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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 2024 환경 중심 토크콘서트 개최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Eco-Steam 환경교사연구회(회장 석남초 교사 변윤섭)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를 2월 1일 반디교육농장에서 진행했다. 인천 관내 현장 교원 및 전문직 50여 명이 참석한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 토크콘서트는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 스마트 교육의 과제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 인천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콘서트다. 1부는 재능대 조용행 교수, 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팀 김미순 장학관, 테크빌교육 김지혜 대표, 옥련초 김현근 교장, 서화초 진재호 교장, 석남초 변윤섭 교사가 패널로 참석해 2024 환경 중심 초등 교육(과학, 발명, 창의성, 영재, AI, 로봇)의 방향에 대해 나누고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석남초 변윤섭 교사의 2024 인천 미래교육 비전 공유 발제를 시작으로 현장 교원을 중심으로 한 과학·환경·발명·영재·AI·로봇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들이 학교에서 운영한 다양한 수업사례를 소개하고 나눔으로써 2024년 인천 미래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박문중학교 안나현 학생은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고 재밌게 다가왔다”며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이 더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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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고 선플누리단, 학교 인근 지역 친절가게 선정 시상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오산고등학교(교장 김상기) 선플누리단 포돌이 학생들이 청학동 일대의 이삭토스트, 주먹밥하우스, 드림디포 등 학교 인근 가게들을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친절가게'로 선정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 상권을 돌며 친절한 가게를 발굴하고 인정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산고등학교 한규천 지도교사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선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라며, “학생들과 시민들이 선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오산고 선플누리단 포돌이 단장 고민서 학생은 “학생들에게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디포 오산대점의 김영랑 점장은 오산고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선플친절가게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기쁨을 표시했다. 김 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더 따뜻한 말과 친절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친절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산고등학교 학생들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적인 사례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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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활성화 MOU 체결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인천 부곡초등학교(교장 김종필)와 미래N교과서박물관(관장 김동래)은 12월 15일 세종특별자치시 교과서박물관에서 미래형 교육과정 정착과 교과서박물관 이용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부곡초-교과서박물관 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교과서 활용 및 교수요목 연구 등의 상호협력을 통해 인천 부곡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의 정착을 지원하고, 교과서박물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시설 활용 등 양 기관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성사됐다. 인천부곡초 김종필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서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미래형 교육을 더 재미있고 심도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나고 있는 현장체험학습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교과서박물관 김동래 관장은 “선조들이 서당에서 배운 서적부터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과서 자료를 보관, 전시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소중한 교육자료를 체험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공모, 선정한 미래형 교육과정(학급형 과정)을 운영했던 인천 부곡초 임◯◯ 교사는 “내년에는 올 해 시도하지 못했던 좀 더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할 수 있겠다.”라면서, “교육실습생에게도 풍부한 교육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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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성료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12월 7일(목) 안성남사당 실내공연장에서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지도교사 김애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부모와 지역민 80여 명을 초청해 성대히 치러졌다. 단원들이 연주한 곡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곡들로 단원들은 긴장과 떨림을 뒤로 하고 힘차고 멋진 선율로 무대를 시작했다. 보개 윈드오케스트라는 1부 무대에서 ‘Do Re Mi Marcia’, ‘Raiders March’, ‘Wellerman’, ‘Cicle of life’ 까지 총 4곡을 들려주었다. 2부의 시작은 ‘Gabril’s Oboe’튜바 학생 솔로 연주와 Bugler’s Holiday 플룻 앙상블로 시작했다. 특별출연으로 평택소사벌 색소폰 앙상블이 ‘Vienna March’, ‘LI Bimbo’2곡을 연주했다. 다음으로 단원들은 ‘The phantom of the opera’, ‘뽀로로 오프닝’, ‘I will follow him’을 연주하며 관객의 환호에 화답했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한 지역민 김○○ 씨는 “보개초 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니 너무나 뿌듯하고 대견스러웠다.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의 오케스트라 음악활동이 지금처럼 활발히 운영됐으면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조인숙 교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얻은 음악적 감수성과 정서적 만족감을 오늘 여러 사람에게 다시 음악으로 돌려주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이 가진 힘과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1년 동안의 결실을 맺은 보개초 윈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열정에 칭찬, 격려, 감동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보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배움과 나눔,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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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 성료
