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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도권소식 기사

  • 서울, 생활기록부·졸업증명서 증명발급시스템 구축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최초로 1951년부터 1998년 이전 졸업자의 생활기록부와 졸업증명서 등에 대해 증명발급시스템을 구축하여 2012. 7월부터 일선학교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민원은 초·중·고 생활기록부(국문), 졸업증명서(국·영문) 등 3종이다. 지금까지는 민원인이 학교를 방문하면 민원인 출신학교와 Fax를 통해민원을 처리할 수밖에 없어 증명발급이 완료될 때까지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인근학교에 방문하면 실시간으로 증명발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온라인 증명발급서비스로 학교현장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Fax 민원 등 번거로운 처리절차가 없어짐으로써 민원서비스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일선 학교에서 온라인 증명발급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민원인이 직접 온라인상에서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민원24”와 연계하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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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01
  • 미혼교사를 위한 힐링캠프 ‘짝’ 호응 높아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순남) Wee 센터가 6월 28일 티쳐 앤 폴리스를 위한 힐링캠프 ‘짝’ 연수를 실시했다. 본 캠프는 관내 남녀 미혼 교사 및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뇌로 알아보는 남녀심리, 행복한 결혼 생활 가꾸기 및 MBTI 성격 이해,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4시간 동안 즐겁고 유익하게 진행됐다. 북부 Wee 센터는 천생배필의 짝을 만나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는 미혼 교사들에게 이성간의 심리특성과 자신 이해 및 행복한 결혼 생활의 조건에 대해 특강 및 심리특성 실습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결혼 가치관을 형성하고 좋은 짝을 만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연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연수의 효과를 높이고 학교·경찰의 업무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경찰공무원도 함께 참여하도록 준비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모교사는“대단히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연수다. 교사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이라고 보여진다.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나 자신에 대해 더 알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연수 소감을 말했다. 또한 모 경찰관(삼산경찰서)은 “미혼 선생님들과 연수에 참여하며 학교에 대해 좀 더 이해를 하게 되었다. 학교폭력에 관해 좀 더 긴밀한 업무협조가 가능할 것 같다.”며 이 같은 연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 센터는 교사의 활력증진과 행복한 결혼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 연수 취지가 어느 정도 달성되었다고 보고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향상 및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북부교육력을 향상하는 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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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01
  •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사교육비 절감 기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사업은 학생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 사교육비 지출을 경감하고 학교 교육 만족도를 연차적으로 향상시켜 3년 내 80% 이상 도달함을 목표로 하여 운영하여 왔다. 2012년에는 2009년 지정교인 21개교의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사업이 종료됐으며, 새로 7개교가 지정되어 총 27개교(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10개교)가 운영되고 있다.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는 교과교실을 활용한 수준별·맞춤형 수업과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통한 정규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교과 보충 및 특기적성 계발과 역량있는 민간기관 참여 확대를 통하여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기하며,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하여 운영한다. 그동안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는 내실있는 정규교육과 함께 학생수요에 맞는 방과후 학습을 지원하여 많은 성과를 거뒀으며, KEDI의 사교육 없는 학교 실태 조사 결과(2011. 6월)에 의하면, 인천지역의 사교육비는 사업전후 비교 15.7% 감소되어, 약 71억 3천여만원의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사교육에 참여하는 비율도 8.35%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 27개교의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는 초·중·고별로 구성된 컨설팅단으로부터 문제점을 진단받고 해결하는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나아가 성과가 미진한 학교나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가 컨설팅이 필요한 학교는 한국교육개발원의 중앙컨설팅단으로부터 컨설팅을 받게 되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시교육청 정영숙 교육과정기획과장은 '정부가 의욕있게 추진하고 있는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운영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학교의 특성과 지역적 여건 분석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고, 앞으로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27개교가 협력해 인천의 사교육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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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9
