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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부문 우수상 수상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지난 11월 6일 부산사상구청소년수련관 김소영 관장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공모한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부문 우수상, 비공연동아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상강변청소년어울림마당은 ‘찬란한순간: 지금’이 보이는 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기를 지나기 위해 청소년들의 찬란한 순간들을 빛내주는 것 5가지(청소년, 역사, 환경, 다양성, 안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가요대회와 댄스대회를 통한 청소년의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공모했던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 '청소년어울림마당 부문'에서 부산지역 유일하게 2년 연속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나루모아'는 1년 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캠페인, 체험 활동, 전시 활동, 유해환경개선활동을 진행했다. 동아리 소속 황현정 청소년은 "후기청소년으로서 청소년에게 유해환경을 직접 알리고 예방하는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사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 '청소년동아리(비공연) 부문'에서 3년 연속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16개 시·도, 110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3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한편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사상구청소년수련관(051-316-2214~7)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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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울산교육청, 소방서와 전체 교육시설 긴급출동 진입로 확보 등 점검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관할소방서와 함께 올해부터 2027년까지 학교 259개교 등 전체 교육시설 274곳의 긴급출동 진입로 확보 등을 합동 점검한다. 올해는 오는 11월 14일(화)까지 학교 등 61곳(학교 56개교, 직속 기관 5곳)을 점검한다. 합동점검은 긴급출동 진입로 확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자 기획됐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소방본부는 학교에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하고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제 상황과 유사한 방법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소방차(펌프차, 고가사다리차)를 동원해 살수반경, 소방차 회전, 교문 개방 등을 점검하고 학교의 소방 계획 수립, 자체 점검, 피난·방화시설 주변 장애물 설치 등 이행 여부도 확인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물을 제거하고 진입로 시설도 확보할 계획이다. 단기간에 개선이 어려운 곳은 소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이 이루어지도록 장애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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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 푸른나무재단 위드위센터, 학교폭력 위기상담 교사연수 진행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 위드위센터는 2023년도 하반기 서울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 및 일반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11월 7일(화) 교육을 개최했다.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적인 특징을 보이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서울시 관내 학교 Wee클래스 및 Wee센터뿐만 아니라 일반 교사들도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트라우마 심리상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 이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을 체감함에 따라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주혜선 원장을 강사로 섭외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트라우마 심리상담 이해와 실제 및 상담(교)사 직무 트라우마 소진예방'을 강의를 진행했다. 위드위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직접 만나는 교사들에게 상담과 지도에 도움이 될 만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교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 심리상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게 교사의 역할과 유의점 등을 학습하고, 더불어 직무 소진예방을 돕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또한 서울시 교육청 임윤대 장학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이 2차 외상이나 심리적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교육 내용이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실제 방법들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트라우마 상담 관련해서만 깊이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진예방에 관한 실제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드위센터는 푸른나무재단이 서울시교육청 위탁을 받아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특화기관으로 이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상담 및 일시보호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시보호 프로그램은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학교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고, 상담뿐만 아니라 학습 결손 방지를 위한 학습지원 및 체험, 맞춤형 프로그램 등 통합지원을 통해 피해 학생의 회복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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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부산 남구, 안전문화 확산 노력의 결과 빛나!