한 ‘500만 메가시티 10만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전 세계에 증명하기 위한 5대 핵심 실천 방안도 제시됐다. 첫째, 학교 교육의 현장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2030교실 공개수업을 비롯해 AI·디지털 교육, 생태전환 및 세계시민 교육 등 실제 학교 현장의 모습을 직접 시연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의 프로젝트 발표와 동아리 탐구 성과, 진로 설계 과정도 함께 선보인다. 둘째, 대학 및 기업의 인재 양성 현장을 박람회와 직접 연결한다. 전남·광주 소재 대학들의 전공 체험과 실험실 공개에 더해, AI 데이터, 우주항공, 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지역 전략산업 기업들이 학생들에게 현장 워크숍과 직무 체험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산학 연계 구조를 마련한다. 셋째, 국제교육의 현장을 전남·광주 전역에서 구현한다. 2024년 박람회에 참여했던 국가들을 다시 초청하고 신규 참여국을 확대하며, 국제공동수업과 학생 및 교육정책 포럼을 운영해 지역 교육이 세계와 만나는 창구를 넓힌다. 넷째, 행사를 특정 장소에 모아두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광주·전남 전역이 함께 움직이는 현장 방문형 박람회로 기획한다. 광주 도심부터 각 권역의 학교, 대학 캠퍼스, 기업 현장 및 공공시설 등 지역 전체를 살아있는 박람회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다섯째,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박람회 기간 중 전국 학교의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이 지역으로 집중될 수 있도록 권역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시다발적인 학회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해 지역 방문과 숙박, MICE 산업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이번 박람회 총사업비는 280억 원 규모이나, 교육청, 지자체, 대학, 기업 등의 기존 연계 사업 예산을 최대한 활용해 공식적인 추가 예산은 약 100억 원 수준으로 알뜰하게 치러낼 방침이다. 김대중 후보는 "통합이 완결되고 대한민국 교육특별시로 도약하는 시점에서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교육 대전환의 방향을 제시하겠다"며, "아이들의 수업이 지역의 미래가 되고 기업의 인재 양성으로 직결되는 교육주도성장의 가능성을 세계로 확산시키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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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1
  • 전남교육청, ‘J-스타트업 스쿨(2기) 확장트랙’ 운영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28일(목)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일대에서 학생 참여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J-스타트업 스쿨(2기) 확장트랙’을 운영했다. 이번 확장트랙에는 도내 고등학교 16개팀(학생 48명, 협력교사 16명)과 프로젝트 단장·부단장 및 운영진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스타트업 기업 탐방, 중앙창업체험센터 챌린지 프로그램, 창업가 특강, 전문가 컨설팅 및 팀별 프로젝트 고도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확장트랙은 지난 5월 9일 예비트랙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팀별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는 단계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판교테크노밸리의 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중앙창업체험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장 검증 과정과 투자 관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팀별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IR 피칭 자료를 구성하고 발표를 진행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투자자와 시장의 관점에서 재점검했다.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모델의 실현 가능성, 시장성, 차별성 등을 점검받고 프로젝트 보완 방향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또한, 창업가 특강에는 푸드 업사이클링 분야 스타트업 대표가 참여해 창업 경험과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지역 농가의 잉여 농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소개하며, 창업이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실제 창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창업가와 전문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며 아이디어를 사업화 관점에서 재설계했다. 또한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판교테크노밸리 현장에서 스타트업 성장 과정과 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IR 피칭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모델로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프로젝트가 실전형 창업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여름방학 기간 ‘몰입트랙’, 국외 창업 생태계 탐방 ‘심화트랙’을 이어가고, 오는 12월 ‘J-스타트업 모의투자 설명회’를 통해 운영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8개월간 이어지는 단계별 과정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모델 검증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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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1
