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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공공도서관, 가을학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나주공공도서관(관장 정현석)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유익한 여가생활을 보내도록 2010년도 가을학기 평생교육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 평생교육강좌는 ‘생활영어, 중국어회화, 일본어회화, 영어회화, 영어스토리텔링, 실버댄스, 실버컴퓨터’등 총 32개 강좌를 운영하며, 모집정원은 강좌별 20~30명이다. 접수는 인터넷접수와 방문접수를 병행하며 인터넷접수는 8.20(금) ~ 8.23(월)까지, 방문접수는 8.25(수) ~ 8.27(금)까지로 선착순이다. 도서관에 따르면 지역민의 자기계발을 위한 실용강좌와 외국어 강좌를 점차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가을학기에는 지역민에게 심도있는 외국어 학습기회를 제공코자 영어, 중국어는 중급과정을, 일본어는 초․중급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학생 수강생을 위해 영어회화와 영어스토리텔링 강좌를 운영하여 어렸을 때부터 외국어를 접하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컴퓨터 및 각종 자격증 강좌를 통해 지역민의 직업능력 향상 및 소질개발을 도모할 예정이다. 나주공공도서관은 평생학습사회에서 지역민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배움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평생학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나주공공도서관 가을학기 평생교육강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나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ajulib.or.kr)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원(061-330-67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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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 전남대, “등록금 신용카드로 내세요”
    전남대학교가 광주전남지역 국립대학으로는 처음으로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를 도입했다. 전남대는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과 납부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 신용카드 납부제를 도입, 2010학년도 2학기 등록금 수납 때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대 학생들은 오는 23일 시작되는 2학기 등록금 납부부터 광주은행 비자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최장 6개월까지 할부납부도 가능하다. 전남대는 광주은행과 협의를 거쳐 등록금 할부납부 수수료를 일반수수료(연 12.5~18%)보다 더 낮은 연 7.5~9%로 조정,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한편 전남대는 지금까지 일시불 납부, 분할 납부(3회), 학자금 대출(일반상환제, 취업 후 상환제) 등으로 등록금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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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 '작은 손길모아 큰 희망 나누는 광주석산고'
    광주석산고등학교(교장 구희언) 학생들이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뜻깊은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외계층에 사랑을 나누며 보람을 갖고 동시에 삶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를 갖는 계기가 됐다. 학업에 열중해야 했던 학기를 떠나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신과 사회를 돌아보며 나눔을 실천했다. 한희그린실버요양원에 있는 60대에서 80십대에 이르며 대부분 치매 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환자들을 위해서 무더운 여름 장마철 기간임에도 요양원 앞뜰에 어느 독지가가 기증한 고추모를 학생과 학부모가 힘을 합해 심었다. 또한 많은 장기자랑 등을 선보여 궂은 날씨지만 밝은 날씨 못지 않은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으며, 학교에서 배운 마사지, 안마를 해드리면서 봉사를 통한 진정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석산고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한 선배들도 후배들과 더불어 힘을 모았다. 지난해 석산고를 졸업한 이호진군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보람된 하루가 됐다."며 봉사활동을 끝내고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벼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석산고등학교 문명호 교사는 2008년부터 학부모가족 봉사동아리(石香)가 결성되어 광주광역시 남구 월성동 농촌마을에 위치한 한희실버그린요양원, 전남 노안의 무등정신요양원, 남구 봉선동의 귀일정신요양원 등에서 매월 1-2회 씩 지속적으로 어르신과 말벗하기, 식사수발 보조하기, 산책하기, 실내외 청소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학부모선후배와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올해는 어느 해 보다 더운 여름이지만 학생들은 자신이 흘린 값진 땀방울로 잊지 못할 여름을 기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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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 모든 어린이용제품에 유해물질 사용 제한