  • 인천함박중, 제61사단 장기윤 사단장 초청 안보 특강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 함박중학교(교장 이종덕)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7일(수) 학생, 학부모,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함박터에서 안보 특강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제61보병 사단 장기윤 사단장은 우리 역사속에서 외국의 침략을 설명한 뒤 특히 6.25전쟁의 의미와 그 전쟁의 전개과정, 그리고 전후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오늘처럼 번영된 대한민국으로 발전시킨 우리 민족의 위대함을 강조하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냈다. 뒤이어 북한의 실상, 북한의 군사력, 핵실험, 북한의 도발 등에 대하여 ppt 자료를 활용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했고,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국군의 사명을 강조했으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과 야망을 잃지 않고 더 발전하는 대한민국의 건전한 국민으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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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9
  • 서울, '친구사랑, 톡톡톡 데이' 특별 주간 운영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7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초등학교 594교에서 '친구사랑, 톡톡톡 데이('Talk-Talk-Talk' Day) 특별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구간의 공감을 통한 폭력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하며, 학교 실정에 맞게 학생자치회가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친구에게 내 마음 전하는 편지쓰기', 'UCC 제작', '내 친구 자랑 대회', '1일 마니또', '친구사랑 톡톡톡 토론' 등으로 운영된다.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은 학급 친구간의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하는 토론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하고, 이번 특별 주간 우수사례도 발굴하여 일반화 할 예정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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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9
  • KYC 20대파티, 대학 계절학기 수업 비싸서 못 듣는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KYC(한국청년연합) 20대파티는 28일(목) 오전9시 국회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계절학기 수업료 인하를 위해 박홍근의원(민주통합당청년위원장)과 ‘고등교육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KYC(한국청년연합) 20대 파티는 “대학생들은 허리가 휘고 있다. 대학은 높은 등록금뿐만 아니라 과도한 계절학기 수업료, 입학금, 기성회비 등의 곳곳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돈 장사를 하고 있다. 특히 계절학기 수업료는 일반 수업료 범위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과도하게 책정될 시 수업료를 제재할 어떠한 근거조차 없다. 우선 계절학기 수업료가 등록금상한제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KYC 20대파티 대표 김성환은 “대학이 계절학기가 아니라 계절학원으로 전락했다”며 “계절학기 등록금이 비싸서 수업을 못 듣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박홍근 의원에게 제출한 교육과학기술부 ‘대학 계절학기 자료’에 따르면 계절학기 수업료의 편차에 따라 계절학기 수강비율이 최대 6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료에 따르면 사립대학교(6개교)의 계절학기 학점당 수업료가 평균 81,667원인 반면 국공립대학교의 학점당 수업료는 평균 28,192원에 불과 했다. 평균적으로 2.9배 차이가 나타났으며, 학점당 수험료가 최저금액인 전북대학교 18,000 중앙대학교 90,000원으로 5배나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학점당 2만 5천원인 부산대는 32%나 계절학기 수업을 듣는데 반해 학점당 8만5천원인 건국대학교는 단 5%만 수업을 듣는 것으로 나타나 6배 이상 수강비율에 차이를 보였다. 이는 평균적으로도 국공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평균 24.6%가 계절학기 수업을 듣는 것에 비해 사립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은 11.8% 밖에 듣고 있지 않아 수강비율이 평균 2배가량 차이가 났다. 한편 당일 대학등록금의 범위에 계절학기 수업료를 포함하는 ‘고등교육법일부개정법률안’을 소개한 박홍근 의원(민주통합당)은 “우리 대학생들은 높은 등록금뿐만 아니라 계절학기 수업마저 비싼 등록금 때문에 듣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비판하며 “계절학기 수업료를 등록금 상한제 적용을 받도록 하는 고등교육법일부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YC(한국청년연합) 20대 파티는 계절학기 수업료의 등록금 상한제 적용을 받도록 하는 개정안이 국회 통과를 위해 대학 주식회사가 아닌 학생을 위한 대학 만들기 1탄으로 ‘계절학기 수업료 인하’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계절학기 수업료가 가장 비싼 대학을 찾아가 대학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대학에게 주는 불 명예로운 상을 수여하는 퍼포먼스 시작으로 캠퍼스 투어 ‘대학의 품격’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이다. 1단계 대학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10가지 키워드 ‘대학생 인터뷰파티’를 진행한다. 인터뷰파티는 더 나은 대학을 꿈꾸는 청년들이 직접 대학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10가지 주제를 심층 토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돈벌이를 하는 대학의 꼼수와 문제점을 끄집어내려 한다. 2단계로는 최초로 대학생 200~300명이 직접 참여를 통해 진짜 대학을 디자인하는 ‘캠퍼스투어 토크파티_대학의 품격!’을 전국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진짜 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캠퍼스에서 할 수 있는 천 가지 액션플랜을 기획하고, 실제로 대학 캠퍼스에서 동시다발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3단계는 ‘대학 돈 장사 상’을 수여하는 퍼포먼스와 대학생 1만인 서명을 진행한다. ‘대학 돈 장사 상’은 일종의 불명예 상으로 대학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대학을 조사해서 발표한다. 이를 통해 2012년 대통령 선거에서 대학주식회사가 아닌 대학의 품격을 만들 수 있는 대선후보에게 정책을 전달하고,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 유권자 운동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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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9