[교육연합신문=김예강 학생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 학생들이 12월 13일(수)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UP) 수료식에 참여했다.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국제고만의 특색으로 이어져 오고 있는 활동으로, 열정적인 학업 의지와 도전 정신을 가진 학생들이 전공 교양강좌와 전공 심화강좌 등 대학강좌 수준의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함으로써 학업 역량을 극대화하고 자신들의 관심 분야를 확장시킬 수 있는 활동이다. 올해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고급글쓰기, ▶역사 원전 읽기, ▶사회문화탐구, ▶소비하는 인간, ▶서양의 철학과 사상 등 10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학생들은 1학년 2학기와 2학년 2학기에 전공 교양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2학년 1학기와 3학년 1학기에는 전공 심화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매 학기 강좌를 마치면,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수료식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서울대학교에서 강좌를 진행한 담당교수에게 수료증을 받는 강좌별 수료식과 수강생 전체가 모여 진행하는 전체 수료식에 참여해 한 학기 대학 연계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수료식에 참여해 한 학기 동안 노력한 결실로 수료증을 받아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고, 서울대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매 학기 대학 연계 교육과정 수료식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이다. 매 학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직접 강좌를 선택해 수강하고 주체적인 학습태도 및 열정과 열의를 가지고 학습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재학하면서 전공과 관련된 대학 수준의 강좌를 수강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전공을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고 지금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프로그램은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진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인천국제고-서울대학교 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인천국제고 선생님과 서울대학교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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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초병설유치원, 찾아오는 마을 특색 체험 학습 운영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청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영순)은 12월 13일 수요일 유치원 유아 전체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요리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양지농원에서 유치원으로 직접 방문해 친환경 오색쌀과 무농약 채소를 활용한 오색떡케이크와 가래떡피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요리 체험하기 전 사전활동으로 우리나라의 주식인 쌀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쌀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유아들은 순서에 따라 직접 요리 활동에 참여하며, 요리가 완성되는 과정을 오감으로 느끼고 성취감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양지농원의 건강한 식재료를 탐색하며 평소 좋아하지 않는 견과류나 채소 등에도 친밀감을 느끼게 됐다. 떡케이크 위에 고구마무스를 짜거나 아몬드, 잣, 마른 과일 등의 재료로 나만의 케이크를 꾸미며 창의적 표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래떡 위에 양파, 파프리카, 올리브 등 다양한 색 채소들을 올려 건강 피자도 만들었다. “케이크랑 피자는 밀가루로 만들어요!”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유아들에게 쌀을 이용해 케이크와 피자를 만든다는 것이 다소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직접 만들고 먹어 보니 뿌듯하고 밀가루로 만든 케이크와 피자보다 더 맛있다고 말했다. 체험 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가평군에서 지원하는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사용했다. 공교육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가평군의 사업 취지에 맞게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유아에게 필요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확대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찾아오는 요리 체험 학습으로 인해 유아들은 건강한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고,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구분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 청평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에게 의미 있는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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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연하초·유, 진로교육 체험학습 진행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가평군 연하초등학교(교장 전계옥)는 지난 8월 23일(수) 유치원생과 전교생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에서 진로 교육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하고, 저학년, 고학년의 발달 단계에 맞는 본교의 체계적인 진로 교육과 연계해 진행했다. 이를 위해 8월 21일(월)에는 교통안전교육 및 생활 안전 등의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각 교과와 연계해 자신의 흥미와 소질을 알고, 일과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사전활동을 진행했다. 당일 일정으로는 유치원생과 1~4학년은 어린이체험관에서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시간을 가졌고, 5, 6학년은 청소년체험관의 실제 근무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체험실에서 전문 요원의 도움으로 실제 직무와 미래 직업의 모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이OO 학생은 “커서 변호사가 되고 싶어 법원 체험을 신청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판사, 검사, 변호사의 역할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변호사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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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연하초·유, 진로교육 체험학습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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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커넥트’ 성황리 마무리
