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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더마글루, 길고양이·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더마글루(대표 김재봉)가 국가 중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길고양이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호 우호협력 관계를 공식 확인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월 11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길고양이와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을 예방하고, 동물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갈등 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국가 정책의 취지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중성화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현장 적용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대한수의사회는 전국 수의사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업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더마글루는 수술 봉합용으로 허가를 받아 3M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벳글루를 국산화했다. 이 제품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현장 실효성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토대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중성화 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장기적 안착을 위해 정보 공유, 기술 협력, 정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마글루 김재봉 대표는 “동물복지 증진과 건강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길고양이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 사업의 안정적 정착은 물론, 동물복지와 공공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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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장애인 복지 향상 공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롯데장학재단(이사장 장혜선)이 10월 23일(목)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43회 오뚜기축제'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주최하는 ‘오뚜기 축제’는 뇌성마비장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축제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뇌성마비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회원 등 약 1000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다. 이날 개회식에서 롯데장학재단은 뇌성마비장애인들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실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롯데재단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 시작돼, 매년 장애로 인해 이동, 착석, 기립 등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뇌병변·지체장애인에게 맞춤형 보조기기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힘써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전국 34세 이하 중증 뇌병변∙지체장애인 142명을 대상으로 약 3억 원 규모의 맞춤형 보조기기 56종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약 1400명에게 누적 20억 원 상당의 보조기기를 전달하는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다. 롯데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장애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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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공식 팬클럽 ‘YOO&I’, 배우 생일 맞아 소아암 치료비 기부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배우 공유의 공식 팬클럽 ‘YOO&I’가 7월 10일 공유의 생일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8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정성을 담은 것으로, 따뜻한 나눔으로 배우의 생일을 기념했다. ‘YOO&I’는 매년 배우 공유의 생일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한 팬클럽의 누적 기부액은 1억 200만 원에 이른다. 기부금으로 14명의 환아가 치료비 지원을 받았다. 이번 기부에 대해 팬클럽 ‘YOO&I’는 “언제나 나눔 앞에서 먼저 손 내밀어 주시는 공유님, 그리고 그 마음을 함께 채워가는 팬분들 덕분에 YOO&I도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었다. 우리들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배우 공유의 선한 영향력으로 팬분들의 나눔이 선순환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아암 환아들이 치료비 지원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공유 배우와 공식 팬클럽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과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중한 날을 더 특별하게 만드는 ‘아주 특별한 날’ 기념일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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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컴 장군의 인류애, 음악으로 되살린다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한미동맹의 상징이자, 전쟁의 폐허 속에서 인간애를 실천한 영웅, 故 리차드 위트컴 장군(1894~1982)의 정신을 되새기고 미래세대에게 전하기 위한 ‘리차드 위트컴 장군 기념음악회’가 오는 9월 18일(목) 1회 11시, 2회 14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사)부산창작오페라단과 교육연합신문이 공동주최하고, 박영근 추진위원장(부산창작오페라단 상임이사)이 중심이 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단순한 추모가 아닌, 미래세대가 자유와 평화, 한미동맹의 가치를 예술을 통해 체감하는 특별한 문화교육 무대"라고 강조했다. □ 위트컴 장군…한국보다 한국을 사랑한 미국 장군 위트컴 장군은 6.25 전쟁 당시 미 육군 소속으로 부산 항만 사령관을 맡아 전후 복구에 헌신했으며, 1952년 부산역 대화재 당시 3만 명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미군 군수물자를 직접 개방한 인도주의적 결단으로 지금까지도 깊은 존경을 받고 있다. 생전 유언에 따라 그의 유해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돼 있다. □ “위트컴 장군의 정신, 아이들의 가슴에 심겠다” 박영근 추진위원장은 “평생 교육자와 지역정치인으로 살아오며 평화와 인류애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위트컴 장군의 정신을 아이들에게 꼭 전하고 싶었다”며, “기념음악회는 그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낼 예술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국립부산사범학교 출신으로 초등학교 교사·교장을 거쳐 부산광역시 교육위원, 예술대학 학장, 남구의회 의장 등을 역임한 교육·문화계 원로다. □ 감동·교육·참여가 어우러진 무대 음악회는 장군의 생애를 담은 영상편지를 시작으로 ▲지휘자 배일환 ▲소프라노 황신녕·신진범의 ‘비목’, ‘그리운 금강산’ ▲부산시민 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명곡 ▲테너 장원상의 ‘오 솔레 미오’ 등 웅장하고 감성적인 무대로 이어진다. 2부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캣츠’의 주제곡 ▲기타리스트 배서완의 ‘도레미 송’ ▲오륙도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부산 발레 영재들의 쇼스타코비치 왈츠 무대 ▲궁중한복 패션 퍼포먼스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과서 수록곡 중심의 선곡과 해설,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 무대가 돋보인다. □ 광복 80주년, 한미동맹 72주년… 역사적 해에 울리는 평화의 메시지 2025년은 광복 80주년, 한미동맹 72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양국의 우정과 연대를 확인하고 미래세대에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박영근 위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위트컴 장군의 고귀한 뜻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행사 개요 】 ㅁ행사명 : 리차드 위트컴 장군 기념음악회 ㅁ일 시 : 2025년 9월 18일(목) 1회 11:00 2회 14:00 ㅁ장 소 :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ㅁ주 최 : (사)부산창작오페라단, 교육연합신문 ㅁ특별후원: BNK부산은행 ㅁ후 원 :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남구청, 유엔평화기념관, 부산일보, 국제신문, 오륙도신문 ㅁ문 의 : 부산창작오페라단 추진위원회 ☎ 051-647-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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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前부산교육감, 단신으로 영덕군 국민체육체육센터서 구호활동 시작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경북 의성에서 성묘객으로부터 시작된 작은 불씨 하나가 온 나라를 태우고 있다. 인명피해 또한 총 28명이 사망했고, 중상자 8명, 경상자 24명 등 총 60명으로 전 국민이 걱정으로 마음을 졸이고 있다. 