  • 경기 36개 고교, 체제·학과 등 바꾼다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내 36개 고등학교가 체제 및 학과 등을 바꾼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최근 36개 고등학교의 2013학년도 학과개편 등 계획을 승인했다. 승인 내용은 학과개편 23교, 학급증설 1교, 학급감축 12교, 학교명 변경 3교이다. 이번 결정은 학생의 소질·적성·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요구 수용, 산업수요 맞춤형 체제구축으로 직업교육 선진화 체제 실현, 교육여건 조성, 다양한 직업인재 육성, 시대변화에 조응하는 교육과정 개편 등을 고려하여 이뤄졌다. 지평고, 점동고, 삼괴고, 태광고 등 4개 종합고는 특성화 학과를 폐지하고 일반고로 전환하며, 경기관광고와 수원경성고는 보통과를 폐지하고 특성화고로 전환한다. 해당 학교의 발전 전략을 대폭 반영한 조치이며, 학교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로 점쳐진다. 특히, 화성시 소재 수원경성고는 보통과를 폐지하고 IT산업디자인과와 IT건축디자인과를 신설, 특화된 디자인 교육을 통해 디자인계열의 기업에서 요구하는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난다. 체제개편을 포함하여 23개 고교가 학과를 개편한다. 수원농생명과학고는 기존 학과를 생물자원과학과 등으로 바꾼다. 발안바이오고과학고는 외식산업과 등, 안양여자상업고는 금융과 등, 정명정보고는 금융경영과 등, 매향여자정보고는 회계정보과 등으로 개편한다. 수원경성고는 ‘홍익디자인고’로, 수원한일전산여고와 안산경영정보고는 각각 ‘수원전산여고’와 ‘안산국제비즈니스고’로 변경, 내년 3월 1일부터 새로운 이름을 사용한다. 한편, 공립학교인 성남정보산업고와 분당정산고는 현재 각각 ‘성남금융고’와 ‘분당경영고’로 학교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학교 이름은 지역교육청 학교명선정위원회 및 도립학교설치조례 심의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한국도예고는 1학급을 증설, 적정규모학급 운영으로 도예 특성화 교육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영복여고 1학급, 동광고 1학급, 안산고 2학급 등 12개 학교는 학급을 감축한다. 교실수 부족 및 학년별 학급수 편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학과개편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강호규 사무관은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진로지도와 연계함으로써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학급 감축은 교과교실제 교실 확보 등 단위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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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8
  • 인천, 스마트교육 추진 본격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스마트교육 학습환경을 구축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전국 특별·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스마트교육 선도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된 인천교육청은 스마트교육 추진의 원년이라고 할 수 있는 올해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우리나라 스마트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이 선정한 2012년 스마트교육 5대 중점 추진과제는 스마트 교육 모델학교 운영, 교원의 스마트교육 역량강화, 디지털교과서 교수·학습 모델 개발 및 연구학교 운영, 정보통신 윤리교육 강화, 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 구축 등이다. 스마트교육 모델학교 운영 스마트교육 모델학교는 현재 교과부 요청 모델학교로서 인천초은고등학교와 연평 초·중·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원격화상수업과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스마트교육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지정한 스마트교육 정책추진학교인 인천능내초, 인천창신초, 강서중, 신흥여중 등 4개교는 다양한 스마트교육 교수·학습 모델과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교원의 스마트교육 역량강화 교원의 스마트교육 역량강화를 위해서 2011년 하계방학부터 연수를 시작한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원격연수와 방학 중 집합연수로 5,000명이상 연수를 실시하여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인 스마트교육에 교사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디지털교과서 교수·학습 모델 개발 및 연구학교 운영 2015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의 효과적인 교수·학습 모델 개발을 위하여 인천동막초 외 8개교를 연구학교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동막초는 한국의 대표적인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로서 국내·외 매스컴에 여러 차례 소개됐으며, 외국의 교육관계자도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학교가 됐다. 정보통신윤리교육 강화 스마트교육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인한 역기능 예방과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하여 추진되고 있는 정보통신 윤리교육은 연간 7시간 이상 학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사원격연수, 사이버상담실 운영, 저작권교육, 유해정보차단프로그램 설치, 각종교육자료 개발, 학생정보문화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이용습관 전수조사를 연 2회 실시하고, 인천시청과 인천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사후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 구축 스마트교육 추진에 따른 클라우드 교육서비스 기반 조성 ISP 구축 사업을 전국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시교육청 내에 인천 관내 전체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인증서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시교육청은 이외에도 IPTV 활용교육서비스 이용료 지원, 우수교사 수업 동영상 개발, 개인정보보호교육 강화, 스마트교육연구회 운영, 스마트교육지원센터 구축 등 성공적인 스마트교육 추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스마트교육 선도교육청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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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8