  • 부산교육청, ‘해양 미래 리더 아카데미’ 본격 운영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강국)은 오는 9월까지 중·고등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키우고 미래 해양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6학년도 해양 미래 리더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한다고 6월 1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운영되며, 중·고등학생 100팀(2,500명)과 교원 2팀(50명) 등 모두 2,550명이 참여한다. 특히, 여름방학 기간인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1일 체험형으로 전액 무료(중식 포함)이다. 학생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 운행도 함께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상안전교육(생존수영) ▲수중레저체험(스킨·스쿠버다이빙) ▲해양레저체험(세일링요트·래프팅) 등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해양활동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실전 대처 능력까지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교육청은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문 자격을 소지한 안전책임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보험에도 가입해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 위험 요소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해양과학과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의 지리적 특성에 맞춘 미래 해양 인재 양성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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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1
  • 임병구 인천교육감 후보, ‘임병9! 남은 99시간! 인천교육을 9하라!’ 총력전 돌입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5월 28일(목) 18시 인천 구월동 인천터미널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선거운동 종료 시점까지 ‘임병9! 남은 99시간! 인천교육을 9하라!’ 총력 캠페인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이날 집중유세 연설을 통해 “내일부터 이틀간 인천교육의 미래를 바꿀 사전투표가 시작된다.”며 “위기에 빠진 인천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마지막 결단으로, 선거일 전까지 새벽 첫차가 움직이는 시간부터 밤늦은 막차가 끊기는 시간까지 쉬지 않고 인천 전역을 뛰며 시민을 만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 ‘99시간 총력 캠페인’은 28일 저녁을 시작으로 6월 2일 22시까지 진행된다. 임 후보는 매일 오전 5시부터 자정(0시)까지 하루 19시간씩 선거운동에 임하며, 일반 차량 유세 외에도 지역별 골목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전방위 시민 인사, 새벽 출근길 및 심야 퇴근길 맞춤형 인사, 매일 밤 10시 실시간 SNS 라이브 방송 등 촘촘하고 다채로운 ‘삶 중심’ 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임 후보는 현장을 지키는 선거운동원과 지지자들을 향해 뜨거운 연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이 도전은 저 혼자의 힘으로는 움직일 수 없으며 여러분의 응원과 함성이 저의 지치지 않는 엔진”이라며, 운동원과 지지자가 주변 유권자 99명에게 임병구 후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운동원·지지자 99 캠페인’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 후보는 “시험장 바깥에서 혼자 점수 매기는 가짜진보가 아니라 정당하게 추대된 진짜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가 누구인지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서 똑똑히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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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1
  • 이대형 인천교육감 후보, 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조 정책 간담회 참석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이대형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5월 29일 오후 4시 인천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교육 현안과 공무원 조직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인천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교육행정 정상화와 현장 공무원 처우 개선, 업무 경감, 조직 운영 효율화 등을 담은 정책 제안서를 이대형 후보에게 전달했다. 이 후보는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은 뒤 “교육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분들은 학교와 교육청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공무원이 존중받고, 교육행정이 제대로 작동하는 인천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인천교육은 정치와 이념이 아니라 학생과 현장 중심으로 다시 바로 서야 한다.”며, “교육 가족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불필요한 행정 업무와 보여주기식 정책으로 인해 현장 피로도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실질적인 업무 경감과 합리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제안에 대해 진지하게 경청하는 자리였다.”며, “현장 중심 교육행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대형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교원단체와 학부모,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쇄 정책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 중심 교육 정상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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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 도성훈 인천교육감 후보, "공립 보건 특성화고 신설 및 학과 개편 적극 추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시간호사회는 5월 28일 인천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를 방문해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갖고, 인천 지역 보건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 설립 및 학과 개편 제안서를 전달했다. 간호사회에 따르면 현재 인천에는 약 33만 명의 학생이 재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보건계열 고등학교는 단 2개에 불과하다. 이는 학생 수가 약 32만 명으로 인천과 비슷한 규모인 부산시에 7개의 보건계열 고등학교가 운영 중인 것과 대조적인 수치다. 간호사회 측은 “급변하는 보건 의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맞춤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전문화된 고교 교육 인프라가 필수적”이라며 “보건 건강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해 ‘교육-취업-진학’이 선순환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간호사회는 공립 ‘인천형 미래 건강·보건 관리 고등학교’ 신설을 요구했다. 신설이 어려울 경우 기존 특성화고등학교를 건강·보건 관리 계열 학과로 전환하는 학과 개편 방안을 함께 제안했다. 