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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부산교육감,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차담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다 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의 비전 아래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의 교육,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관계자들이 교육 현안과 미래교육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8월 12일 밝혔다. 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대표 황오규)는 8월 12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AI 시대의 교육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평소 정확한 보도와 공정한 시선, 책임 있는 언론 활동으로 교육 전문 언론을 선도해 온 교육연합신문에 관심을 가져온 김석준 교육감과의 교감 속에서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에는 부산시교육청에서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해 김형진 대변인, 박재관 공보담당사무관이 참석했으며, 교육연합신문에서는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 김광휘 편집위원, 이정현 본부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창의적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또한 부산 서부권과 동부권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오규 부산지사 대표는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이며, 언론은 교육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교육연합신문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내고, 부산교육 발전에 도움이 되는 건전한 언론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부산교육의 우수한 정책과 현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은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AI 교육과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은 지역이나 환경에 따라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와 교육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연합신문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균형 있게 전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언론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부산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차담회는 부산교육의 미래 비전과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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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배재고 학생들, 5·18민주묘지 함께 참배한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광주제일고등학교(교장 이규연)와 서울 배재고등학교 학생들이 국립5·18민주묘지를 함께 참배한다. 이번 참배는 지난 6월 29일(월) 열린 고교야구 전국대회 경기 도중 배재고 더그아웃에서 부적절한 응원 구호가 터져 나오면서 불거진 ‘5·18 조롱 논란’에 대한 사과 차원에서 추진됐다. 광주제일고는 배재고 측에서 사과 방문을 건의하자, 기말고사 등 시험 일정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학사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일정을 검토했다. 7월 3일(금)에는 야구부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물어 최종적으로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지도자,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은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공식 사과할 예정이다. 이어 국립5·18민주묘지로 함께 이동해 참배한다. 참배에는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도 동행한다. 앞서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7월 1일(수) 광주제일고를 찾아 학생 선수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규연 교장은 “배재고 학생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화해하고 싶어한다고 느껴져, 사과 방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번 화해를 계기로 학생들이 새롭게 출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서울시교육청과 민주시민교육 강화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미래사회를 이끌 학생들이 건강한 민주시민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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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비전위’ 출범…555명 집단지성 힘 모은다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6일(목)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555명의 위원이 참여하는 비전 수립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비전위원회는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미래교육 청사진을 제시하고, 통합 추진 과정에 시·도민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학부모, 청년,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된 555명의 위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교육 통합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50일 동안 집중 논의를 거쳐 50개의 핵심 과제를 발굴해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도출된 과제를 심화하고 발전시켜 교육의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의 기반을 다진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공개투표로 선출된 공동대표 5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추진 경과 공유와 통합교육 비전 방향 제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학부모 위원 오영준 씨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잇는 다리, 전남광주통합교육'을 주제로 딸 오연서 학생과 함께 발표해 큰 공감을 얻었다. 청년 공동대표 정승준 씨는 ‘전남광주교육통합, 가르침의 본질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교사가 가르침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인재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청년과 예비교사를 정책의 동반자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비전위원회 출범은 시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교육을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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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이념의 전장이 아니라 헌법의 공간"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오는 6.3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정책선거를 표방하며 보수 진영 후보로 주목을 받고 있는 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가 3월 10일(화) 인천 석바위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교육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주요 일간지 및 인천지역 언론, 전문지 등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며, 교육감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문제, 후보 단일화 논쟁, 교육부의 민주시민교육 추진안에 대한 비판, 그리고 ‘헌법교육특구’ 정책 제안 등이 주요 의제로 열띤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이현준 예비후보는 먼저, 현재 교육감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낮은 관심도 문제를 지적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모름·무응답’과 ‘지지 후보 없음’이 81%에 달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수치는 단순한 인지도 문제가 아니라, 교육감 선거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설명되고 논의되지 못하고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하며, “교육감 선거는 단순한 정치 경쟁이 아니라 인천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책 경쟁의 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선거의 주요 변수로 거론되는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도 “최근 일부 진보 진영 후보들이 특정 후보 중심의 단일화를 선언한 것은 교육의 이름으로 포장된 정치 연합이며 ‘교육의 정치 코스프레’에 불과하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청소년 기본소득 등 현금성 공약을 언급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현금이 아니라 배움의 기회”라고 말했다.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에 대해서도 “인지도 중심의 여론조사로 후보를 결정하는 방식은 정책 경쟁이 아니라 이름 경쟁이 될 수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다만 “현실적인 선거 구도 속에서 보수 진영 단일화 논의에는 참여하되, 내용 없는 정치적 단일화는 비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부가 추진 중인 민주시민교육 정책에 대한 강한 비판도 제기됐다. 