- [교육연합신문=윤채원 학생기자] 세계와 미래를 탐구하는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는 8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2일 동안 2023년 올해의 ‘글로벌 커넥트’ 활동을 마무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국제고의 특색 있는 활동인 ‘글로벌 커넥트‘는 1학년 학생 주도로 세계의 전문가들을 만나고 교류하며 세계 시민 의식 및 글로벌 리더십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다양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세계와 교류하는 인재‘를 육성한다는 인천국제고의 비전이 담긴 능동적 프로그램이다. 올해 인천국제고의 1학년 학생들은 5월부터 관심 분야별로 팀을 구성하고 활동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글로벌 커넥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세계 각지의 교수를 비롯해 전문가들을 직접 섭외해 강의를 듣고 산출물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 ’글로벌 커넥트‘는 특정 주제에 관심 있는 다양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한 팀을 꾸려, 국제사회 이슈를 다각도에서 바라보는 심층적인 활동으로 진행했다. 24일(목)에는 학생들이 직접 섭외한 국제 전문가들의 강의를 듣고, 영어로 의사소통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 팀이 섭외한 관심 분야 전문가의 강의를 청강하며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5일(금)에는 전문성 있는 강의를 비롯해 지금까지 진행해 온 탐구를 바탕으로 제작한 산출물을 공유하는 발표회가 진행됐다. 발표는 오전에 1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제 사회 이슈의 실태 및 해결방안 등을 다룬 발표는 학생들이 서로의 탐구를 공유하며 사회를 새롭게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됐다. 인천국제고의 1학년 학생들은 이번 ’글로벌 커넥트‘ 활동에 이어 내년 상반기 ’글로벌 임팩트‘ 활동을 통해 해외 현지에서의 능동적인 문화체험 및 학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한유정 국제교육부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 문제들에 대해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층 자신감도 생기고, 부쩍 성장한 것 같아 흐뭇하다“라며, ”서로 협력 학습하는 모습에서 교육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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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커넥트’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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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여름방학 오케스트라 음악캠프’ 운영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보개초등학교(교장 조인숙)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지난 8월 7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여름방학 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이 음악캠프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연주력 향상 및 학생들 서로가 단결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매년 계획해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기 중 방과후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파트별 악기 연주를 여름방학에도 이어서 심도있게 연습하고,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친구들과 협동해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새로운 악곡들을 연습하면서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5학년 한 학생은 “오케스트라 음악캠프에 참가해서 친구들을 만나서 반가웠고, 파트별 연습에서 평소 제가 연주하던 악기를 연습할 수 있어서 제 연주 실력이 좋아진 것 같아요. 오케스트라 합주도 친구들과 함께 해서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밝게 대답했다. 학교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에도 학교에 등교해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연습한 보개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음악 활동을 꾸준히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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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보개초, ‘여름방학 오케스트라 음악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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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생연중, 학생주도형 직업연계 아카데미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동두천 생연중학교(교장 변종갑)는 8월 24일(목) 학생주도형 직업연계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바리스타 동아리 ‘가배 향기’ 참가자 5명 전원이 카페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직업연계 아카데미는 학교·교육청·지자체의 협력 사업으로 이론과 교실 중심의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체험과 지역 인프라 활용 중심의 직업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과 함께 교육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배움의 장을 학교에서 마을로 확대하고, 지역 내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직업교육을 시행하며,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직업연계 아카데미의 지원 대상은 지난 4월 관계기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동두천시 관내 중학교에서는 유일하게 ‘가배 향기’가 선정됐다. 평소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가배 향기’ 동아리를 조직하고, 동두천 지역의 바리스타 양성 전문 기관과 연계해 10회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 꾸준히 학교 안에서 자기 주도적 실습과 음료 봉사를 통해 기술 숙련도를 높이고,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한국바리스타산업진흥원의 카페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에 응시해 5명 전원이 합격했다. 중학교 시기는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이해하고, 진로 디자인의 토대를 마련해야 하는 시기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 적성을 개발하고, 사회의 변화 방향과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 탐색을 실시하게 됐으며, 학생들의 진로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커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의 식음료 서비스 분야에서 커피에 관한 제반 사항을 책임지는 전문 직업인 양성의 토대를 마련했다. 생연중학교 변종갑 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한 걸음 나아갔을 뿐 아니라, 자격증을 취득하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음료로 봉사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 이 경험은 앞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꿈을 이뤄 나가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다.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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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생연중, 학생주도형 직업연계 아카데미 전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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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2023 안성맞춤 진로 멘토링 멘토 육성 과정 종강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8월 24일(목) ‘2023 안성맞춤 진로 멘토링 멘토 육성(3기)’ 과정 종강식을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는 이 과정은 안성 미래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체계 이해, 진로 심리검사와 진단 도구의 활용,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학생 멘티에 대한 진로교육 지원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3기 육성 과정을 통해 12명이 수료하게 됐다. 