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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인재들 한자리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행정안전부는 8월 24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제28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시상식을 열고, 강동현군(대구 효성초등학교 6학년)에게 대상을 수여하는 등 12명의 학생과 3명의 지도 교사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강동현군 외에 배군우(경기 의왕중 3년)군과 지정우(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 1년)군이 각각 중등부, 고등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창재(경기 동백초 6년), 조승현(서울 월촌중 1년), 이선웅(서울 양재고 2년) 등 9명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지정우 군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정보올림피아드를 준비하며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책도 많이 읽고 많은 정보과학 및 수학문제를 푼 것이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면서,“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상식에서 맹형규 장관은 “수상자 여러분들이 자부심과 사명을 갖고 현재의 수준에 만족하지 말고 꾸준히 실력을 키워 글로벌 IT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대회는 미래 정보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IT관련 기초분야의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컴퓨터경시대회로서, 우리나라 IT 인적인프라 확충과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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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6
  • 제4회 서울 고등학생 토론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에서는 8월 27일 학생들의 문제해결력 및 창의성 신장을 위해 ‘제4회 서울 고등학생 토론대회(본선)’를 청담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본선대회에는 ‘학교별 대회(2011.03.28~05.16), 지역별 예선대회(2011.06.01~06.27)에서 우승을 한 28개팀(1교 1팀, 1팀당 3명) 8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대회는 3단계로 전개된다. 1차전은 ‘원탁토론’으로 2, 3차전은 CEDA 토론으로 진행한다. 원탁토론에서 상위 점수를 획득한 4개팀이 ‘본선 2차전’에 진출하여 CEDA 방식으로 토론하고 여기에서 우승한 2개팀이 ‘본선 3차전’에 진출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원탁토론과 CEDA 토론 주제는 각각 다르게 제시될 예정이다. 본선 2차전에 진출하지 못한 24개 팀도 수상 등급 결정(동상, 장려상)을 위해 토론 대진표를 오후 1시경에 추첨을 통해 결정하고 CEDA 토론 방식으로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제4회 서울 고등학생 토론대회’의 본선대회 행사는 서울시교육청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서울중등독서토론논술교육연구회(회장 청담고 장우석 교장, 부회장 계성여고 강석준 교사)’에서 주관하여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고등학생들이 ‘토론대회’를 통해 ‘동일한 주제’에 대해 ‘상반되는 입장’에서 듣고 반론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협력적인 사고’와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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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5
  • 대학정보공시, 2011년 대학 계열별 취업률 공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태완)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길)는 '11년 8월 25일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고등교육기관의 취업현황 항목을 공시한다고 밝히고 전문대학, 4년제 일반대학, 일반대학원 등에 대한 ‘1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취업통계조사 결과는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학 진학의 주요 정보로 제공될 뿐만 아니라, 교과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대학 재정지원사업 주요지표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 556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10.8월 및 ’11.2월 졸업자 559,000명)의 취업률 평균은 58.6%로 전년대비 3.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문대학,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학교 등 397개교 및 일반대학원 159개교 이는 취업률이 대학재정지원사업 등의 주요 평가지표로 활용됨에 따라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졸업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고 했다. 또한, '11년 취업통계조사 중 기존과 달라진 점은 ‘직장건강보험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하던 ‘10년 조사방식에 해외취업자를 합산하여 실질 취업자가 반영되도록 했다. ※ 종교지도자 양성학과의 경우(139개학과), 취업통계분석에서 제외 됨 ‘1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를 분석해 보면,전체 취업자 292,025명 중 직장건보가입자는 291,271명(99.7%)이고, 해외취업자는 754명(0.3%)으로써 전문대학 취업률(60.7%)이 4년제 대학 취업률(54.5%)보다 6.2%p 높게 나타났다. 7대 대계열별 취업률은 전문대학은 교육계열이 78.3%, 대학과 일반대학원은 의약계열이 각각 76.7%, 86.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공(소계열)별*로는 전문대학은 금속 81.1%, 유아교육 78.8%, 간호 78.0%, 대학은 의학 92.1%, 치의학 86.9%, 한의학 77.4%, 기계공학 및 해양공학 75.9%, 일반대학원은 응용소프트웨어공학 91.2%, 의학 90.4%, 치의학 88.1%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 졸업자가 100명이상인 전공에 한함 학교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58.6%(전문대학 58.4%, 대학 55.6%, 일반대학원 68.6%), 비수도권 58.7%(전문대학 62.3%, 대학 53.8%, 일반대학원 76.2%)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0.1%p 차이를 나타냈으나, 16개 시도별 비교에서는 울산지역이 65.8%로 제일 높고, 전북지역이 55.5%로 최하위로 나타났다. 학교 설립주체별 취업률은 국·공립 59.4%(전문대학 57.6%, 대학 54.5%, 일반대학원 76.3%), 사립 58.5%(전문대학 60.7%, 대학 54.5%, 일반대학원 69.6%)로 국·공립대학이 사립대학보다 0.9%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여 성별 취업률은 남성 62.2%(전문대학 61.0%, 대학 58.7%, 일반대학원 80.6%), 여성 55.1%(전문대학 60.4%, 대학 50.0%, 일반대학원 59.4%),로 남성 취업률이 여성보다 7.1%p 높게 나타났다. 교과부는 취업통계조사 결과의 활용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12년부터 신뢰성 및 정확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조사방식을 도입한다. 즉, 취업자의 기준을 현재 직장건보가입자에서 행정DB(건보DB, 국세DB 등)로 검증된 자로 전환하여 1인창업자, 프리랜서 등 실질취업자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하며, 취업기준일도 당초 6월1일에서 12월31일자로 변경할 예정이고,이에앞서 금년 12월에는 ‘10년 졸업자를 대상으로 1인창업자와 프리랜서 현황을 부가조사 형태로 추가 공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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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5
