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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도권소식 기사

  • "새 봄 서울교육에 교육연극의 새 장을 열 것"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4월12일(목) 패트리스 발드윈 (Patrice Baldwin) 세계교육연극협회장과의 대담을 시작으로 새 봄 서울교육에 교육연극의 새 장을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곽노현 교육감은 4월12일(목) 오전 10시30분 패트리스 발드윈 세계교육연극학회장과 함께 성북예술창작센터를 방문해, 교육연극단체의 활동 모습을 참관한 뒤, 발드윈 회장과 대담을 갖는다. 평소 연극을 활용한 학생생활지도와 수업혁신을 강조했던 곽노현 교육감은 발드윈 회장과의 대담을 통해, 선진 각국의 교육연극 현황,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해 추진했던 교육연극의 실제와 향후 계획 등과 관련한 얘기를 나누며 서울 교육에 교육연극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드윈 회장과의 대담을 준비했다. 이 날 오후4시 발드윈 회장은 서울교육연수원 '열린 공부방'에 ‘아이들에게 연극이 필요하다’는 주제로 80명의 현직 교사들에게 강연을 하고, 14일(토)에는 현직 교사들과의 워크숍 그리고 2011년 서울시 교육청 문·예·체 사업 중 교육연극 사업의 실제를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에도 참여해 서울 교육에 교육연극이 잘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서울시내 11곳 지역교육지원청의 총 44곳의 장소에서 각 200여명(교사, 학생, 지역인사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포럼 교육연극을 추진 중이다. 이날 발드윈 회장과의 대담에는 학교폭력 예방에 활용되는 교육연극에 대한 얘기도 나눌 계획이다. 한국교육연극학회의 초청으로 10일 방한한 발드윈 회장은 현직 교사와 연극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 워크숍, 학술대회에 참여한 뒤 16일 출국 예정이다. 참고로 세계교육연극학회 IDEA(International Drama·Theatre and Education Association)는 1992년 창립되어 전 세계 드라마·연극과 교육에 관해 활동하고 있는 모든 예술 및 교육단체·개인들이 국가, 인종, 성별 차별을 뛰어넘어 예술을 통한 인간의 성장과 세계평화에 대한 활동을 지향하는 국제 연합기구로서 90개국의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3년마다 각 나라를 돌아가며 세계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3년 세계총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패트리스 발드윈(Patrice Baldwin) 회장 현 IDEA 회장 (2010~2013) 영국 Norfolk Country Council 초등학교장 역임 (1984-2000)중등 및 대학 드라마 강사BBC 교육방송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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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0
  • 인천한빛초등학교 개교(2012년 5월 1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은 5월 개교를 목표로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추진중인 인천한빛초등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가오는 5월1일 개교를 앞두고 있는 한빛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실내 체육활동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 될 대규모 다목적강당과 450석 규모의 식당 등에 대한 시설공사를 이미 완료했으며, 지하에는 차량 38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학교관계자와 학교를 방문하는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구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은 "학교시설 준공이후에도 사용자 만족도 조사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학교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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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10
  • 인천, 도서관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운영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중앙도서관(관장 김희수)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4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희망을 꿈꾸게 하는 곳, 여기는 도서관입니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서관 이용 및 국민독서 생활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도서관 바로알기의 '신나는 도서관학교', 방문독서 프로그램 '책과 함께 가는 소풍 - 책사랑교실', 국제화 시대의 올바른 다문화 이해교육을 위한 '다문화 체험교실' 등 공공도서관과 학교 간 연계프로그램 운영과, 다문화 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하는 '리딩으로 행복찾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북촌 한옥마을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취업준비생을 위한 행사 그림책 원화전시, 나는야 독서퀴즈 짱!, 취업상담코너 Job Cafe, 지식의 재활용 '도서나눔, 책 다모아'기증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책다모아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2012년 도서관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사업 소개와 도서관 100배 활용하기, 어린이 및 청소년,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 재미있는 책이야기 등을 소개하는 도서관 소식지 '중앙도서관 News Letter'를 발간·배포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중앙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 사랑받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 및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jlib.or.kr)를 참고하거나 열람봉사과(☎420-84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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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9
