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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드론디비젼, 영상실시간 분석 안전관리 플랫폼(Ai-RODAS) 개발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주)드론디비젼(대표 우현호)은 영상을 실시간, 녹화영상, 사진을 AI 학습을 통한 분석 플랫폼Ai-RODAS를 개발했다고 4월 16일(화) 밝혔다. Ai-RODAS는 2022년 이태원 참사 사고 발생으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에서 착안해 영상 실시간 분석을 통한 안전관리 플랫폼이 필요해 우현호 대표의 착안에서 2023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개발했다. CCTV 영상을 통한 안전관리, 능동형 스마트 CCTV 등은 많으나 CCTV는 설치 및 유지비가 많이 들고, 카메라 화각의 차이로 감시 범위가 좁아 (주)드론디비젼에서는 드론 영상을 실시간 수신해 분석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Ai-RODAS는 실시간 영상뿐만 아니라, 녹화영상, 사진 등에서도 객체 분석을 통해 사람을 Detection 후 사람 수와 Heatmap을 만들어 위험 지역 밀집도를 실시간 분석해 준다. 2023년 이후 전국에서 봄꽃맞이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에 지자체 및 행사 주관 기관은 안전관리에 많은 비용을 투입하는데 Ai-RODAS는 드론을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광범위한 범위에 대해 관리 가능하며, 또한 행사장에 참석 인원이 현재 몇명인지 실시간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실종자 수색 시 드론활용을 하여 조종자가 직접 실종자(사람)여부를 판단해야 하나 Ai-RODAS는 실시간 영상을 분석해 실종자 여부를 판단해 주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영암 실종자 발생 시 수색 지원을 했으며, 대전에서 드론구조봉사단에서 이를 활용해 갑천 안전순찰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주)드론디비젼에서는 현재 안전관리로 활용을 하고 있으나, 이를 군에 적용해 정찰자산으로부터 수집된 Data를 바탕으로 적 전투력을 판단해 지휘관에게 지휘 결심을 실시간 지원해 줄 수 있어 현재 32사단 훈련 시 Ai-RODAS를 지원해 군 전투력 발전에 기여해 지난 4월 3일에는 육군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했다. (주)드론디비젼은 Ai-RODAS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군 전투원 생존성 보장을 위해 드론과 로봇을 이용한 방사능 측정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주)드론디비젼 우현호 대표는 "군 복무 27년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안전관리 플랫폼, 군 드론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지속 연구해서 플랫폼 제공, 드론 농구등 드론 스포츠 보급을 통해 다양한 드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으로 사회 취약계층 교육격차 해소, 일자리 창출 등 활동을 하면서 사회 환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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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드론전문기업 대영M&S, '경량 폼보드 드론 개발' 완료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드론 전문기업 대영M&S(공동대표 이희우·백승철)는 4월 1일 EPP소재의 새로운 고정익드론을 개발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영M&S(주)는 기존 드론을 개발하던 케바드론과 영상분석 전문 기업인 대영드론솔루션이 합병한 회사다. 미래 드론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새로운 드론, 일명 '폼보드 드론'이 국내 고정익 개발 드론전문기업인 대영M&S(주)에서 개발을 완료했다. 폼보드 드론은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크게 부각됐던 '골판지 드론'과 유사한 형태로 대당 가격이 오백만 원 이하의 초저가 드론임에도 3kg의 의약품이나 폭탄을 탑재하고 100km 이상 비행 가능하며 재질의 특성상 스텔스 성능을 가지고 있는 혁신적인 드론이며 골판지보다 가볍고 가공이 쉬운 소재로 항공역학적 혁신성을 추가한 고정익 드론이다. 2023년 8월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의 군비행장을 공격해 미그-29 전투기 한 대와 수호이(Su)-30 전투기 4대, 야전 방공 체계인 판치르 미사일 발사대 2대, S-300 지대공 미사일 포대 레이더를 공격했다. 이러한 전과를 올린 "우크라이나군 드론은 왁스 처리한 골판지를 접어 만든 대당 3천500달러(약 460만 원) 저가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한 바 있다. 대영M&S(주) 박라파엘 기술팀장은 "이번 폼 보드 드론의 비행 성공을 기반으로 기존의 스텔스 성능과 항재밍 능력을 추가해 적진 깊숙이 군수물자 배송은 물론 소형 폭탄이 장착된 저가형 자폭 드론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드론은 저가형이며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보관과 이동이 편리한 장점으로 군수 및 민수산업에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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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부산시, 비(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경진대회) 본격 개막!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6월 19일 '비(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경진대회)'를 부산 이(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4월 11일(목)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비엔케이(BNK)벤처투자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부터 개최돼 올해 6회째를 맞이하며, 현재까지 총 25개의 수상 기업을 배출하고 24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 부산의 대표 창업투자 경진대회다. 이 대회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지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기 투자를 받기 어려운 창업기업들이 본 대회의 3억 원 규모 종자(시드) 투자와 연계사업 지원 및 후속 투자유치를 받음으로써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만들 수 있다. 2019년 최우수상 수상 기업 ▲‘말랑하니’(유아용품 제조 및 판매)는 본 대회 수상 이후 16개 제품이 네이버 분야별 판매 1위를 차지해, 연 매출 97억 원(2023년 기준) 달성과 28억 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받았다. 2021년 특별상 수상 기업 ▲‘메디프레소’(티캡슐과 커피&티캡슐머신)는 국내 최초 한방 원재료를 활용해 캡슐화 및 캡슐머신 고압 추출을 상용화했다. 연 매출 4억 원(2023년 기준) 달성과 70억 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받아, 2023년 중기부 포스트팁스*에도 선정됐다. *포스트팁스(Post-TIPS) :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팁스(TIPS) 졸업기업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 2021년 우수상 수상 기업 ▲‘테라클’(친환경 특수 보도블록)은 세븐일레븐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연 매출 21억 원(2023년 기준) 달성과 100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본 대회 참가 이후 눈부신 성과가 있다. 대회 지원 자격은 창업 5년 이내 신생기업(스타트업)으로, 지역 제한은 없다. 관심 있는 기업은 오는 4월 26일까지 부산창업포털 누리집(www.busanstartup.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술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은 오는 6월 19일 부산 이(e)스포츠경기장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수상 기업에는 총 3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가 진행되며, 투자 금액은 대상 1억 3천만 원, 금상 8천만 원, 은상 5천만 원 등 비엔케이(BNK)부산은행에서 전액 출자한다. 투자 외에도 ▲부산은행 '썸(SUM)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지원 ▲슬러시드(Slush'D), 플라이 아시아(FLY ASIA) 행사 연계 ▲부산시 기술창업 육성(인큐베이팅) 지원 등 참가 기업에 다양한 후속지원 및 투자유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조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우리시는 수도권 중심의 투자 환경 극복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미래성장벤처펀드'를 지역 주도로 조성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창업하기 좋은 환경이 무르익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전국의 초기 창업기업들이 '창업하기 좋은 부산'에 머물며 투자를 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 051-600-185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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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미래 신산업 혁신의 주인공은 바로 부산테크노파크!