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11월 1일 직원 정례조례 시 이웃의 생명을 살리고 재난에 대응하는 데 힘을 아끼지 않은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그 첫 번째는 지난 6월 시민여객 24번 버스 이용 승객의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마비 증상에 버스 기사 김상목 씨가 차분히 대처하며 119에 연락해 출동 구급요원에게 안전하게 인계해 위급상황을 넘겼다. 두 번째는 최근 영도구청에서 쓰러진 남구민의 생명을 영도구의회 신기삼 의원이 심폐소생술로 지켜내 안전은 생명과 직결됨을 잘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8월과 9월 심상치 않은 무더위에 온열질환으로 인한 주민건강이 염려된 남구는 해군작전사령부와 적극적 논의를 거쳐 군 차량을 34회 운행하며 11만 3100ℓ의 물을 간선로에 뿌려 도심의 열기를 낮추는 데 큰 도움을 줘 주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부산 남구는 평소 주민을 대상으로 풍수해, 지진, 폭염, 화재 등 재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홍보하고, 매월 4일에는 많은 주민이 통행하는 곳으로 직접 나가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같은 안전 문화 확산 노력은 위기에 처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결과로 이어져 미담 사례가 되는 것이다. 부산 남구는 이러한 다양한 재난관리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연속 3년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부산시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과거 어느 때보다 생명이 존중받고, 안전이 강조되는 사회가 조성되어 가고 있다. 이런 변화에 힘을 실어준 분들께 감사드리고, 시대 기류에 발맞춰가기 위해 우리 직원 모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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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이춘복 전남청소년수련원장, 적극 행정 사례 칭찬 자자
    [교육연합신문=김선숙 기자] 전남 완도 소안초등학교(교장 유광철)는 10월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5, 6학년(26명)을 대상으로 광주에서 도시문화체험학습을 하고 10월 20일(수)에 소안도로 돌아가는 일정이었으나 배가 결항돼 소안도로 들어갈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 소안초로부터 학생들과 교사의 숙박을 요청한다는 연락을 받고 수련원에서 1박을 할 수 있게 배려해 줬고, 완도교육지원청에서도 결항에 따른 교외 교육활동 추가 버스 임차비를 지원해소안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안전하게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 날 소안도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에 소안초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는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를 전했다. 전남완도교육지원청 김정선 교육장은 “이 일은 지역사회 간의 연대와 관심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좋은 사례로 여겨지고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장의 배려는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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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부산 남구 용호4동, '마을의제 발굴단' 최종 보고회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 남구 용호4동 '마을의제발굴단'은 지난 10월 27일에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한 후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발굴단은 4월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21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지난 6개월 동안 우리 마을의 주민 인식을 조사하고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설문지를 만들고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마을 주민들이 가장 개선을 원하는 4대 분야에서 총 13개의 사업을 발굴해 보고했다. 마을의제발굴단 김원영 단장은 이 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며 제안하는 과정을 처음 시도했으며, 용호4동의 정책과 행정방향을 결정할 때 이 자료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원영 단장은 "구청 계획에 따른 운영이 종료되었지만 단원들이 자체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계속 해결하고 관리하기로 의지를 표하며 '마을의제발굴단'의 지속 운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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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제1회 부산나누리봉사단 희망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 나누리봉사단(회장 김청렬)이 10월 28일(토) 부산시 환경공단 남부사업소 체육공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나누리 희망콘서트'를 특별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목적으로 열렸고, 부산시 주요 인사와 시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나누리희망콘서트 행사는 이정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오은택 남구청장, 박재호 국회의원, 박수영 국회의원, 박미순 남구의장, 김광명 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정태숙 교육위원, 조상진 시의원, 고선화, 박찬, 박경숙, 허미향 남구의원들과 여러 단체장들과 함께 진행됐다. 부산광역시 나누리봉사단이 주관하고 가수 김민 팬클럽과 UNpec사회적협동조합에서 주최한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노래자랑을 펼치고 부산 수영중학교 서다은 학생 등이 찬조출연을 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콘서트의 1부에서는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고, 2부에서는 밸리댄스와 UNpec실버합창단 등이 공연을 이어갔으며, 마지막에는 부산의 톱가수 아라, 연상연하가 출연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에 큰 주목을 받았다. 나누리봉사단 김청렬 회장은 "오늘 콘서트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하기 위한 퍼포먼스로, 부산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뜻깊은 행사다."라고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이정현 사무총장은 "(주)IS동서 외에도 많은 후원 단체들이 뜻깊은 행사에 후원금과 물품 등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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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1