수료자들은 심화과정을 거치고, 1,2기 육성과정 멘토들과 협업해 학생 진로 탐색 및 적성 이해를 돕는 활동 강사로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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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2023 안성맞춤 진로 멘토링 멘토 육성 과정 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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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자동차과학고, “아우스빌둥 30명 합격 쾌거”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는 8월 25일(금) 체계적인 자동차 관련 교육이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포르셰 등 주요 수입차 업체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에 3학년 학생 30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누적 합격자는 142명을 기록했다. 학생들은 고교 졸업과 동시에 두원공과대학교, 여주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진학해 급여와 교육지원비를 받으며 3년간 대학 전문교육과 현장실무교육을 병행한다. 대학을 졸업하면 전문학사 학위와 한국과 독일에서 모두 인증 가능한 자동차 정비 자격을 취득하고 각 자동차 업체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한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매년 '아우스빌둥 취업 특별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난해에도 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에 27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자동차 및 소프트웨어 융합을 통한 SDV 자율주행 미래차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취업 지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혜현 교장은 “기업이 먼저 인정하는 미래자동차 교육의 체인지메이커로서 기술 고도화로 진화하는 SDV 기반 자동차 기술인력 양성에 선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자동차과학고는 마이크로 교육과정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 선정되는 등 자동차, 미래자동차, 자동차디자인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2024 신입학 설명회를, 오는 9월 23일 토요일 10시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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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자동차과학고, “아우스빌둥 30명 합격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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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경기이룸학교 안산캠퍼스 기획워크숍 실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은 지난 8월 19일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2023 경기이룸학교 안산캠퍼스 기획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이룸학교 도전형은 관심 있는 주제를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부터 실행·성찰 모든 과정을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하게 된다. 기획워크숍은 경기이룸학교 도전형 참여 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팀 구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들 간 협의를 통해 앞으로 운영할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기획워크숍에서는 생활안전교육과 응급처치교육도 함께 실시해 앞으로의 프로젝트 활동이 안전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기획워크숍에서는 앞으로의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조력해줄 길잡이교사가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왔으며, 길잡이교사 최○○ 교사는 “학생주도 활동이라는 목적을 해치치 않는 선에서 학생들의 프로젝트 활동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조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학생은 “오늘 기획워크숍에 오기 전까지는 어떤 프로젝트 활동을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협의하고, 길잡이 선생님들께서 방향을 제시해주셔서 앞으로 어떻게 운영해 나아가야 할지 뚜렷해졌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3개월간 진행될 우리의 프로젝트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이룸학교 도전형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12월 중에는 경기이룸학교 도전형·성장형·창조형 학생이 모두 참여하는 성장나눔발표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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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경기이룸학교 안산캠퍼스 기획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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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경기관광고, GT 관광 서비스 교육과정 ‘카지노 딜러 프로그램’ 진행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여주 경기관광고등학교(교장 김영환)는 8월 22일(화) 경기관광고 두드림센터에서 ‘GT 관광 서비스 교육과정 스텝 2. 카지노 딜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SEVEN LUCK)’을 운영하고 있는 관광 공기업인 GKL에서 강사를 초빙해 ▶국내외 카지노 산업의 현황 및 발전 방향, ▶GKL 기업 정보 및 NCS 취업안내, ▶카지노 게임 실무(룰렛, 바카라), ▶카지노 서비스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카지노업 이론이 포함된 경기관광고등학교 2학년 교육과정 중 관광사업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해 진행한 만큼 카지노 기초 이론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열정이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평소 카지노 수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했고 게임 규칙도 알고 있었지만 게임 중 딜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딜러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태도를 함께 배우니 정말 재미있었고 카지노 산업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앞으로도 관광교육과 인성교육을 위해 더욱 다양한 GT 관광 서비스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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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경기관광고, GT 관광 서비스 교육과정 ‘카지노 딜러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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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남문중, 제47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양주 남문중학교(교장 이희빈)의 남문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8월 14일(월) 한국관악협회(K.B.A)에서 주최하고 강원도 태백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47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특별부문 대상(1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정곡인 태백행진곡과 자유곡인 LEGEND OF THE ANCIENT HERO(고대 영웅의 전설)을 이승철 지휘자(남문중 음악교사)의 지휘 아래 단원들이 즐겁게 연주를 했다.