    [교육연합신문=황오규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4월 1일(월) 오후 4시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이하 신발허브센터)에서 박형준 시장과 부산테크노파크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 공감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 부산디자인진흥원에 이은 세 번째 시간에, 박 시장과 직원 간의 자유로운 정책 소통을 위해 부산시 산하기관과 사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자리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부산을 싱가포르, 홍콩을 능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해 물류, 금융, 디지털· 신산업 등 부산의 강점 분야를 육성할 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부산테크노파크는 1999년 설립해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지역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자치단체 등 산업 주체들의 협업을 이끄는 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신산업 육성과 지역 기업 성장에 이바지해 왔다. 지난해 입주기업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국내 최초 자체 개발 초소형 위성 발사에 성공했고, 아시아 창업 엑스포인 ‘플라이 아시아(FLY ASIA)’를 개최해 43개국 1만여 명 참가한 가운데 1천900억 원 규모의 투자 논의가 진행됐다.이 같은 성과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전국 19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한 중소벤처기업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신발허브센터 내 입주기업인 휠라홀딩스의 연구센터를 찾아 러닝화 등 최적의 퍼포먼스 신발(슈즈) 개발을 위한 생체역학 테스트를 시연했다. 또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솔 소재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신발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살펴보고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19년 7월에 문을 연 신발허브센터는 휠라(FILA), K2 등 대형 신발 기업과 신발 소재부품 기업 등 27개 사 200여 명의 종사자가 입주해 있다. 신발산업의 제조· 물류· 기술지원 등 원스톱 기업 지원체계를 갖춘 집적시설로, 부산 신발산업 혁신과 지역 일자리 창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직원 소통· 공감 타임'에 테크노파크 소속 직원 40여 명과 함께 '부산 신산업 육성 전략'을 공유해 중점 실행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현재 부산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특정 기관 혼자만의 힘이 아닌 지산학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학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기술지원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고 ▲기업이 지역의 우수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상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방정부가 촉매제 역할을 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테크노파크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박 시장과 직원들은 업무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전통 제조업도 새롭게 도약시키고, 신산업도 육성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인프라)을 잘 갖추고 있다”라며, “지산학 브랜치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가 나오고 지산학협력의 주체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혁신을 주도하는 모듈형 조직으로 4C*가 살아있는 조직으로의 변화를 함께 준비해 가자”라고 덧붙였다. 4C : ➊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➋창의성(Creativity), ➌공동 작업(Collaboration), ➍의사소통(Commun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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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대한드론농구협회, '제2회 심판 및 지도자 양성교육' 성료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대한드론농구협회(회장 정한옥)은 지난 3월 30일, 31일 아산캠퍼스 온 충남에서 제2회 드론농구1급심판과 지도자1급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대한드론농구협회는 국내 드론 스포츠 분야가 드론 레이싱, 드론축구 등에 한정돼 2년 여간에 걸쳐 테스트를 하고, 시범 경기를 통해 경기 규칙 등을 만들고, 1월에 이어 제2회 심판 및 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협회는 지난 3월 부산 벡스코에서 드론농구 시범경기, 소개, 드론 협회, 기업, 대학교 등과 업무 협약을 통해 드론 스포츠 분야 확대를 진행했고, 전국 지자체 및 지회를 통해 올해 전국대회를 추진 중에 있다. 대한드론농구협회 정한옥 회장은 "2024년이 대한민국에 드론 스포츠 활성화되는 원년이라 생각하고 다양한 드론 스포츠를 개발해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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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YBM, '2024 Microsoft Office Specialist 경진대회'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이 ‘Microsoft Office Specialist 경진대회(이하 MOS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3월 29일 밝혔다. MOS 경진대회는 직장 및 학교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MS 오피스 프로그램인 엑셀, 워드, 파워포인트를 얼마나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대회로, 대학∙일반부와 초∙중∙고등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경진대회 예선 접수는 4월 28일(일)까지 진행된다. 예선 접수 기간 내 개별로 MOS 시험에 응시하면 되며, 합격자에 한해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기존 MOS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또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경우, 예선 절차 없이 바로 본선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본선은 5월 11일(토) 전국 YBM CBT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일반부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중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초∙중∙고등부는 교내 과제 학습 수행을 위해 PPT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만큼, 파워포인트의 능숙도를 평가하는 파워포인트 과목으로만 참가할 수 있다. YBM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를 선별해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학∙일반부의 경우 대상 수상자 3명에게는 미국 애너하임에서 진행되는 MOS 세계 경진대회 진출 자격이 부여되며 ▲최우수상 3명(각 50만 원), ▲우수상 3명(각 30만 원)을 선별해 상금을 지급한다. 