이 예비후보는 해당 정책이 ▲교실의 정치화 ▲권리 중심 교육의 불균형 ▲외부강사 투입에 따른 ‘사상 외주화’ ▲전시 행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관제화 등 다섯 가지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되는 선거 교육은 학교를 정치의 대리 전장으로 만들 위험이 있으며, 외부 강사 중심 교육은 교실을 특정 이념의 통로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교육의 기준은 이념이 아니라 헌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 예비후보는 인천 지역 3대 교원단체에 공개 정책 질의서를 발송한 사실도 공개했다. 질의 내용은 교실 정치화 문제, 교사 보호 체계, 외부강사 검증 시스템, 전시행정 논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문제 등 다섯 가지였다. 이 예비후보는 “전교조인천지부와 교사노조는 공개 정책 질의서 전달을 위한 방문을 사실상 거부했으며, 특히 전교조는 ‘오지 말라’는 답변을 하고 통화를 종료했다. 교육 정책에 대한 공개 질의를 위한 대화 자체를 차단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반면, 인천교총은 질의서를 직접 접수하고 민주시민교육 정책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헌법교육특구’ 정책도 공식 제안했다. 이 정책은 헌법을 기반으로 한 시민교육 모델을 구축해 교육의 정치화를 막고 공교육의 기준을 재정립하겠다는 내용이다. 특히, 이 후보는 지난 2월 9일 대통령실, 교육부 장관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대한민국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헌법교육특구 지정 및 운영안’ 정책 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법교육특구 정책은 ▲헌법 교육 독립 교과화 ▲현장 대응형 교육 행정 시스템 ▲디지털 디톡스 교육 ▲교권 보호 인프라 강화 ▲헌법 기반 시민교육 표준화 등 다섯 가지 핵심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현준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 정책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교육의 기준을 헌법으로 세워야 한다.”라며, “교육은 이념의 전장이 아니라 헌법의 공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을 대한민국 최초의 헌법교육특구로 만들어 대한민국 공교육 정상화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라고 인천교육의 지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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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2026년부터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새 출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2026년 새해부터 협의회 명칭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변경한다. 협의회는 명칭 변경과 함께 진정한 지방교육자치 실현과 미래교육을 향한 새로운 도약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는 12월 31일, ‘교육가족 및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부터 공식 명칭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강은희 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교육의 기본은 더 단단하게, 미래를 향한 혁신은 더 과감하게’ 실현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세 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강 회장은 진정한 지방교육자치 실현을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 걱정이 아닌 신뢰와 안심을 주는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현실성 있는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두 번째 과제로 제시했다. 강 회장은 “학생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탐구하는 수업이 학교 현장에 정착하고,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로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미래교육 실현을 내세웠다. 그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교육 전환을 적극 추진하되, 그 중심에는 인간다움과 공동체의 가치가 자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 명칭 변경은 지난 11월 20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105회 총회에서 의결됐다. 협의회는 이번 명칭 변경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명칭 체계를 일관되게 맞추고, 협의회의 위상과 공적 역할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협의회는 명칭 변경을 계기로 지방교육자치의 역할과 활동 범위를 더욱 확장해, 교육 현장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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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I hub 의약생산센터, 제약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 실시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센터장 경천수)가 1월부터 8개월간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 제약산업에 특화된 장점을 살려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K-MEDI hub 의약생산센터는 영남대를 시작으로 경북대와 계명대, 대구카톨릭대 등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수도권과 강원·충청·경상·전라권, 제주권역 등 전국 17개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실습 교육은 전국 약학대학의 통합 6년제 커리큘럼에 포함된 필수 교과목으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의가 있다. K-MEDI hub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11년 동안 전국 19개 약학대학 재학생 4191명에게 실무실습 교육을 제공하며 제약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교육생 대상 만족도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9%가 교육 전반에 만족하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제약 전문인력을 활용해 양질의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현장 실무중심의 교육 제공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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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신규·저경력 교사 멘토링 ‘더 채움 수업’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신규·저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교직 적응 지원을 위한 ‘더 채움 수업’이 현장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고 10월 27일 밝혔다 ‘더 채움 수업’은 수업 경험이 풍부한 수석교사와 신규·저경력 교사를 연결해 수업 설계부터 실행, 성찰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지난 5월 시작돼 10월까지 수석교사 1명당 교사 2~3명으로 연결돼 총 30명의 교사가 수업 나눔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수석교사의 축적된 경험을 신규·저경력 교사의 실제 고민과 연결하고, 수업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과 따뜻한 격려를 통해 교사가 새로운 수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직 초기 교사들이 겪는 수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석교사의 전문적인 조언과 실천 경험을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은 수석교사와 1:1로 함께하는 ‘개인형’과 수석교사를 포함한 3인 이상이 참여하는 ‘모둠형’으로 운영된다. 교과와 수업 고민, 수석교사의 전문 분야 등을 고려해 참여 교사와 수석교사를 연결하고, 총 3회에 걸쳐 수업 나눔과 성찰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교사들은 수석교사의 공개수업 참관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생 참여를 높이는 수업 방법을 익히고, 교육과정 재구성과 평가 설계 등 실제 수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조언은 물론, 학생 생활지도와 진로지도, 학교 행정 등 교직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도 지원한다. 수석교사의 풍부한 수업 경험과 전문적인 조언은 저경력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고민을 풀고 새로운 수업을 시도하는 데 힘이 되고 있다. 압해중학교 한 교사는 “교직 경험이 많지 않아 학생들의 참여를 이끄는 활동 수업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수석교사의 수업을 통해 삼각함수의 원리를 활용한 놀이장치와 정다면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 수업의 노하우를 배웠고, 앞으로 연립방정식 달력 만들기 등 수학 개념과 활동을 연결하는 수업을 직접 시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장흥용산중학교 한 교사도 “수석교사의 공개수업에서 학생의 독해력을 높이는 단계별 수업 구성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협력학습의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며, “지필평가 문항 검토와 교수·학습·평가 운영계획 수립까지 경험하면서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를 연결하는 교사의 전문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전했다. 전성아 중등교육과장는 “교직 초기에는 수업 설계부터 학생 참여, 평가까지 경험 있는 교사의 조언이 필요한 순간이 많다”며, “수석교사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이 신규·저경력 교사의 든든한 지원이 되어, 교사들이 자신감을 갖고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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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신규·저경력 교사 멘토링 ‘더 채움 수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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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7학년도 마이스터고 4교와 특성화고 2교 특별전형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마이스터고가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지난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원서접수 결과, 마이스터고 4교에는 모집정원 528명에 1,623명이 지원해 평균 3.