    지금까지 완구, 학용품, 물놀이기구 등 주요 17개 어린이용품에 대해 사용을 제한한 유해물질들을 앞으로는 모든 어린이용 제품(프탈레이트 가소제, 카드뮴, 납 등)을 대상으로 사용이 전면 제한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어린이놀이기구, 안경테, 침대매트리스 등 75개 모든 어린이용 제품에 대해 체계적이고 선진국 수준으로 유해물질을 관리하기 위하여 통합된 1개의 안전기준 제정안을 마련하여 오늘(‘10.8.20) 입안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적용대상을 17개 품목에서 75개 품목으로 확대하여 모든 어린이용 제품에 적용했으며, 선진국에서 규제하는 카드뮴, 니켈 등의 유해물질들을 규제대상에 추가해 규제기준치를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했다. ※ 현재 완구, 학용품 등 17개 품목에 대해 납, 폼알데하이드 등 40여종의 유해물질을 관리 카드뮴의 경우 만성 중독이 될 경우 장기 및 뇌기능 손상을 일으켜 심각한 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그간 어린이용품에 사용을 제한해 왔으나 최근 어린이용 장신구 등에서 검출된 바 있고, 안경테, 선글라스, 의류 등 제품 표면광택, 내식성 등을 위하여 사용되는 니켈 등도 피부염이나 알레르기를 발생하는 물질로 외국에서도 규제물질로 지정함에 따라 모든 어린이용품으로의 사용 제한을 확대했다. 이밖에 어린이가 장난감이나 학습용품 등에 포함된 소형자석을 잇달아 삼킬 경우 장내에서 서로 끌어당겨 장폐쇄 등의 위험이 있어 아이가 삼킬 수 있는 크기의 자석이나 자석부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금번의 안전기준 제정이 마련되면 선진국 수준의 어린이 제품이 관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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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 친족 성폭력피해 아동·청소년 집중보호 실시
    여성가족부는 친족에 의한 성폭력 피해아동·청소년을 집중 보호하기 위하여 오는 24일, 전국 최초로 경남에서 '아동·청소년 전용쉼터'를 개소한다. 이에따라 친족에 의한 성폭력피해 아동·청소년을 보호·지원하기 위한 상담·의료·법률·수사지원, 주거지원, 학업지원, 부모 등 가족지원 등 보호·지원 체계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히고, 피해 아동·청소년이 가정처럼 학교에 다니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공간 외 별도의 특별교실과 공부방 등을 갖춰 피해 아동·청소년이 성년이 될 때까지 상담과 치료는 물론 진학과 취업 및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지원까지 받을 수있게 됐다고 전했다.정부는 지난 4월 관련법 제·개정을 통하여 친족 성폭력범죄 처벌을 강화하고, 친족의 범위 확대, 피해 반복 방지를 위하여 검사의 친권상실(후견인 변경) 청구를 의무화하는 등 규정을 강화한 바 있다. 또한 성폭력피해자가 아동·청소년인 경우 그 부모 등 가족이 받는 심리적 상처가 매우 커 기존의 해바라기아동센터의 가족 심리치료 지원 외에 '가족보듬사업'과 연계·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가족보듬사업 연계지원으로는, 성폭력피해가족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심리평가와 진료, 아이돌봄·노인돌봄 등 도우미 파견 및 자조모임 등을 지원하게 되며, 취업 지원 등 복지 지원도 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권용현 권익증진국장은 "친족 성폭력범죄는 장기간 반복되는 경향이 있어 피해자의 고통이 가중되고, 특히 피해자와 그 가족이 받는 정신적·심리적 상처가 매우 클 수밖에 없다"며 "여성가족부는 범정부적으로 구축된 '아동·여성보호대책 추진점검단' 등을 통해 더욱 세심한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친족의 범위는 4촌 이내의 혈족 및 인척으로, 지난 2006~2009년까지 전체 성폭력범죄사건 68,986건의 2.54%인 1,750건이 친족 성폭력으로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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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 청소년 문화예술체험 기회 확대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는 18일 여성가족부 회의실에서 '청소년의 문화예술체험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부처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사회의 희망인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이 시급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문화예술 교육확대, 청소년 수련시설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순회사업 실시, 청소년 동아리 문화예술 멘토 지원 등 다양하고 양질의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부처는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는 청소년의 언어사용문제와 관련하여 각종 대중매체의 언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국어능력향상을 도모하는 등 청소년들의 건전한 언어사용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공동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업무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양 