  • 대전교육청, "교육현장은 ‘안전’이 최우선!" 합동소방훈련 실시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27일(금) 전 직원을 대상으로 둔산소방서 샘머리 119안전센터와 연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강당 2층에서 전기 누전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직원들이 초기 화재를 진압하고 비상상황 시 중요문서 반출 및 재난 복구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훈련과 화재진압 및 대피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조작법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또한, 가을철 다양한 축제 및 행사가 열리는 시기에 이번 훈련을 기회로 교육청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재난정보 상호 공유, 공동 현장출동 등 교육현장 안전시스템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교육현장에서 안전은 항상 최우선으로 강조되며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난 관련 대응훈련은 실제상황을 대비해 직원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라며 “재난 상황은 초기대응이 중요하기 때문에 재난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몸소 체득하여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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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울산대병원분회 노동조합, 6년 만에 총파업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울산대병원분회 노동조합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등으로 지난 10월 25일(수)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사측과 지난 8월 17일(목) 상견례 이후 18차례 교섭했으나 사측이 조합원들을 만족시킬 만한 합의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올해 교섭에서 기본급 11.4% 임금인상, 격려금 100% 인상, 인력 충원 등 23가지 단체협약안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병원측은 기본급 3% 임금인상, 격려금 일부 인상, 일시금 100만 원 지급을 제시했고, 인력 충원에 대해선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10월 26일(목) 병원 로비에서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추가 안을 제시할 때까지 총파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자체 설문 결과,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한다'는 조합원이 80%다."라며 "임금 보장뿐만 아니라 인원 충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대의원들과 논의를 통해 파업 수위를 조절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노조는 전체 조합원(1천789명) 중 77.5%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으며, 지난 10월 23일(월) 울산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아 파업권을 확보했다. 조합원 대부분은 간호사, 환자 이송 업무, 일부 원무, 환경미화 담당 등이며, 간호사와 원무, 환자 이송 등 진료지원부 직원 일부가 일손을 놓으면서 파업이 길어지면 외래 환자를 위한 업무가 일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병원 측은 이날 파업으로 외래 환자가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등 일부 불편을 겪었으나, 큰 차질은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파업해도 응급실과 입원 병동 업무는 정상 운영된다. 빠른 합의를 통해 차질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노조측은 단체협약 교섭이 이루어질 때까지 울산지역 사회단체들과 연대를 통해 강력한 투쟁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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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담양군, 서울 봉은사 도농상생협력 직거래장터 운영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담양군은 지난 21일부터 2일간 조계종 직영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스님)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담양군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담양장터 주식회사와 명가혜를 비롯한 7개의 담양군 대표 업체들이 참가한 약과, 식혜, 고추장, 떡갈비, 명가혜 차 등 60여 종의 다양한 담양 생산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죽신황금차 시음 쉼터를 만들어 외국인들에게 담양의 향을 알렸으며 봉은사를 방문한 신도들과 수도권 시민들에게 두부과자, 현과청젤리 등 시식 행사와 전라남도에서 13년 연속 수상한 대숲맑은 쌀을 나눠주며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담양 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두부과자 등 일부 품목은 첫날 오전부터 매진되는 등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은 봉은사와 올해 초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체결을 한 바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담양장터몰 등의 홍보에도 