  • 제1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협의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거점·기능 지구내 지자체와 관련 기관들간 협의기구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8월 24일에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과학벨트 특별법(제7조)을 근거로 구성되는 동 협의회는 과학벨트 조성 및 지원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지구내 관련 기관·단체들로부터 정책과 제도 개선 수요 등을 수렴하고, 기관간 상호 공동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12월까지 수립될 '과학벨트 기본계획'과 관련 거점지구(대전시)와 3개 기능지구(청원·천안·연기)에 현재 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일정 등을 소개하고, 지자체 및 관련 기관 차원에서의 협조·협의가 필요한 사항을 협의했고, 기본계획 수립 전까지 월 1회 내외의 개최를 통해 12월까지 기본계획에 반영될 사항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협의회는 과학벨트기획단장을 위원장으로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지구의 지정·고시가 완료되고 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참여 단체와 기관이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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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5
  • 무상급식 주민투표, '강남시장' VS '강북교육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최종 투표율 25.7%로 집계돼 주민투표법상 개표 기준인 유권자 3분의1(33.3%)에 크게 못미쳐 투표함을 열어보지도 못하고 무산됐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시 25개 구, 2206개 투표장에서 진행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투표마감 시한인 8월 24일 저녁 8시까지 서울시 전체 유권자 838만7278명 중 215만7744명이 투표해 최종 투표율은 25.7%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무상급식 문제는 주민투표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가게 되며 곽노현 서울교육감의 보편적 복지론에 근거한 전면적 무상급식 정책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곽 교육감은 이날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에 대해 "이번 주민투표 결과는 공교육, 특히 의무교육에서 교육복지는 부모의 경제적 형편과 상관없이 최대한 보편적 복지로 제공돼야 한다는 데 서울 시민이 동의해주신 것"이라며, "오랫동안 무상급식 문제로 서울시와 갈등을 빚으면서 적지않은 시간을 써야 했는데 이제 무상급식을 둘러싼 이견의 긴 터널을 벗어나 모든 정성을 130만 서울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을 위해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직을 걸고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밀어붙였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투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여러 가지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불구하고 투표에 당당하게 참여해주신 서울시민, 유권자 여러분께 참으로 고개 숙여서 감사드린다"며 서울시장직 사퇴를 포함한 거취 문제를 조만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번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진정한 주민투표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 오히려 민주주의의 본질을 훼손한 기형적인 투표"였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서도 "무상급식의 문제가 오 시장이 시민의 민의에 의해 선출된 서울시장직을 도박판에서 판돈 걸 듯 내던질 사안이었는가"라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또한 이번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교육이 정치논리에 오염되고 거주지역과 정치성향에 따른 극명한 대립구도를 드러낸 국론 분열로 얼룩진 상처투성이 주민투표였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자치구별 투표율을 보면 이른바 '강남 3구' 중 서초구가 36.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강남구가 35.4%, 송파구가 30.6%의 투표율로 각각 뒤를 이었으며 금천구는 20.2%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관악구가 20.3%, 강북구가 21.7%의 낮은 투표율을 보여 강남권과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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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5
  • 청소년보호법 전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청소년유해매체물, 유해약물, 유해업소 등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유해환경에 종합적이고 시의적인 대응을 위한 ‘청소년보호법 전부개정법률안’이 8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법률안은 ‘97년 청소년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14년만에 처음으로 전부 개정되어 청소년유해매체물의 다양화와 신·변종 업소의 확산 등에 적극 대응하는 내용을 담아 청소년보호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전부개정법률안의 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여성가족부장관은 3년마다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협의하여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게 되며, 청소년유해약물등의 무상제공 및 청소년의 의뢰를 받아 주류·담배를 구입하여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신·변종 성매매 업소, 복합유통게임제공업 등을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에 추가했다. 또한 청소년유해매체물의 판매·대여·배포·제공 시 기존의 연령확인의무에 더하여 본인 여부 확인을 의무화하였으며, 청소년의 유해환경에 대한 대응능력 함양과 매체물 오용·남용으로 인한 피해예방·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기존의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규제위주의 보호정책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보호정책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복실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균형있고 올바르게 성장하고, 우리사회에 만연한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기틀이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법률안은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12년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보호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보호 종합대책을 3년마다 수립·시행하며 유해환경 점검 ◦매체물 범위에 인터넷신문, 인터넷뉴스서비스 추가 ◦신·변종 성매매 업소와 복합유통게임제공업 등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추가 ◦청소년유해매체물 심의 기준에 ‘도박과 사행심을 조장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는 것’ 추가 ◦포장할 수 없는 청소년유해매체물에 대한 보호조치 강화 ◦청소년유해매체물 판매·대여·배포·제공시 상대방의 나이 및 본인 여부를 확인 ◦정보통신망을 통한 청소년유해매체물 제공자 등의 위반사실 공표 ◦청소년의 인터넷게임 회원가입 시 친권자등의 동의 및 게임 이용 정보 친권자등에게 고지의무 ◦청소년유해약물등 무상제공 금지 및 청소년의 의뢰를 받아 청소년유해약물등을 구입하여 청소년에게 제공하는 행위 금지 ◦청소년 유해환경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과 매체물 오용·남용 및 유해약물 피해 예방 및 치료·재활 ◦청소년 보호·재활센터의 설치·운영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정 권한 지방자치단체 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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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4