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봬 많은 관객들로 하여금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남문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정 하나로 방과 후 시간과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을 활용해 연습에 매진했고 어려운 리듬과 전체적인 밸런스 연습을 집중적으로 연습해 성취감을 느끼고 단체생활에서의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등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한편 남문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07년 18명으로 창단해 현재 62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지역축제 참가 축하연주, 전국대회 및 경기도관악경연대회에 참여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명실공히 경기도와 양주시를 대표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남문중학교의 음악교사 이승철 지휘자는 “장마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여름캠프에 참여하고 연습을 많이 하는 등 잘 따라와 준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대견하다. 앞으로도 학교를 대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예술단체로서 문화예술교육과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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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남문중, 제47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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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룸학교, 학생주도 프로젝트 개강식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지난 8월 12일(토) 경기이룸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23 성남이룸학교 도전형 학생주도 프로젝트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남이룸학교는 경기이룸학교의 비전과 교육활동을 성남 지역특색을 반영해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며, 수정구 산성동 소재 성남 캠퍼스(구 성남몽실학교)를 교육활동 공간으로 한다.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인 경기이룸학교는 학교 안팎의 자원을 연결해 학생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도전형 ▲성장형 ▲창조형으로 운영하며, 이 중에서 ▲도전형은 교육청이 직접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성남이룸학교 도전형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은 초5부터 고3까지의 학생들과 그 동일 연령대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학생 모집은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경기교육모아 홈페이지를 통해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성남이룸학교에서 새로운 도전과 프로젝트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ㆍ학교 밖 청소년 70여 명과 길잡이교사 15명이 함께 만들어 갈 것이며, 성남이룸학교 첫 시작인 개강식에 이어 프로젝트 기획워크숍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이룸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이 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성남 학생들이 주도성을 키워, 새로운 도전으로 자신의 길을 찾고 삶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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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룸학교, 학생주도 프로젝트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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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서해고, "아는 만큼 보인다!"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시흥 서해고등학교(교장 이재선)는 지난 8월 11일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서해고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설명회”를 실시했다. 3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수시 지원 전략설명회는 서해고 3학년 부장의 수시전형에 대한 전략적 이해와 접근 방법, 전형별 대비법, 수시 6가지 카드를 선택하는 올바른 방법, 수시 원서접수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는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학생별 적합한 전형 선택 방법,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 전략, 9월 모의고사의 중요성 등을 전년도 합격사례 분석 결과를 함께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대입전형이 매년 바뀌어 어려웠는데 2024학년도 수시전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특히 전년도 합격사례 속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수시 지원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해고 이재선 교장은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들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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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서해고, "아는 만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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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미양초, 성장과 봉사의 여름방학 캠프 개최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미양초등학교(교장 홍정기)는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다양한 교육 경험 제공과 새로운 제도 도입을 통해 아이들의 지식과 봉사 정신을 함께 키우는 여름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일상회복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미양초등학교 여름방학 캠프에는 락밴드캠프, 영어캠프, 독서캠프를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개발하고 성장을 지원했다. 또한 졸업생을 보조교사로 활용하는 제도를 접목해 봉사 정신을 함양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락밴드 캠프에서는 오는 9월 8일(금) 안성맞춤 스쿨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에 출연할 팀이 모두 모여서 집중적으로 공연 연습을 했다. 