초∙중∙고등부는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1명(20만 원)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YBM 관계자는 "MOS 경진대회는 개인의 OA(Office Automation)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대표들과 경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각국에서 선발된 OA 능력자들이 참가하는 경진대회인 만큼, OA 역량 강화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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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부산시-르노코리아자동차,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교육연합신문=백성언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월 18일(월) 오전 11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기존의 내연차 중심의 생산체계를 하이브리드 등의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생산기지 구축 등에 시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부산공장에 미래차 생산을 위한 생산기지 구축, 설비 교체 비용 1천18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인력 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생산시설 설비 투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차 개발·생산프로젝트인 '오로라 프로젝트'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이번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투자가 부산지역의 자동차산업이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특히, 부산을 경쟁력 있는 미래차 기지로 발전시켜 전후방 산업 연계 발전, 우수 인력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산의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부산시는 강서구와 기장군 일대를 대상으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모빌리티 기회발전 특구'와 이번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연계해 상승(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5월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산학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국·시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출주도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기반 구축사업’과 ‘수출주도 미래차 상생협력형 핵심부품 연구개발 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는 “부산에 위치한 경쟁력 있는 차량 부품업체와 우수한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은 부산에 신차 프로젝트를 유치할 수 있는 큰 장점”이라며, “이번 투자와 함께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오로라 프로젝트에 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르노 본사와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부산공장 생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라며, “이 협상이 성공하면, 오로라 프로젝트의 7천억 원을 포함해 2027년까지 총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준 시장은 “자동차산업은 전·후방산업과의 연계성이 높아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산업 중 하나다”라며, “부산 내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부산이 명실상부한 세계적(글로벌) 미래차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앞으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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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 “55년 역사를 바탕으로 도약할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것”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3월 4일(월)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에 등재한 창립 기념사를 통해 “대한항공이 걸어온 55년 역사 속 가슴 벅찬 감동의 순간들은 모두 대한항공이 꿈을 실천으로 옮기고 책임을 기꺼이 감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임직원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앞으로도 끝없이 도약할 대한항공의 미래, 다가올 또 다른 감동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먼저 조 회장은 대한항공 창립 55주년을 축하하면서 대한항공이 걸어온 성장과정을 돌아봤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은 수송보국의 창립이념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고 필요한 곳으로 물류를 보내왔다”며 “때로 힘들고 어려운 길이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만이 걸을 수 있는 길을 꾸준히 걸어왔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대한항공의 성장에는 “선배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원대한 꿈이 동력이 됐고 고객의 사랑과 국민의 신뢰가 든든한 두 날개가 돼 주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조 회장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대한항공이 나아갈 길을 더욱 넓히고 있다”며 대한항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회장은 올해 많은 불확실성과 새로운 과제들이 놓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임직원 여러분 모두는 누구보다도 뛰어난 전문성과 기량을 갖춘 분들”이라며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라면 대한항공의 미래는 지나온 시간들보다 더 밝을 것이다”라고 긍정했다. 올해 임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로 조 회장은 먼저 아시아나항공의 성공적인 인수와 통합 항공사 출범을 위한 임직원 모두의 협력을 언급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미국 경쟁당국의 승인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 “오랜 시간 많은 고민을 담았던 과정이 마무리되고 나면 우리 모두 역사적인 다음 페이지의 서사를 써 내려가는 주인공이 될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조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의의 순간부터 매서운 겨울이 닥쳤지만 튼튼한 나무는 겨울이 길수록 안으로 더 촘촘한 나이테와 단단한 무늬를 만든다”며 “통합 항공사를 우리의 역량으로 정성껏 가꾸면 곧 글로벌 항공업계의 아름드리 나무로 자랄 것이고, 대한민국 항공업계 전반에 건강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아시아나항공 인수 합병의 의미를 강조했다. 대한항공이 외연을 확장하는 만큼 기본에 충실하고 내실을 다지는 데 힘쓸 것 또한 주문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 대한항공이 되고자 하는 모습은 누구나 꼭 타고 싶은 항공사, 100% 안전함을 믿을 수 있는 항공사, 집에 온 듯 편안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항공사”라며 “운항, 정비, 서비스 등 각 분야가 유기적으로 협력한다면 익숙함 속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찾아낼 수 있을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대한항공의 본원적 경쟁력인 절대적인 안전 운항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더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조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함께 지켜가야 할 가치에 집중하면서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는 모습으로 더욱 단단한 대한항공, 모두가 행복하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3월 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창립기념식 행사를 실시하고, 장기근속 임직원과 모범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지난 2월 대한항공이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걸음기부 캠페인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한 걸음기부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창립 55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오늘날의 대한항공이 있게 해 준 우리 사회에 더욱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 걷기앱을 통해 걸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한 것. 