이틀 전 내렸던 단비 덕분에 진화에 많은 도움이 됐지만 아직도 주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는 재난지역에 우리 국민들이 구호 활동에 함께할 때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항상 어려울 때 힘을 모으는 저력이 있다.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의 기부가 벌써부터 줄을 잇고 있다. 부산 교육계에선 처음으로 하윤수 前부산시교육감이 3월 28일 새벽부터 재난지역으로 떠나 홀로 구호활동에 동참했다. 오전 10시 10분 영덕군 국민체육센터에 도착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사방에 화마가 할퀴고 간 흔적에 다들 공포에 떨었다. 센터 운동장 헬기 착륙장에서는 연료공급과 함께 산불 진압요원들에게 물과 도시락을 공급하고 있었고, 연이은 헬기의 이착륙으로 주위는 온통 소음과 시커먼 먼지였다. 하윤수 前부산교육감을 비롯해 적십자사대원들은 1천7백 개의 도시락을 점심, 저녁에 공급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1천2백 개는 진압요원에게, 5백 개는 체육관과 마을회관에 공급했다. 마치 전쟁을 방불케 하는 장면이었다. 4일째 부산적십자사 5톤의 밥차가 밥과 국을 돌아가면서 공급하고 있다. 체육관은 낮엔 2평, 밤엔 2.5평 텐트로 전환된다. 적십자사 외에 현재는 개인적으로 봉사를 온 사람은 하윤수 前부산시교육감이 처음이다. 전국에서 답지하는 구호물품을 체계적으로 받고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5년 전 울진·삼척 산불화재 때도 하윤수 前부산교육감이 한국교총 회장으로 구호금을 가져온 곳도 이곳 국민체육센터라고 한다. 하 前교육감은 퇴임 후 봉사단체를 만들어 매월 2번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국가유공자들에게 어르신밥상을 통해 급식봉사를 하고 빨래방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빨래를 해 주고 있다. 이처럼 국가가 힘든 상황에 처해 공인으로서 솔선수범이 필요할 때 하윤수 前교육감의 봉사행보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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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운동연대, “17개 시도지사와 229개 자치단체장이 나서야 ‘자살’을 줄일 수 있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2024년 자살자수는 1만 4439명으로 2023년도 1만 3978명보다 461명(3.3%)이 늘어났는데, 우리보다 인구가 2.3배 많은 일본은 2만 268명으로 전년 대비 1569명으로 7.2%나 감소돼 매우 대조적이다. 우리나라는 최근 유명 연예인과 가수 등이 자살을 해 올해도 자살률이 늘어날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소중한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한국종교인연대 등 33개 시민단체가 연대하고 있는 한국생명운동연대(상임공동대표 조성철, 무원스님)는 3월 25일(화) 국회에서 ‘자살은 사회적 책임, 지자체와 종교계가 앞장서자’라는 주제로 제5회 생명존중의 날 기념식과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위원 장종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행정자치위원 이성권 국회의원(국민의힘)이 함께 했고, 오웅진 신부 등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종교지도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후 사물놀이 풍물패와 함께 생명존중 거리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김신일 前 부총리가 심사위원장으로 엄선한 대한민국생명존중상에 자살예방교육과 캠페인을 10년 이상 전개한 경남아동위원협의회, 지자체생명존중대상에 지역자살률 낮추는데 모범적인 활동을 한 성북구청에 수여했다. 조성철 상임공동대표는 ”지자체와 종교계가 앞장서서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타인의 생명 살림이 곧 나의 생명을 살리는 것임을 인식해, 생명존중·생명사랑·인간존엄의 가치를 지키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자“라고 말했다. 장종태 의원은 환영사에서 ”자살을 개인의 문제로만 치부하고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갖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함께 기억하며, 모두가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복동행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권 의원도 ”자살문제 해결은 정부의 정책적 대응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지역사회와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한데 그동안 정부는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왔지만,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민간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종교인연대 상임대표 김대선 교무는 "생명존중 문화확산에 종교의 울을 넘어 자살률 낮추는데 최우선 과제로 삼는 원년이 돼 자살공화국의 오명을 벗어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세미나의 기조강연에서 박인주 이사장(나눔국민운동본부)은 ”현행 보건복지부만으로는 자살을 줄이기에 한계가 있기에 일본과 같이 대통령실에 자살대책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한 자살대책기본법 마련과 모든 지자체에 조례제정, 자살예방센터설치 등 자살예방계획수립을 강제화하는 한편 7대 종교단체에 자살대책기구가 설치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제발표에 나선 이노우에캔 의사 겸 고지대 교수는 대한민국보다 자살이 많았던 일본이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2006년에 시행된 자살대책기본법에 의거 내각부(대통령실)에 관계부처 각료로 구성된 자살대책위원회를 10년간 운영해 자살률을 32% 낮추게 된 경위와 2016년 개정된 자살대책기본법에 의거 모든 지자체에 자살대책계획 책정이 의무화된 내용 설명과 함께 한국과 일본이 협동해 자살대책을 강구하자고 제안했다. 정책토론회에서는 이범수 교수(동국대)가 좌장을 맡고 사공정규 경북광역정신복지센터장, 양두석 안실련자살예방센터장, 김은진 서울시자살예방팀장, 박수진 서울성북구자살예방부센터장, 전은정 보건복지부 과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 후에 자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종교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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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문 유공자 공모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사업단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포상 후보자 공모와 관련해 희망멘토링 분야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홍보와 추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화)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멘토링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역할모델을 제시한 개인과 기관, 단체를 적극 발굴한다는 취지다. 희망멘토링 부문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멘티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심리적·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멘토링 활동가나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 성장 지원, 진로 지도, 학습 멘토링, 정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사례가 주요 추천 대상이다. 추천 대상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국민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이며, 본인이나 단체가 스스로를 추천하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는다. 각 기관이나 단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멘토링 참여자를 발굴해 추천할 수 있다. 포상은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민간단체장 표창 등 다양한 훈격으로 총 138점 규모로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희망멘토링 부문은 인적 나눔 분야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 활동을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후보자 추천 접수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추천 서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사업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예비심사와 공적 심사, 현지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최종 포상 대상자는 보건복지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KBS 방송국 녹화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멘토링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한다”며 “멘토링 활동에 참여해 온 개인과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추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멘토링 활동 유공자 추천 및 관련 문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사업단 멘토링 담당(02-2077-395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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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문 유공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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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국가균형발전·자치분권’ 주제 석사과정생 연구지원 공모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사장 차성수, 이하 노무현재단)은 참여정부 핵심 국정과제였던 ‘국가균형발전·자치분권’을 주제로 전국 대학원 석사과정생을 대상으로 ‘2026년 신진연구자 지원사업(이하 연구지원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월 10일 혔다 올해로 두 번째 시행하는 연구지원공모전은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를 학술적으로 조명하고, 그 시대적 경험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던지는 시사점을 신진 연구자들의 시각에서 새롭게 탐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무현재단은 이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지향했던 ‘사람사는세상’의 가치와 참여정부 철학을 연구하는 지속 가능한 연구 생태계 조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지도교수 1인과 석사과정 재학생 최대 3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는 400만 원(학생연구비 300만 원, 지도교수 연구지도비 100만 원)의 연구지원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팀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연구를 수행한 뒤 최종 논문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에는 노무현재단이 주관하는 학술행사에서 연구성과 발표를 수행하며, 제출된 논문 중 우수작을 선정해 별도로 시상한다. 