  • 2012학년도 수능시험 응시원서 접수 시작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1. 11. 10.(목)에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2011. 8. 24.(수)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교육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일제히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는 2011. 8. 24.(수)~9. 8.(목)까지 12일간(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 접수하며, 접수 시간은 09:00~17:00까지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 중 작성 내역을 수정,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는 기간을 운영하여, 이미 원서를 접수했더라도 2011. 9. 6.(화)부터 9. 8.(목)까지 3일 동안은 당초 응시하고자 했던 시험영역 및 과목 등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본인 직접 접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대리 접수는 고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로 제한하며 이외 기타 불가피한 경우 시·도교육감의 결정으로 허용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기한의 연장은 절대로 불가하므로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접수 기간 내 응시원서를 접수하여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또는 응시원서 접수일 현재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관할 지구일 경우 또는 현재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동일 시험지구내 서로 다른 관할 행정구역(도의 시·군만 해당)일 경우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도 교부 및 접수가 가능하며, 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교부 및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장기 입원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및 기타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는 출신 고등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고교 졸업자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있는 자 중 제주특별자치도 이외의 지역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편의를 위하여 2011. 9. 1.(목)~9. 8.(목)까지 서울특별시 성동교육청에 수능 원서 교부 및 접수 장소를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지원과 064-710-0213 ) 응시원서 접수 시 준비 서류는 다음과 같다.모든 지원자는 여권용 규격(가로 3.5㎝ × 세로 4.5㎝) 사진 2매와 소정의 응시수수료,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준비하여야 한다.※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에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동일원판 천연색 사진으로 얼굴 길이는 2.5㎝∼3.5㎝로 제한(단, 질병이나 사고, 신체적 특징 등 부득이한 경우 양쪽 귀가 나오도록 하는 것은 제외)하고, 짙은 색 안경과 모자 등의 착용과 디지털 사진의 경우 관련 소프트웨어를 통한 원판의 변형이 금지되며, 사진배경은 무늬나 그림이 없는 밝은 계통의 단일 색이어야 함. 졸업자 중 시험지구 교육청에 개별 접수할 경우 졸업증명서 1통을 추가로 준비하여야 하며, 직업탐구 영역을 신청할 경우 졸업증명서 1통, 전문계열 전문교과 82단위 이수 확인서 1통을 각각 준비하여야 한다. 저 시력자, 뇌병변자, 청각장애지필검사대상자 등 장애인은 관련 증빙서류(장애인등록증, 종합병원장 발행 진단서 또는 복지카드 등)를 준비하여야 하며, 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 사본 및 합격 증명서를, 기타 외국학력 인정자 등은 학력 인정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험지구 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올해 초 정당한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위해 납부한 응시수수료를 반환받을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금년부터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에 해당하는 사유로 불가피하게 시험에 응시하지 못했거나 응시할 필요가 없는 수험생은 환불신청을 통하여 납부한 응시수수료의 60%를 반환받을 수 있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수수료 환불신청 기간은 수능 시험이 끝난 이후인 2011. 11. 14.(월)~11. 18.(금)까지 5일간이며, 업무 시간은 09:00~17:00까지이다. 응시수수료 환불을 신청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상기 신청 기간 내에 신청 사유에 해당하는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원서접수한 장소를 방문, 환불신청을 하면 된다. 단, 본인 명의의 계좌번호로만 환불을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원서접수 기간 중인 2011. 9. 6.(화)부터 9. 8.(목)까지 3일 동안은 신청 사유와 상관없이 취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전에 납부한 응시수수료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2011.7.4)에서 공고한 바와 같이 올해부터 채점은 OMR판독기가 아닌 이미지 스캐너를 이용하여 실시한다. 이에, 답안지에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 연필, 샤프 펜 등을 사용하거나, 특히, 펜의 종류와 상관없이 예비마킹을 한 경우에는 중복 답안으로 채점되어 오답처리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예비마킹 등으로 인하여 답안지에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 필기구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중복 답안으로 채점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필히 수정테이프 등으로 깨끗이 지워야 한다. 참고로, 수정테이프는 시험감독관에게 요청하거나 개인적으로 휴대하여 사용할 수 있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채점 과정을 거쳐 2011. 11. 30.(수) 수험생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것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운영팀(3704-3615, 3675, 3676) 또는 해당 시험지구 교육청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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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4