  • 전교조인천지부, "비정규직노동자들의 투쟁 지지"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지난 6월 23일, 서울 여의도에서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 공공운수노조 전회련본부 3개 학교비정규직 단체로 구성된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 등 6천여 명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호봉제 시행, 교육감 직접 고용, 정규직화 쟁취를 내걸고 집회를 열었다. 전국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힘을 모아 ‘학교비정규직노조 연대회의’를 구성하고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교과부를 상대로 임단협 교섭을 요구하며 역사적인 투쟁을 시작했다. 이들은 "1년을 일하나 10년을 일하나 기본급이 똑같은 말도 안 되는 현실을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교과부와 교육청이 우리의 요구를 외면할 경우 6월 27일부터 실시되는 파업 찬반투표를 찬성으로 가결시키는 등 분노를 보여주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더이상 줄때까지 마냥 기다리지 않겠다"며 "학교현장에서 파업까지 벌어지는 일을 막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교과부가 책임있는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실사용자는 교육감”이고, “교육감이 교섭에 응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강원·경기·서울 등 일부 교육청이 ‘교섭요구 노동조합 확정 공고’를 냈고, 교섭에 준한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는 광주교육청도 9월부터 단체교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교과부는 교육감이 학교회계 직원 등 무기 계약직을 정원에 포함해 인력을 관리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2012, 3,1)했고 광주시 교육청은 확교회계 직원의 통일적 근로조건 형성과 처우개선을 위해 교육감이 직접 고용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2012,9,1 시행)했다. 그러나 교과부는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는 것은 불법”이라 하고, 인천을 포함한 상당수 교육청도 여전히 교섭요구에 불응하는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절실한 요구를 외면하고 심지어 충남교육청은 ‘단체교섭 거부 가처분소송’까지 제기했다. 이에 맞서 ‘학교비정규직노조 연대회의’는 6월 23일에 전국학교비정규직 노동자대회를 개최하였고, 6월 27일부터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전교조 인천지부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하며, 이 투쟁이 승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연대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과 이후에 있을 수 있는 파업을 전폭 지지하고, 교섭을 거부하거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는 교과부와 교육청에 맞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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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8
  • 경기, 'BTL학교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워크숍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내 378개 BTL(임대형민자사업) 학교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위해 다양한 운영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8일 오후, 성남 화랑초등학교에서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BTL 담당 기술직 공무원 100여명과 함께 'BTL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통한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분석으로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향을 마련하고, 운영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신장하며, 학생·교원·학부모 등 실사용자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교육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우수사례를 참고하면서, BTL학교 운영관리의 절차, 학교 운영 회사와의 의견 차이 해소 및 개선 방향 등을 집중적으로 토의한다. 도내 학교 중에서 2005~2012년 8년 동안 BTL로 추진하여 운영관리 중인 곳은 378교이다. 이번 워크숍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시설과 정순명 과장은 “우리 학생, 선생님, 학부모 등 실사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는 자리”라며, “BTL학교 운영관리 전문성과 교육행정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수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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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8
  • 인천시, 저소득 가정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는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학자금 대출로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대학생들에게 재학기간 중 학자금 이자를 지원하여 균등한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2년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및 자격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저리 1·2종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자로, 이자지원 신청일 현재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전국 고등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지원범위는 ’11년도~’12년도에 발생한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액 중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분 금액이다. 시는 이를 위해 총 2억 5,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7월중 대학생 개인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학자금 이자지원 신청은 2012. 6. 28(목) ~ 7. 15(금)까지 18일간이며,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와 인천장학회 홈페이지(www.janghakin.or.kr)를 통하여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인터넷 접수만으로 진행한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6-27