부처는 각 부처 관련 국장급 공무원을 포함하여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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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 유리 이물 혼입 제품 판매중단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경기도 부천시 소재 ‘주일물산’에서 2010.4.21일 제조한 ‘고려홍삼캔디‘ 제품에서 유리가 발견되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이물은 소비자가 캔디를 먹던 중 발견한 것으로 발견 당시 약 15㎜크기의 유리 이물이 캔디에 붙어있는 형태였으며, 발견된 이물이 제품 제조과정에서 혼입된 것으로 판단,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이를 신속하게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업체는 시설물이 멸실되어 정확한 원인 조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설물 무단 멸실로 영업소 폐쇄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가까운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위해식품 판매자동차단시스템'을 통하여 소비자 구매단계에서 자동으로 판매가 차단되도록 조치하는 한편, 전국 소규모 유통매장 및 판매처에서도 해당 제품을 판매하지 않도록 협조 요청했다. ※ '위해식품 판매자동차단 시스템': 제품의 바코드 정보를 이용하여 최종 소비자 구매단계(pos, 판매대)에서 자동으로 위해식품 판매를 차단하는 시스템. 롯데마트, 이마트, 한화갤러리아 백화점, 현대백화점, GS25리테일(슈퍼, 편의점), 훼미리마트 등 총 9,911개 매장에서 도입·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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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 서울시, 교육관련 민원 ‘국민신문고’로 처리
    국민권익위원회(ACRC)는 19일부터 서울시교육청과 관할 11개 지역청의 민원서비스를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통합해 서울시교육청 소관 모든 민원을 국민신문고로 접수·처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나 관할 지역청에 접수된 연간 1만여 건에 달하는 민원 중 기관선택이 잘못된 경우 별도의 공문서를 작성하거나 우편으로 해당기관(교과부 등 중앙행정기관 또는 타 교육청)에 이송해야 했고, 민원인은 온라인으로 제출한 민원의 답변을 우편으로 받아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겪어 왔다. 또, 서울시교육청의 민원 접수·관리창구가 여러 사이트에 흩어져 있어 소관 민원의 종합적인 통계산출이나 사후관리 등 담당공무원이 민원을 관리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판단,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권익위와 서울시교육청이 본청과 관할 지역청의 민원 접수창구를 국민신문고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시교육청 소관의 모든 민원에 대해 부처 간 협조처리, 온라인 이송·이첩과 통합 사후관리 체계를 갖추게 되어, 주 고객인 학부모들의 편리함은 물론 담당공무원들의 일손이 크게 덜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시교육청과 관할 지역청으로 온라인 민원을 제출한 민원인은 비록 기관을 잘못 찾아 신청했더라도 소관기관으로부터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국민신문고 민원 원-스톱 서비스’을 받을 수 있고, 민원신청 단계에 민원내용과 유사한 처리사례와 관련정책의 Q&A를 자동으로 보여주는 ‘유사사례 표출서비스’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단순 질의성 민원은 기존 Q&A를 열람함으로써 별도의 민원신청 절차 없이 즉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국민신문고는 지난 7월 1일부터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서비스를 개시하여 이번 통합을 통해 서울시교육청과 관련한 민원신청이나 각종 사례 검색을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혜택까지 동시에 누리게 된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올해 이미 울산(2월), 충남(5월), 경기(6월)교육청을 통합했고 하반기에 경북·전북교육청을 추가로 통합 한 후 2011년 상반기까지 전국 교육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철도공사 등 민원이 많은 공공기관과도 추가 연계를 추진해 국민신문고가 국민의 소리를 정부에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는 정부에 대한 모든 민원·국민제안·정책토론 등을 신청할 수 있는 인터넷 국민소통 창구로, 모든 행정기관(중앙부처·지자체·해외공관), 사법부 및 주요 공공기관이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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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9
  • "부모님 대신 친구가 있어 행복해요"