  • 오메가-3 지방산이 암도 예방·치료한다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심혈관 질환을 예방·치료하는 오메가-3 지방산(DHA 등)이 항암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새롭게 규명됐다. 충남대 임규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추진하는 선도연구센터(MRC)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핵심연구) 및 일반연구자지원사업(기본연구)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고, 연구결과는 세포생물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자가포식(Autophagy)’지에 온라인으로(8월 1일자) 게재됐다. 임규 교수 연구팀은 오메가-3 지방산인 DHA가 자궁경부암, 폐암 및 유방암 세포 등에서 자가포식을 유도하여 암세포를 사멸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임 교수팀은 지난 4년간(2007년~현재) 교과부와 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오메가-3 지방산이 각종 암(자궁경부암, 폐암, 유방암, 췌장암, 간암 등) 세포에서 자연사멸을 통해 항암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시험관과 동물 실험으로 규명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구팀은 오메가-3 지방산이 자연사멸 외에도 자궁경부암세포(SiHa), 폐암세포(A549) 및 유방암세포(MCF7) 등에서 자가포식을 유도하여 궁극적으로 암세포 사멸을 강화한다는 것을 전자현미경과 각종 자가포식 마커(LC3, p62 등)를 이용해 밝혀냈다. 특히 연구팀은 오메가-3 지방산에 의한 정상 p53을 가진 암세포의 자가포식 유도기전에서 p53단백 - AMPK - 엠토르(mTOR) 신호전달경로가 매우 중요함을 밝혀냈다. 즉 암세포에 DHA를 처리하면, p53 단백질의 양이 감소하는데, 이는 AMPK(AMP-activated protein kinase)를 활성화시켜 mTOR를 억제함으로써 결국 자가포식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한편 연구팀은 오메가-3 지방산이 변이 p53 유전자를 가진 암세포에서는 다른 기전(wnt/beta-catenin signaling 억제 등)에 의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는 것도 밝혀냈다. 임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오메가-3 지방산이 정상세포에는 전혀 독성이 없지만, 암세포에는 자연사멸 뿐만 아니라 자가포식을 유도하여 궁극적으로 암세포 사멸을 강화한다는 사실을 규명한 것으로, 오메가-3 지방산이 암의 예방과 치료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앞으로 많은 임상실험 결과가 축적되면 비타민처럼 오메가-3 지방산을 매일 복용함으로 심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암도 예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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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3
  • 골생성세포 분화를 촉진하는 새로운 화합물 발견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과부는 중배엽 줄기세포 (mesenchymal stem cell)의 골생성세포 (조골세포; osteoblast) 분화를 유도하는 신규 저분자 화합물을 국내 연구진이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오세정)이 추진하는 일반연구자지원사업(기본연구)을 지원 받아 국민대 오 상택 교수(43세)의 주도로 수행됐다. 이 연구결과는 Nature Publishing Group(NPG)에서 발행하고 있는 Cell Research(IF: 9.417) 온라인 판(8월 9일자)에 게재됐다. 중배엽 줄기세포는 골수에 존재하는 성체줄기세포로 조골세포, 지방세포, 연골세포, 근육세포로 분화가 가능하다. 이를 줄기세포 치료 등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특정세포로 분화를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이 중요하다. 중배엽 줄기세포가 조골세포로 분화하는 데에는 Wnt/β-catenin 신호전달체계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세포 내의 β-catenin 단백질 수준에 의해 조절된다. 연구팀은 세포기반 초고속 스크리닝 기법을 사용하여 약 270,000개의 저분자 화합물들을 탐색한 결과 Wnt/β-catenin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하는 SKL2001을 발굴했다. 지금까지는 Wnt/β-catenin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β-catenin 단백질의 분해를 촉진하는 Glycogen Synthase Kinase-3 (GSK-3)의 기능을 저해하여 세포 내 β-catenin 단백질 수준을 높이는 방법을 사용하여 왔다. 하지만 GSK-3은 insulin 신호전달과 같은 다른 신호전달체계들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GSK-3 저해제를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SKL2001의 경우 기존의 GSK-3 저해제와는 달리 다른 신호전달체계들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β-catenin 단백질의 분해만을 억제하여 Wnt/β-catenin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한다. 연구진은 SKL2001이 Wnt/β-catenin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시켜 중배엽 줄기세포의 골생성세포 (조골세포; osteoblast)로의 분화를 촉진하는 반면 중배엽줄기세포의 지방세포 분화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기존의 방법보다 부작용의 위험이 적은 새로운 방법이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국민대 오상택 교수는 “이번 연구로 얻어진 SKL2001 화합물은 골다공증 등의 질병에 대한 안전하고 부작용이 적은 표적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연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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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3
  • 방송고 설치기준령 및 시행규칙 개정 공포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방송통신고등학교(이하 ‘방송고’)에 학교 외 학습경험에 대한 단위이수제 도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방송통신고등학교 설치기준령' 및 '같은 령 시행규칙' 개정령이 2011년 8월 22일 공포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다양한 계층의 방송고 학생들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교육소외계층 및 학교 밖 청소년이 보다 용이하게 학업을 지속하고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금번 개정으로 검정고시 합격과목, 각종 자격증, 직업능력개발 훈련 등 학교 밖에서의 각종 학습경험이 해당과목의 이수로 인정되어, 2․3학년 입학,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방송통신중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배은희의원 대표발의, 2011.6.13)'이 발의되어, 연내 개정이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중졸 미만 교육소외계층에게도 학업지속․학력취득 기회가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된 세부 내용은 2012년 3월 1일부터는 학교 외 학습경험을 심의 및 평가 결과에 따라 해당 과목의 이수로 인정하게 된다. 이를 학년결정입학에 반영이 가능하고, 조기진급 및 조기졸업도 가능하게 된다. 또한, 학교의 장은 필요할 경우에는 학교 외 학습경험의 심의 및 이수평가를 교육연구기관에 위탁할 수 있으며, 위탁받은 기관에서는 단위이수인정평가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하게 된다. ‘단위이수인정평가심의위원회’는 현재, 방송고 수업 위탁 교육연구기관인 KEDI에 설치예정이다. 교외현장활동이나 체험활동을 통하여 출석수업을 대체하게 할 수 있으며, 장애나 그 밖의 사정으로 정상적인 출석수업이 곤란한 경우에는 방송․정보통신을 통한 수업으로 출석수업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여 출석 수업의 부담을 완화했다. 라디오 수업은 폐지하고 전면 사이버 수업을 실시함에 따라 첨삭지도 규정 등은 삭제하고, 교육상 필요할 경우, 평생교육시설 등을 협력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부 내용에 대하여 개선 및 보완했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용어로 바꾸고, 길고 복잡한 문장을 간결하게 하는 등 국민이 법 문장을 이해하기 쉽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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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2