  • 인천, 사립학교 사무직원, 업무지식 올리Go!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6월 28일(목)부터 29일(금)까지 인천교직원수련원에서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하여 관내 사립학교 사무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12년 사립학교 사무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대상은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일반직 및 기능직 직원이며, 학교 현장에서 어렵게 느끼는 계약 및 학교시설공사 업무와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반영한 학교법인 업무 등을 주제로 주요 감사사례 위주의 강의를 실시하여 관련 업무의 체계를 잡고 효율성을 높여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조선대학교 김병조(전 코미디언) 교수를 초빙하여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의식을 강조하여 개인 및 조직의 공직윤리관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명심보감에 담긴 인생철학을 해학적으로 풀어 지혜롭게 인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강의를 한다. 윤예원 시교육청 예산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학교 사무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여 인천교육의 발전에 더욱 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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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7
  • 기간제교원 '성과상여금 청구권 인정' 판결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6월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22단독 정석원 판사는 공립학교 기간제 교사로 수년간 근무하며 성과급을 받지 못한 김모씨 등 4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김씨 등에게 각각 476만~883만원을 주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매년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지급 지침’을 각 시도 교육청 등에 하달하면서 성과상여금 지급대상 제외자를 실제 근무한 기간이 2개월 미만인 자, 금품수수, 미성년자 성범죄, 성적조작, 학생에 대한 신체적인 폭력 등의 사유로 성과상여금 대상기간 중 직위해제를 당하거나 징계를 받은 자를 열거하고 동시에 ‘기간제교원’ 역시 지급대상 제외자로 명시했다. 참고로 교육공무원이 아닌 사립학교 정규직 교원의 경우에는 교육공무원에 준하여 성과상여금을 지급받을 수 있었다. 이에 전현직 공립학교의 기간제교원들인 원고들은 지금까지 지급받지 못한 성과상여금의 최저액을 손해의 범위로 하여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었다. 이번사건 판결의 요지는 공립학교의 기간제 교원이 공무원임을 인정했다는 것과 기간제교원들을 성과상여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위반된다고 적극적으로 판시하였다는 것이다, 특별히 판결은 “정규교원과 사실상 동일한 업무를 담당하여 정규교원들과 업무실적에 있어서 별다른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간제교원들에게는 성과상여금을 지급하지 아니하는 것으로 정한 교과부의 지침은 합리적인 근거가 없다”고 하여 그와 같은 지침은 헌법 제11조 제1항이 금지하는 사회적인 신분에 따른 차별 금지를 위반한 것으로, 기간제법 제8조 제1항에서 금지한 차별적인 처우에 해당한다고 했다. 교육과학기술부 교육통계에 의하면 2011년 4월 현재 기간제교원은 38,252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번 판결에 대해 교과부는 "법원에서 판결문을 송달받아 검토하고, 기간제교원·수당규정 등 관련 제도에 대해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를 거쳐 항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전교조는 전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비정규직의 확대와 이들에 대한 차별의 확산은 우리사회의 안정적인 미래를 열어가지 못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으며, OECD에서 조차도 이를 지적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이번 판결을 교과부는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밝히고 이번 판결을 계기로 그동안 진행해 왔던 비정규직 교원에 대한 임금과 처우의 차별을 시정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갈 것이며, 비정규직 교원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차별을 시정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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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7
  • '네이퍼빌 센트럴고' 성적 향상의 기적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6월 27일(수) 15시 30분 서울고등학교에서 초·중·고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버드대학교 임상정신과 존 레이티(John J. Ratey) 교수의 특별 초청강연을 주최한다. 존 레이티 교수는 우울증이나 약물의존 환자들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정신의학박사로 운동이 뇌의 기능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주는 최고의 방법임을 과학적으로 기술한 운동화 신은 뇌(SPARK)의 저자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정신의학 전문가로서 신체와 마음의 관계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실험과 사례연구를 진행하면서 운동이 기억력과 집중력, 수업태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학생들이 매일 한 시간 이상의 운동을 꾸준히 실천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미국 시카고의 네이퍼빌 센트럴 고등학교가 0교시 체육(아침운동)을 실시하여 하위권이었던 과학, 수학과목의 성적이 세계 1위와 6위로 올라가고 과체중 학생 비율도 3% 이하로 낮추게 된 일명 '네이퍼빌의 기적'이 소개되는데 운동이 성적에 도움을 준다는 주장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학부모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존 레이티 교수는 이번 초청강연 외에 학생의 건강체력 증진, 정서순화, 학습력 신장 등을 위해 아침, 점심, 방과후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신체활동 시간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서울 학생 7560+ 운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아침운동 활성화 시범학교 3~5개교 지정 및 프로그램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밖에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부하며 운동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창의․인성교육과 연계한 아침운동(0교시 체육) 활성화 학교를 선정·지원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초청 강연으로 학교체육의 활성화가 창의․인성교육과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고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성적 향상을 위해서 체육활동을 줄이려는 잘못된 선입견과 편견이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Dr. JOHN J. RATEY (존 레이티 박사, 사진) 생년월일 1948년 04월 07일 (한국나이 64세)사무실 328 브로드웨이 캠브리지, MA-02139 연 혁 1986년 자폐증연구센터 설립 (보스턴 주)1988년 공격적인 행동을 위한 새로운 약물 치료 연구, 개발1988년 미국 정신과 협회에 연구 그룹 설립국제적 강의 활동 (공격성과 불안이 사회적 기능에 미치는 영향)1995년 이후 매년 미국 최고의 의사 중 한명으로 선정 주 요 활 동 비영리단체 PE4Life 활동 (2006년 우수 수상자)現 하버드 의과대학 임상정신과 교수하버드 內 평생 의학 교육 프로그램 강사 (정신건강과 운동) 매사추세츠 주 캠브리지 강사매사추세츠 정신 건강 센터 內 주민훈련국 부국장60개 이상의 논문 발표 (정신과, 정신 약물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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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7