모든 연구성과물은 연구자료집 발간 등 재단의 학술적 목적으로 공개 및 활용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연구팀은 노무현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4월 6일(월) 오후 6시까지 이메일(archives@knowhow.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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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국가균형발전·자치분권’ 주제 석사과정생 연구지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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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골프대회 부산 유치…부산시, LIV(리브) 골프 코리아 2026 개최 확정!
-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세계적인 골프 리그인 리브 골프(LIV Golf)의 국내 대회인 '2026 리브 골프 코리아(LIV Golf Korea)'를 유치했다고 3월 9일 밝혔다. 대회는 올해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4일간 부산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2년에 출범된 ‘리브 골프(LIV Golf)’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펀드(PIF, Public Investment Fund)가 후원하는 프로 골프 리그로 높은 상금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대회다. Jon Rahm(2023년 PGA 투어 챔피언십 2위 등), Joaquin Niemann(2025년 PGA 투어 1회 우승 등)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시작된 리브 골프 코리아(LIV Golf Korea)는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렸으며, 이후 협의 과정을 거쳐 ‘2026 리브 골프 코리아’의 부산 개최가 확정됐다. 2026 리브 골프(LIV Golf)는 10개국(북미․유럽․아프리카․아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고, 총 상금 약 4.2억 달러(약 6천100억 원)를 두고 경쟁한다. 아시아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6 리브 골프(LIV Golf)는 총 10개국, 14개의 대회로 구성돼 있고, 총 상금 약 4.2억 달러(약 6천100억 원), 대회별 상금 3천만 달러(약 440억 원)를 두고 세계급 골프 선수들이 경쟁하게 된다. 한국팀으로는 안병훈(캡틴), 대니 리, 송영한, 김민규가 출전한다.대회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를 시작으로 호주(애들레이드,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 완료했다. 그 이후로는 북미(미국 5개 주, 멕시코), 유럽(스페인, 영국), 아프리카(남아프리카), 아시아(홍콩, 싱가포르, 부산)에서 8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브 골프(LIV Golf)는 문화 결합형 스포테인먼트(스포츠+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서, 젊은 층 참여 비중이 높을 뿐 아니라 글로벌 골프 팬층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리브 골프(LIV Golf)는 개최국의 대표 아티스트를 초청해 대회와 공연을 결합하는 페스티벌형 골프 이벤트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미국남자프로골프투어(PGA), 디피(DP)월드투어와 차별화된다. 국내에서도 2025 리브 골프 코리아(LIV Golf Korea)에 지드래곤(G-DRAGON), 아이브(IVE), 다이나믹듀오, 거미 등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골프 팬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까지 유입시키는 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부산시는 대회 유치를 통해 관광, 마이스 등 지역경제 전반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대회 개최로 국내외 관람객과 관계자의 부산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숙박·음식·교통·쇼핑 등 지역 소비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기대한다. 또한, 리브 골프(LIV Golf) 대회는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 약 9억 가구에 중계되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시는 부산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리브 골프(LIV Golf)에 따르면, 지난 2월 호주에서 개최된 리브 골프 애들레이드 2026에서는 하루 기준 3만 8천500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했으며, 대회 기간 4일(2월 12일~2월 15일)동안 총 11만 5천 명 이상의 관중이 방문해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6월 미국에서 개최될 리브 골프 뉴올리언스 2026의 경우 1천15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약 4천만 달러(약 540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리브 골프 코리아의 부산 개최를 환영하며, 부산의 따뜻한 환대와 도시의 매력 속에서 전 세계 선수와 팬, 방문객들이 부산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대회는 부산의 국제적 위상과 도시 경쟁력을 보여주는 계기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관광산업 발전에 미칠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스포츠 산업 성장과 인재 육성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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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골프대회 부산 유치…부산시, LIV(리브) 골프 코리아 2026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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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토우아大 연수단, 부산유아교육진흥원 견학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선옥)은 지난 3월 6일 일본 시모노세키 소재 토우아대학교 인간과학부 심리임상·아동학과 학부생 39명과 교원 3명 등 총 42명이 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 대학생들이 선진 유아교육 기관을 직접 탐방하며 한국의 유아교육 지원 체계를 이해하고, 유아교육에 대한 글로벌 시각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연수단은 이날 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해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일정은 ▲유아교육진흥원의 역할 및 기능, 운영 현황 소개 ▲놀이 중심 체험시설 참관 ▲질의응답 및 상호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단순한 기관 견학을 넘어 정책 이해와 현장 실천 사례 공유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연수단은 유아·교사·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한국형 유아교육 지원 시스템의 특징을 직접 확인했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토우아대학교 연수단이 유아교육 지원체계 및 운영사례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양국 간 유아교육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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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토우아大 연수단, 부산유아교육진흥원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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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발전위원회, ‘보라데이 무한 약속 캠페인’ 개최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시민이 함께 만드는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인 ‘보라데이 무한 약속 캠페인(Busan The Boraday Syndrome)’이 3월 8일(일) 오후 1시 부산 연제구 온천천 농구대 앞 일대에서 열리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교육발전위원회, 연제구가족센터,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주최·주관하고, 한국자격기술원(KICPA)과 교육연합신문이 후원했으며,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진행은 부산교육발전협의회 우승현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보라데이’는 매월 8일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주변을 관심 있게 바라보자는 의미를 담은 전국적인 캠페인이다. 