미양초에서는 학기 중에 주 2회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락밴드 강좌를 운영해, 음악적 감성을 기르고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며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영어 캠프에서는 영어 에니메이션 시청과 체험활동 및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원어민 교사와 영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서캠프에서는 기후 위기를 소재로 지구촌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기후 위기 상태를 살펴보았으며, 기후 위기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어떤 변화를 시작해야 할 지를 배우는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서캠프는 안성 미양작은도서관과 여주 토닥토닥그림책 도서관이(관장 김동헌) 함께 협업해 운영함으로써 보다 짜임새 있고 효과적인 독서캠프로 운영됐다. 이번 여름 캠프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새롭게 도입된 보조교사제도이다. TA(Teacher Assistant) 즉, 졸업한 학생들을 캠프의 보조교사로 활동하는 제도이다. 재학생들은 TA 교사의 도움을 받아 캠프에 좀 더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고, 교사들은 TA의 지원으로 준비와 진행이 한층 수월해졌다고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TA로 참여한 박준현(비룡중 1학년) 학생과 이영연(안성여중 1학년) 학생은 “오랜만에 졸업한 학교를 방문한 것도 반가웠는데 이렇게 후배들과 선생님들께 도움이 돼 매우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봉사활동은 미양초등학교와 안성시봉사활동센터와 사전 협의를 통해 1394 봉사활동시스템에 기록되도록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8월 7일(월)부터 8월 10일(목)까지 계획됐던 캠프 기간은 8월 9일(수)까지로 조정됐다.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 기간을 하루 단축하기로 했다. 홍정기 교장은 “이번 여름방학 때는 코로나 이후 처음 맞이하는 캠프라서 교직원들이 사전에 꼼꼼하게 준비하고 계획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 캠프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달란트를 더욱 개발하고 기후 위기에 대해 배움으로써 세계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보조교사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봉사와 리더십 능력도 함께 키우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며, 보조교사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봉사와 리더십 능력을 함께 키우는 노력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라며 캠프의 성과와 새로운 제도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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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미양초, 성장과 봉사의 여름방학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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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행복한 교사 되기 프로그램 운영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의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8월 4일 ‘행복한 교사 되기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했다. ‘행복한 교사 되기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의 회복을 통해 학교의 적극적 교육활동 전개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센터에서의 명상 훈련으로 심리적 불균형을 안정된 상태로 회복하거나 정서 조절 능력을 향상해 정신적 고갈에 이르기 쉬운 교사의 자가 치유를 돕는 형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1박 2일간 동일 또는 유사한 어려움이 있는 집단과 생활하면서 더 깊은 자기 성찰과 함께 향후 직면할 수 있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상호 격려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회적 지지 공동체를 형성한다. 또한, 자유 시간에는 추천받은 치유 도서를 읽으면서 불안을 다스리거나 스파 명상 등 독립적인 형태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대상은 경기 남서권역(수원, 군포의왕, 광명)에서 근무 중인 교사로 교육활동 침해행위 피해 교사나 직무 관련 스트레스로 상담을 진행 중인 교사, 그 외 직무 소진이 발생하기 쉬운 업무를 담당했거나 관련 사안을 최근 겪은 교사를 먼저 선발하는 등 휴식과 회복이 절실한 교사를 우선 배려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피해 교사 대상 우선 선정기준에 대해 교권보호위원회 의결을 거치지 않았더라도 개별 학교 판단에 따라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참여 대상의 폭을 넓혔다. 한편으로 경기남서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육활동 중 트라우마를 겪었거나 신체적 어려움을 딛고 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사 등 교육활동 침해나 직무 소진 외에 지원할 필요가 있는 교사에 대해 대상 군을 확대한 체험 프로그램을 올 상반기에 진행한 바 있다. 박준석 교육장은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고통받는 피해 교사와 수업, 각종 민원 등 업무부담으로 소진된 교사들이 충분한 휴식과 이완을 경험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교사의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고 내부 지지체계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교육지원청도 교육활동 보호와 아울러 언제든지 의지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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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행복한 교사 되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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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2023 발명교육 인증교사 전문교육과정 직무연수 실시
- 【교육연합신문=안덕근 기자】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지식과 정보가 가치 창출의 핵심 요소이다. 지식과 정보의 창출, 축적 및 활용을 어떻게 잘하느냐에 따라 국가 경쟁력이 좌우된다. 미래의 먹거리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능력을 갖추고 지식 재산의 필요성을 가지고 직무능력을 갖춘 학생을 가르치고 배출하는 능력을 소유한 교사 양성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이다. 침체되고 있는 발명 교육의 저변 확대를 통해 발명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를 배출하고 확산하는 데 주력하고자 한국발명진흥회 종합교육연수원은 지식 재산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우수한 발명 교원을 육성하기 위해 발명 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역 발명교육 활성화 및 신규 발명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한 발명교육 인증 교사가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현장 중심의 직무연수로, 발명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미래의 발명교육을 대비할 수 있도록 교사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 연수는 지역에 계신 발명교사들을 위해 아이디어 창출, 문제해결능력, 지식 재산 검색, 특허 출원과 창업 등 현장 중심의 과정들로 설계됐다. 특별히 특허청과 발명 진흥회가 인증한 발명교사들과 함께하는 직무연수로 과정 당 15시간(1학점) 이다. 