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성화고 2교(부산형 마이스터고 부산항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부산해군과학기술고) 특별전형에는 모집정원 152명에 292명이 지원해 평균 1.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교육청은 산업구조와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직업계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학과 단위 체제개편을 비롯해 NCS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직업계고 학점제,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지원 등을 강화하고 있다. 내년에는 (가칭)부산반도체마이스터고를 전환개교하고 지역 특화형 특성화고를 확대하는 등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기술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원서접수 결과를 직업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다음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하는 특성화고 32교 신입생 모집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마이스터고의 역대 최고 수준 경쟁률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바탕으로 전문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직업교육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며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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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마이스터고 신입생 모집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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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中칭다오서 '부산-칭다오 비즈니스위크' 개최
-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10월 26일(월)부터 10월 30일까지 5일간 중국 칭다오에서 지역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와 양 도시 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2026 부산–칭다오 비즈니스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조선기자재 무역사절단 파견, 중국 국제어업박람회 참가, 수산기업 교류회를 연계해 진행한다. 지역 중소기업 18개사와 중견기업 1개사 등 총 19개사가 참여한다. 부산과 칭다오는 2012년 경제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경제·산업 분야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양 도시는 조선·수산 등 해양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동북아시아의 주요 해양·항만도시로, 산업적 연계와 협력 가능성이 크다. 부산시는 중국 조선산업의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중심 전환과 수산 식품 시장 성장에 맞춰, 양 도시의 산업적 강점을 활용한 경제협력과 지역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칭다오 하이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국(칭다오) 친환경 조선기자재 무역사절단'의 바이어 상담회가 열린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조선소와 선박기자재 구매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 품목은 엘엔지(LNG) 이중 연료 추진선용 기자재, 초저온 밸브, 선박용 전기·제어장치 등 친환경 선박 관련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칭다오무역관과 협력해 현지 유력 바이어를 발굴하고 참가기업과 사전에 연결한다. 현지 조선소 시찰과 구매 담당자와의 교류를 통해 중국 조선산업 공급망 진입 기회도 모색할 예정이다.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칭다오 홍다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9회 중국 국제어업박람회'에는 지역 수산기업 8개사가 참가한다. 부산시는 지난 1월 5일 ‘한·중 수산물 위생·검역 협상’이 타결돼 수산물의 중국 수출 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올해 이 박람회 참가를 신규로 지원한다. 아울러, 10월 28일 오후에는 칭다오 현지에서 '부산–칭다오 수산기업 교류회'를 열어 양 도시 수산업계의 협력과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교류회에는 박람회에 참가한 지역기업 8개사와 중국 수산업 관련 기관·협회 및 기업, 칭다오시 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최신 인증·인허가 제도와 규제 동향을 소개하는 강연에 이어, 지역기업 2개사가 자사 제품과 기업 현황을 발표한다. 부산시는 칭다오해양어업협회, 칭다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한국수협 칭다오대표처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역 수산기업의 중국 내 유통망 확보와 신규 거래처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환 부산시 경제정책실장은 “부산과 칭다오는 해양·항만·수산 등 공통의 산업적 기반을 가진 경제협력 파트너로, 오랜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라며, “이번 비즈니스위크는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연결되고, 양 도시의 경제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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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中칭다오서 '부산-칭다오 비즈니스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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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등부 학생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빛난 투혼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선수단 471명이 참가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30개 등 총 61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고 10월 2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작년 부산에서 열렸던 제106회 전국체전 금 13개 성적을 훌쩍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 8년 만에 거둔 역대 최고 수준의 기록이다. 선수단은 원정 경기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부산 학교체육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체육고 학생들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부산체고는 고등부 선수단의 61개 메달 중 절반 이상에 달하는 35개의 메달(금 9, 은 10, 동 16)을 따내며 부산 선수단의 핵심 주역으로서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각 종목 선수들의 금빛 질주도 이번 대회 승전보에 열기를 더했다. 대회 초반 태권도 공인품새 박지수(부산진여상)와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오지태(세정고)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보디빌딩 박규남(부산보건고), 양궁 70M 김수민(부산체고), 레슬링 오혁준(건국고), 수영 평영 100M 서민균(부산체고)과 접영 100M 박우민(부산체고), 육상 해머던지기 이주은(부산체고)과 높이뛰기 조재민(부산체고)이 연이어 최정상에 올랐다. 태권도 하지웅(부흥고), 우슈 이동환(부산강서고), 조정 더블스컬 정혜수·조서연(부산체고), 에어로빅 단체스텝 백서정·강민서(부산동여고), 최현서·정재훈·전형준(부산체고), 구지윤(남성여고), 사격 채의진(부산체고), 세팍타크로 단체전 조수아·이은미·김수현·배효진·차혜령(부산체고), 골프 개인전과 단체전을 싹쓸이한 김규빈·윤규리(학산여고), 윤다감(경남여고부설방송통신고)까지 금메달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테니스에서는 34년 만에 승리와 함께 오랜 기다림과 아쉬움을 털어낸 뜻깊은 감동의 서사가 빛났다. 테니스 여고부 개인전 단식에 출전한 전예빈(남산고)은 결승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1992년 제73회 대회 당시 동래여고 단체전 금메달 이후 무려 34년 만에 탄생한 값진 금메달이다. 은메달과 동메달 레이스에서도 부산 선수단의 끈질긴 투혼이 빛났다. 체조 도마 오지원(부산체고), 사격 배제현(부산체고), 씨름 최예준(반여고), 육상 창던지기 오현지(부산체고)와 원반던지기 박은지(부산체고), 수영 평영 200M 서민균(부산체고), 역도 조성찬(부산체고), 테니스 단식 유지훈(동래고), 복싱 정민아(부산진여고), 펜싱 플러레 남자 단체 및 럭비 단체전(부산체고), 그리고 양궁 개인전 김수민(부산체고)과 단체전(부산체고)에서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남고부 배드민턴 개인복식 박혁·정이현(부산동고), 체조 단체종합(부산체고), 탁구 단체전(부산체고), 근대5종 단체전(부산체고)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씨름 장주호(반여고), 레슬링 이창현·육준우(부산체고), 태권도 유준욱·정진명(부흥고)과 이한혁(금정고), 수영 윤서빈·김나희(부산체고), 육상 포환던지기 조영채(부산체고)와 100M 장정근(부산사대부고), 복싱 백지우(덕문여고)·조우성·최하람(부산체고), 역도 박예림(부산체고), 에어로빅 강민서(부산동여고)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여고부 테니스 단체(남산고), 펜싱 사브르 단체(한국조형예술고), 농구 단체전(동주여고), 골프 단체전(동래고부설방송통신고), 조정 정혜수 외 3명·김준서·이현준·나건우·정재윤·김태양(부산체고) 등이 동메달을 보태며 61개의 메달 대풍년을 완성했다. 