보라색은 사랑과 존중, 배려의 상징으로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공동체적 약속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 예방 교육 부스 ▲보라 테마 체험 프로그램 ▲가족 상담 및 지원 안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보라색 리본 달기와 캠페인 메시지 작성,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정폭력 예방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공동체 참여의 가치를 되새겼다. 부산교육발전위원회 엄지아 회장은 인사말에서 “보라데이는 서로를 관심 있게 바라보고 지켜보자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우리 주변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시선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족이 안전해야 사회가 건강하고 아이들이 행복해야 지역의 미래도 밝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사회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정치·행정 인사들도 참석해 캠페인의 의미를 함께했다. 김희정 국회의원(부산 연제구)은 축사를 통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보라데이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서로를 살피고 보호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2014년 여성가족부 장관 재임 시절 ‘보라데이’ 캠페인을 도입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당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해 주변을 관심 있게 ‘보라’는 의미의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작은 관심과 따뜻한 시선이 폭력을 예방하고 가족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이와 가족이 안전한 도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며, “연제구 역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형철 부산시의원, 안재권 부산시의원, 권종헌 연제구의회 의장, 차성민 연제구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여러 기관·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시민들과 함께 가정폭력 예방 메시지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공동체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특히, 김재오 연제구가족센터장과 최진령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가족 상담과 아동 보호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 복지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관계자는 “보라색이 전하는 사랑과 존중의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를 살피고 보호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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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발전위원회, ‘보라데이 무한 약속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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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숙 작가, “문학이 삶을 위로하고 지역을 변화시킨다”
-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이재숙 작가의 다섯 번째 수필집 『지금 이대로』 출간을 기념하는 북토크가 지난 지난 3월 2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원 더불어민주당 위원장과 홍순헌 前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 독자들이 대거 참석해 책 출간을 축하하고 문학을 매개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작가의 작품 세계와 삶의 철학을 공유하는 ‘문학과 사람의 만남’ 형식의 북토크로 진행됐다. 최근 정치인 중심의 대규모 출판기념회와 달리 작가와 독자가 직접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숙 작가는 북토크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순간 자체가 이미 의미 있는 삶”이라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 것이 행복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은 늘 더 나은 무엇이 되려고 애쓰지만, 지금의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삶을 단단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책은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기록이며, 그 속에서 발견한 작은 깨달음과 위로의 이야기”라며, “누군가의 삶에도 작은 용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고 집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북토크에서는 작가와 독자 간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책 속 인상 깊은 문장과 삶의 고민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한 참석자는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은 따뜻해진 느낌을 받았다”며, “문학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숙 작가는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교육과 문화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민 활동을 이어왔다. 사람과 공동체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열린 마음을 글뿐만 아니라 실제 활동으로 실천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날 북토크는 단순한 문학 행사를 넘어 문학이 지역 공동체와 시민 삶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이재숙 작가는 “사람이 오래 행복하기 위해서는 문학과 예술이 필요하다”며, “지역 사회에서 문화가 살아야 사람의 삶도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웃들이 문학과 예술을 함께 즐기며 문화 생산자와 소비자가 선순환하는 지역 문화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숙 작가는 최근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며 지역 정치에도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그는 “정치는 결국 사람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문학이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듯 정책 또한 시민의 삶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힘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삶과 문화,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북토크는 강연과 독자와의 대화, 사인회로 이어지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작가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문학이 전하는 위로와 공감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 지역 문화계에서는 이번 북토크가 단순한 책 출간 행사를 넘어 문학과 지역 공동체를 잇는 의미 있는 문화 소통의 자리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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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숙 작가, “문학이 삶을 위로하고 지역을 변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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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 활동 추진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 활동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화)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기 초 학교폭력 발생 가능성이 높고 최근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추진됐다. 경찰청은 교육 당국과 협력해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예방 교육과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찰은 집중 활동기간 동안 학교전담경찰관이 담당 학교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폭력 책임교사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통신문 발송 등을 통해 학부모에게 학교전담경찰관과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적극 안내한다.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이버 공간과 결합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경찰학교를 활용해 가상현실(VR) 기반 체험형 예방 교육도 확대한다. VR 교육 콘텐츠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학교폭력과 도박, 마약 등 청소년 범죄 위험성을 체험하도록 구성돼 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이버 도박, 마약, 허위 영상물 등 신종 범죄 유형과 연계된 학교폭력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첩보 수집도 강화한다. ‘신종유형 발생경보’ 제도를 통해 전국 학교에 범죄 위험성과 예방 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경찰은 학교폭력 사건의 유형과 중대성에 따라 대응 방식을 차별화한다. 폭력서클이나 성폭력 등 중대한 사안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하고, 경미한 사안은 관계 회복과 재발 방지 중심의 ‘회복적 경찰 활동’을 안내한다. 회복적 경찰 활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이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재발을 방지하도록 돕는 제도다. 지난해 회복적 경찰 활동 1475건 가운데 학교폭력 관련 사례는 137건으로 나타났다. 