도 후보는 “보건계열 학교가 부족해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아이들이 기회를 제약받아서는 안된다.”라며, “보건 건강 분야 진로 희망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안한 사항들은 꼭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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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 서울교육청, ‘AI·데이터 활용 누구나 개발자 해커톤’ 본격 추진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천홍)은 5월 27일(수) 교육공동체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해 학교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2026 AI·데이터 활용 누구나 개발자 해커톤’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교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학생, 학부모, 학교 관리자, 교육청 직원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 현장의 불편함을 발굴하고 AI 기반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청은 이번 해커톤에서 말하는 ‘개발자’의 개념을 단순한 기술 전문가가 아닌 교육 현장의 문제를 발견하고 AI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주체적 참여자로 정의했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AI 활용 능력과 윤리 의식을 실생활에서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처음 운영한 ‘교사 개발자 해커톤’을 통해 수업, 행정, 생활지도 분야의 현장 문제를 AI 기반으로 해결하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1호 교사 개발자 해커톤 사례집’을 발간했으며, 학생 데이터 보호와 공정성 확보를 위한 ‘교사 개발자 윤리’를 전국 최초로 정립한 바 있다. 사업의 시작으로 지난 5월 23일 ‘교사 개발자 해커톤 입문형 과정’을 운영했다. 참가 교사들은 자연어로 인공지능에 명령을 입력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바이브코딩 방식을 활용해 기술적 장벽 없이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특히, 세계 디지털 접근성 인식의 날 주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전국 최초 AI·에듀테크 장애인교원지원단 소속 김헌용 신명중 교사가 기조 강연에 나서 디지털 포용의 가치와 인간 중심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향후 운영될 성장형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실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며, 지난해 선발된 제1호 교사 개발자들이 멘토로 활동한다. 이어 도전형 과정에서는 복합적인 학교 현장 문제를 해결할 전문성을 갖춘 ‘제2호 교사 개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누구나 개발자 해커톤’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AI 윤리를 실천적으로 경험하고 다양한 관점이 반영된 해결 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개발-공유-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커톤 결과물은 오픈소스로 공유해 학교 현장에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 사례는 교육정책으로 연계해 제도 개선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김천홍 서울특별시교육감 권한대행은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교육의 방향과 가치를 담아야 하는 도구”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학교를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공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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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 안민석 경기교육감 후보, “화성 전역 안심에듀버스 운영” 무상통학 공약 제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5월 30일 화성시 향남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경기도 전역 무상통학 공약인 ‘안심에듀버스’를 화성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생존수영을 오산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아이들의 필수 교육으로 정착시킨 것처럼 경기교육 대전환으로 경기교육을 살려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화성시의 넓은 생활권과 통학 불편 문제를 언급하며 학생 이동권 보장을 위한 무상통학 정책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화성은 동탄에서 송산까지 이동하는 데 교통 상황에 따라 최대 2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넓은 도시”라며 “시청과 교육청이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무상통학버스인 안심에듀버스를 운영하고, 아이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행정 체계 개편 방안도 제시했다. 안 후보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와 화성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오산보다 16배 넓은 화성의 교육 현안을 더욱 세밀하게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학교와 지역의 경계를 허물고 시청과 교육청의 벽을 깨겠다”며 방과후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교육복지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장애 학생과 ADHD 학생, 자폐 스펙트럼 학생, 한부모가정 학생, 느린 학습자, 기초학력 지원 대상 학생, 이주배경 청소년 등을 언급하며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손난로 교육’을 추진해 교육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 후보는 화성 유세에 앞서 평택 통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평택 지역 교육공약으로는 고덕 등 신도시 학교 신설, 학군 재조정, 국제도시에 걸맞은 외국어·글로벌 교육 강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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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 김문수 의원, "시도교육청 2년 연속 재정적자"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갑)은 5월 26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2년 연속 통합재정수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교육재정의 상당 부분을 중앙정부 교부금에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 세수 결손에 따른 교부금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교육재정의 안정성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부 지방교육재정알리미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발간한 ‘2025년 지방교육재정분석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시도교육청의 통합재정수지는 지난 2023년 2조 2102억 원 적자에 이어 지난해 8조 784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 비율도 2023년 –2.45%, 지난해 –9.21%로 악화됐다. 