협력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봉은사에서 담양군 농·특산물 행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심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담양 우수농산물을 전국에,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이번 봉은사에서 판매한 품목들과 그 외에 다양한 담양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담양군 온라인쇼핑몰인 ‘담양장터몰(https://damyangmk.kr/)’에서 전 품목 1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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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국제청소년교육재단, ‘100세 건강 강좌’개최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근우)은 지난 25일 담양군 수북면 소재 국제홀에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는 ‘100세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영돈)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남대 의대 범희승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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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맛깔나는 인생학교 레아(LEWA)’ 인문학동행 강좌 화제!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의 '맛깔나는 인생학교 레아(LEWA)' 프로젝트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 교육사업은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마음의 취약함을 극복하고 마음을 채워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활동은 1~5권역에 걸쳐 총 62회차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권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교육사업은 지역마다 다양한 이슈를 만들고 있으며, 강의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3권역 부산진구 미래평생교육에서는 젊은 이지환 교수가 진행한 강의가 매우 호응을 얻었으며, 미스·미스터트롯 출신 임영웅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을 움직이는 강의가 이뤄졌다. 이지환 교수는 인문학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강의는 수강생들과 대중음악을 즐기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했다. 그는 예술경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며 앞으로 주목받을 재능 있는 학자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유엔PEC사회적협동조합 김희경 이사장은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강사들이 수강생들의 마음을 젊게 만들고 있다고 언급하며, 부산연탄은행 교육원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부산교육청과 협력해 후원금 전달식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봉사활동과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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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조희연 서울교육감, 7대 종교지도자와 ‘서울교육 현안’ 간담회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10월 25일(수) 한국 7대 종교지도자들과 서울교육에 대한 의견을 듣는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독교계에서 김성영 목사(前 성결대학교 총장), 불교계에서 미광선일 스님(現 한국청소년연합회 총재), 원불교계에서 윤산 곽진영 교무, 유교계에서 최영갑 성균관 수석부관장(現 전국유도회 대표회장), 민족종교계에서 한재우 사무총장(現 민족종교협의회 사무총장), 천도교계에서 이재선 회장(천도교중앙본부 청년회장)과 서울시교육청 강명구 정책특별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서울교육 현안에 대해 담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종교지도자들은 ▶탈북학생 교육정책, ▶학부모 교육을 위한 교양강좌 개설, ▶좋은 친구, 좋은 학교 만들기 인성교육, ▶디지털교육시대에 맞는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 교육 필요 등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더 따뜻한 교육, 더 세계적인 교육, 더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종교지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들을 검토하겠다”며, “종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윤리와 도덕을 가르치길 희망하며, 종교지도자들이 서울교육에 참여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역사교육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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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주)아이엔건설, 울산 외솔초에 발전기금 300만 원 기탁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울산시 중구 외솔초등학교(교장 장영일)는 10월 25일(수) ㈜아이엔건설(대표 정용호)로부터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주)아이엔건설은 울산 중구에 있는 지역 건설업체로 2022년부터 꾸준히 외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학기까지 지급된 장학금은 900만 원에 달한다. 정용호 ㈜아이엔건설 대표는 “우리 외솔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덕체가 고루 겸비된 학생들로 성장하고, 학생들이 행복해지는 교육활동에 힘이 돼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영일 외솔초 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년 외솔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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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할란다봉사단, 지역사회 화합 위한 나눔 활동에 힘 모아