학교전담경찰관은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을 대상으로 1대1 면담 등 밀착 관리를 실시한다. 피해 학생에게는 범죄 피해자 보호 조치와 상담 지원을 제공하고, 가해 학생은 선도 프로그램과 연계해 재범이나 보복 행위를 예방할 방침이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학교폭력은 학기 초 분위기 형성이 중요한 만큼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예방부터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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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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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표준기상관측소, 세계기상기구 기준관측망 등록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3월 5일(목) 전북 고창군 국립기상과학원 고창 표준기상관측소에서 세계기상기구(WMO) 전지구 지상기준관측망(GSRN) 관측소 등록을 기념하는 현판식과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 표준기상관측소가 세계기상기구 전지구기후관측체계(GCOS) 지상기준관측망에 공식 등록된 것을 기념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 표준기상관측소는 지난해 12월 세계기상기구 전지구기후관측체계 지상기준관측망(GSRN)에 등록됐다. 이는 지상 기상관측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관측 기술력과 운영 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지상기준관측망은 기후변화 특성을 장기간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해 기준 자료를 생산하고 제공하는 세계 기후 관측 체계다. 세계기상기구는 관측 기술 수준과 시설 인프라, 장기 운영 안정성,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관측소를 선정한다. 현재 지상기준관측망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13개국 19개 관측소가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기준관측소를 보유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석 국립기상과학원장, 이은정 기상청 관측기반국장, 심덕섭 고창군수 등 국내 관계자와 함께 준 유 세계기상기구 아시아·남서태평양 지역 책임자, 지엔시아 구오 세계기상기구 지상기준관측망 선도센터 팀장, 문병권 전북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했다. 현판식 이후 진행된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준급 기상관측소의 역할과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장기 기상 관측 자료의 품질 관리와 관측 데이터의 국제 공동 활용 방안, 최신 관측 기술 연구 성과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이어졌다. 기상청은 이번 기준관측망 등록을 통해 고창 표준기상관측소가 동아시아 지역 기후변화 감시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 표준기상관측소는 국립기상과학원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상 기상관측 장비 성능 시험과 비교 관측을 수행하는 국가 핵심 관측시설이다. 고품질 기상 데이터를 생산하고 기상관측 기술 표준을 정립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고창 표준기상관측소의 기준관측망 등록은 우리나라 기상 관측 기술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제기구와 협력을 강화해 기후변화 감시와 기후위기 대응 정책 수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고창 관측소를 중심으로 국제 공동 연구와 첨단 관측 정보 교류를 확대하며 글로벌 기후 관측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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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표준기상관측소, 세계기상기구 기준관측망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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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복지협회 공식 출범…“의료·복지통합모델로 장애인 삶의 질 높인다”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협회가 의료와 복지를 연계한 새로운 장애인 지원 모델을 제시하며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3월 5일(목) 오후 2시 부산 온종합병원 15층 대강당에서 창립식과 부산총괄본부 발대식을 열고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중앙회장인 정근 온종합병원 이사장, 부산총괄본부장 서용기 수석부회장, 전호환 前부산대학교·동명대학교 총장, 그리고 부산지역 16개 구·군 지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WBV복지TV부울경방송 김명수 회장과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 황오규 대표도 참석해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한 협회의 역할에 기대를 나타냈다. 한국장애인복지협회는 “장애인이 행복한 나라, 온 세상의 열정을 키우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한 통합지원체계구축을 목표로 설립됐다. 특히, 병원과 지역복지기관, 행정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예방·치료·재활·사회복귀까지 이어지는 ‘의료연계형 복지인프라’ 구축을 핵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근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와 복지가 서로 분절된 시스템이 아니라 하나의 체계로 작동할 때 장애인의 삶은 실질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며,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장애인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총괄본부장을 맡은 서용기 수석부회장은 “장애인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겠다”며, “부산지역 16개 구·군지회와 협력해 현장중심의 복지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지역 16개 구·군지회장 임명식도 함께 진행돼 지역기반 조직체계를 공식적으로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호환 前부산대·동명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복지는 의료, 교육,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때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며, “한국장애인복지협회가 지역사회 통합복지의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앞으로 장애유형별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의료취약계층지원 ▲사례관리강화 ▲직업재활프로그램 ▲사회참여 확대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료기관이 중심이 돼 복지네트워크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회출범은 지역복지계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사회 협력기반의 통합복지모델이 향후 장애인 복지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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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애인복지협회 공식 출범…“의료·복지통합모델로 장애인 삶의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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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바친 노동자의 죽음, 죽음보다 더한 산재 불인정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지난 2024년 9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IT기업 사옥에서 25년 동안 근무해 온 한 직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평생을 한 직장에서 성실히 일해 온 노동자의 마지막 선택이었다. 유족 측은 고인의 죽음이 단순한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과도한 업무와 지속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과 공황장애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하며 산업재해를 신청했다. 그러나 올해 1월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보상보험 신청을 불승인했다. 이 결정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25년 동안 한 회사에서 일해 온 노동자가 업무로 인한 정신적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했다면, 과연 산업재해로 볼 여지는 전혀 없는 것인가. 산업재해는 반드시 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나 신체적 부상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현대의 노동 환경에서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압박 역시 노동자가 겪는 중요한 위험 요인이다. 특히 장기간 업무에 노출되며 누적된 스트레스는 개인의 삶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적 고통은 여전히 ‘입증하기 어려운 문제’라는 이유로 산업재해 인정 과정에서 쉽게 배제되곤 한다. 그러나 고인이 2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같은 조직에서 일해 왔다는 사실은 단순한 이력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한 사람의 인생 대부분이 직장과 연결돼 있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유족의 입장에서 보면 산업재해 인정 여부는 단순한 보상 문제가 아니다. 