    '사랑의 네트워크' 산하 '다솜다물봉사단'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강화 계명원에서 ‘청소년비전 2010’ 캠프활동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청소년비전 2010’은 장애우, 새터민과 함께했던 예년과는 다르게 부모가 없는 고아들과 함께 체육활동과 물놀이를 하면서 그들과 함께 하나가 되는 시간을 체험했다. 초·중·고등학생 86명이 참가한 이번 ‘청소년비전 2010‘은 서로 모르는 학생들을 섞어 조를 편성하고 조의 마스코트를 정한 뒤 레크리에이션, 봉사활동, 극기훈련, 체육활동을 통해 낯선 친구들의 이름과 얼굴을 익히고 서로 마음을 열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캠프활동에 참여한 많은 학생들은 "모르는 학생들을 새로 사귀게 되어서 즐거웠고, 계명원 아이들과 함께해서 보람있었다."며, "이번 캠프활동은 봉사활동의 의미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랑의 네트워크'는 2011년에도 새로운 봉사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비젼 2011’ 캠프활동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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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8
  • 스노우 갤럭시S
    삼성전자가 새로운 컬러의 ‘갤럭시S’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8일 국내 시장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슈퍼스마트폰 ‘갤럭시 S(SHW-M110S)’의 ‘스노우 화이트’ 컬러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용된 ‘스노우 화이트’ 컬러는 젊은층과 여성층의 선호도가 높은 컬러로, 후면 화이트 컬러와 전면 블랙 컬러가 어우러져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특히, 물기를 머금은 듯 보이는 촉촉한 느낌의 고광택 유광 마감 처리를 해 실제로 눈(Snow)과 같은 순수한 컬러를 선사한다. 지난 6월 출시된 ‘갤럭시 S’는 출시 55일만에 80만대가 판매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일부 소비자들은 추가 컬러 출시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노우 화이트’ 컬러 모델 출시로 소비자의 선택폭이 더욱 넓어지게 됐고 판매량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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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8
  • 교총, 국회·교과부·교육청에 국정감사 자료 개선 요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는 18일, 2학기 개학 및 2010년도 국정감사(10월경)를 앞두고, 학교현장이 과다한 국정감사 자료 요구 및 촉박한 자료 작성기한으로 인해 수업 결손 등 정상적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정감사 요구자료 개선을 국회·교과부·교육청에 촉구했다. 한국교총이 국회의원 전원 및 교과부·교육청에 공문을 통해 국정감사 자료 개선을 요구한 내용은 ▲단위학교에서 기존에 보고한 내용을 중복 보고하는 관행 근절, ▲학교교육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요구 자료의 절대량을 줄이고, 불필요한 보고 및 절차 개선, ▲교과부 및 시·도교육청 차원에서 기초자료 및 기존 조사자료 등 DB자료 구축을 통해 자체 작성·보고토록 할 것 등이다. 한국교총측은 자료 요구 개선에 대한 이유로 ▲매년 과다한 국감자료 요구로 인해 학생 수업 및 학교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정감사 자료 요구 집중기간인 8, 9월은 학교가 2학기 개학 시점으로 교원 인사이동, 새 학기에 따른 학사일정 등으로 매우 바쁜 시점이라는 점, ▲특히 고등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대입수능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시기라는 점을 국회 및 교과부·교육청이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점 등을 들고 있다. 실제로 학교 현장은 매년 많은 국정감사 자료 요구로 인해 학생수업 및 진학 및 생활지도 등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현실은 한국교총이 지난 2009년 6월, 현장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잡무와 관련한 인식설문조사 결과(전국 교장, 교감, 부장교사, 교사 547명 대상)에서도 나타난 바 있다. 응답 교원의 85.6%가 공문처리로 인해 불가피하게 수업시간을 자율학습 등으로 대체한 경험이 있으며, 응답 교원 42.7%가 월 2~4회 정도 수업시간을 자율학습을 대체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당수의 현장교원들은 교육활동과 직접 관련이 없는 행정업무 중 잡무를 유발하는 주된 요인으로 ‘단순 통계보고 등 각종 공문의 반복적 처리’(55.8%)와 ‘국회, 시·도의회 등의 자료 요구’(28.7%) 등을 꼽고 있다. 더불어 교원들은 교사로 하여금 학생수업에 전념케 하기 위해 요구되는 사항으로 ‘국회, 시·도의회, 상급행정기관의 과도한 자료요구 및 공문 발송 지양(48.8%)’이 가장 시급하다고 여기고 있다. 한국교총이 일선 교사를 대상으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상급기관에 의뢰하면 쉽게 받을 수 있는 자료들까지 일선학교에 하달되기 때문에 매년 국정감사 시기만 되면 연례행사처럼 해당 교사들이 곤욕을 치루고 있으며 또, 기록이 없는 자료인 2001~2005까지의 자료까지 요구하는 경우 전근간 선생님들에게 일일이 확인 전화를 하고, 수업과 동시에 문서창고에 가서 몇 년간의 문서를 뒤져야 하는 경우가 있어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당일 접수되어 당일까지 보고하라는 경우는 물론이거니와, 보고 몇 시간을 남겨놓고 보고하라는 공문을 접할 때 수업이 주 임무인 교사들이 업무처리로 인한 수업 결손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교총은 이번 개선 요구와 함께 차후 학교현장을 대상으로 국정감사 요구 자료 수치 및 내용 등 실태를 파악하여 실질적으로 국정감사 자료요구 방식이 개선되고 있는지 또한 제출된 자료가 국정감사에서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여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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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8