  • 인천시교육청, 교무·학사업무 연구지원단 출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교육현장에서 교원들이 실제로 교무·학사행정 분야 업무 수행 시에 공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업무매뉴얼을 제작하기 위해 '2012년도 교무·학사업무 연구지원단 협의회'를 4월 9일(월),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에서 실시했다. 교무·학사업무 연구지원단은 각각 초등분과 21명, 중등분과 32명의 실무를 담당하는 부장교사 위주로 구성하여 직접 학교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제 학교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매뉴얼을 제작·보급해 일선학교에서 교무·학사행정에 대한 업무부담을 경감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교무·학사업무 연구지원단은 총 5개 분과별로 나뉘어 금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이들이 개발한 업무매뉴얼은 관내 교직원들이 쉽게 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관리시스템에 탑재할 예정이며, 개정사항 발생 시에는 바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김창수 행정관리국장은 "각급 학교 지원기능 강화 및 교원의 업무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우수매뉴얼을 제작한다는 프로의식을 가지고,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적합한 사용자 중심의 매뉴얼을 제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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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9
  • 서울형 교과교실제 공모 설명회 개최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2012학년도 교과교실제 신규학교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와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수 감축에 따른 유휴교실을 활용하는 서울형 교과교실제 공모관련 설명회를 4월 9일 1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2학년도에 중학교, 일반고, 자율형공립고를 대상으로 130교를 공모하며,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4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학교는 적용 교과 범위와 교실 활용 방식, 유휴교실 보유 현황에 따라 교과교실제 운영 유형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신청하고, 교육청은 심사 및 컨설팅을 거쳐 증축비(실당 1억2천만원) 또는 기자재구입․리모델링비(실당 2천만원) 등 지원 예산을 확정하게 된다. ‘서울형 교과교실제’는 학급교실 유지 여부 및 교과교실 활용방식 등을 해당학교가 선택하기 때문에 학교별 맞춤형 운영이 가능하고, 시설환경구축비와 운영비가 ‘교과교실수’에 따라 지원되므로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12년에는 학급수 감축학교 및 신설학교를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 특히 전년도와 달리, 기존 교과교실제 운영학교(과목중점형)에 대해서도 감축 학급수만큼 교과교실을 추가 지원하고, 유휴교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자율형공립고도 공모 대상에 포함시켰다. 서울시교육청은 교과교실제 중장기 추진계획에 따라 2014년까지 교과교실제를 중등학교에 전면 도입하기 위해 매년 신규학교를 공모․선정할 계획이다. 2012년 대상학교는 5월 말경 선정되며 핵심교원 워크숍을 실시한 후 7월초에 예산이 지원된다. 학교는 하반기에 시설환경 구축 및 교육과정 편성 등 준비를 거쳐 2013년에 본격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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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9
  • 인천 옥련중, 손에 손 잡으면 학교폭력 '로그아웃'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4월 5일 연수구 옥련중학교(교장 우상영)에서 연수지구 15개교 중학교 학생생활지도 담당교사(학생생활부장)를 대상으로 ‘2012년 연수지구 학생생활부장 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의 송원옥 장학사와 연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노영수 계장도 함께 하여 연수지구 학생생활지도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 회의에서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학생의 인권과 책임을 중시하는 생활지도의 정착을 위한 대책, 학생자치활동의 활성화, 그리고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연계 강화 및 역할분담체제 구축을 위한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 먼저 송원옥 장학사의 ‘학교폭력의 다양한 양상과 그 대처법에 대한 강연’에 이어, 노영우 계장은 학교폭력 없는 연수를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캠페인 활동 추진 및 학교폭력사안에 있어 경찰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약속했다. 또한 학교폭력 전반에 관한 질의 응답시간을 두어 학생폭력사태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학생생활지도 담당교사들의 지속적·정기적인 회합이 마련되어, 학생생활지도의 어려움을 함께 인식하고, 학교폭력과 비행 없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조를 공고히 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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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8