캠페인의 목표 걸음 수는 1억 5500만보였으나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캠페인 기간 중 3억보가 넘는 걸음이 모였다. 모인 걸음 수를 거리로 환산하면 약 24만 킬로미터로 이는 지구 여섯 바퀴, 인천-LA 왕복 12회에 달하는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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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빅썬시스템즈(주), “IT트렌드의 중심 무선통신”…2024 파트너데이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캠비움네트웍스의 국내 유일한 총판이자 와이파이(Wi-fi) 및 무선랜(Wireless LAN) 전문기업인 빅썬시스템즈㈜(대표 권태일)은, 서울 양재동에서 코로나 이후 4년만에 ‘2024 빅썬시스템즈㈜ 파트너 데이’ 행사를 지난 2월 27일 개최하고 캠비움네트웍스 솔루션의 강점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캠비움네트웍스는 와이파이 연결에 필요한 인프라는 제공하는 미국 네트워크 기업으로서, 빅썬시스템즈㈜를 통해 지하철과 SRT, 강릉 안목해변 등 국내 실내외 주요 시설에 구축됐으며 2019 싱가포르 남북정상회담, 2023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 등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행사 현장에서도 구축한 바 있다. 권태일 대표는 캠비움 플랫폼 '통합 네트워크'를 소개했다. 캠비움 플랫폼 '통합 네트워크 통합 관리 기능은 한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원 네트워크에는 ▲cn마에스트로 X ▲실내 와이파이 ▲실외 와이파이 ▲무선 이더넷 ▲무선 백본 ▲네트워크 서비스 엣지 등으로 이뤄졌다. MSP 제어를 통해 와이파이를 비롯한 이더네, 광대역을 클라우드상에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권태일 대표는 캠비움네트웍스 솔루션 강점을 분산형 구조로 꼽았다. 권 대표는 "일반적으로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은 중앙집중식으로 이뤄졌다"며 "액세스포인트(AP) 내부 중앙 컨트롤러가 다운되면, 모든 네트워크 서비스가 마비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통 이중 컨트롤러를 구축한다"며 "추가 비용이 들 수밖에 없는 구조다"고 지적했다. 반면 캠비움 솔루션은 분산형이므로 이중화 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캠비움네트웍스 솔루션은 AP에 컨트롤러가 개별적으로 내장됐다"며 "중앙 컨트롤러가 고장났다고 해서 전체적인 시스템 마비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권태일 대표는 다른 솔루션 강점으로 네트워크 운영 비용 절감을 꼽으며 "해당 솔루션은 기존보다 더 적은 액세스포인트, 스위치 포트, 케이블 연결, 전력소비를 필요로 한다"며 "총소유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AP 간 주파수 간섭이 적고 통신 케이블 공사 범위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태일대표는 "간혹 유선 네트워크를 아직 이용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이 있다"며 "조만간 100% 무선 네트워크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선 네트워크 시대가 올 때까지 국내 시장에 캠비움 솔루션을 확장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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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기업탐방] 글로벌 기업 Umety, ‘한국 교육시장 공략 도전’ 미래교육 혁신 주목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Umety가 교육 현장에 혁신적인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Umety는 하드웨어, 콘텐츠, 플랫폼, 그리고 솔루션까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교실용 가상현실 솔루션 '화이트'와 커뮤니티 솔루션은 Umety가 어떤 방식으로 교육 현장을 혁신하고 있는지에 대한 핵심이다. 아이들은 시각 학습자이며,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Umety는 가상 현실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개념을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수업은 VR 모듈을 활용해 진행되며, 학생들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아 정확한 학습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Umety의 가상 현실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VR 모듈을 통해 학습한 결과가 교사 플랫폼으로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교사들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정답 여부를 즉시 확인하며, 교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분석과 지도를 조정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지도를 제공할 수 있다. 이처럼 교실용 가상현실 솔루션 '화이트'와 커뮤니티 솔루션 등을 통해 학생들이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독특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Umety의 핵심이다. 한편, Umety는 학생들의 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지속적으로 연구와 개발에 힘쓰고 있다. 미래 교육을 맞이해 더욱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미래 지식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Umety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교육의 변화에 발맞추어,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Umety의 관계자는 "한국은 항상 디지털 혁신의 선두주자였다. 우리는 한국의 좋은 사례들을 많이 찾고 있으며, 우리의 솔루션을 세계 교육시장에서 항상 앞서왔던 한국과 함께 결합해 한국의 시장에 제공하기를 고대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으로 성공을 이루어 나갈 것이다."라고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황순주 한국지사장은 "한국 교육 시장 진출을 위해 박람회에 참여해 교육의 흐름을 살피면서 선생님들이 디지털 교육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이를 위해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여하여 EAI와 VR 콘텐츠가 접목된 교과형 콘텐츠를 선보여 선생님들의 궁금증과 갈망을 해소시켰다."라고 한국 교육 시장 진출에 대한 전략을 선보였다. Umety는 앞서 영국에서 개최되었던 ‘BETT UK 2024’에 참여해 새롭게 출시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과학, 수학, 영어 콘텐츠들을 교육과 연계했고, 이벤트 콘텐츠로 한국의 AIP사 교과서와 접목하여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사들은 대시보드를 통해 학생들의 과제 평가 및 수업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Umety는 BETT UK 2024에서 대한민국의 (주)글로벌컴퍼니홀딩스와 (주)이랩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었다.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본격적인 한국 교육 시장 진출을 목표로 두며, 한국의 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를 통해 Umety의 교과 콘텐츠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커리어 콘텐츠를 VR과 접목해 학생들이 진로도 찾을 수 있게 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주)글로벌컴퍼니홀딩스 장재혁 대표와 (주)이랩 황예지 대표는 "Umety의 한국 시장 진출에 대해 우리가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 학교부터 교육청 산하 미래교육센터까지 수많은 공공기관에 교육 솔루션을 제공한 경험이 있는 우리의 영업력으로, Umety의 솔루션을 한국의 정서에 맞게 녹여내어 수요자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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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대한항공, 프로골퍼 리디아 고와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협약 체결