  • ‘2010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26일 개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2010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세계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어교원의 전문성 제고 및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2010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에는 세종학당, 한국문화원, 한국교육원 등 국외 한국어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원과 우수 학습자, 운영자 18개국 130여 명, 국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대학 부설 한국어 교육기관의 교원 및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은 △우수 학습자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한국어 정책 설명회 △교육사례 및 교육도구 발표회 △환영만찬 △평가, 교수법, 교재 영역을 세분화하여 분임별 토의도 함께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는 한글 관련 사진 전시, 한국어 교재 및 한국문화상품 전시, '한국어, 달인을 찾아라' 퀴즈대회, 누리-세종학당 시연회, 한국 영화 상영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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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8
  • 수 백 km에서 1nm(나노미터) 측정한다
    수 백 km의 거리에서 1nm*의 차이까지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정밀거리 측정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 1nm(나노미터) : 10억분의 1m 카이스트 김승우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결과는 지금까지 장거리 측정의 한계점이던 1mm 분해능*을 1nm 분해능으로 측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정밀거리 측정기술로 광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 온라인 속보(8월 8일자)에 게재됐다. 특히 이 기술은 일반적으로 장거리를 측정할 때 나타나는 모호성(ambiguity)도 극복하여, 이론적으로 100만km를 모호성 없이 측정할 수 있다. * 분해능(分解能, resolving) : 측정기가 검출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단위의 물리량을 의미. 1mm 분해능은 수백 km의 거리에서 1mm의 차이를 측정할 수 있음. 김 교수팀은 실제 700m의 거리에서 150nm의 분해능 구현에 성공하였고, 우주와 같은 진공상태에서는 1nm의 분해능 구현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검증했다. 김승우 교수는 “장거리를 1nm 분해능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술개발로, 우리나라도 편대위성군운용과 같은 미래우주핵심기술인 정밀거리측정 기술을 보유하게 되어, 명실 공히 우주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 편대위성군운용(formation flying of multiple satellites) : 여러 대의 소형위성을 동시에 쏘아 올려 위성간의 거리를 측정함으로써, 지구와 유사한 행성을 찾거나 상대성이론 검증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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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8
  • 불법체류자 자녀, 중학교 진학길 열려
    앞으로 불법체류자 자녀(미등록 외국인 아동)도 중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미등록 외국인 아동'이 의무교육 과정인 중학교에 진학하는데 초등학교 입학절차를 그대로 준용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주택임대차계약서나 인우(隣友)보증서 등 국내 거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중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 전학과 편입학도 가능하다. 이전까지 불법체류자의 자녀는 대게 초등학교까지만 다니고 중학교는 해당 학교의 학칙에 따라 입학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어렵게 입학한 후에도 부모의 불법체류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인한 강체출국 등을 두려워 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실제로 불법체류자 자녀를 통해 부모의 신원과 거주지를 파악해 단속하는 사례가 발생해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참고로 우리 정부는 지난 1991년 ‘유엔 아동권리에 관한 협약’에 가입한 상태이다. 교과부는 “유엔 아동권리에 관한 협약이 정하고 있는 ‘아동의 교육받을 권리’를 준수하고 중학교까지 확대된 의무교육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시행령을 고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과부는 현행 출입국관리법 제84조가 공무원이 강제퇴거 대상자(불법체류자)를 발견하면 관계 당국에 통보하도록 규정돼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개정령에 '불법체류자'라는 용어 대신 '미등록 외국인 아동 포함'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현행법상의 충돌을 피해나갔다. 교과부는 앞으로 이와 같은 단속법령을 학교에서는 적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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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한국·일본 대학생 '한일병합 100년을 넘어서'