고인의 죽음이 업무와 무관한 개인적 문제였는지, 아니면 직장 환경 속에서 발생한 비극이었는지에 대한 사회적 판단이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에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느끼는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오랜 시간 조직을 위해 일해 온 노동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때, 최소한 그 배경에 업무적 요인이 있었는지에 대해 보다 폭넓은 시각에서 판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다. 현재 유족 측은 근로복지공단 결정에 대해 심사청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나 적어도 한 가지는 분명하다. 한 사람의 삶이 대부분 직장에서 흘러갔고, 그 과정에서 겪은 스트레스와 고통이 죽음으로 이어졌다는 인과관계가 있어 보인다면 산업재해 판단 또한 보다 적극적인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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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바친 노동자의 죽음, 죽음보다 더한 산재 불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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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꿈꾸던 16살 박채연 양, 뇌사장기기증으로 6생명 살리고 떠나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은 지난해 12월 16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박채연(16세, 2009. 2.) 양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돼 떠났다고 3월 3일 밝혔다. 박 양은 작년 12월 14일, 친척 결혼식에 가기 위해 가족과 함께 이동 중 졸음운전 차량과 사고가 나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박 양은 가족의 동의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 안구(양측)를 기증해 6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가족들은 어린 나이의 박 양을 이대로 떠나보내기보다는 다른 사람에게서라도 몸의 일부분만이라도 살아 숨쉬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증을 결심했다. 경기도 안산시에서 외동딸로 태어난 박 양은 어릴 적부터 활동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중, 고등학교 때는 매년 반장과 회장에 뽑힐 정도로 성실하고 학업에 열정적인 학생이었다. 박 양은 누군가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고 싶은 마음에 사회복지사를 꿈꿨고,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로 하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갈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친구였다. 박 양의 아버지 박완재 씨는 “사랑하는 채연아, 아빠와 엄마는 채연이와 보낸 시간이 너무나도 행복했어. 지금도 네가 옆에 없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 하늘에서 엄마, 아빠의 목소리가 들릴까? 매일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새로운 생명을 선물 받은 분들도 건강했으면 해. 최고로 착한 딸이자 사랑스러운 딸 채연아. 다음 생에라도 또 아빠 딸로 와줬으면 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미쳐 꿈도 다 펼쳐보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떠난 박채연 님과 가족에게 안타까움을 전한다. 이러한 슬픔 속에서도 생명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가족분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기증자와 유가족의 사랑이 다른 생명을 살리는 희망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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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꿈꾸던 16살 박채연 양, 뇌사장기기증으로 6생명 살리고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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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3·1절 107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만세삼창’ 전국 동시 진행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도산 안창호 선생이 1913년 창립해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이사장 김전승)은 3월 1일 3·1절 107주년을 맞아 ‘2026년 전국 지부가 시민과 함께하는 만세삼창’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1일의 독립선언 정신을 오늘의 시민 참여로 되살리고, 연대와 통합의 가치를 지역 공동체 속에서 함께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흥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3·1운동이 단순한 만세 시위가 아니라 자주독립과 민주공화국의 기틀을 향한 ‘독립선언’이었다는 역사적 본뜻을 시민들과 함께 다시 새겼다고 설명했다. 또한 ‘독립선언의 정신은 과거에 머무는 기억이 아니라 오늘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이자 내일로 이어가야 할 약속’이라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각 지역 현장에서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만세삼창은 ‘기념일을 관람하는 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역사적 가치의 계승자가 되는 참여형 시민 기념으로 진행됐다. 지역별로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고, 독립선언의 의미를 함께 읽고 나누며,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와 인물을 기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행사에는 서울흥사단, 대구경북흥사단, 울산흥사단, 거제흥사단, 전주흥사단, 강원흥사단, 함양흥사단, 인천흥사단, 대전흥사단, 충북흥사단이 참여해 전국 단위의 연대 기념을 이끌었다. 이번 ‘시민과 함께하는 만세삼창’은 흥사단이 올해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 국회 전자 국민동의청원 방식으로 진행한 ‘3·1절을 독립선언절로 명칭 변경’ 캠페인과도 같은 문제의식 위에 있다. 흥사단은 명칭 정립이 날짜를 바꾸자는 제안이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선언했고 어떤 길을 선택했는지를 더 선명한 역사 언어로 남기자는 사회적 제안이라고 밝혔다. 흥사단은 앞으로도 ‘독립선언절’ 명칭 정립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3·1운동의 정신을 미래세대에 더 또렷하게 전달하는 공론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흥사단은 또한 동아시아의 평화는 올바른 역사 인식과 책임 있는 자세 위에서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근 동아시아의 긴장과 갈등 속에서 역사 왜곡과 혐오가 확산할수록 3·1운동이 보여준 비폭력과 평화의 정신은 더욱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도 덧붙였다. 흥사단은 평화를 지향하는 일본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포함해 사실에 기반한 역사 인식 위에서 관계가 새롭게 세워지도록 꾸준히 목소리를 낼 방침이다. 김전승 흥사단 이사장은 “1919년 3월 1일은 시민이 주권의 주체임을 스스로 선언한 날이며, 그 선언은 민주공화국의 출발점이 됐다”며 “전국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 울린 만세삼창이 독립선언의 의미를 다시 가슴에 새기고, 미래세대가 더 정확한 역사 언어로 그 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흥사단은 앞으로도 3·1운동과 독립선언의 정신을 생활 속 역사교육과 민주시민교육으로 확산하는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역사 정의와 사회 통합, 한반도 평화와 평화통일을 향한 실천으로 그 뜻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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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3·1절 107주년 ‘시민과 함께하는 만세삼창’ 전국 동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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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주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부산 용두산공원서 삼일동지회 주최로 성료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제107주년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3월 1일(일) 오후 2시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종각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삼일동지회가 주최·주관하고 평화실천운동본부, 부산중구의회, 중구청, 삼일예술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3.1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삼일동지회(회장 윤광운)에서 매년 여는 행사이다. 작년부터는 평화실천운동본부(본부장 이상묵)에서 비폭력으로 역사의 흐름을 바꾼 3.1 운동의 평화정신을 이어받아 젊은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가 그날의 역동성을 그대로 보여줬다. 삼일예술단의 식전공연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대회 열기를 더했다. 또한, 평화실전운동본부의 남녀 청년들이 독립선언문을 낭독했을 땐 모두가 숙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용두산공원, 광복동, 남포동을 잇는 시가행진에는 삼일예술단 풍물패가 선두에 서고 그 뒤를 대형 태극기를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들고 행진을 해 지나가는 시민과 외국인들의 카메라 셧터가 연이어 터졌다. 이상묵 평화실천운동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3.1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1919년 3월 1일 우리 선열들은 비폭력과 희생, 그리고 민족의 자주와 존엄을 외치며 역사의 흐름을 바꿨다. 그날의 외침은 단지 독립을 향한 함성이 아니라, 인간의 자유와 평화를 향한 선언이었다.