이번 연수는 서울과 대전, 경남, 광주, 강원 등 5개 지역에서 실시하는데 연수 주제로는 “발명대회 사례를 통한 문제 해결과 지식 재산의 이해, 발명 입문 교사를 위한 공감 나눔 직무연수, 디지털 역량기반 발명교육 입문과정, 디자인 싱킹을 통한 발명교육과 미래 마인드 셋 스트레칭, 발명교사를 위한 창작 역량 강화 과정, 현장 중심 기능 강화 미래형 발명 연수 교원과정 "실전 발명으로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다", '너 Do 나 Do 누구나 발명 Maker' 연수, 메이킹∙첨단 기자재로 알아보는 발명교육 등에 대한 교육 등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 접수는 8월 14(월)부터 선착순 모집 마감이고, 수강생 선정은 과정별로 20명이며 연수 교육비는 무료이다. 연수생 모집은 17개 시도 교육청에 연수 안내 공문을 발송하여 안내하고, 발명교육 관심교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으로 한다. 서울에서는 인덕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발명대회 사례를 통한 문제 해결과 지식 재산의 이해“를 주제로 한 집합 연수로 9월 9일(토), 16일(토) 2회 실시된다. 이번 연수의 기대 효과로는 교사들이 아이디어 창출 기법의 실무를 터득하고 현장 교육으로 연계함으로 발명의 접근성을 낮추어 많은 학생들에게 발명에 관심을 이끌 수 있는 교육을 할 것으로 본다. 또한 발명대회 사례 및 특허 검색과 명세서의 이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통하여 아이디어 창출과 특허 활용 지도를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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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2023 발명교육 인증교사 전문교육과정 직무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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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은봉초, 색다른 흡연 예방 교육 실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경기도 양주 은봉초등학교(교장 고영실)는 8월 14일(월) 시청각실에서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홀로그램 흡연 예방 공연을 실시했다. 공연 내용으로는 담배의 역사, 중독의 심각성, 유해 성분, 간접흡연의 위험성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홀로그램, 마술, 무용 등 다양한 예술적인 방법을 활용해 흥미로운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담배의 역사와 중독의 종류 및 심각성에 대해 배우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담배의 유해 성분을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흡연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담배의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흡연을 방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게 됐다. 고영실 교장은 "최신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흡연 예방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으로 다양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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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은봉초, 색다른 흡연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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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첫걸음…열정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다
- [교육연합신문=김지율 학생기자]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는 8월 11일(금) 개교 이래 최초 ‘꿈대로 결대로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2023년도 인국 교육과정 및 진로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본인의 꿈과 비전, 목표에 따라 적성과 진로를 재점검하고 학업적 강·약점을 파악해 최적의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교사들의 교육과정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고교학점제 운영의 기반을 다지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국제고가 제공하는 교육과정의 특징을 이해하고, 미래설계를 위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학년별 교육과정 설명회, 교육과정 박람회, 선배와의 대화(이하 아로본딩) 등 총 3개 분야로 구분돼 진행됐다. 오전에 진행된 학년별 교육과정 설명회에서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대학별 진학 정보가 제공돼, 학생들이 인국고가 제공하는 교육과정의 다양성과 진로 설계를 위한 풍부한 선택지를 체험할 수 있었다. 대학연계 교육과정, 후마니타스 등 인국고만의 교육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오후 교육과정 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흥미에 맞춰 사회탐구, 제2외국어 등 선택과목을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더불어 자신만의 길을 찾기 위해 그동안 선택과목에 대해 고민하고 궁금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상담할 수 있는 시간도 부여됐다. 특히, ‘아로본딩’ 시간에는 선배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진로를 선택했던 생생한 경험담을 나누며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올바른 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5반 김지호 학생은 “제2 외국어가 낯설게만 느껴졌는데 스페인어나 프랑스어 등에 대한 언어 구성, 문법, 실생활 활용 예시 등을 쉽게 설명해 주셔서 선택과목을 고르는 데 있어서 수월해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2학년 1반 시준영 학생은 “박람회를 통해 보다 구체화된 커리큘럼을 파악하고 나와 맞는 교과목을 선택해 수능까지 끌고 가겠다”라고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인천국제고 이종보 교사는 “박람회가 과목 선택에서 관심 있는 주제를 찾고 탐구를 이어가며 삶의 주제로 연결 짓는 선택의 과정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설계한 진로계획을 토대로 자신에게 맞는 선택과목을 선택해 수강하고, 대학연계 교육과정과 같은 심화적인 인국고만의 교육과정을 밟아나갈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국제고 학생들은 선택과 책임의 가치를 새기며 미래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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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첫걸음…열정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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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진학정보 탐색하는 시간 열려