  • 국립한국체육대, ‘하버드 글로벌리더십 캠프’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국립한국체육대학교 내 자기주도리더십개발원(원장 박호근 교수, http://csl.knsu.ac.kr)에서 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엄선한 미국 하버드 대학생들을 초청해 ‘하버드 글로벌리더십 캠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림픽 금메달의 산실이자 국위선양과 선진 스포츠문화에 앞장서온 국립한국체육대학교에서 주관하는 ‘하버드 글로벌리더십 캠프’에는 세계적으로 각 전공, 계열분야 최고의 수재라 일컫는 하버드대학생 10명이 엄선돼 멘토로 초청된다. 멘토를 맡을 하버드 대학생들은 학과별로 엄격한 선발 절차를 통해 추천받았다. 그 외 서울대를 비롯한 국내 명문대 학생들이 보조교사로 수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본 캠프는 영어소통이 가능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나누어 오는 7월 23일과 7월 30일 2차례에 걸쳐 각 5일씩 등하교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방학생은 원할 경우 숙식이 가능하다. 즐거운 캠프생활을 위하여 국가대표 및 상비군들과 함께 국립한국체육대학교 내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빙상, 농구, 배드민턴, 볼링, 레슬링, 수영 등 스포츠 종목을 배우고 즐길 수 있어서 기존의 다른 캠프들과 차별화 시켰다. 캠프 참가 학생은 기초과학 분야, 자연분야, 공학기술 분야, 경제 · 경영분야, 정치철학, 사회 환경 등 총 10개 분야 중 관심 있는 장래희망 전공 부문 3분야를 선택해 매일 다른 주제로 전공 대학생과 함께 각 분야별 강의(이론)경험과 체험담 토론, 질문을 하며 수업한다. 수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6시까지로 수업의 효율과 재미를 위하여 스포츠와 게임,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을 삽입하여 지루하지 않도록 진행한다. 특히 각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은 초청 대학생들이 본 캠프를 위하여 직접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을 작성하였다. 참가자들은 각자 희망하는 전공을 수학 중인 멘토에게서 희망 전공 진학 전략, 토론 기법, 리더십 개발법 등을 배우게 된다. 국립한국체육대학교 자기주도리더십개발원장 박호근 교수는 “이제는 단순히 우리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만이 목표가 아닌 글로벌 리더로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목표로 성장해야 한다. 본 캠프는 주 5일제에 따른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하버드 대학생 멘토들을 만나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서 새로운 인생의 동기부여와 도전심을 갖게 하기 위함”이라고 캠프 취지를 설명했다. 본 캠프는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 학생 역시 일정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춰야 한다. 영어가 약간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영어에 능통한 서울대 등 국내 명문대 학생들이 보조교사로 지원되며 캠프기간 동안 Essay, writing,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영어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캠프가 끝난 후에도 하버드대 멘토들과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번 캠프의 계열·전공 대학생 초청을 위하여 사전 예약접수를 받는다. 사전접수는 각 분야별 초청에 따른 인원 배정과 관리를 위한 것이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캠프기간동안 학생회관에서 점심을 제공하며 국립한국체육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캠프에 대한 문의 및 사전 예약접수는 국립한국체육대학교 내 자기주도리더십개발원(02-413-7114)에서 받는다. 하버드글로벌리더십캠프: http://csl.knsu.ac.kr/하버드프로젝트코리아: http://harvardcam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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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6
  • 인천,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6일(화)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성주(3급) 북구도서관장의 공로연수와 이풍우(4급) 연수도서관장의 명예퇴직에 따른 결원 충원으로 3급 승진 1명, 4급 승진 2명을 비롯해 6급 45명, 7급 41명, 8급 97명 등 총 186명이 승진임용됐다. 3급 승진에는 노성진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이, 4급 승진에는 정찬용 북구도서관 관리과장, 김광준 연수여고 행정실장이 승진임용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원거리 근무자 및 도서지역 근무자의 생활근거지로의 배치로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꾀하고, 상위직급으로의 승진 임용으로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기관운영 활성화, 장기 근무자의 순환전보와 하위직의 인사 고충 해소 등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인사발령 명단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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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6