    올해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한국과 일본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해와 공생의 길을 모색한다. 일본 와세다대학과 한국 고려대, 조선대, 전남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8월 19일(목)부터 21일(토)까지 2박3일 동안 일본 야마나시현 호쿠토시에서 열리는 ‘한일 미래구축 포럼-성신학생교류 2010 섬머스쿨’이 바로 그것. '한일미래구축포럼 성신교류 2010 서머스쿨' 프로그램은 성신과 신의의 교류를 주창한 18세기 조선통신사 ‘아메노모리 호슈’의 정신을 계승하고, 1914년 우리나라에 산림 기사로 와 한국의 민예를 사랑하여 한국인의 마음속에 살다가 한국의 흙이 된 일본인 ‘아사카와 타쿠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포럼이다. 이 행사는 2006년 학생교류 협정을 맺은 고려대 일본연구센터와 와세다대 아시아연구기구가 젊은 세대가 평화와 공생의 가교가 되자는 취지로 추진해온 것에 조선대가 합류해 지난해 처음 치러졌으며 올해는 전남대가 합류해 두 번째로 열린다. 한일병합 100년인 올해는 ‘한일병합 100년을 넘어서’란 주제를 가지고 와세다대 학생 20명, 조선대 10명, 고려대 10명, 전남대 5명 등 대학생 45명과 일본 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포럼이 열리는 호쿠토 시는 조선의 도자기와 목공예에 심취해 조선 민예운동을 펼친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의 고향이다. 그는 친형 아사카와 노리타가와 함께 조선 전역에서 도자기와 공예품을 수집하고 발굴해 ‘조선의 소반’, ‘조선도자명고’라는 명저를 남겼다. 포럼 1부는 ‘한일합병 100년을 넘어서– 아사카와 타쿠미에게 배우다’를 주제로 다쿠미의 삶을 그린 소설 ‘백자의 사람’ 작가 에미야 다카유키와 ‘백자의 사람’ 영화제작실행위원회 사무국장 오자와 류이치 강연에 이어 학생들이 5개 반으로 나눠 의견을 교환한다. 포럼 2부는 야마나시 현 농림고등학교로 이동해 ‘자연체험학습’을 주제로 조선녹화에 진력을 다한 다쿠미를 에콜로지의 관점에서 다시 살펴본다. ‘자연과의 조화가 지구를 구한다-아사카와 다쿠미에게 배운다’를 주제로 이와사와 노부오 불경기재배보급회회장이 강연하고 농업체험 시간을 갖는다. 이 포럼을 통해 한일 젊은이들이 한일 간 역사 인식을 새롭게 하고, 대등한 관계 속에서 한일 관계를 미래 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전진시켜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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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전남대 바이오에너지연구소, ‘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전남대학교 바이오에너지연구소(소장 배현종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0년도 이공분야 중점연구소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바이오에너지연구소는 앞으로 최장 9년 동안 연간 5억원의 연구비와 단계별 특별지원 기자재비를 지원받으며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바이오연료 및 바이오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 연구는 지구 온난화, 에너지 위기, 환경 문제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식물의 바이오매스를 이용하는 에너지작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바이오연료 생산 원천기술개발 및 기능성 소재 개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바이오에너지연구소는 또 이번 연구를 통해 바이오매스 에너지 생산뿐만 아니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농생명산업 활성화, 새로운 에너지 겸용작물개발, 바이오매스 유래 고부가가치 생리활성 물질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1999년부터 시작된 이공분야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 부설 연구소의 연구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 연구소 중심의 젊은 연구자를 양성하고 대학연구소의 특성화·전문화를 유도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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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조선대학교,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가져