특히 남고부 핸드볼 단체전에 출전한 낙동고(김승우 외 8명)는 8강전에서 2013년 제94회 전국체전 4강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경기도 부천공고를 다시 만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13년 만의 완벽한 설욕전과 함께 값진 동메달을 따내는 감동적인 쾌거를 이뤄내며 대회를 더욱 빛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성과와 경험을 발판 삼아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현지 적응력 강화와 전력 분석, 훈련 환경을 정밀히 점검하여 우리 꿈나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원정에서 열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계를 넘어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우리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부산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인 주역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운동과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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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등부 학생선수단, 전국체육대회서 빛난 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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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뮤지컬로 전하는 ‘생명 존중’ 메시지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전남 권역 25개 학교에서 운영된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전문 극단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등장인물의 이야기에 공감하면서 생명의 가치와 자신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작품은 ‘메리골드’와 ‘나는 나비’ 등 2편이다. ‘메리골드’는 삶의 끝에서 죽음을 선택한 다섯 인물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내며, 상처받은 마음의 회복과 치유, 삶의 소중함을 전하는 작품이다. ‘나는 나비’는 길고양이와의 만남을 계기로 주인공이 자신의 소중함과 내면의 용기를 발견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자기 존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공연 속 인물의 감정과 상황을 함께 느끼고,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학생 마음 건강 지원과 생명존중 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의 필요와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주변 친구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작은 관심이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생명존중 문화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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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뮤지컬로 전하는 ‘생명 존중’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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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정승현 교수, 대한약학회 창립 80주년 국제학술대회서 ‘차세대 선도약학자상’ 수상
- [교육연합신문=양만열 기자] 국립순천대학교 약학대학 정승현 교수가 대한약학회 창립 8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2026 대한약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차세대 선도약학자상’을 수상했다고 10월 26일 밝혔다. ‘차세대 선도약학자상’은 약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향후 학문 발전을 이끌어갈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연구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이번 수상은 정승현 교수가 그동안 수행해 온 약물계량학(Pharmacometrics) 및 약동학(Pharmacokinetics) 기반 연구의 학술적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 교수는 약물의 체내 흡수·분포·대사·배설 과정과 약물 노출에 따른 약효 및 독성반응을 정량적으로 규명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수학적·통계적 모델링과 컴퓨터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의 체내 동태를 예측하고, 개인별 약물 반응의 다양성을 설명함으로써 의약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한 정밀약학 연구에 주력해 왔다. 주요 연구 분야는 생리학적 기반 약동학 모델링(Physiologically Based Pharmacokinetic Modeling, PBPK), 집단 약동학 및 약력학 모델링(Population PK/PD), 독성동태학(Toxicokinetics) 등 다양한 계량적 연구기법을 활용하여 의약품 및 환경유해물질의 체내 노출 특성과 생물학적 반응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단순한 실험결과 분석을 넘어, 다양한 노출 조건에서의 약물 및 화학물질의 체내 거동을 예측하고 실험동물에서 얻어진 연구결과를 인체에 적용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학술적·실용적 가치를 지닌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과 기존 약동학·독성동태학 모델링 기술을 접목하여 복잡한 생체 반응을 예측하고, 의약품 개발과 인체 위해성 평가에 활용할 수 있는 융합연구로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정 교수는 지난 2023년에도 한독제석재단의 약학부문 우수연구지원자로 선정되어 약물계량 모델링 기반 의약품의 과학적 임상용법 탐색과 유효성 및 안전성 개선을 위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대한약학회 ‘차세대 선도약학자상’ 수상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약학 분야의 차세대 연구자로서 학술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현 교수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대한약학회 창립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학술대회에서 차세대 선도약학자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수행해 온 약물계량학 및 약동학 기반 연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첨단 계량모델링과 인공지능 기반 분석기술을 접목하여 의약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전임상 연구와 임상적 활용을 연결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아울러 약학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연구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약학회는 국내 약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로서 약학 연구의 발전과 학술 교류를 촉진하고 있으며,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국내외 약학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수상은 국립순천대학교 약학대학의 연구 역량과 학술적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첨단 약학 연구 분야에서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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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정승현 교수, 대한약학회 창립 80주년 국제학술대회서 ‘차세대 선도약학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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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DJ와 민주화운동 거목 최형우 前 6선 의원 별세…장례위원장 김민석·장동혁·정대철·김덕룡·권노갑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최형우 전 6선 국회의원·전 내무부장관·정무1장관이 숙환으로 지난 10월 24일 오전 3시 30분, 입원 중이던 중앙보훈병원에서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일원동 소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20호실에 마련되었고, 영결식(발인)은 10월 27일(화) 오전 7시 장례식장 지하 1층이며, 장지는 국립4.19민주묘지이다. 대한민국헌정회장, 4.19혁명공로자회장, 민주화추진협의회장으로 치러지며 장례위원장은 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장·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공동장례위원장은 김민석 민주당 대표·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장례집행위원장은 안경률 전 3선 국회의원·홍기훈 헌정회 사무총장, 대외협력위원장은 김희정 국회의원(국회교육위원장)·정병국 전 5선 국회의원(전 문광부 장관)이다. 장례위원회는 국민의힘 현 국회의원 전체, 고인과 의정활동을 함께한 8·9·10·13·14·15대 국회의원 전체(헌정회원), 종교계 및 사회 지도자, 민주화추진협의회·김영삼민주센터·민주동지회·민주산악회 임원 전체, 과거 보좌진 등으로 구성됐다. 고인은 1935년 경남 울주군(현,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에서 태어나 부산공고를 거쳐 동국대 정외과를 졸업하였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2남 2녀를 두고 있다. 1960년 4.19혁명 당시 동국대 학생회장으로 이승만 정권이 장기집권을 노린 3.15부정선거에 맞서 경무대에서 시위를 벌였으며, 그 후 박정희 정권 때 6.3항쟁에 참여하면서부터 야당에 투신했으며, 1970∼80년대 야당 시절 김영삼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언론과 정치권에서 최형우 전 의원을 김동영 전 의원과 함께 우형우, 좌동영이라 지칭했다. 민주화 투쟁 시절에는 고 김영삼 대통령 상도동계와 고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계 여러 동지들과 함께했다. 제8대 국회의원으로 처음 등원한 후 제 9·10·13·14·15대 총선에 당선돼 6선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제8대 초선 국회의원 시절 대정부 질의에서, 1972년 10월 유신에 의한 박정희 정권의 영구집권 음모를 폭로하여 서빙고 분실로 연행됐고 3개월 동안 모진 고문을 당했다. 1980년 5.17계엄 선포 직후 전두환 정권에 의해 국군보안사령부에 연행돼 다시 한번 모진 고문으로 큰 후유증을 겪는 등 민주화운동의 투쟁가이자 피해자이다. 