    [교육연합신문=오화영 기자] 대한항공이 지난 2월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리디아 고(27·뉴질랜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앞으로 1년 동안 리디아 고가 국제대회 출전 및 전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자사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국민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후원 대상자로는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피아니스트 임윤찬, 프로골퍼 박민지가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2024 파리 올림픽 등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리디아 고를 후원 선수로 선정했다. 리디아 고는 한국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모와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 간 한국계다. 15세이던 2012년 LPGA 투어에서 첫 승을 기록하며 이른바 ‘천재 골프 소녀’로 이름을 알렸다. 2014년 LPGA 투어에 정식 데뷔했고, 최연소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5년 남녀 통틀어 최연소(17세 9개월)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같은 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최연소(18세 4개월) 메이저 우승 기록까지 달성했다. 특히 올해 LPGA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하며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오를 기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전통적인 기부 방식을 넘어 스포츠,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메세나 활동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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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기업탐방] IQ Qnex, 대한민국에 교육과 비즈니스 혁신의 뿌리 내렸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유럽의 교육과 비즈니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IQ Qnex가 독보적인 비전과 기술력으로 한국에서의 새로운 첫걸음을 뗐다. IQ Qnex는 교육산업 전문 공급업체로, 17년 이상의 경험을 토대로 교육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강력한 R&D 역량을 보유하며,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자가 학생의 성과를 측정하고 효과적인 훈련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 IQ Qnex는 다양한 솔루션을 구성해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 대표적으로 대화형 응답 시스템 IQ Click과 IQ Class One Software, 그리고 IQ Click APP을 활용해 다양한 질문 유형을 활용하고 학생들은 Clicker를 통해 빠르게 답을 할 수 있다. IQ Qnex의 제품은 교실이나 회의 공간을 더 창의적이고 영감을 주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V 장치의 작동을 단순화함으로써 사용자는 직관적인 제어판을 통해 다양한 장치를 쉽게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기술은 학습 임곗값을 가진 장벽이 아니라 환경과 조화롭게 결합돼 효율적인 사용자 상호 작용을 도모하고 있다. IQ Qnex는 스마트 교실이나 비즈니스 환경을 처음 구축하는 사용자들에게 일체형 디지털 포디움을 추천하고 있다. 이 제품은 강의실 디스플레이, 에어컨, 잠금, 조명, 카메라의 전원을 제어하며, 강사가 한 번에 모든 장치를 제어하고 여러 강의실에 오디오와 비디오를 생중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스마트 회의실을 위한 NPS 100 제품이 BYOM(Bring Your Own Meeting) 기능을 통해 간편한 회의 참여를 가능케 한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IQ의 관계자는 "IQ의 원래 포부는 기술을 통해 교육을 혁신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목표를 항상 염두에 두고 제품 개발의 혁신을 계속할 것이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도움으로 더 지능적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것을 더 상호 작용하게 만들고, 교장에서 IT 관리자, 교육자에서 학생에 이르기까지 각 사용자에게 진정한 이익이 되는 스마트 캠퍼스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비전을 밝혔다. 또한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강의 캡처 시스템, 스마트 캠퍼스 제어 및 관리에 이르기까지 스마트 강의실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유연한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통해 ODM 및 OEM 파트너십에 개방적으로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하여 최종 사용자에게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IQ Qnex는 더 나아가 한국의 교육 시장을 파악하기 위해 강력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주)글로벌컴퍼니홀딩스와 (주)이랩과 파트너십을 맺어 고객의 니즈에 맞게 연구하고자 한다. (주)글로벌컴퍼니홀딩스 장재혁 대표와 (주)이랩 황예지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미래 교육과 콘텐츠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IQ Qnex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앞으로의 방향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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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주)드론디비젼, 마이올솔루션 '국방드론 개발 업무 협약'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주)드론디비젼(대표 우현호)과 마이올솔루션(대표 장세진)은 2월 20일(화) 대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국방 드론 산업분야 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상헙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교류 등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드론디비젼은 드론 관련 플랫폼 개발, 국가자격증 교육, 산업용 드론 한국 총판 등 제품개발, 교육, 유통분야로 드론 전문기업이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 교육 격차 해소,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사회 환원 활동을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마이올솔루션은 시제품 제작 토탈 솔루션을 제공 회사로 기업 및 예비, 초기 창업자를 위한 시제품 개발과 멘토링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주)드론디비젼과 마이올솔루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 초기 창업자, 기업에 상용 드론 및 국방 드론 활용 플랫폼과 시제품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주)드론디비젼은 국방 분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고 24년 제품 개발 및 상용화 추진에 있어 마이올솔루션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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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마이올솔류션, KAIST와 '과수원 가상공간 재구성 및 전염병관리 시스템 드론 시험 평가' 진행