  • 나근형 인천교육감 취임 2주년 기자회견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초대 주민직선으로 선출된 인천광역시 나근형 교육감은 6월 26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시교육청에서 가졌다. 기자회견은 “겸허한 마음으로 지난 2년을 뒤돌아보며 남은 2년을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 교육감은, "교육가족 모두의 헌신과 노력 덕분으로 인천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꿈, 보람, 만족의 인천교육 지표 달성을 이루는데 몇 가지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고 취임 2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나 교육감은 지난 2년여의 성과로 2010년도에는,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율이 전국 2위, 청렴도 평가 결과, 특별·광역시에서 1위, 자율형 사립고, 기숙형 학교 등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다양한 학교 설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2011년도에는 전국 시·도교육청평가, 특별·광역시 중에서 2위로 도약하여 95억의 보상금 받았고, 제2과학고 설립 확정, 전국소년체육대회 2010년도 종합 12위에서 6위로 도약, 교과부 주관 제1회‘Wee 희망 대상’, 전 부분(학생, 지도교사, 기관)에서 수상 등의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학교 부적응 중·고생을 위한 공립대안학교 '해밀학교' 개교, 2012 대학입시 전년도 대비 명문대 200명의 합격자 증가(34.5%), 사교육비 감소율이 특별·광역시 중 가장 높은 감소율(전년대비 -2.7%)을 보였고, 특성화고 관련 사항으로, 교과부의 특별교부금 지원액과 중소기업청 특별지원 대상학교 10교가 선정되어, 학교 대비 전국 최고의 성적을 얻었다고 말했다. 나 교육감은 2011 전국 시·도 평가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보상금 95억 받은 것,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적게 나온 것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도 있었으나 지난해 청렴평가 부문이나 2012수능 결과가 최하위로 나온 점은 우리들의 노력과 의지 부족에 있지 않은지 부진 원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은 인천교육의 미래를 위해 그 기초를 다진 기간이었다면 남은 2년은 그 기초를 바탕으로 인천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말하면서, 남은 임기 동안 인천이 ‘교육시키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뛰어난 학생들이 인천을 떠나지 않는 것은 물론, 다른 지역 학생들이 인천으로 찾아오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으며, 이를 위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력 부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기자들의 질문이 있었고, 이에 따른 나 교육감의 답변이 이어졌다. 나 교육감은“ 취임 당시의 초심으로 그간 계획했던 일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더 나은 교육정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이번 ‘나근형 교육감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지난 2년의 교육활동을 뒤돌아보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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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6
  • 경기도, 7월 1일자 5급이상 일반직공무원 인사 단행
    [교육연합신문=안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5일, 2012. 7. 1.자 5급 이상 일반직 지방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89명 규모로, 3급 3명, 4급 7명, 5급 1명 등 11명을 승진시켜 주요 보직에 배치하고, 4급 5명 등 78명을 전보했다. 이번 인사는 교육행정 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인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승진인사의 경우, 능력과 실적을 고려해 교육행정 혁신을 정착시킬 수 있는 일꾼을 선발했다. 특히, 승진자를 주요 보직에 배치하여,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대의 변화에 창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했다. 전보인사의 경우, 개인의 능력과 인사 고충을 고려해 적합한 곳에 배치하도록 노력했다.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경기혁신교육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고 ‘미래의 희망이 되는 교육’을 여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인사발령에 이어, 오는 7월 10일경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해서도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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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6
  • 성남지역 교육단체, 국회의원 및 시의원 성명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성남지회와 성남교육희망네트워크,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성남지회, 국회의원 김미희(성남 중원),성남시의원 윤창근(수정 나), 최만식(수정 다), 정종삼(수정 라)은 교과부는 '반교육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일제고사를 즉각 중단하라'제목으로 6월 26일 실시되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일제고사)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교조 성남지회는 성명서에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일부 학생들을 표본으로 실시해오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모든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치르도록 하고, 학교별로 성적을 공개한 지 올해로 5년이 됐다. 2012년 6월 26일은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가하는 일제고사, 이른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치루어지는 날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 일제고사를 앞두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일제고사 성적 따라 교육청 특별교부금을 110억 편차가 나게 지급한다. 학급 평균이 가장 높은 반엔 15만원의 상금을 내건다. 일제고사 성적이 우수하거나 오른 학생에게만 급식시간에 떡볶이를 준다.” 언뜻 보면 기업체 영업부서에서 일어날 것 같은 이같은 반교육적 행태가 교과부와 전국의 일선 학교 교실들에서 버젓이 벌어졌다. 초등학생들에게 0교시 수업은 물론 강제적 야간 자율학습까지 시키는가 하면, 노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일제고사 대비 문제풀이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공부 못 하는 아이와 잘 하는 아이를 짝을 지워 앉혀 컨닝을 조장하는 사례까지 나타나기에 이르렀다. 대체 교과부는 무엇을 위하여 학교를 편법이 난무하는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아동을 학대하며, 즐거워야 할 공부를 목숨걸고 해야 할 비장한 것으로 바꾸어 가며까지 그토록 일제고사에 집착하는 것인가? 교과부는 주장한다. 일제고사의 가장 큰 취지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더욱 잘 돕기 위해서라고. 또한 교과부는 선전한다.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절반가량 줄었다고. 