    조선대학교가 8월 9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는 ‘2010 하계 일본자매대학 학생 초청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 와세다 대학, 토호쿠 대학 학생들이 8월 16일 오후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한복입기 체험을 했다. 일본 대학생들은 먼저 한복 제대로 입는 법에 대해 강의를 듣고 한복을 직접 입고 절하기 등 한국의 전통예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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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광주중앙도서관, 시민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상)은 지역사회의 지식문화정보센터로서 주민들에게 문헌정보제공과 다양한 문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지적수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문화공간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하반기 시민문화강좌를 개설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0년도 하반기 시민문화강좌는 9월 1일부터 12월 28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주 2회 운영되며 수강료는 5만원이다.(단, 한글초급ㆍ중급은 무료) 개설강좌는 한글, 영어, 일어, 서예, 중국어로 5개 분야 9개 강좌로 운영한다. 특히 어학 중심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 및 일본어의 경우 수강생들이 수년간 수강하여 중급반이상 고급반까지 활성화 되어 운영되고 있다. 수강신청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문화강좌 수강생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 (http://jungang.gen.go.kr)안내하고 있으며 문의전화는 062-607-1353, 1336~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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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전남대 로스쿨 발전기금 2천만원 기탁
    ▲ 김국웅 (주)무등 대표이사 ▲ 김영애 여사 백발의 노년 남매가 로스쿨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대학교는 김국웅(69, 전남대학교 전 총동창회장) ㈜무등 대표이사와 그의 사촌 누나인 김영애(82) 여사가 최근 대학 발전기금으로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사촌 지간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한집에서 자라면서 유달리 사이가 좋았고, 내가 무척 따랐던 분이다”고 김 여사를 소개하며 “누님과 함께 여생에 뜻 깊고 가치 있는 일을 한번 하자는 생각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대표이사는 자신의 출신학과인 법과대학에 1995년부터 지금까지 총 4억원이 넘는 발전기금을 기탁, 후배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김 대표이사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정의로운 법조인들이 많이 양성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김 대표이사가 이끄는 ㈜무등은 연간 매출액이 200억원에 달하는 열수축성튜브 전문업체로 세계 시장 점유율 31%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구성원의 이익이 곧 기업의 이익’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성과 배분제 시행과 직원들의 자율적인 임금결정 등 참여 경영시스템을 도입, 고용노동부로부터 ‘행복지수 1등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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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 나눔의 실천과 사회에 공헌하는 작은 노력
    지난 8월 12일 전북 전주교육청 회의실에서 (사)라사모장학재단(이사장 이재경, 전주교육청교육장)은 사랑의 열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식을 갖고 모금활동을 통해 후배를 돕기로 하였다. 두 단체가 협약식을 함으로써 (사)라사모장학재단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모교에 재학하는 어려운 학생을 보다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게 됐다. 사단법인 라사모장학재단은 전라고등학교 동문 선ㆍ후배들을 중심으로 한 회원들로 만들어졌으며, 이재경 이사장이 전라고 재직시절 전라고총동창회장학재단에서 제공되는 장학금으로는 우수 인재 확보 및 지원에 한계가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그 대안으로 만든 장학재단이다. 현재 150여 명의 동문이 CMS자동 납부를 통해 동참의사를 밝혔고 지난 7월 23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출범을 마쳤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동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나눔과 실천을 통한 사회 공헌에 앞장설 예정이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인재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창의적 인간이라고 할 때, 교원을 중심으로 한 동문들의 나눔을 실천하려는 노력은 교육적으로 매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사회에 공헌하는 삶을 살아가려는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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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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