    [교육연합신문=이상헌 기자] 부산 남구 자원봉사센터의 황영식 센터장이 이끄는 '할란다봉사단'이 부산 지역사회의 다채로운 화합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할란다봉사단은 (사)기러기문화원 문해학교의 7~80대 학생들로 이루어진 '할매케스트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부산유스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1세대와 3세대 간의 유대와 교류를 촉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 봉사단은 10월 15일에 열린 제9회 남구평생학습 박람회(제25회 UN평화축제)에서 그들의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10월 18일에는 제10회 부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에서 열린 행사의 오프닝 공연을 장식하여 참석자들의 열정적인 박수를 받았다. 10월 19일에 개최된 제19회 전국 문해 한마당에 초청받아 핸드벨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이 모든 공연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전문성과 열정을 통해 지역 내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학습시간 이외에도 열심히 핸드벨 합주를 연습해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그들에게 자부심과 성취감을 제공하며, 지역 내에서 감동과 영감을 전파하고 있다. 할란다봉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며, 지역사회의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어 지역 내 화합과 소통을 더욱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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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박수영 국회의원, '미서훈 여성독립운동가 보훈정책과 방향' 세미나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10월 23일 오후 2시 국회의원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박수영 국회의원과 사단법인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원장 심옥주)이 공동 주최하고 국가보훈부가 후원한 ‘미서훈 여성독립을동가 보훈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토론 행사를 가졌다. 부산 남구갑 국민의힘 박수형 국회의원은 평소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고 항상 독립운동가 자손들과 참전용사 가족들에게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토론에는 안중근 의사 여동생 안성녀 여사의 후손들, 최재형 애국지사 부인 최엘레나 여사 그리고 최운산 애국지사 부인 김성녀 여사의 후손들이 참석해 발제에 이어 토론이 이어졌다. 심옥주 연구원장은 평생 여성 독립운동가 연구에 모든 것을 바치고 노력하여 그동안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에게 서훈을 받도록 해주고 있다. 또한, 자료 부족으로 서훈을 받지 못한 아쉬운 부분들을 국가보훈부와 협력을 통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날 부산 남구 유일하게 안중근 의사 핏줄의 묘소가 있는데 바로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 안성녀 여사이다.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해 용호동 천주교 공원묘지에 쓸쓸히 안장돼 있다. 그동안 박수영 국회의원은 오항선애국지사기념사업회(회장 윤교숙, 사무총장 이정현)가 광복절, 삼일절, 기일 등에 항상 참배하고 묘소까지 가는 험한 길을 정비했고 비석도 깔끔하게 세웠으나 여전히 마음 한편의 죄송함이 남아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날 박수영 국회의원은 “대한민국 정치인이라면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고 선양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라고 했으며, “오늘 세미나는 여성 독립운동가의 활동자료를 규명하는 발굴시스템 구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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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4
  • 울산현대 로타리클럽,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합동봉사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지난 10월 21일(토)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현대 로타리클럽(회장 법향 오나겸)과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향목 로타리클럽(회장 록담 임재희),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라온 로타리클럽(회장 산호 진인구)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합동봉사프로젝트사업으로 울산재가장기요양협의회와 연계해 울주군 상북면 천전 1길 소재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합동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3개 클럽 회원들과 어르신 생활공간의 노후된 화장실, 주방, 세탁실, 마당 정비,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과 생활필수품 지원으로 보다 나은 생활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울산현대 로타리클럽 오나겸 회장은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소외받는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 나갈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며, 초아(超我)의 봉사 실천에 앞장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상북면 밀알노인복지센터(원장 김영남)에서는 "너무도 열악한 생활환경에 노출된 독거 어르신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울산현대, 울산라온, 제주향목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본 센터에서도 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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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울산 일산중 학생들, 심폐소생술로 시민 생명 구해