물론 일제고사가 학습부진 학생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점만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학교장과 교육청의 책임성을 높인다는 것을 빌미로 각 학교·지역별로 성적을 낱낱이 공개하고, 각 시·도 교육청 평가 기준과 학교별 성과급의 기준으로 넣을 것을 고집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응시 선택권을 전혀 인정하지 않는 태도는 이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게 한다. 일단, 시험 결과를 공개하는 것은 부진학생 지원이라는 제도의 취지와 모순된 결과를 낳는다. 성적을 공개하면 평판 때문에라도 학교는 부진아를 감추고 줄이려는 시도를 하게 될 뿐이다. 또한 시험 결과를 통해 우수한 실적을 낸 학교장과 교육청에 금전적 인센티브를 더 많이 준다는 것 역시 부족한 곳을 지원하겠다는 시행 취지와는 본말이 전도되는 것이다. 소신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응시 선택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 역시 민주주의 사회에서 상상하기 힘든 일이다. 결국 일제고사의 취지는 부진아 지원이 아닌, 학교와 학생을 시장에 내놓고 무한 경쟁을 부추기겠다는, 그리하여 기득권을 교육을 통해 합법적으로 재생산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 이유이다. 진정으로 교과부가 학습부진 학생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일제고사를 통해 열패감만을 부추기고 낙인찍는 이러한 방식이 아니라, 학습부진의 원인이 다양하다는 점을 고려해 종합적 진단과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학습부진아들은 대부분 가정·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오랜 기간 누적된 학습결손과 집중력 부족 등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이다. 따라서 꾸준한 지원을 통해 공부하고 싶은 의욕을 줘야 한다. 이들을 보듬을 수 있는 교육 복지망을 구축하고, 학급당 인원수를 감축하여 교사의 보다 세심한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와 같이 약간의 예산을 지원하여 한두 시간 보충수업을 하는 형태는 다만 문제풀이 요령을 반복적으로 가르쳐 ‘일제고사를 통과시키는 것’이 될 뿐이다. 더 나아가 일제고사에는 보다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바로 지난 세기의 낡은 패러다임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획일화된 일제식 평가는 산업화 시대의 주입식 지식 테스트에 불과하다. 언제 어디서나 지식과 정보에 접속할 수 있고, 방대한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며, 지식과 정보의 변화 속도가 나날이 가속화되는 이 21세기에는 더 이상 부합하지 않는 평가 방식이다. 우리는 이러한 오지선다형 일제식 평가가 야기하는 주입식 교육의 폐해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문제풀이 중심의 암기식·반복식 수업은 일단 학습의 흥미를 말살시킨다. 또한 아이들의 생각을 다섯 개의 문항 가운데 ‘정답’을 골라내는 형태로 국한시켜 단편적인 사고에서 벗어나기 힘들게 만듦과 동시에 창의성의 싹을 잘라 버린다. 획일화된 문제를 풀기 위한 획일화된 교육은 제각각인 아이들의 성장 속도를 배려하지 못함은 물론,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펼칠 기회를 박탈한다. 더욱이 현재와 같이 줄세우기 경쟁을 부추기는 형태의 일제식 시험은 아이들의 관심을 학습 ‘내용’이 아닌 시험 ‘점수’와 ‘등수’로 돌려 내재적 학습 동기 유발을 가로막고 ‘시나공(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과 같은 각종 공부 폐습을 불러온다. 최근 우리나라 학생들의 더불어 사는 능력이 세계 꼴찌라는 조사에서 엿볼 수 있듯 경쟁 속에서 인성이 피폐화되고, 전 국민이 GDP의 3%에 육박하는 OECD 1위의 사교육비에 허덕이게 됨은 물론이다. 결국 ‘경쟁’만 남고 ‘교육’은 사라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폐단들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획일화된 일제식 평가를 지속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비교를 통한 줄세우기 경쟁을 하려면 획일적이고도 일제식으로 평가해야 하기 때문이 아닌가? 물론 이러한 형태의 주입식, 경쟁 중심의 교육이 지난 시대에는 나름의 효과를 발휘하여 우리나라가 성장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하였음은 부정할 수 없다. 또한 우리 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교과부의 진정성 역시 믿는다. 그러나 4대강 사업과 같은 토목 사업이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수 없듯, 일제고사와 그 근저에 깔려 있는 경쟁 중심의 교육관이 낡은 패러다임이고 그 효과도 득보다 실이 많은 것임은 분명하다. 이젠 교과부도 지금까지의 오류를 인정해야 한다. 이미 핀란드를 비롯한 세계 각국은 지식이 아닌 핵심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서술형 평가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평가들을 통하여 21세기형 미래 교육을 시작한지 오래이다. 그렇지 않아도 살인적인 입시 경쟁에 찌들어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라도 이제 '경쟁에서 협동으로, 차별에서 지원으로', 창의성과 인성과 지성이 함께하는 21세기형 미래형 교육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제1의 전제 조건이 바로 일제고사의 중단이다. 이에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전교조 성남지회는 밝히고 "교과부는 반교육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일제고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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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6
  • 서울,'교권보호와 교육활동지원에 관한 조례' 공포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2012년 6월 20일 제238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에서 재의결된 '서울특별시 교권보호와 교육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방자치법' 제26조 제6항에 의거 2012년 6월 25일 공포했다.(서울시보 제3116호, 2012.06.25) 서울특별시 교권보호와 교육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는 바람직한 교육문화 정착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교권보호의 기본 원칙, 교원·학생·학부모의 책무, 학교장의 책무, 교육감의 책무, 교권보호위원회 및 교권보호지원센터의 설치 등 총 11개 조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 향후,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서울특별시 교권보호와 교육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관련 교육규칙을 제정하여 교권보호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교원의 권위를 보호하고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학생과 교원이 모두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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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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