- [교육연합신문=박채원 학생기자]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천국제고등학교(교장 윤건선)는 8월 11일(금) 1~2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정 및 진로 박람회’를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과정설명회, 교육과정박람회, 진로 아로본딩(선배와의 대화)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교육과정 선택과목과 진학의 방향에 대해, 2부는 학년별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인천국제고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진학 정보를 탐색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1부에서는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김환승 운영위원이 수능 응시과목의 이해, 인천국제고의 교육과정과 대입 전략, 현 1학년에 적용되는 부분적 고교학점제를 고려해 새롭게 편성한 교육과정, 2023 수능, 대학 입장&시사점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인천국제고 교육과정 소개와 교과별 소개가 진행됐다. 오후 교육과정 박람회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과목 결정을 위해 각 지정 부스에 찾아가 궁금점과 교육과정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국어(언매, 화작, 심화국어, 고전 읽기), 수학(수1, 수2, 확통, 미적, 경제수학, 기하), 영어(심화영어Ⅰ·Ⅱ, 영문학, Essay Presentation, 심화영어독해Ⅰ·Ⅱ, Critical Reading&Writing, Critical Thinking&Argumentation), 일반사회(2024학년도 3학년 전문, 일반교과), 지리(세계문제와 미래사회, 지역이해, 세계지역 연구 등 지리 선택과목 전반), 윤리(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사회 문제와 윤리, 사회정의, 현대사회와 철학 등 윤리 선택과목 전반), 역사(세계 역사와 문화, 현대 세계의 변화, 한국사 심화 탐구), 과학(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제2 외국어( 전공기초, 문화, 회화로 운영되는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으로 다양한 부스들이 준비됐다. 박람회 마지막 시간은 모든 활동 중 학생들이 가장 기대하는 활동은 진로 아로본딩, 선배와의 대화였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유타대의 경영학과, 경제학과, 약학과, 언론정보학과, 정치외교학과, 행정학과, 자유전공학부, 글로벌경영학과, 사회학과, 심리학부, 영어영문학과, 농경제사회학부, 미학과, 언어학과, 응용통계학과, 커뮤니케이션학과, 철학과, 교육학과, 도시계획부동산학과, 산업경영공학과, 국제학부, 연극영화과 총 25개의 진로 아로본딩이 개설됐다. 해당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2시간 동안 선배들의 생생한 대입 경험담을 들으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국제고 윤건선 교장은 “학교는 교육과정 중심으로 변화하고 발전해야 하며 그래서 교육과정을 선생님들이 함께 이를 탄탄하게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이 생명력이다. 인천국제고의 선생님들은 많은 고민과 협의를 통해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고 1학년 학생은 ”잦게 변화하는 교육과정 체계에 혼란스러웠는데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선택과목들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주도적으로 과목들을 선택해 설계하는 것이 유익했고, 아로본딩을 통해 선배들에게 직접 궁금한 점들을 묻고 답하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교육과정 편성, 입시 분석, 인천국제고만의 특색 있는 선택과목 개설, 진로·자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입시 체제에 대응해 인천국제고는 조국을 가슴에 안고 세계로 웅비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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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진학정보 탐색하는 시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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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인천국제고, ‘교육과정·진로박람회’ 1·2학년 대상 교과별 설명회 개최
- [교육연합신문=김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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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인천국제고, ‘교육과정·진로박람회’ 1·2학년 대상 교과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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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실시
- 〔교육연합신문=이유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부평역사에서 학생과 청소년,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회(이하 ‘민관협의회’)에서 주관했다. 민관협의회는 인천 관내 노동인권교육과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사업을 추진 중인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미추홀구청, 서구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민주노총·한국노총 인천본부, 인천청소년노동인권넷 바로, 인천청소년근로보호센터, 인천노동권익센터 등 10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한 협의체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청소년 노동인권 전담 노무사와 인천노동권익센터 소속 노동권익담당관, 민주노총 소속 공인노무사 등은 길거리 상담을 진행하고,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내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창구 홍보를 위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협의회를 중심으로, 서로 협력하여 인천 관내 청소년 노동인권사업의 전문화와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노동인권교육을 활성화해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권익 보호·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아르바이트와 관련한 노동분쟁이 있는 경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전담 노무사와 상담할 수 있는 상담 전화(☎032-420-8264)와 카카오톡 상담채널(‘청소년 노동인권-인천광역시교육청’) 등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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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한 공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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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도중 복지실, 여름방학 특별한 재능나눔 봉사
- [교육연합신문=신상민 기자] 경기도 안성 공도중학교(교장 한지숙) 교육복지실(교육복지사 손지완)은 지난 7월 28일과 8월 3일에 태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3년 여름방학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동아리 희망노리단 교내 활동을 통해 배운 체험활동을 재능 나눔으로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와 함께 나눔의 가치 나누며 성장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공도중 교육복지실 자원봉사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자원의 새활용인 양말목 도어벨 만들기 체험, 나만의 키링 만들기 체험으로 2개의 지역기관 5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나눔 봉사할 예정이다. 특히 광덕면 내리에 소재한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주민 어린이들을 위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중이기도 하다. 청소년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들은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내가 배운 것을 나누는 과정을 초등학생 친구들이 기뻐해주는 모습에서 뿌듯함과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내가 느껴져서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 한지숙 교장은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역공동체 안에서 지역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한 성장과 소중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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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공도중 복지실, 여름방학 특별한 재능나눔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