  • 교육기부 활성화 본격 추진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과부는 삼성엔지니어링(주)과의 교육기부 MOU를 시작으로 향후 주요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과의 MOU를 통해 교육기부 자원의 적극 확보에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삼성엔지니어링(주)(대표이사 박기석)은 19일 서울 도곡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이주호 장관, 박기석 사장,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화공, 발전, 환경 분야 등의 플랜트 설계 및 건설 부문 국내 1위 기업으로서, 보유한 전문지식ㆍ기술, 전문인력 등을 활용하여 ‘환경교육’, ‘녹색성장교육’ 분야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교과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삼성엔지니어링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96년부터 운영해온 온·오프라인 환경교실의 확대와 함께 삼성엔지니어링이 운영하는 시설 현장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환경교육 국제포럼인 ‘세계 청소년 지구환경 포럼’ 등을 신규로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금번 MOU는 교육기부 참여를 위해 교과부가 기업과 직접 체결하는 첫 업무협약으로서 본격적으로 교육기부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의미를 갖는다. 기업은 해당 분야의 최신 지식과 기술, 첨단 설비·기자재, 이들을 다루는 전문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어 대학·공공기관 등과 함께 학생들에게 생생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OU 체결식에서 삼성엔지니어링 박기석 사장은 “교과부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면서, “임직원들과 함께 전사(全社)적으로 교육기부 운동에 동참하고 현재보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여 확대 운영하는 등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과부 이주호 장관은 교육기부 참여에 감사를 표하면서, “삼성엔지니어링 같은 대기업들이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과 우리사회의 공생발전을 위해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과학창의재단 강혜련 이사장은 MOU 체결을 축하하면서, “교과부와 함께 전문가 컨설팅, 학교와의 연계 등 삼성엔지니어링의 교육기부에 관한 세부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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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1
  • 인천시립대 국립대학법인 전환되는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시립 인천대의 국립대학법인 전환을 위한 법률 제정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야당 간사인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9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교과위에 계류 중인 '국립대학법인 인천대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이달 임시국회 처리를 한나라당에 제안했다. 안 의원은 "송영길 인천시장 등 인천지역에서 꾸준히 요구해 온 인천대 법인화 법인이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면 내년도 법인화가 사실상 불가능해 결단을 내리게 됐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여야 간사가 합의해 상임위를 거쳐 오는 29일 또는 31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과 신동근 정무부시장, 김교흥 전 의원(인천 서구·강화군갑)이 자리를 함께 했다. 송 시장은 지난 6월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천대 법인화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민주당은 서울대 등 국립대의 법인화를 당론으로 반대해왔기 때문에 그동안 인천대 법인화 법안 처리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인천시는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인천만 유일하게 국립종합대학이 없는 점을 들어 시립 인천대의 국립대학법인 전환을 정부와 정치권에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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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20
  • '과학콘서트 전국투어' 우주의 고장 고흥에 가다!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 그리고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윤)는 8월 18일(목)부터 8월 29일(월)까지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과학콘서트 전국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콘 전국투어'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과학관의 스타소장품과 신규제작 체험형 전시품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과학이 만드는 하모니'라는 주제로 '해양이야기', '자연이야기', '첨단이야기'의 3가지 기본 테마에 고흥의 지역특수성을 반영한 ‘우주이야기’등 4대 테마로 구성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내용은 대부분 관람자가 직접 손으로 만져보거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의 '학교 밖 창의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서 '전시물 탐구학습서'를 개발하여 전시장에 비치하고 있다. ◇ 해양이야기: ‘놀라운 상어의 신비’, ‘공룡의 친구 긴꼬리 투구새우’, ‘이동식 아쿠아리움’,‘타임머신을 타고 온 바닷속 친구들‘,’바다의 지배자 수장룡 에라모사우르스‘◇ 자연이야기: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 어떻게 지킬까요?’, ‘고마워요! 동애등에’, ‘화학 우리의 생명 우리의 미래’◇ 첨단이야기: ‘세상을 바꾼 발명-소리와 영상의 기록’, ‘미래의 녹색교통수단-자기부상열차’, ‘나를 찾아 떠나는 로봇 여행’, ‘휴머노이드 로봇과 로봇 스포츠’◇ 우주이야기: ‘나도 우주인’, ‘광활한 우주 속 신비의 세계’, ‘항공 우주과학 체험(고흥지역 교사 과학동아리)’ 아울러, 국립중앙과학관이 국가중심과학관으로서 전국 국·공·사립과학관의 전시활동과 상호교류를 촉진하고 과학시설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감으로써 균형적인 과학문화 확산을 선도하고자 시작한 '과학콘서트(이하, 과콘) 전국투어'는 올해 11월까지 전국 7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장 6.10(금) ~ 6.26(일)◇ 서울: 도봉구청/ 아뜨리움 7.7(목) ~ 7.28(목)◇ 대구: 대한민국과학축전/ 엑스코 8.10(수) ~ 8.15(월)◇ 전남고흥: 고흥교육지원청/고흥동초 봉황관 8.18(목) ~ 8.29(월)◇ 충남서산: 충남서부평생학습관 9.2(토) ~ 9.25(일)◇ 강원태백: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장 9.30(금) ~ 10.16(일)◇ 경남울산: 울산과학관/ 특별전시장 10.21(금) ~ 11.6(일) 특별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 및 고흥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ghed.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과학문화의 전국 확산과 청소년의 창의체험 지원을 위해서 별도의 특별전 입장료는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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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9