1984년 정치규제에서 해금된 후 민주화추진협의회 간사장을 맡았고 그 후 신한민주당 창당을 주도했다. 13대 국회의원 시절 통일민주당 원내총무(현, 원내대표)를 맡아 불안정한 여소야대 4당 체제를 원만히 이끌어갔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하며 정무제1장관 역임 당시 김영삼 당대표를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해 온몸을 던져 대통령 후보가 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이 "전두환에게는 장세동이 있고 김영삼에게는 최형우가 있는데 왜 나한테는 이런 참모가 없냐"고 한 일화는 유명하다. 제14대 대통령 선거에서 회원이 300만 명 이상인 거대 조직 민주산악회와 나라사랑운동본부 회장을 맡아 김영삼 민주자유당 대선후보의 당선과 문민정부 출범을 위해 노력했다. 1993년 김영삼 문민정부가 출범하고 민자당 사무총장에 이어 1994년 내무부장관을 역임하며 행정구역개편, 기존 소방국을 소방청으로 강화해 화재진압만 하는 소방관의 업무를 119구급차 출동으로 확대함과 더불어 소방관의 처우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했다. 또한, 장애인 불편해소를 위해 음성신호 등 체계와 보도블럭의 점자촉진판을 적용했고, 전국의 고속도로휴게소 좌변기 교체의 토대를 구축해 화장실 문화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2026년 김영삼민주센터는 고 김영삼 대통령 상도동계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고 김영삼 대통령을 보좌하며 민주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고 김영삼 대통령을 도와 문민정부를 수립한 공로를 기리고자 최형우 전 장관을 김영삼 민주센터의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했다. 2023년 4월 국가보훈처는 고 최형우 전 장관을 4.19혁명 공로자로 인정해 건국포장을 수여해 국립4.19민주묘지에 안장하게 된다. 1992년 정무제1장관 재임 시 청조근조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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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DJ와 민주화운동 거목 최형우 前 6선 의원 별세…장례위원장 김민석·장동혁·정대철·김덕룡·권노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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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비나리에서 육자배기까지 가을의 끝자락을 수놓는 가무악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0월 31일(토)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국악연주단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제의적 음악 <비나리>, 무용 조흥동류 <입춤>, 판소리 입체창 <수궁가> 중 ‘상좌다툼’ 대목, 기악병주 <산조병주>, 민요 <흥타령·육자배기> 등 다섯 무대로 구성된다. 문을 여는 <비나리>는 사물놀이의 가락 위에 덕담과 축원을 얹어 부르는 고사소리로, 액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제의적 성격이 강하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문굿 형식으로 관객과 공간의 기운을 함께 나누는 의미를 지닌다. 이어지는 무용 조흥동류 <입춤>은 한국무용의 기본동작을 근간으로 하는 즉흥적인 춤이다. 호흡의 유연성과 발디딤·팔동작의 긴장과 이완을 통해 전통춤의 본질을 보여준다. 판소리 입체창 <수궁가> 중 ‘상좌다툼’ 대목은 육지로 올라온 별주부가 여러 동물이 서로 윗자리를 다투는 모습을 지켜보는 장면으로, 두 명의 소리꾼이 배역을 나누어 소리한다. 거문고와 아쟁이 어우러지는 <산조병주>는 두 악기의 음색 대비와 조화를 들려준다. 민요 <흥타령·육자배기>는 남도 특유의 계면조 선율에 향토적 정서를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읍사무소와 국악원, 장등문화센터(고군면 오일시)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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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비나리에서 육자배기까지 가을의 끝자락을 수놓는 가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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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中 상하이시교육위원회 초청 교육교류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학생·교사로 구성된 18명의 방문단이 중국 상하이시교육위원회 초청을 받아 지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상하이를 방문해 교육 교류를 마치고 돌아왔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2002년 체결된 ‘부산–상하이 교육우호교류합의서’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부산–상하이 학생 및 교원 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다. 방문단은 명호고 공명철 교장을 인솔단장으로, 5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10명, 교사 7명으로 구성했다. 방문단은 ▲상하이교통대학 부속중학교 자딩분교 및 자이실험고등학교에서의 수업 참여와 캠퍼스 탐방 ▲부산–상하이 학생 간 문화교류 발표 및 공연 ▲무형문화유산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제적 감수성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부산 소개, 한국 고교 생활과 청소년 문화, 한중 언어 교류를 직접 영어와 중국어로 진행하며 현지 학생들과 교류했다. 교원 방문단도 수업 참관 및 학교 방문을 통해 중국 교육의 현장을 탐방하고 시사점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지 학생들이 우리의 발표를 경청하고 질문을 건네며 호응해 주어 뿌듯했고, 서로의 학교 생활과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전통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대도시를 직접 보며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 학생, 교사 상하이 방문은 두 도시가 20여 년간 이어온 교육 교류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상하이 간의 초청과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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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中 상하이시교육위원회 초청 교육교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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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교원 인건비만 감당하면 충분한가”…교육재정 현실 직시 촉구
-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에 대한 정부 설명의 문제점을 짚고, 학교 현장과 학생·학부모에게 미칠 영향을 알리기 위해 16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제2차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10월 14일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을 통해 「[나라살림 Q&A] 교부금 개편의 오해와 진실」 카드뉴스를 배포했다. 협의회는 해당 카드뉴스가 지방교육재정의 실제 여건과 지출구조를 반영하지 않은 채 정부 입장만을 강조하고 있다며, 특히 교원 인건비 관련 설명을 집중 반박했다.□ "정부 카드뉴스 중 ‘인건비’ 부분 발췌" Q. 교부금이 개편되면 선생님 월급도 주기 어려워진다는데 사실인가요? A. 사실이 아닙니다. 늘어나는 인건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2027년 한 해에만 교부금이 지난해보다 7.2조 원 늘어납니다. 같은 해 늘어날 인건비는 2.5조 원으로 예상됩니다. 여유가 충분합니다. 게다가 개편안은 학생 수 감소 비율을 35%만 반영합니다. 인건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장치입니다.□ "정부가 제시한 교부금 증가율 10.1%, 추경 미반영 수치"정부는 2026년 본예산 71.7조 원과 2027년 정부안 78.9조 원을 비교해 교부금이 7.2조 원(10.1%)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26년 교부금은 추경을 거치며 76.4조 원으로 증가했다. 추경을 반영하면 2027년 교부금 증가액은 약 2.43조 원, 증가율은 약 3.2%에 그친다. 정부가 제시한 10.1%는 본예산 대비 증가율로, 실제 재정 증가 규모를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 "정부가 주장한 교부금 증가액 7.2조 원, 다른 주요 교육재정 세입의 감소는 미반영"정부가 제시한 교부금 증가액 7.2조 원을 그대로 인정하더라도, 인건비 증가분 약 2.5조 원을 제외하면 남는 재원은 4.7조 원에 불과하다. 그러나 2027년 고교무상교육 국가 증액교부 약 2,741억 원과 담배소비세분 지방교육세 약 1.6조 원이 감소해 주요 교육재정 세입이 약 1.87조 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반영하면 남는 재원은 약 2.83조 원으로 축소된다. 또한 정부는 2027년부터 교부금에 배분되던 교육세 약 1.8조 원을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로 이전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어, 지방교육재정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여기에 학교 현장의 교원 부족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2026년 기준, 정원외 교과·특수 기간제교사 503명에 대한 재정 지원이 부족하고, 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 등 비교과 교원도 법정 기준 대비 1만 7,586명이 부족하다. 총 1만 8,089명의 교원 부족 문제를 해소하려면 연간 약 1조 889억 원이 추가로 필요하다. 그럼에도 정부는 세입 감소와 추가 재정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채 교부금 증가 규모만 강조하고 있다. 협의회는 주요 세입 감소분의 반영 여부와 인건비·필수 교육수요를 충당한 이후 실제 가용재원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는 재원이 있다 해도 학교 운영 필수경비까지 감당할 수 있는가?"시·도교육청은 교직원 인건비 외에도 학교운영비, 급식비, 공공요금, 시설 유지·보수비 등 필수경비를 부담한다. 여기에 물가 상승과 노후시설 개선, 유보통합 등 신규 정책에 따른 재정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필수 지출과 추가 재정수요를 고려하지 않고 교부금 증가액과 인건비 증가분만 비교해 ‘여유가 충분하다’고 단정하는 것은 실제 교육재정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설명이다.□ "지방자치단체 전입금 감소·지연도 재정 부담 가중"지방교육재정은 지방자치단체 전입금에도 의존하고 있으나, 일부 시·도에서는 법정전입금 지급 지연과 급식비 등 비법정전입금 축소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전입금이 감소하거나 지연되면 시·도교육청은 부족분을 자체 재원으로 충당하거나 기존 교육사업을 조정해야 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국가시책사업과 신규 정책에 따른 추가 부담도 고려해야"방과후학교와 늘봄학교 등 국가시책사업은 국고 지원 종료 이후에도 교육청 자체 재원으로 운영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사업비 분담 비율 변경으로 부담이 늘어나기도 한다. 