    [교육연합신문=우현호 기자] KAIST DRONE&FIELD ROBOT 실험장에서 지난 2월 12일 마이올솔루션(대표 장세진)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융합인재학부 소속 서경덕 연구원에게 '과수원 가상공간 재구성 및 전염병관리 시스템 드론'의 드론 운용 교육과 시험을 실시했다. 마이올솔루션은 다양한 드론 연구를 진행하는 KAIST 학부생 및 연구진들과 지속적으로 KAIST DRONE & FIELD ROBOT 실험장에서 운용 교육 및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마이올솔루션은 시제품 제작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기업 및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시제품 개발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시제품 개발 컨설팅 관련 기구설계, SW코딩, 디자인, 3D모델링, 렌더링, 도색, 영상제작까지 원스톱 시제품 프로토타입 제작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며,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CNC,드론 등 전문 장비를 갖춘 개인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설계, 디자인, 영상 프로덕션팀 등 전문가가 작업해 수준 높은 시제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마이올솔루션의 장세진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서 우수 전담 멘토 및 창업평가위원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의 SW교육센터에서 APP창업프로그램 창업 전담멘토로 활동하며, 매년 50팀 이상의 스타트업 팀들에게 창업 멘토링을 통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멘토링을 진행해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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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기업탐방] 고감한지엔페이퍼, "전주한지의 아름다움과 기능성 세계에 알리다"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한지의 명가 고감한지엔페이퍼(대표 백철희)는 지난 1월 27일(토)부터 30일(화)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1만 3000여 업체가 참가한 ‘2024 크리에이티브 월드’ 국제박람회에 참가했다. ‘2024 크리에이티브 월드’는 국제 수공예용품 박람회로서 창의적인 커뮤니티를 위해 영감을 주는 DIY 부문의 플랫폼이다. DIY산업 제조업체를 통합하는 취미, 공예 및 예술가 용품부문을 위한 신제품, 최신 테크닉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무역박람회이다. 고감한지엔페이퍼는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지원으로 독일 메세 프랑크프루트 크리에이티브 월드에 참가해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프랑스, 미국 등의 바이어와 비즈니스를 하게 되는 기회를 얻어 2만 유로(한화 2880만 원) 이상의 계약을 체결하고 전주한지를 수출하게 됐다. 특히 한지를 세계인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수출에 매진하고 있는 고감한지엔페이퍼는 ▶2019 독일 페이퍼월드, ▶2020 독일 페이퍼월드, ▶2021 MBC건축박람회, ▶2022 대구건축박람회에 참가한 이력을 바탕으로 ‘2024 독일 크리에이티브월드’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수제한지를 중심으로 전주한지의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세계에 알렸다. 고감한지엔페이퍼는 전주를 기반으로 가장 한국적인 소재인 ‘한지’에 현대적 감각과 창조적 발상을 더한 한지전문업체로서 전통 한지, 인쇄용 한지, 닥종이, 창호지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해 전주한지를 발전시키고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주는 매개체로서의 한지, 따뜻함을 가진 인간적인 질감으로서의 한지를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함으로써 한지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감한지엔페이퍼에는 50가지 색상의 다양한 질감과 문양을 가진 색한지가 있다. 색한지는 ▶닥섬유가 살아있는 질감의 운용한지로 순지에 비해 얇은 운용 색한지, ▶닥섬유를 곱게 갈아 만든 순지로 운용한지에 비해 두툼하고 고급스러운 색감과 질감의 수제 색한지, ▶한지 포장지 브랜드 ‘싸감’이 다양한 색상의 한국적인 문양 색한지를 잘라 만든 전통한지의 독특한 문양들이 프린트 돼 있는 문양 색한지 등이 있다. 싸감 색한지(운용 색한지, 수제 색한지, 문양 색한지)는 일반 색종이와 같은 크기로, 아이들의 촉감 및 시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학습활동 학습재료로, 공예 및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50가지 색상의 색한지를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조달청 나라장터와 온고을한지 스토어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준비돼 있다. 고감한지엔페이퍼 백철희 대표는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연속 참가한 국제박람회에서 한지를 보고 일본 종이로 착각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아쉬움과 일본 종이밖에 소개되지 않았던 세계시장에 일본 종이 시장점유분을 한지로 대체, 대신하거나 차별적으로 판매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소재 ‘한지’에 현대적 감각과 창조적 발상을 더해 세계 속의 한지로 거듭나기 위해 ‘고감한지’는 연구하고, 개발하고, 제조하고 있다. 더불어 한지의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 전용 한지몰(www.koreanpaperplace.com)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고의 한지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한지를 개발하고자 연구하고, 종이가 아닌 문화로 발전시킴으로써 최고의 감성적 가치를 만들어, 전통산업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산업으로 한지를 수출하며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 고감한지엔페이퍼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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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주)드론디비젼, '프라이데이' 예비창업기업 지원 위해 업무협약
    [교육연합신문=유기성 기자] 대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주)드론디비젼(대표 우현호)은 드론 특화형 국방창업 교육 우수팀으로 선정된 프라이데이(대표 신주현) 예비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일(목) 마이올솔류션(대표 장세진)의 제안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드론디비젼은 드론 전문 기업, 사회적기업으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교육격차 해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 환원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베트남과 한국의 교류 및 드론스포츠인 드론농구 보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예비창업 예정인 프라이데이는 항공기 이착륙 시 버드스트라이커에 의한 항공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국방 창업교육에 참여해 시제품 제작, 사업계획 발표 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해 창업을 준비 중이다.(참고 기사 : http://www.eduyonhap.com/news/view.php?no=77903) 프라이데이 신주현 대표는 조류에 의한 항공기 사고 외에도 과수농가 등 피해 예방 등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며, 프라이데이가 창업으로 갈 수 있던 계기는 방위사업청과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실험실(단장 강성일)이 수행하는 대전방산혁신클러스터 '2023 드론특화형 국방창업교육' 제1기 교육을 통해 이뤄졌으며, 드론특화형 국방창업교육은 2026년까지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2024년에는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드론디비젼 우현호 대표는 "예비창업 및 초기 창업기업에 대해 회사 운영 및 연구과제 진행 등에 대해 적극지원할 예정이며, 드론 및 로봇 분야 기업과 다양한 플랫폼을 만들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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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AI와 교육의 융합’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The 21st Korea Educational Technology&Contents Fair)가 지난 1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하는 전시 부스 및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교육의 혁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과 엑스포럼이 주최했으며, 420개사 1400부스의 규모로 16개국 302개 글로벌 교육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국내외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의 전시 부스를 통해 만나볼 제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쏠렸다. Google for Education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의 ‘스쿨PT’를 활용한 AI 디지털 교과서 체험, 초등컴퓨팅교사협회(ATC)가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게임 리터러시 전시', 캠퍼스멘토와 함께하는 ‘디지털교육 클러스터 전시 공간’, 세계 최초 3D 메타버스 기반 학습경험 플랫폼(LXP) '원더버스'를 출시한 NHN에듀, 디지털 교실 플랫폼 ‘링스쿨’을 론칭한 LG헬로비전 등이 참여했다. 