  • 한국-인도네시아간 교육외교 본격 가동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교과부 대표 김웅 장관법무보좌관)는 8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한국-인도네시아간 첨단 ICT 활용교실 구축 및 운영'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첨단 ICT 활용교실 구축 및 운영 지원사업’은 교육정보화에 강한 의지를 가진 3개국을 선정해 첨단교실을 구축을 통해 교육정보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7월 MOU를 체결한 콜롬비아에 이어, 인도네시아가 두번째 사업파트너가 된 것이다. 이번 MOU를 통해 교과부는 인도네시아 교육부가 지정하는 교원연수센터에 첨단 ICT 활용교실을 구축하고, 관련 콘텐츠 개발, 교원 정보화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미래교실 모델을 공동으로 탐색해 나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교육부 Syawl Gultom(샤왈 굴텀) 교육인력개발 국장은 앞으로 교원연수센터에 첨단 ICT 활용교실이 구축되면, 인도네시아 교원들의 ICT 활용능력 및 교수학습방법이 개선되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지난 6월, ‘스마트교육전략’을 발표하였으며, 이와 관련해 불가리아, 우루과이 등으로부터 컨설팅 요청을 받는 등, 교육정보화 분야에서 국제적 위상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교과부는 2006년부터 이러닝 세계화 사업으로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16개국과 MOU를 체결하고 PC지원, ICT 활용을 위한 교원 연수, 교육정보화 컨설팅, 이러닝 국제박람회 및 컨퍼런스 등을 실시해 국제사회에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PC 지원(23개국, 18,481대), 개도국 교사·교육공무원 연수(27개국, 2,927명), 개도국 이러닝 컨설팅 지원(태국 등 11개국) 등을 그동안의 성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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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9
  • 교과부, 평가순위 하위 대학 15% 평가기준 확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평가를 통해 하위 15%내외의 대학을 선정하여 정부재정지원을 제한하는 ‘2012학년도 평가순위 하위 대학 정부재정지원 제한 계획’을 발표했다. 교과부는 대학의 자발적인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대학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정부재정지원이 잠재적 부실대학의 연명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를 차단하고자, 지난 7월 대학구조개혁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수차례 논의를 거쳐 이를 공문을 통해 각 대학에 공지했다. 2012학년도 평가순위 하위대학 정부재정지원 제한 계획을 살펴보면, 평가대상은 모든 대학 및 전문대를 원칙으로 하되, 신설대학에 대해서는 평가를 유예하고, 전문대·산업대 등에서 일반대로 개편된 대학에 대해서는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가 대상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종교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에 대해서는 특수성을 인정하여 평가대상 포함여부를 대학이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평가에 포함되지 않을 경우 정부재정지원도 제한된다. * 종교지도자 양성 대학법인 고시(‘08.6)에 포함된 대학 또는 종교지도자 양성 관련 학과 재학생 비율(’10년도 재학생 기준)이 25% 이상인 대학 선정 지표는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출제한 대학의 지표를 동일하게 활용하되, 일부 지표의 배점은 조정*하였다. * 입지 등 외부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전임교원 확보율의 배점은 축소(10%→5%)하고, 대학이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장학금 지급률의 배점은 확대(5%→10%) 대학과 전문대는 설립목적과 교육여건을 고려해 구분하여 평가하며, 수도권과 지방대학을 통합해 하위 10% 내외를 선정한 후, 수도권과 지방을 구분하여 각각 하위 5% 내외를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수도권 하위 대학들의 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경영부실대학 중 구조조정 추진 실적이 미흡한 대학, 대출제한대학 중 절대기준 4개가 모두 기준 이하인 대학, 행재정제재를 받고 있는 대학 중 정상적 운영이 곤란한 대학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정지원사업 제한 여부를 결정하도록해 다른 구조개혁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평가순위 하위 대학(하위 15% 내외)에 포함될 경우 2012년부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사업 참여가 제한되며, 보건·의료 분야 등 정원 증원시에도 배제된다. 다만, 개인단위로 지원하는 장학금, 개인 연구비 등은 평가순위 하위 대학에의 포함여부와 관계없이 지급될 방침이다. 2012학년도 선정 결과는 2011년 공시자료를 활용하여 9월초에 발표할 계획이며, 학생들에게 대학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재정지원 중단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하되, 재정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될 상위 85% 내외 대학의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교과부는 대학의 부실의 범위와 정도에 따라 구조개혁 우선대상대학을 유형화(평가순위 하위대학→학자금 대출제한대학→경영부실대학)해 체계적으로 구조개선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며, 이를 통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대학들에 대해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경쟁을 촉진하고, 자발적 경영개선을 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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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8
  • 서울로봇高, 러시아 로봇 워크숍 성공리에 마쳐!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로봇고등학교(교장 이상범)는 2011. 7. 25부터 8월 2일까지 9일간 러시아의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첨단 로봇기술을 소개하고 로봇 조작과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로봇 워크숍(Robotics Workshop)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APEC 국제교육협력원이 주관하여 국제교육협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것으로,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의 North-Eastern Federal University(북동연방대학교)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 기간 동안 서울로봇고 학생 10명과 인솔교사(임현빈)는 러시아 중, 고, 대학생 및 북동연방대학 교수 등 35명에게 서울로봇고의 로봇교육과정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체의 로봇 키트를 활용한 로봇 조작과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별지도를 수행했다. 