최근 5년간 추이를 보면 2020년 적자 이후 2021년과 2022년에는 흑자를 기록했으나, 2023년부터 다시 적자로 전환되며 2년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특히 2022년에는 교부금 증가에 힘입어 19조 9200억 원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이후 세수 감소 영향으로 재정 여건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2023년 재정 여건 악화로 통합재정수지가 적자로 전환됐으며, 지난해에도 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통합재정수지 비율이 더욱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교육재정은 대부분의 세입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전입금에 의존하는 구조로 수입 확대가 쉽지 않은 반면 인건비와 학교교육활동,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필수 지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교육청 재정은 인건비와 학교 운영비 등 고정적·반복적 지출 비중이 높은 반면 자체 세입 기반은 매우 제한적이다. 이에 따라 교부금 규모 변동에 따라 재정수지가 크게 영향을 받는 구조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시도별로는 2022년 17개 교육청 모두 흑자를 기록했지만, 2023년에는 서울·대구·인천·광주·대전·경기·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등 12개 교육청이 적자로 전환됐다. 지난해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규모는 경기도교육청이 1조 9356억 원으로 가장 컸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9207억 원, 경상남도교육청 7599억 원이 뒤를 이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도 비교적 큰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 비율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13.97%로 가장 낮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 –13.35%,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12.18%, 전라남도교육청 –11.52%, 대전광역시교육청 –11.49% 순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의원은 “교육청들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최근 5년간 재정수지도 적자와 흑자를 반복하며 변동성이 컸다”며 “교부금의 불안정성이 주요 원인인 만큼 재정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청은 세입 기반이 취약하고 경직성 경비가 증가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며 “교부금이 많을 때뿐 아니라 적을 때도 대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교육재정의 안정성이 확보돼야 학생들의 학교교육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통합재정수지는 해당 연도의 세입과 세출을 비교해 지방교육재정의 흑자 또는 적자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로, 재정 건전성을 평가하는 주요 기준으로 활용된다. 현재 공개된 자료는 지난해 회계연도가 최신이며, 올해 회계연도 결과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감액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감소한 점을 고려할 때 3년 연속 적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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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 경기교육청, ‘온-드림 진로 수업 체인저’ 운영…진로연계교육 현장 확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5월 28일 학교 진로연계교육 활성화와 교사의 진로교육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고 진로 수업 실천 교사단 ‘온-드림(On-dream) 진로 수업 체인저’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드림 진로 수업 체인저’는 ‘꿈을 밝히는 진로 수업을 온전히 드림’이라는 의미를 담은 수업 실천 교사단으로, 지난 4월 출범한 경기진로교육지원단 수업지원 분과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진로 수업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교사단 운영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진로연계교육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중·고등학교는 학기당 2시간 이상 진로연계 교과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교육청은 우수 수업 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실천 중심 교사단을 구성했다. 경기교육청은 5월부터 7월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급별 10회씩 총 30회의 공개수업을 운영한다. 공개수업은 학생 맞춤형 미래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춰 ▲다 다름! 내 안의 가능성을 깨우기 ▲우리 마을 문제 해결 프로젝트 ▲인공지능(AI)과 질문 활용 나만의 진로 브랜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진로연계 수업 모델 발굴과 현장 보급 지원을 강화해 진로연계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온-드림 진로 수업 체인저’ 운영을 통해 교사의 진로연계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공개수업 영상과 수업지도안, 활동지 등 다양한 교육자료는 도내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지원시스템 ‘꿈it(잇)다’에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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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 인권위, 특수교육대상자 대입전형의 장애유형 제한 관행 ‘권고 불수용’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는 2025년 10월 1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13개 대학에 대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특별전형을 시행함에 있어 불가피한 사유가 있지 않은 한 장애 유형에 따른 제한을 두는 관행을 시정하도록 권고했으나, 피권고대학들 중 4개 대학이 권고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5월 29일 밝혔다. 