여기에 법정 기준에 따른 교원 확보와 유보통합 등 신규 국가정책 추진에 필요한 재원까지 고려하면 교육청의 재정 부담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결국 지방교육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하려면 교부금 증가 규모뿐 아니라 세입 감소와 필수 지출, 국가정책에 따른 추가 부담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2차 카드뉴스 공동 배포"이에 협의회는 정부 설명의 문제점을 바로잡고 지방교육재정의 실제 여건을 알리기 위해 제2차 카드뉴스를 제작해 16개 시·도교육청과 공동 홍보에 나섰다. 이번 카드뉴스는 인건비, 학생 수와 학교 수, 전기요금, 급식, 돌봄·방과후, 고교무상교육, 학교시설, AI·디지털교육 등 주요 현안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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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協, "교원 인건비만 감당하면 충분한가”…교육재정 현실 직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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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고교 진학 고민 덜어주는 ‘학부모 브런치카페’ 운영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0월 23일 목포·여수·광양·나주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 브런치 카페’ 3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3의 선택, 고등학교 3년을 그리다’를 주제로, 자녀의 관심과 학습 특성을 고려한 고교 선택과 입학 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시점에서 학부모가 학교 선택의 기준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 방향과 학교생활 적응까지 함께 살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센터의 진로진학상담사는 자녀의 관심 분야와 학습 특성에 맞춰 학교별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등 고교 선택 시 살펴야 할 기준을 설명했다. 또, 고등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입학 전, 가정에서 준비할 사항과 학부모의 지원 방법도 안내했다. 학교 선택을 단순한 진학 절차가 아니라 학생의 성장 경로를 설계하는 과정으로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어 진행한 ‘진로진학 톡톡’에서는 대입지원관이 참여해 고입 전형과 진로·진학 관련 질문에 답했다. 학부모들은 안내받은 내용을 자녀의 상황에 비춰 질문했고, 입학 준비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가정에서의 지원 경험도 함께 나눴다. 현장에서는 고교 유형별 특징, 학교생활 준비 방향, 보호자의 역할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실질적인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 선택은 자녀의 관심과 학습 특성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함께 그려보는 과정”이라며, “학부모가 궁금한 점을 충분히 묻고 자녀에게 필요한 지원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 권역 브런치 카페는 오는 30일 순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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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고교 진학 고민 덜어주는 ‘학부모 브런치카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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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불꽃은 화려하게, 가격은 정직하게"… 민관합동 캠페인 추진
-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부산불꽃축제 대비 숙박시설 공정가격·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불꽃축제 기간 숙박 수요 급증에 따른 과도한 요금 인상과 숙박시설 이용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숙박거래 질서를 확립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부산을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시관광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수영구·해운대구·남구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기관들은 먼저 수영구 생활문화센터에서 숙박요금 안정화를 위한 기관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관광객 불편을 예방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관광숙박시설 요금 안정화를 위한 대응 방안과 일반숙박업소 지도·점검 추진현황 및 숙박 관련 불법행위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부산시관광협회와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는 숙박업계의 자율적인 공정가격 준수와 친절 서비스 실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수영구·해운대구·남구는 관할 숙박업소의 요금 안정화와 관광객 불편 예방을 위한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광안리해수욕장 일원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캠페인을 펼쳤다. 숙박업계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요금책정과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절·청결 서비스 실천을 독려하는 안내물을 배포했다. 안내물에는 과도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 및 합리적인 가격책정, 숙박요금 및 이용조건 사전 안내, 일방적인 예약 취소 및 부당한 추가요금 요구 방지, 친절한 고객 응대와 객실 청결·위생관리 등 공정한 숙박거래 질서 확립과 관광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실천사항을 담았다. 아울러 시는 자체 개발한 숙박요금 모니터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불꽃축제 행사장 인근 숙박시설의 요금 변동 추이를 분석하고, 자율적인 가격 안정화에 동참하는 공정숙박업소를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불꽃축제 당일과 전후 토요일의 숙박요금을 비교·분석해 축제 기간 숙박요금의 인상 수준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요금을 유지하는 공정숙박업소를 발굴하고, 해당 업소에 대한 홍보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계기관 및 숙박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업계의 자율적인 가격 안정화 참여를 유도하는 등 관광객과 숙박업계가 상생하는 건전한 숙박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콘텐츠산업국장은 “부산불꽃축제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행사인 만큼, 공정한 숙박요금과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숙박업계와 관계기관이 함께 합리적인 가격운영과 친절·청결 서비스 실천에 적극 동참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부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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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불꽃은 화려하게, 가격은 정직하게"… 민관합동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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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교육감, 이주배경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 공동체 강조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이주배경 학부모를 단순한 교육 지원 대상이 아닌 학교 공동체의 주체로 바라보고, 이주배경 학생과 가족이 학교를 통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문화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10월 20일(화) 밝혔다. 정근식 교육감은 최근 서울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부모 공론장에서 나온 의견을 소개하며, 이주배경 학부모들이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등을 맡아 학교의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주배경 학부모를 지원이 필요한 대상으로만 바라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이미 학교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교육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이번 학부모 공론장에서는 발제를 맡은 학부모들이 사전 토론을 통해 고민과 의견을 정리해 온 덕분에 이주배경 학생의 학교생활과 교육 지원을 둘러싼 보다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중도입국 학생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한국에 오기 전 경험한 교육환경과 학교문화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정 교육감은 중도입국 학생이 많은 중국의 학교와 한국 학교의 교육환경을 비교하고, 학부모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학생들이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도록 돕는 동시에 자신이 태어나고 성장한 곳의 문화와 언어, 고향에 대한 기억도 존중해야 한다는 취지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러한 방향에 맞춰 한국어교육과 세계문화 이해를 위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정 교육감은 취임 이후 3개월 과정의 한국어교실을 처음 마련하고, 학교와 학생의 상황에 맞춰 찾아가는 한국어교실과 세계문화 수업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주배경 학생이 한국어 능력을 키워 학교생활에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학생의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다만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려면 교육 프로그램 확대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지난해 남부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업무는 쌓여 있지만 이를 담당할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던 직원의 모습을 떠올리며, 이번 학부모 공론장에서도 인력과 예산을 확충해야 한다는 요청이 나왔다고 전했다. 