더불어 AI고객맞춤형 로봇에 대해서도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미래에 로봇이 교육에 큰 역할을 할 것임을 체감했다. 로봇 교육으로 특화돼 있는 글로벌컴퍼니홀딩스와 유닛컴퍼니가 공동 제작한 AI CUSTOMIZING ROBOT은 자체 LLM 기술로 개발된 로봇에 인공지능이 탑재돼 실시간 질의응답과, 다양한 센서들로 장애물을 피해 안전하게 목표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이 가능하고, 공간의 제약 없이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관리자가 원격으로 로봇을 체크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주)이랩의 교원&학생 마음건강 심리상담 통합 컨설팅 키오스크인 ‘허그케어’가 여러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와 함께 동시에 개최되는 ‘제7회 국제 교육 콘퍼런스(EDUCON 2024)’도 활용할 수 있었다. 국제 교육 콘퍼런스는 1월 17일(수), 18일(목) 양일간 코엑스 A홀 에듀콘 아레나(EDUCON ARENA)에서 개최돼 'AI 빅뱅, 미래 교육의 태동(AI Big Bang, A New Birth of Education)'의 주제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올바른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글로벌 교육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했다. 교육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전시회 외에도 교육 제품 및 브랜드의 트렌드와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해, 미래 교육 트렌드와 교육 혁신을 주도할 기업 및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교육 전문가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공신력 있는 어워드로 자리매김한 ‘교육박람회 어워드(Education Korea Awards)’와, ‘오렌지 라벨 쇼케이스(Orange Label)’로 2024년도를 이끌 신제품 및 우수 제품을 볼 수 있었다.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Google for Education과 함께하는 Learning Lounge’, ‘교사를 위한 Teacher’s Academy‘, ’실무자와 바이어를 위한 Leader’s Academy‘,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디지털새싹(광운대)-로봇SW페스티벌’ 등 매일 다양한 세미나 및 체험 프로그램도 개최했다. 교육 현장의 혁신과 에듀테크의 활용을 위한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사 대상 세미나는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를 활용한 코딩 수업 활용 방안’, ‘AI의 교육 현장 적용을 위한 엘리스의 ‘AI 디지털 레벨업 세미나’, ‘캠퍼스멘토의 ‘디지털교육 클러스터’ 등으로 진행됐다.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실무자 대상 세미나로는 ‘K-Edtech 스타트업 IR 투자설명회’를 비롯해 ‘2024 교육부 학술 심포지엄’, 한국인성교육협회가 제공하는 ‘트렌드 인성교육 2024’, 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의 ‘교육시설 안전’ 관련 교육 등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장에는 국민의힘 홍문표 국회의원도 발걸음을 했다. 홍문표 의원은 1월 18일(목) 충남 소재지 업체 부스에 직접 방문해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전반적인 교육시장의 동태를 살피며 미래교육 및 AI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했다. 홍 의원은 행사장 한편에서 진행됐던 인터뷰를 통해 "대한민국의 AI가 이렇게 발전된 것을 현장에 와서 실감나게 공부하고 현실을 보니 대단히 감동적이다. 생활문화, 경제, 교육, 등 전반적으로 AI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하게 느꼈다. 단순히 정보전달뿐만 아니라 심리검사까지 할 수 있는 대한민국 AI의 기술이 세계적임을 확인했다."라며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대한민국의 AI를 국가, 국회가 교육차원에서 더 집중적으로 예산도 확보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모든 제도적인 방안을 만들어서 도와준다면 AI의 문화가 좋은 영향으로 전파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풀고 정신과 마음을 움직이는 안식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홍문표 의원은 현재 AI교육을 통해서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지금과 같은 시대에 살아가면서 여러분들은 놀라운 기술과 혁신의 중심에서 자란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인공지능(AI)은 미래를 향한 큰 가능성을 안고 있으며, 여러분들은 그 중심에 서있다. 그 속에서 배우는 것들이 여러분을 강하고 지혜롭게 만들어줄 것이며, 성공은 고난과 노력 뒤에 숨어 있다.“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홍 의원 ”미래교육과 AI교육은 기존의 방식과는 많이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 교육자들 및 교육 기자재 관련 종사자들 또한 새로운 교육 환경을 구성해야 한다.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해서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기기 및 플랫폼 활용법을 익혀야 할 것이며, 창의성 및 문제 해결 능력의 중요성도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학생들이 단순히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라고 교육 제공자들이 구축해야 할 교육환경을 강조하며 여러 기업과 교사들에게 어드바이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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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주)하이클로 김현택 대표, "세계 최고의 물산업 플랫폼 만들 것"
    [교육연합신문=이정현 기자] 맑고 깨끗한 안전한 물, 건강한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요소가 바로 물이다. 세계 최고의 물 산업 플랫폼 기업을 추구하며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에 기여하는 사람들이 있다.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수돗물을 책임지는 기업 (주)하이클로 김현택 대표를 만나봤다. 부산물산업협회 회장으로 있는 김현택 대표는 "부산시는 낙동강 줄기와 바다를 동시에 접하고 있는 대표적인 물의 도시로서 1700여 개 물 관련 기업체들이 모여 있는 전통적인 제조와 기술을 아우르는 물산업도시로서 이번 조례 원가가결을 통해 명실공히 부산의 물산업 위상을 높이고 물 관련 선도기업 육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현택 회장은 "부산시는 전통적으로 78%의 서비스산업, 14%의 제조업, 5%의 건설업 등 수십 년간 변화하지 않는 산업구조를 띠고 있어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가치 창출에는 미흡했던 게 현실이다."라며 "지금부터라도 부가가치가 높은 신기술, 신산업을 유치해 자동적으로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들고 유입시키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시의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물산업은 가장 적절한 선도 산업이며 조례내용의 구체화를 통한 지원근거가 마련됐다. 전 세계적인 이슈는 기후변화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즉 기후테크 물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부산시가 핵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부산물산업협회장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 세계적으로 물시장은 계속해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엇보다 해수 담수화 시장 및 물 재이용, 공업용수 및 폐수시설 등에 대한 지속가능한 테마에 맞춰 기후테크 물융합산업 클러스터를 필요로 하고 있다. 부산은 바다와 근접한 이점을 살려 해수담수화 사업을 특화하고, 부산지역에 위치한 산단 등에 산업용수와 폐수시설 현대화산업을 진행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물 재이용 기술개발 등 총체적인 물융합 산업 클러스터로 부산광역시의 지정학적 시기적 필요성은 충분한 상황이다. 낙동강 물줄기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열악한 수질문제로 부산시민의 상수원으로 적합한가에 대한 물음을 지속적으로 받아왔으면서 낙동강 벨트의 경남과 나아가 경북지자체와의 갈등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그래서 "부산광역시의 물산업 관련한 강한 드라이브는 우연이 아니고 필연이다"라고 김현택 부산물산업회 회장은 말한다. 김현택 회장은 (주)하이클로 대표로서 부산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수질의 품질향상을 위해 늘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열정 기업인이기도 하다. 