이 사건에서 진정인은 피해자의 아버지로, 피해자는 중증 자폐성 장애인이다. 피해자는 〇〇〇〇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 지원했으나,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른 지체장애인 또는 뇌병변장애인에 해당하지 않아 ‘장애조건 불일치’로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에 진정인은 해당 조치가 차별행위라며 2024년 12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〇〇〇〇대학교는 2025년 4월 30일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요강에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지원 자격을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한 장애인 등록을 필한 자로 해 장애 유형 제한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〇〇〇〇대학교가 피해자에게 ‘장애조건 불일치’로 불합격 결정한 것은 장애 유형이 다르다는 사정을 이유로 교육받을 기회를 원천적으로 제한하는 것으로써 정당한 사유 없는 장애인 차별행위 내지는 합리적 이유 없는 차별행위에 해당하나,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범위 안에서 2027학년도부터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의 지원 자격을 모든 장애인이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한 점 등을 고려해 위 사건은 조사 중 해결된 것으로 보아 기각했다. 다만, 인권위가 2004년 2월 16일 (구)교육인적자원부장관에게 대학이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 신입생 모집 시 특정 장애 유형에 한정해 지원 자격을 부여하는 관행을 시정할 것을 권고한 바 있고, 당시 (구)교육인적자원부도 각 대학에 이를 안내해 대학입학전형 운영 시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의 지원 자격을 정함에 있어서 (구)「특수교육진흥법」(현행 특수교육법) 규정 취지를 반영하도록 통지한 바 있다. 그럼에도 이 사건에서 동일·유사한 문제가 다시 제기됨에 따라, 정책·관행의 시정 권고 여부를 함께 검토했고, 그 결과 13개의 대학에서 장애인 등 특별전형에서 장애 유형 등의 제한을 두고 있는 사실이 확인돼 장애인차별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시정을 권고했다. 이에 대해 피권고대학(13개) 중 9개 대학은 인권위 권고를 수용했으나, 인천가톨릭대학교는 권고 이후에도 다른 불가피한 사정 없이 청각장애로만 장애 유형을 한정한다고 회신했고, 나사렛대학교, 대구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는 특정 학과에 한정해 장애 유형을 제한하나 그 외의 학과에서는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인권위는 2026년 4월 24일 위 4개의 피권고대학이 인권위 권고를 불수용하거나 일부만 수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인권위는 대학에서 장애인 등 특별전형 시 장애 유형을 제한하는 관행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환기하고, 재발방지를 위해「국가인권위원회법」제25조 제6항에 따라 관련 내용을 공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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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 교육감協, 교육교부금 개편 움직임에 강력 반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5월 29일(금)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을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에서 경상성장률 연동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교육계와의 협의 없는 일방적인 교부금 구조 개편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경향신문은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을 기존 내국세 연동 방식에서 경상성장률 연동 방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을 추진할 것으로 보도했다. 협의회는 우선 개편 논의 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다. 협의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지난 1971년 법 제정 이후 55년간 유·초·중등교육의 안정적 재원을 보장해 온 제도적 장치”라며 “교육의 백년대계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재정당국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교육 현장을 책임지는 시도교육청과 교육 주체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재정 규모 축소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 협의회는 학계 연구 결과를 인용해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을 경상성장률 연동 방식으로 변경할 경우 지난 2015년부터 2025년까지의 교부금 결산액을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 연간 최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해당 분석은 윤홍주 교수가 지난 5월 23일 열린 한국교육행정학회 등 6개 학회 연합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지방정부 체제 재편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쟁점과 과제’ 연구에 근거한 것이다. 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교육재정을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에도 반박했다. 교직원 인건비와 학교 운영비, 시설 안전·관리비 등 교육비의 상당 부분은 학생 수가 아닌 학교 수와 학급 수를 기준으로 발생하는 고정비용인 만큼 학생 수 감소가 곧바로 재정 축소로 이어질 수 없다는 설명이다. 협의회는 “경제 논리에 입각한 일방적인 교부금 개편의 피해는 결국 학생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를 단순한 비용 절감 대상으로 보는 이번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재정은 국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투자”라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사회적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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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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