다문화교육 정책이 실제 학생과 가족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려면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과 예산이 충분히 확보돼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주배경 학생과 가족을 직접 지원하는 기관의 업무 부담과 지원 수요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부족한 인력과 재정이 어디에서 발생하는지 살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주배경 가족에게 학교는 한국 사회를 처음 경험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학교에서 어떤 환대와 지원을 받느냐에 따라 가족이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인식과 정착 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교육 현장에서부터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다. 정근식 교육감은 “현장의 인력과 예산 부족 문제를 다시 살펴 이주배경 학생과 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이주배경 학생을 일방적인 지원 대상으로 한정하지 않고 학교 공동체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인정하며, 학생의 언어와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다문화교육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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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교육감, 이주배경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 공동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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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제78주기 여수·순천 10·19 희생자 추모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0월 22일 오전 순천 여순항쟁탑에서 ‘제78주기 여수·순천 10·19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순천 10·19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오랜 세월 아픔을 간직해 온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간부와 직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참배는 교육감과 참석자들의 헌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희생자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하고, 희생자들의 명예가 온전히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희생자들의 삶을 기억하며 생명의 존엄과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또한, 역사의 아픔을 마주하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교육공동체의 책임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참배는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그 기억을 배움으로 이어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생명 존중과 인권, 평화의 가치를 학생들의 삶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K-민주주의 교육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여순10·19 추모 기간을 맞아 지난 20일 ‘여순10·19 평화·인권 포럼’을 시작으로, 오늘 추모행사에 이어 오는 30~31일 ‘여순10·19 평화·인권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여순 10·19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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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제78주기 여수·순천 10·19 희생자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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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국 최초 사립학교 사무직원 위탁채용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로 사립학교 사무직원 위탁채용을 실시한다. 희망하는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위탁채용을 실시, 채용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직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시교육청은 10월 21일 오전 10시 ‘2027년 사립학교 사무직원 공개경쟁채용 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6개 학교법인 소속 9개 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11명을 채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채용절차는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1차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2차 면접 후, 해당 학교법인의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채용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학교법인의 임용권도 보장하는 취지이다. 원서접수는 11월 5일부터 11일까지로, 우편 및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청이 사립학교 사무직원을 위탁채용 하는 방식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라며, “이번 채용이 사학기관의 건전한 발전과 도약을 이끄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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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전국 최초 사립학교 사무직원 위탁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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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전남청사 일반직 5급 승진대상자 25명 발표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월 21일(수) 역량과 업무 실적이 탁월한 2026년도 전남청사 일반직공무원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 25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교육행정 23명 ▲시설 1명 ▲전산 1명 등 총 25명이며, 교직원 사전 공개검증과 정밀한 평가 절차, 지방공무원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번 5급 승진 인사는 단순 연공서열이나 근무성적평정 중심에서 벗어나, 역량평가(40%), 승진후보자명부(30%), 업무실적(20%), 다면평가(10%)를 종합 합산하는 방식으로 ‘역량’ 중심의 평가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실전 정책 기획 능력을 측정하는 서류함기법과 조직 관리·소통 역량을 검증하는 역할연기 평가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중심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 선발된 25명의 승진대상자들은 오는 11월 중앙교육연수원에서 4주간 '5급 승진자 역량강화과정'을 이수한 후, 2027년 승진 임용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광주의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교육통합의 기틀 위에서 ‘K-교육특별시'의 ‘지산지소(地産地消)’ 정책을 완성해 나가는 핵심 주체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청사 5급 승진임용 대상자] ◇ 교육행정 (23명) - ▲행정운영국 운영지원과 강주호 ▲완도교육지원청 김근석 ▲행정운영국 운영지원과 김기훈 ▲미래성장국 학령인구정책과 김덕중 ▲여수교육지원청 김미란 ▲행정운영국 재무관리과 김미란 ▲행정운영국 운영지원과 김봉규 ▲미래성장국 노사안전과 김성근 ▲미래성장국 노사안전과 김태호 ▲행정운영국 예산과 김해균 ▲홍보담당관 김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 배호영 ▲감사관 서유진 ▲감사관 선일 ▲하의고등학교 안현진 ▲성전고등학교 오상헌 ▲기획조정실 대외협력담당관 이은석 ▲감사관 이해영 ▲인재교육국 유아초등교육과 이희정 ▲행정운영국 운영지원과 조종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교육연수원 최정환 ▲행정운영국 행정과 홍동균 ▲기획조정실 조직기획담당관 황혜영 ◇ 시설 (1명) - ▲감사관 홍정수 ◇ 전산 (1명) - ▲미래성장국 글로컬미래교육과 송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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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전남청사 일반직 5급 승진대상자 25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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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7.8대 1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027학년도 (국·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결과 471명 모집에 3,662명이 접수, 평균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이번 경쟁률은 지난해 5.9대 1보다 다소 높아진 것이다. 올해 접수 내용을 보면 공립 중등학교 교사는 312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2,956명이 접수해 9.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음악과목이 7명 모집에 150명이 접수해 21.4: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으며, 정보·컴퓨터 과목이 16명 모집에 75명이 접수해 4.7:1의 최저경쟁률을 보였다. 26명을 모집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서는 18명이 접수해 0.7대 1의 경쟁률로 8개 과목이 미달을 보였다. 