각종 수처리 관련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주)하이클로는 전해조 직접 냉각방식 차염발생장치 생산분야 국내전문 유일 조달우수 제품인증으로 지정받았으며 소독설비 구축기업,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우수기업이다. 일산 킨텍스, 부산벡스코,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 등에서 전시회를 갖는 등 공격적인 비지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주)하이클로는 부산명장정수장, 안산 연산정수장, 그리고 각 관공서 등과 스포츠클럽 수영장 등에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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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 창비출판사, ‘서울런’ 학생 대상 도서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서울시 온라인 교육 플랫폼 ‘서울런’과 출판사 창비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국어 공부를 독려하기 위한 도서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런’은 서울시에서 사회 취약 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사이트로, 초중고 학생들이 양질의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창비는 자사에서 펴낸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의 도서 총 100권을 기부 형태로 지원한다. 해당 기부는 국어를 어려워하는 사회 취약 계층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자기 주도 학습을 경험하고, 독해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국어 과목은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어려운 데다 문해력의 강화가 다른 과목의 성적 향상과도 직결되는 만큼 사회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더욱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도서 증정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은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와 함께 국어 공부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잡고, 공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 이벤트는 오는 1월 21일까지 서울런 홈페이지(https://slearn.seoul.go.kr/)의 이벤트 게시판에서 진행된다. 서울런 사이트를 이용하는 중학생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겨울방학 공부 다짐을 댓글로 작성하여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창비의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는 2010년 초판 출간 이래 누적 210만부 판매를 기록한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로 현재까지 수많은 학부모 및 학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검증된 시리즈다. 중등 9종 및 고등 11종 국어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을 현직 국어 교사들이 엄선하여, 어느 교과서를 배우는 학생이든 꼭 읽어야 할 작품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1/중2/중3/고등 학년에 따라 시·소설·수필 각 장르별 작품들의 핵심을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문학 작품을 그냥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와 작품의 시대 배경을 이해하며 감상하도록 하고, 작품 이해에 도움을 주는 낱말풀이를 추가하여 국어 실력의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창의 융합형 사고를 위해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해석하는 방법을 일깨우고 사회적 맥락을 짚어 볼 수 있도록 이끄는 독후 활동을 수록했다. 창비는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으로 시작한 종합출판사로 문학, 인문, 교양, 어린이, 청소년,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양서를 출간하고 책을 매개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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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대우능력개발원, 2024년 '일반고 특화 공모사업' 선정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대우능력개발원은 '2024년도 일반고 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고 특화 제도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가적 지원 제도로, 관련 분야로의 취업을 유도해 폭발적인 인력 수요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현재의 직업적 환경에 적합한 제도이다. 디지털 융합시대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서 일반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조기에 프로젝트 기반의 전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 중심의 미래 인력을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반고 특화 제도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성공을 목적으로 한 위탁교육은 선취업 후진학 연계가 가능하다. 중학생의 45%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 선택을 못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일반고교 재학 중 디지털 기반 전문 기술을 습득해 졸업 후 해당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일반고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IT 전문 기술은 물론 학위취득과 군대 입영까지 패키지 형태로 준비할 수 있는 기관들이 있는데, 뜻이 있는 학생들은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고 진로를 선택해야 된다. 대우능력개발원은 '2024년도 운영 일반고 특화 공모사업'에서 게임 그래픽 전문가 자격 취득 과정 승인을 득하고, 비전공자인 일반고 3학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선행학습은 물론 실습 중심의 심화 학습이 가능하도록 단계별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관련 분야의 자격 안내 및 특강을 통해 자격증 취득도 병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 고3 위탁교육 국비 지원을 통해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 등 모든 비용이 지원되기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 없이 집중적으로 학습에 전념할 수 있으며 훈련 중에는 출석률 80% 이상인 학생들은 훈련 장려금으로 월 11만 6천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서울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 37년의 IT 교육만을 고집하고 있는 대우능력개발원 김욱섭 대표는 미래의 먹거리는 4차 산업시대에 IT 분야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전문인력 양성으로 정부의 첨단 산업 확장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우능력개발원 교육과정에서는 회사가 원하는 직무 요구 수준을 충족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해당 관련 업체의 연봉 수준은 2,600∼3,000만 원으로 고교 졸업 후 높은 수준의 연봉을 취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는 Autodesk Maya/ Adobe Photoshop/ Unity Certified Artist이 있으며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게임 그래픽 전문가, 컴퓨터그래픽 에니메이션 제작 업체의 원화 작업자, 영상디자이너,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 등으로 취업이 가능할 뿐 아니라 게임 디자이너의 직종에서는 프리랜서 활동도 가능하다. 일반고 특화 제도는 일반고 3학년 대상으로 약 10개월간 직업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해 주는 과정으로 전액 국비지원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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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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