    [교육연합신문=김성민 기자] [사진제공=일산중학교] 2학년 허승빈(좌), 2학년 김도연(가운데), 김명지 사서교사(우) 울산시 동구 일산중학교(교장 한민수) 학생들이 하굣길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의 목숨을 구했다. 지난 10월 12일(목) 중간고사를 치르고 하교하던 2학년 허승빈, 김도연 학생은 도로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남성을 목격했다. 학생들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의식을 잃은 것을 보고 바로 119에 신고했고, 김도연 학생은 근처 대송동 행정복지센터로 달려가 심장 제세동기를 가져왔다. 당시 남성은 차가 다니는 도로에서 눈을 뜬 채 몸이 뻣뻣하게 굳어 자가 호흡 없이 의식을 잃은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 마침 일산중 김명지 사서교사가 이 상황을 발견해 학생들과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다행히 환자는 심폐소생술 3분 뒤 자가 호흡을 시작했으며 학생들은 침착하게 학교에서 배운 대로 119가 올 때까지 20분가량 환자의 상태를 살폈다. 구토물이 코와 입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기도를 확보하고 뒤로 넘어지면서 다친 머리 상처의 피를 지혈하는 등의 대처도 했다. 최초 목격자이자 최초 신고자인 허승빈 학생은 119 구급 대원에게 상황을 침착하게 전달했다. 김도연 학생은 심장 제세동기를 가져올 때 행정복지센터 직원에게 응급 상황을 알려 환자의 보호자, 거주지, 지병 등의 정보를 현장에 온 112 경찰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환자는 두 학생의 빠르고 정확한 대처로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 상태로 119에 인계됐다. 한민수 일산중 교장은 “학교는 매년 학생과 교직원에게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위급한 상황에서 겁먹지 않고 학교에서 배운 대로 침착하게 행동한 학생들이 매우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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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한국종교인연대, 베트남 후에시와 ‘전통문화, 종교, 교육‘ 교류 협력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국종교인연대 김대선 상임대표(원불교), 염상철 공동대표(천도교), 박성진 감사(유교)와 ㈜지에이치알씨 권정만 대표는 지난 10월 14일(토)부터 17일(화)까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베트남의 옛 수도 후에를 방문해 후에시(Hue City) 당위원회, 문체부, 후에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과 등의 관계자들과 ‘종교·문화·교육’에 대한 교류를 진행했다. 한국종교인연대(United Religions Initiative of Korea)는 1999년 한국의 7대 종단인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천도교, 유교, 민족종교가 중심이 돼 설립된 세계적인 종교연합기구이다. 정부에 등록한 ‘한국종교지도자 협의회’ ‘한국종교인평화회의’와 같이 국내 3번째 연합단체이며 특히 ‘종교인연대(URI)는 유엔창설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종교유엔의 창설이라는 의미로 △일상적 종교 간 협력을 증진시키고, △종교로 말미암은 폭력을 종식시키며, △지구와 생명체들을 위하고 평화와 정의 및 치유의 문화를 조성하려는 세계종교연합 목적과 헌장정신을 구현하며, △모든 종교인들과 평화애호가들이 서로 대화를 통해 지혜와 사랑을 나누며 이 땅에 평화문화를 만들고 펼쳐가는 곳이다. ○ 한국-베트남 종교문화교류 기회의 장 한국-베트남 ’종교문화교류‘를 위해 후에시(Hue City) 미팅에서 조국전선위원회 의장 호앙 던 닌(Hoang Tan Ninh), 당위원회 부서기 쩐 훙 남(Tran Hung Nam)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베트남 간 민족종교 및 종교인 문화교류, ▲문화유산의 보존과 개발 협력 등을 협의했고, 후에성 문화체육부(국장 판탄하이)를 방문해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유산에 대한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베트남의 영웅 순국선열들을 추모하는 순교자 묘역 참배, ▶응우옌 왕조의 왕들이 살았던 후에의 고대 탑이자 응우옌 왕조의 영혼을 숭배하기 위해 인장을 보존하고 있는 Nguyen Temple(수도원장 응우옌 빠프 스님) 방문, ▶베트남 후에시에서 가장 유명하고 역사와 독특한 건축물로 관광지가 된 티엔무 파고다(수도원장 트리 투우 스님) 방문, ▶400년의 역사를 가진 고대 탑이 있는 투람 파고다(수도원장 후 푸옥 스님) 방문, ▶후에시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유명한 교회 중 하나인 푸캄 성당(교구장 Daminh Pan Hung)을 방문했다. ○ 한국-베트남 교육문화교류 협력 한국어 전공 학생 700여 명, 한국어 교양 수업 학생 500여 명이 있는 후에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학과 방문, 후에의과대학 약학과, 후에관광대학의 관계자들과 미팅을 통해 ▶한국종교문화특강, ▶뷰티케어 아카데미 개설, ▶대학 간의 문화종교교류 및 학생교류(연수, 취업) 협력을 협의했다. 또한, 후에시(Hue city)의 어려운 환경과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교복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한국종교인연대 김대선 대표는 “향후 전통문화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종교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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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성담양지사, 2023년도 건강백세운동교실 발표대회 '만세상' 수상
    [교육연합신문=정재근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성담양지사(지사장 허현만)는 지난 13일(금) 광주동강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건강백세운동교실' 발표대회에 참가하여 '만세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광주 3개팀, 전남 8개팀, 전북 4개팀 등 총 15개팀이 참가하여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라인댄스 등 실버체조를 선보였다. 장성담양지사에서는 서삼면 모암리(이장 정영호) 모암경로당 어르신들로 구성된 ‘피톤치드 언니쓰!’ 팀 20명이 대표로 참석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건강 체조를 선보였다. 특히 장성을 대표하며 피톤치드 가득한 축령산의 건강함을 응용한 노르딕 건강체조를 발표하여 공연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영호 모암리 이장은 "건강백세운동을 계기로 동네 주민이 더욱 화합하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백세운동교실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현만 지사장은 "건강백세운동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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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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