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가슴에 새기며, 남북도 단절을 넘어 왕래로, 갈등을 넘어 상생으로 나가야 한다. 3.1절의 평화정신을 오늘의 평화 실천으로 계승해 한반도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윤광운 삼일동지회 중앙회장은 "사단법인 3.1동지회는 1945년 창립이래 민족정신을 계승해 왔다. 이제 우리는 그 정신을 더 적극적인 행동으로 발전시켜야 할 때라고 본다. 3.1동지회는 독립선언서에 함축된 자유, 평등, 평화, 공생, 공존, 인류의 행복추구 정신이 모든 지역과 세대 속에 살아 숨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 오늘 제107주년 3.1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계기로 비폭력 평화, 자주정신을 기본으로 하는 3.1정신 계승 선양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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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첫 합동 교육기부 봉사…청소년 조종사 꿈 지원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월 24일(화) 오후 서울 강서구 시립화곡청소년센터에서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이 참여한 첫 합동 봉사활동으로 청소년 대상 운항승무직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조종사를 꿈꾸는 청소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현직 운항승무원이 직접 강연과 멘토링에 나서 조종사 직무 소개와 진로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봉사단원들은 실제 비행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조종사가 되기 위한 학업 준비, 자격 요건, 훈련 과정 등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었다. 특강과 함께 청소년센터 내 비행 시뮬레이션 체험장에서 계기 이해와 조종법 교육, 이·착륙 및 선회 연습 등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조종 체험을 통해 항공 운항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강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교과서에서 접하기 어려운 현직 조종사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4일 발족한 사내 봉사단체로, 운항·객실·정비 등 다양한 직군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3년 창단해 10년 이상 활동해 온 아시아나항공 교육기부 봉사단과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 봉사단은 진로직업센터, 시·도 교육청, 국립항공박물관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매월 1회 이상 합동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항공 전문가와 미래 인재 간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항공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속적인 합동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며 “향후 통합 이후에는 하나의 봉사단으로 운영해 ESG 경영과 직원 화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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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첫 합동 교육기부 봉사…청소년 조종사 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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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제15대 회장에 이춘성 선출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2월 27일 정기총회 및 회장선거를 개최하고, 제15대 회장에 이춘성 후보를 무투표 추대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춘성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협의회가 왜 존재해야 하는지 스스로 증명해 보이겠다”며, “현장의 땀방울이 정책의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구하는 복지에서 주도하는 복지로 전환해 협의회를 부산시의 당당한 복지정책 파트너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부산 사회복지가 일류가 되어야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과 실행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정견발표에서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으로 다음과 같은 10대 핵심사업으로 ▲거버넌스 혁신 ▲부산 사회복지 역사 아카이빙 ▲구·군 협의회 네트워크 강화 ▲부산형 K-복지 확산 ▲종사자 예우체계 구축 ▲복지의정대상 제정 ▲분야 간 융합복지 확대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추진 ▲AI 기반 복지 대응모델 구축 ▲ESG 경영 도입을 제시했다. 그는 “복지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현장 종사자들은 과중한 업무와 복잡한 전달체계 속에서 지쳐가고 있다”며,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3개년 실행 로드맵을 통해 2026년 ‘기반 구축’, 2027년 ‘실행 심화’, 2028년 ‘성과 완성’이라는 단계별 목표를 제시하며 구체적 성과 창출을 약속했다. 이춘성 신임 회장은 현재 부산광역시 인권위원,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이사,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 이사, 노인복지센터장 등을 맡고 있다. 과거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장,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장, 종합사회복지관장, 공동모금회 시민참여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복지 현장을 지켜온 실천형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신라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이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학계와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총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이 회장은 현장성과 정책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인물”이라며, “부산 사회복지의 도약을 이끌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복지기관과 종사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 기능을 강화해 지역 복지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춘성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9년 2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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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제15대 회장에 이춘성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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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 문휘창 총장, ‘올해의 교육인’ 수상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문휘창 총장이 지난 2월 26일(목)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1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올해의 교육인’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여성신문사가 주최했으며, 문 총장은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의 학문적 성과와 평생교육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성인 학습자와 직장인을 위한 유연한 학위 과정을 확대하고,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문 총장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재직 당시 직장인 중심 학위 과정과 실무 연계형 교육과정을 강화해 대학 및 대학원 수준의 전문성과 깊이를 갖춘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성과가 교육 경영 혁신 사례로 인정돼 이번 상을 받았다. 이달 초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한 문 총장은 미래형 고등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시간·공간·신체적 제약이 학습의 장벽이 되지 않도록 학사 시스템과 교육 콘텐츠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온라인 교육의 단순 확대를 넘어 사이버 고등교육의 역할과 책무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학 측은 이번 수상이 문 총장의 교육 철학과 실천적 리더십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향하는 미래형 고등교육 모델의 방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문 총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개인이 아닌 교육 공동체 모두에게 주어진 영예”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모든 학습자가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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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 문휘창 총장, ‘올해의 교육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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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이현미)은 지난 2월 25일(수) 본부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전국 각 기관을 대표하는 대학생 위원 24명이 참석해 2025년도 사업 결산 및 2026년도 사업 계획 심의, 제9대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장 선출 등이 이뤄졌다. 