공립 중등특수학교 교사는 17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88명이 접수해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명을 모집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명이 접수해 1: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시교육청에 위탁 시행하는 사립 중등학교 교사는 112명 모집에 583명이 접수해 5.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국립 중등학교교사는 3명 모집에 16명이 접수해 5.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선발예정 과목별 최종 접수 현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소식·채용/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임용 제1차 시험 장소는 오는 11월 2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오는 11월 28일 오전 8시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가지고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청 홈페이지(http://www.pen.go.kr/)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860-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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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7.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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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 개최…우수사례 12팀 선정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전재수)는 지난 10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 12팀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50 기후위기 없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탄소중립 5실천’ 우수사례 발표회로 진행됐다. ※ 탄소중립 5실천 : ❶ 에너지(전기 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❷ 소비(저탄소제품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소비) ❸ 수송(대중교통 이용과 전기, 수소차 전환) ❹ 자원순환(새활용, 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❺ 흡수원(탄소흡수 숲의 중요성 알기와 조성, 보호하기) 지난 8월 마을공동체·학교·단체·기업·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는 총 38팀이 38건의 사례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된 12팀이 본선에서 실천 내용과 성과를 발표했다. 대회는 마을공동체·주민단체 대상 '주민참여' 부문과 학교·기관 등 대상 '기관참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발표와 현장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2팀(각 300만 원), 우수 4팀(각 200만 원), 장려 6팀(각 100만 원)을 선정·시상했다. '주민참여' 부문 최우수상은 '영도구 지구지킴이 어스맘'이, '기관참여' 부문 최우수상은 '남구 무지개유치원'이 수상했다. 지구지킴이 어스맘은 지역 내 주민 주도형 자원순환 환경 교육 및 봉사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무지개유치원은 유아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배우고 이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두 팀은 오는 12월 개최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워크숍'에서 사례를 발표해 실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경진대회와 함께 시청에서는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생활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폐잠수복으로 파우치 만들기, 폐현수막으로 부기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커피박 화분으로 탄소흡수원 기르기, 쓰레기 없는 수제(핸드메이드) 비누 만들기, 미세플라스틱 없는 섬유유연제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아울러, 미취학 아동을 위한 환경 동화책 북토크도 진행됐다. 문정주 부산시 기후환경정책국장은 “'2050 탄소중립 부산'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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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탄소중립 그린액션 소문내기 경진대회' 개최…우수사례 12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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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신가중 학생들과 소통 간담회
- [교육연합신문=장삼석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10월 21일 신가중학교에서 학생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교육감은 간담회에 앞서 신가중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이어 학생들과 ‘교육공동체 서로 존중 ON!’ 플래시몹에 참여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학생 간담회에서는 교육활동 보호의 의미와 학교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존중과 배려의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김혜수 학생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학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친구들을 배려하고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즐겁게 생활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배우기 위한 기반”이라며,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은 안심하고 가르치며 학생들은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교육활동 침해 예방부터 사안 대응, 피해 교원 회복까지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는 교육활동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내년 3월에는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하고 교육활동 예방·대응·회복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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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 신가중 학생들과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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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헌 의원, "실종아동 접수는 5년 동안 19만건, 복귀 후 상담·치료 지원은 35명뿐"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최근 실종아동·장애인 관련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실종아동등과 관련한 법적 책무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월 21일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8세 미만 아동 실종 접수는 2021년 21,379건에서 2025년 29,563건으로 38.3% 증가했고, 장애인 실종 접수도 같은 기간 7,166건에서 8,420건으로 17.5%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2025년 한 해 실종 접수는 37,983건으로 하루 평균 104건에 달한다.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미해제 건은 아동 125건, 장애인 65건 등 190건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처럼 실종아동등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실종아동법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전담하는 법적 책임인 ‘실종 후 복귀한 아동·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상담·치료 서비스’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부터 2026년 8월까지 복귀아동 10명, 아동 가족 23명, 장애인 가족 2명 등 5년간 모든 지원 대상 숫자를 합쳐 35명에 그쳤고, 복귀 장애인 대상 지원은 0명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실종 접수가 19만 건을 넘는 점을 감안하면 연평균 6명꼴에 불과하다. 2025년의 경우 실종 접수 37,983건 가운데 상담·치료를 받은 복귀아동은 1명이었다. 예산 구조도 문제로 지적됐다. 실종아동등 보호지원 사업 예산은 2021~2023년 9억 4,600만원에서 2024년 8억 7,600만원으로 7,000만원(7.4%) 삭감돼 실종 접수가 늘어나는 동안 예산은 오히려 줄었다. 이 가운데 상담·치료 서비스에 편성된 금액은 연 1,000만원 안팎으로 전체 사업 예산의 약 1% 수준에 머물렀다. 복귀 장애인 지원 실적이 0건인 이유에 대해 복지부는 “안내를 받은 가족 상봉 장애인과 그 가족이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현행 절차는 유전자 분석으로 가족을 찾은 경우에만 경찰이 안내문을 전달하고, 당사자가 3년 이내에 직접 신청해야 하는 구조다. 스스로 신청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하지 않았고, 단기간에 발견된 대부분의 실종 아동은 안내조차 받을 경로가 없어 법이 정한 복지부 책무가 공백 상태라는 지적이 나온다. 백종헌 간사는 “실종은 아이와 가족 모두에게 평생 남는 상처인데, 복지부는 가족이 전화할 때까지 기다리기만 했다”며, “법이 복지부에 맡긴 복귀 후 지원이 6년간 35명, 장애인은 0명이라는 것은 제도가 유명무실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종 해제 시점에 보장원이 가족에게 먼저 연락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장애인은 보호자 동의를 바탕으로 자동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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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헌 의원, "실종아동 접수는 5년 동안 19만건, 복귀 후 상담·치료 지원은 35명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