  • 행복한 학교! 우리 모두의 참여로 만들어가요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회 및 학부모간담회, 전문직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과 행정실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이준영 교육장은 참여·소통·참여를 바탕으로 '새로운 학교, 함께하는 경기교육'실천에 열정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과제를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보고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이 대한민국의 교육을 선도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창의지성교육과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정책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므로 교육공동체가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그리고 “평화와 인권이 살아 숨 쉬는 학교,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미래를 꿈꾸는 학교 등 ‘행복한 교육공화국’을 건설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안양부안초 시청각실에서 관내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부모간담회에서는, 학부모대표가 경기교육사랑 학부모지원단의 활동내용을 소개하고,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교육감이 직접 듣고 답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상곤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교육의 혁신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림중학교 음악실에서 안양·과천·수원·군포의왕·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문직 간담회에서 김상곤 교육감은 장학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교육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창의지성교육 활성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형성, 민주적 학교 운영, 학교 자율평가제를 통한 교육력 향상 등의 실직적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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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8
  • 전교조, 교과부장관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는 국가인권위원회에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개정과 ‘학생생활지도 도움카드제’ 시행중단을 요구하는 진정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지난 2012. 1. 27.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서 가해학생의 학교폭력 관련 징계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고, 이를 초중등학교의 경우 5년, 고등학교의 경우 10년간 보존하도록 하는 내용의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과학기술부훈령 제239호)’을 개정했다. 뿐만 아니라, 2012. 3. 26. 교육과학기술부는 16개 시·도교육청에 이른바 요보호학생의 신체특이사항, 가족들의 직업, 선후배 등의 연락처 등을 기재하도록 하는 ‘학생생활지도 도움카드제 시행안내’라는 제목의 ‘비공개 6호 공문’을 보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 공문에서 도움카드 작성 목적에 대하여 “학생생활지도 정보의 종합적 누적 관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생활지도의 효율성을 제고하며, 교사간의 유기적인 정보교환 및 학년진급시 지속적인 정보제공제체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조치는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학생의 인격권, 행복추구권,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자기정보결정권 등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다. 전교조는 가해학생의 학교폭력 관련 징계사항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것은 가해학생을 ‘인생의 실패자’로 낙인찍어 사회로부터 격리시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며, 가·피해학생의 가족관계, 교우관계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누적 관리하는 것 역시 ‘요보호학생’이라는 이름으로 국가가 학생의 내밀한 부분까지 사찰할 수 있다는 발상과 다름없다 하고 진정을 제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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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7
  • 행복한 기부, 따뜻한 책 기증식 열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부천시 원미구 부천중원초등학교(교장 윤성출)는 4월 6일 오전 10시 부천중원초 도서관에서 웅진씽크빅 학습후기 응모 행사에 당선된 ‘5학년 이채원 학생(여)의 도서 1000권 기증식’을 열었다. 중원초 5학년 이채원 학생의 어머니가 남긴 학습후기가 당선되어, 학교에서 이루어진 이번 기증식에는 교장·교감과 선생님들, 전교 어린이 임원단이 함께 참석하여 이채원 학생의 이름으로 천만원 상당의 도서 1000권과 기증서를 전달받았다. 이 행사는 웅진씽크빅이 지난해 10월 개최한 ‘제7회 E-learning 우수기업 콘테스트’에서 ‘씽크유’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인 최우수상 수상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기획했다. 학부모가 씽크맘 까페에 ‘씽크유’의 학습후기를 남긴 회원 100명을 선정하여 자녀의 이름으로 소속 학교에 도서 1000권을 기증해 주는 것이다. 도서 1000권의 기증자가 된 이채원 학생은 “앞으로 후배들이 책을 많이 읽어 훌륭한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이번에 이렇게 나눔을 체험하게 되니 마음이 뿌듯하다.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천중원초 5학년 이채원 학생 어머니 심혜령(부천, 43) 학부모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 도서를 기증하는 나눔 기증식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실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천중원초등학교 윤성출 교장은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학교 도서관에는 양질의 도서가 확충되고, 학생들에게는 나눔의 의미를 직접 느끼게 되는 하나의 교육이 되었다. 특히 책읽기를 적극 장려하시는 부천교육지원청 시책에도 적극 부응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교육현장을 생각하는 만큼 학교도 부여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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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7