러시아연방방송국과 사하국영방송국 등 2개의 TV 뉴스와 여러 일간지 에서도 금번 워크숍을 보도하는 등 러시아 현지에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본 워크숍에는 북동연방대학교의 교수진도 다수 참여하여 한국의 로봇 기술과 서울로봇고의 로봇 교육과정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북동연방대학교에서는 대학 내에 로봇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사하공화국 소재 약 300여 개의 중고등학교에 로봇 교육과정을 도입하고 교사 연수 및 학생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봇교육센터에서 사용될 로봇은 모두 한국산 로봇키트를 수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서울로봇고의 로봇 교육과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금년 9월에 북동연방대학의 교수진과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방문단이 서울로봇고를 방문하여 로봇 교육과정을 참관하고 로봇 프로그래밍과 조작에 대한 심화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러시아 측의 한국 방문 시에는 북동연방대학 학생들이 서울로봇고 학생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면서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러시아의 로봇 워크숍을 성공적인 수행으로 서울로봇고등학교에서는 로봇 분야의 국제교육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APEC 국제교육협력원과 공동으로 국제로봇캠프와 국제로봇경진대회를 유치하여 로봇 교육의 국제화를 지향하고, 향후 학생들의 해외 인턴 및 해외 취업에 대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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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8
  • 2011년 교육기본통계조사 결과 발표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하여 조사한 '2011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교육기본통계 조사는 2011년 4월 1일 기준으로 전국의 각급학교(유·초·중·고등학교 및 고등교육기관)와 16개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학교, 학생, 교원, 시설 등에 관한 기본적인 현황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9월 중으로 '2011 교육통계연보'를 발간·배포할 예정이며,또한, 국민들이 손쉽게 교육 통계에 접근·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학기술부 홈페이지(http://www.mest.go.kr)와 한국교육개발원(http://cesi.kedi.re.kr)에서도 8월 중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1년도 유·초·중등교육기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고 했다. 유·초·중등학교수는 총 19,974개교로 ‘10년 대비 124개 증가,유치원 36개, 초등학교 28개, 중학교 23개, 고등학교 29개, 기타학교 8개가 증가,전체학생수가 감소하였으나, 신도시(경기도 등) 개발 및 인구 이동으로 학교 신설이 증가,신설 276개교(유 165, 초 44, 중 28, 고 29, 기타 10), 폐교 151개교(유 134, 초 11, 중 4, 기타2)로 나타났다. 학생수는 총 7,601,544명으로 ‘10년 대비 221,338명(2.8%) 감소하여 2000년대 이후 교육통계조사 이래 가장 높은 감소 비율을 보였다.유치원생은 565,034명으로 ‘10년 대비 26,447명(4.9%) 증가,초등학생은 3,132,477명으로 ‘10년 대비 166,617명(5.1%) 감소,중학생은 1,910,572명으로 ‘10년 대비 64,226명(3.3%) 감소,고등학생은 1,943,804명으로 ‘10년 대비 18,552명(0.9%) 감소 전반적인 감소요인은 저출산 현상으로 인한 취학적령인구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일반 학교내 특수학급 및 학생은 학급수 8,059개, 학생수 45,755명으로 ’10년 대비 각각 588학급, 1,498명 증가하여 일반학교에서 특수 학급 학생의 교육기회 확대를 보여주고 있다.일반학교 특수학급 증가율(‘10년 대비) : 초 4.5%(211학급), 중 11.6%(201학급), 고 16.3%(176학급)이다. 교원수는 469,136명으로 ’10년 대비 13,229명(2.9%) 증가했다.유치원 6.0%, 초등학교 2.2%, 중학교 1.7% 증가, 고등학교 3.7% 증가 ,정보공시 기준과 동일하게 기간제교사의 조사범위 설정(“6개월이상계약” → 모든 대상)함에 따라 교원수 증가(정규직 1,566명 0.4%증가, 기간제교사 11,663명 43.9% 증가),여성교원이 67.1%차지(남 154,453명, 여 314,683명)했다. 학급당 학생수는 유치원 20.9명, 초등학교 25.5명, 중학교 33.0명, 고등학교 33.1명으로 ’10년 대비 각각 0.1명, 1.1명, 0.8명, 0.6명 감소했다. 교원 1인당 학생수는 유치원 14.6명, 초등학교 17.3명, 중학교 17.3명, 고등학교 14.8명으로 ’10년 대비 각각 0.2명, 1.4명, 0.9명, 0.7명 감소했다. ‘11년도 고등교육기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고등교육기관 학교수는 총 434개교로 ’10년 대비 한국골프대학,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주안대학원대학교 등 3개교가 신설되었다.2011년부터 특별법 및 타부처 소관 대학 20개교가 학교수에 추가 포함됐다. ※특별법 및 타부처 대학 : 한국농수산대학(전문대학),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이상 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전통문화학교(이상 각종학교), 국제예술대학, 백석예술대학, 정화예술대학(이상 전공대학),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 한국폴리텍 I∼VII 대학, 한국폴리텍바이오대학, 한국폴리텍섬유패션대학, 한국폴리텍여자대학, 한국폴리텍항공대학(이상 기능대학) 재적학생수는 총 3,735,707명으로 ‘10년 대비 91,549명 2.5%증가했다. 일반대는 재적학생 2,065,451명으로 ‘10년 대비 36,610명 증가, 대학원 재적학생은 329,934명으로 ’10년 대비 13,301명 증가 전문대는 ‘04년부터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10년에 소폭 증가 이후 ’11년 776,738명으로 ‘10년 대비 9,651명 증가 기타학제의 경우 특별법 및 타부처 대학이 포함, 재적학생수는 420,427명이며 ‘10년 대비 44,184명으로 크게 증가 남학생수 : 57.9%(2,163,797명), 여학생수 42.1%(1,571,910명) 휴학생수는 총 1,112,394명으로 ’10년 대비 5,906명 소폭 증가 재적학생 중 휴학생 비율은 일반대 30.4%, 대학원 12.8%, 전문대는 35.2%로, ‘10년 대비 일반대와 전문대는 각각 1.0%p, 0.4%p 감소, 대학원은 0.1%p 증가했다. 입학자수는 총 832,631명으로 ’06년부터 증가추세이며 ‘10년 대비 15,406명 증가했다. 일반대는 361,686명, 대학원은 126,872명으로, ‘10년 대비 각각 3,175명 증가, 86명 감소 전문대의 경우 ’11년에는 249,693명으로 ‘10년 대비 549명 증가했다. 졸업자수는 총 653,118명으로 ‘10년 대비 24,429명(3.9%) 증가했다. 일반대는 293,967명, 대학원은 91,048명으로 각각 14,364명(5.1%), 3,178명(3.6%) 증가하였으나, 전문대는 188,216명으로 1,817명(1.0%)감소했다. 대학원 학위 취득자수는 총 91,048명으로 ‘10년 대비 3,178명 증가했다. 석사학위는 79,403명, 박사학위는 11,645명으로 석·박사 모두 매년 증가 대학원 종류별 학위취득자 비율은 일반대학원 46.9%, 전문·특수 대학원 53.1%로 전문·특수 대학원이 일반대학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위 취득자를 많이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은 총 63,653명으로 ‘10년 대비 3,653명 증가 외국인 유학생은 재적학생수의 1.7%로 ‘10년 1.65%에 비하여 0.05%p 증가 출신 국가별로는 중국 75.0%, 몽골 4.0%, 베트남 3.0%, 일본 2.2% 순이며, G8 국가 중에서는 일본, 미국, 캐나다, 러시아 순으로 나타났다. ※ G8 국가 : 독일, 러시아,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전임교원수는 총 82,184명으로 ‘10년 대비 4,487명 증가했다. 일반대는 63,899명, 전문대는 12,891명으로 ‘10년 대비 각각 2,879명, 361명 증가하였으며, 일반대학의 증가폭이 전문대학의 증가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타학제의 교원수는 2,627명으로 ‘10년대비 1,311명 증가하였으며, 특별법 및 타부처 대학의 추가로 인하여 교원수가 증가했다. ※ 남여 비율 : 남 2010년 78.8%(61.239명) → 2011년 78.3%(64,322명) 여 2010년 21.2%(16,458명) → 2011년 21.7%(17,862명) 전임교원 1인당 재학생수는 31.2명으로 ’10년 대비 1.5명 감소했다. 일반대학 26.7명, 교육대학이 33.2명, 산업대학 43.6명, 전문대학 39.1명으로 일반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재학생수가 가장 적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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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8