신임 연합회장으로는 대전지부 소속 이택환 위원이 당선됐다. 이택환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전국 대학생 위원회 간 소통 체계를 공고히 하고 법무보호위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현재 법무부장관 위촉을 받아 활동 중인 전국 대학생 법무보호위원은 1,217명이다. 이들은 학습 멘토링, 대외 홍보,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보호대상자 및 그 자녀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재범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미 이사장 직무대리는 격려사를 통해 “학습 멘토링과 홍보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생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드린다.”라며, “신임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대학생 위원회의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공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는 2026년 주요 사업으로 법무보호 사업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대외 홍보를 강화하고, 권역별 임원회의와 워크숍 등을 통해 대학생 위원 간 화합과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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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공단, 대학생 법무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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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 용호1동 장학회, 제17회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 [교육연합신문=정윤영 기자] 사단법인 부산 남구 용호1동 장학회(회장 문의수)는 지난 2월 25일 용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7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중·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장은 학생들의 밝은 표정과 학부모들의 감사 인사가 어우러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장학생들을 격려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보여주었다. 문의수 장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여러분을 믿고 응원한다는 약속”이라며,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말고, 오늘을 또 하나의 도약의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학회는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 구청장은 “지역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장학사업은 가장 의미 있는 투자”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남구도 교육 지원과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석순 용호1동장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지역의 미래”라며, “용호1동 역시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광명 남구청장 출마예정자, 고선화 남구의회 부의장, 박미순 구의원, 박찬 구의원도 함께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용호1동 장학회는 1995년 설립, 2009년 재창립 이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19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해왔다. 한편, 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후원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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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 용호1동 장학회, 제17회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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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나누리봉사단, 2월 마지막주 부산연탄은행 사랑의밥상 급식봉사 진행
-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아직은 쌀쌀한 기온에도 부산시나누리봉사단(회장 김청렬)은 2월 26일(목) 오전 9시 부산연탄은행 어르신공동체밥상에서 사랑의 밥퍼 나눔을 했다. 어르신들의 뼈건강을 위해 매달 급식봉사 참여 할 때마다 고칼슘 우유 240개를 전달했다. 이날도 우유와 함께 비빔밥 재료를 만들기 위해 주방에서 호박, 당근, 버섯 등 재료 손질부터 배식 그리고 마지막 설거지 정리정돈까지 이제는 자기 집에서 하는 것처럼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이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많은 봉사자들이 왔지만 오늘은 특히 나누리봉사단이 역동성과 활동성이 이곳 급식실이 살아있는 느낌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봉사단의 호흡이 척척 맞았다. 특히 봉사단의 최연소 단원인 초등학교 학생인 허자빈 양, 박시하 양이 부모와 함께 봉사를 해 어르신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고사리손으로 식탁을 닦고, 밥을 나르고 , 식사가 끝난 자리의 식기를 퇴식구까지 가지고 오며 구슬땀을 흘리고 봉사의 진성성을 어린 나이에 느꼈다. 두 학생은 한 달 용돈의 20%인 만 원을 CMS를 통해 기부금 까지도 내고 있어 모범 학생의 표본이 되고 있다. 김청렬 회장은 "매달 한 번씩 와서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있지만 설 명절이 끝나고 새해 인사차 급식봉사를 했다. 이제는 봉사자들이 알아서 자기들 주방 같이 이용을 해 손발이 맞는 걸 보면 그동안의 봉사가 헛되지 않은 것 같아 기쁘다. 특히 최연소 봉사회원인 시하, 자빈이가 열심히 해줘서 기쁘다. 이들이 자라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해야 할 것들이 뭔가를 알 수 있는 학습장이고 교육장에 우리 나누리봉사단이 있어서 행복하다. 다음 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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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나누리봉사단, 2월 마지막주 부산연탄은행 사랑의밥상 급식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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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환 前부산대 총장, “AI 시대, 교육 대전환은 선택 아닌 국가 생존 전략”
-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전호환 前부산대학교 총장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한국 교육의 구조적 혁신을 촉구하는 자전 에세이 『AI 시대, 교육 대전환-함께 성장하는 공교육』을 출간하고, 오는 3월 4일(수)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층 205호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월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출판기념회를 넘어, AI 시대 대한민국 교육 정책의 방향 전환을 촉구하는 공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 前총장은 기존의 입시 중심·지식 전달 중심 교육 체제가 AI 시대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암기형 인재는 AI를 이길 수 없다”며, “문제 해결력과 융합 사고력, 협업 역량을 키우는 교육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기반 맞춤형 학습체제 도입 ▲대학-산업-지역 연계 혁신 생태계 구축 ▲지역거점대학 전략 특성화 ▲공교육 공공성 강화 ▲미래형 교원 역량 재설계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전 前총장은 “교육 개혁은 점진적 개선이 아니라 구조적 재설계 수준이어야 한다”며, “AI 시대는 교육 시스템 전반의 혁신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책에서 강조된 또 하나의 메시지는 지역대학의 생존 전략이다.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 현상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지역대학의 경쟁력 확보는 국가 균형발전과 직결된다는 주장이다. 그는 “지역대학이 무너지면 지역이 무너지고, 결국 국가는 지속 가능성을 잃는다”며, “AI·디지털 산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 혁신 모델을 국가 차원에서 설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전 前총장은 “AI 시대일수록 인간 중심 교육 가치가 더욱 중요하다”며, “기술 역량과 함께 윤리·책임·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 양성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교육은 효율성 경쟁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함께 성장하는 공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저자 강연과 정책 제언 발표, 대담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계와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AI 시대 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할 전망이다. AI 대전환의 시대, 교육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전호환 前총장의 이번 메시지는 단순한 출간 소식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 정책 전환을 촉구하는 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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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환 前부산대 총장, “AI 시대, 교육 대전환은 선택 아닌 국가 생존 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