  • 2012학년도 대학수능 24일 응시원서접수 시작
    [교육연합신문=강만용 기자]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4일 응시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본격화 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1월10일 실시되는 수능 응시원서를 도내 6개 지구교육청(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과 각 고등학교에서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접수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토·일요일 제외) 12일 동안 실시되며 응시원서 1매와 최근 6개월 이내 찍은 여권용 사진 2매, 응시수수료, 신분증 등이 필요하다. 응시원서는 응시자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졸업 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교에 응시자가 직접 방문 접수해야한다.(단, 타 시험지구로 거주지가 이전되어 있을 경우 현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 제출할 수도 있다) 타 시도에서 접수할 경우 응시원서에 학교장 직인을 받지 않는 대신 졸업증명서로 대체 가능하다.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나 기타 학력인정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청에 접수하면 된다. 장기입원환자나 수형자, 군복무자 등은 출신고교, 주민등록상 주소지, 실제 거주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관계 증빙서류(입학확인서, 수감확인서, 군복무증명서, 출입국사실증명서 등)를 제출해야 한다. 응시 수수료는 선택영역별로 3개 영역까지는 3만7000원, 이후 1개 영역을 더 선택할 때 마다 5000원이 추가된다. 응시원서 변경은 9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가능하며, 당초 응시원서를 접수한 장소에서만 변경이 가능하다. 올 수능에서는 2교시 수리 영역 출제 범위가 ‘가형’에서는 수학Ⅰ·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나형’은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 기본으로 조정된다. 지난해 수능 가형에서는 필수로 수학Ⅰ·Ⅱ, 선택으로 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수학 중 1개 선택이었고, ‘나형’에서는 수학Ⅰ이 필수였다. 3교시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최대 선택과목이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축소됨에 따라 전체 시험시간이 30분 단축되면서 시험 종료 시간도 오후 6시5분에서 오후 5시35분으로 앞당겨진다. 도교육청은 한편 이번 수능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6일 오후 본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감과 진학부장, 6개 시험지구교육청 담당자, 군 단위 시험장 관할 교육청 담당 장학사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올 수능 시행 계획과 원서접수 전산프로그램 사용 등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갖기로 하는 등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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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서울교육연구정보원장,서울교육연수원장 선발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교육정책연구 및 교육연수 분야의 개선을 통한 교육활동 지원 강화를 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장과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장을 개방형전문직위(계약직 장학관)로 선발했다. 서울시교육청 선발시험위원회는 지난 8월 2일(수) 교육연구정보원장에 응모한 4명과 교육연수원장에 응모한 5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실시해 교육연구정보원장 및 교육연수원장으로서의 적합성과 전문성 등을 심사했다. 교육연구정보원장 임용예정자인 황선준 박사는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 스웨덴 국립교육청의 고위간부(Head of unit for government funding)로 근무하고 있다. 이전에는 스웨덴 감사원에서 국장급으로 근무했다. 황 박사는 스웨덴 정치․사회․교육 분야를 심층적으로 연구한 학자인 동시에, 외국인으로서 드물게 스웨덴 공직에서 인상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교육청은 이번 황 박사의 영입으로 교육연구 분야에서 혁신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연수원장 임용예정자인 송순재 교수는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교육전문가다. 송 교수는 서울교육연수원의 성격과 역할, 조직운영 방식 등을 획기적으로 재검토해 21세기 교육의 변화와 방향에 걸맞은 새로운 연수의 과정, 내용, 방법을 개발하여 교육연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교육연구정보원장과 교육연수원장 임용은 외부전문가를 영입하여 교육연구와 연수의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려는 교육감의 개혁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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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 9월 국립과천과학관 과학창의LAB 동아리 공모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상희)은 창의력발전소로서 과학관과 함께 하는 미래 과학창의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2011년 9월부터 2012년 2월까지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 탐구동아리 및 교사연구회를 지원하는'과학창의 LAB'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서는 창의체험활동 강화 정책에 부응하여 과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 탐구동아리 및 교사연구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20개 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분야별 전문 멘토를 지원하고, 과학관의 실험실 및 기자재 등을 학교수업이 끝나는 야간에 제공하여 자기주도적인 창의탐구?실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며, 탐구활동을 위해 팀별 200만원 한도에서 비용도 지원한다. 아울러 학생들의 탐구활동 결과에 대한 경연대회도 펼치고, 과학관에서 연구성과를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그리고 매년 우수동아리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 담당자는 “과학관의 실험시설을 활용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실험탐구활동을 해 나갈 수 있는 좋은 터전을 마련하는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 탐구동아리 및 교사연구회는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 (02) 3677-1362 ,팩스 (02)3677-1369, 홈페이지www.scientorium.go.kr 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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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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