  • 인천, 공공도서관 현장의견 수렴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나근형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4월 5일(목) 인천서구도서관을 방문하여 북구도서관, 부평도서관, 계양도서관을 포함한 4개 공공도서관의 201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특색사업 및 현안과제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업무보고에서 인천서구도서관 정우용 관장은 4개 공공도서관의 2011년도 주요성과 중 최신 자료 확충,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및 지원체계,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의 우수사례에 대하여 설명했고, 2012년도 주요업무인 지식 정보 서비스 기반 확충 및 활용 극대화, 독서문화 진흥운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사회 구연, 홍보 및 만족도 제고 등의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보고했다. 또한, 인천서구도서관의 이동도서관 및 지역문고 운영, 인천북구도서관의 금빛평생교육봉사단, 인천부평도서관의 지식재산센터, 인천계양도서관의 환경사랑학습관 등 각 도서관별의 특색사업과 당면한 현안과제에 대해서는 해당 도서관의 관장이 직접 보고하여 도서관별 중요사안을 부각시키고 의견을 교환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지금의 시대는 학교에 다니는 공교육만으로 공부가 끝나는 것이 아닌 늙어 죽을 때까지 평생 동안 배우고 익히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평생학습사회이며, 공공도서관들의 독서진흥 및 평생교육 기능은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올해부터 전면시행 되고 있는 학교의 주5일 수업제와 관련하여 공공도서관에서도 학생 및 학부모에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학교와 지역사회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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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2-04-07
  • 인천선학초, 꽃씨나눠주기 행사 가져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늘 푸르고 아름다운학교를 만들어가는 인천선학초등학교(교장 조성택)는 4월 5일 꽃씨심기 및 꽃씨무료나눔행사를 가졌다. 학생과 교직원이 참가한 꽃심기 행사는 학교 화단의 빈공간에 70여종의 꽃씨를 심고 토양을 좋게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비료주기도 병행했다. 오후 과학실에서 열린 무료꽃씨나눠주기 행사는 인천시 30여 초등학교에서 학교를 아름답게 꾸밀 꽃씨를 고르고 어떻게 심고 키울 수 있는지 질문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에 준비된 꽃씨는 루드베키아, 유채꽃, 꽃양배추, 봉숭아, 하늘고추, 웨이브츄리아 등 90여종으로 대부분은 가을이면 개화하는 씨앗으로 조성택 교장이 지난 1년간 모은 꽃씨이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학교에 가서 학생들과 꽃씨를 심고 하루하루 커 나가는 모습을 보면 그 아름다움과 더불어 성장할 아이들의 모습과 학교전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학초 조성택 교장은 "학생들이 아름다운 학교 전경과 좋은 것을 보는 것으로도 바른인성을 갖춰가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하는 하나하나가 늘어갈수록 교사로서의 자부심은 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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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2-04-06
  • 기초학력보장사업, 교과부와 함께 새 지평을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4월 6일 15시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와 학습부진대책자문위원, 전문학습상담원 등 3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학습도움센터의 문을 연다. 교과부의 기초학력 우수교육청 지원 사업의 하나로 서울시교육청 별관 4층에 구축한 ‘서울학습도움센터’에는 학습지원실, 대안·다문화도움실, 학습상담실을 만들어, 학교와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서울학습도움센터는 4가지 영역에 대해 전문학습상담원과 순회학습상담원이 ‘찾아가는 다중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 학습부진학생의 배움·심리정서·돌봄·진로의 영역별로 학습부진 요인별 학습지도, 심리·정서적 측면의 학습부진 심층 상담, 방과후에 방치되는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학습장애를 겪는 학생에 대한 전문기관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학교로 찾아간다. 최고의 서비스를 위해 학습, 심리·정서 상담과 진로컨설팅 및 지역사회에서 사례 관리에 대한 경험이 많은 석·박사급의 전문가를 전문학습상담원으로 4명을 채용했다. 서울학습도움센터의 이민선 팀장은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기본으로 하는 학습부진 요인별 맞춤식 학습전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열의를 보였다. 2,500여명 학생의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방과후 보살핌과 200여명 학생에 대한 전문기관을 통한 집중 상담 지원은 학습부진학생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학습 의욕을 갖도록 하여, 모든 학생이 교실에서부터 행복을 찾게 되어, 학습부진으로 인하여 교육공동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과부 그리고 지역의 유관기관이 손잡고, 학교 안에서는 물론, 방과후에 학교 밖에서도 학생을 책임지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는 전국 최초로 시도한 서울시교육청의 학습부진학생 지원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꾼 획기적인 지원 방안으로 전국 대도시의 학습부진학생 지원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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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소식
    2012-04-06
  • 서울여대, 온라인 모의면접 서비스 개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취업경력개발팀의 홍광오 과장은 커져가는 면접의 비중과 소셜 네트워크 시대에 어울리는 취업지원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온라인 모의면접 시스템’을 구축하여 구직학생들이 24시간 어디서나 면접연습을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성, 외국어, 역량, 토론, 직무/전공, PT, 임용, 공무원 면접 등의 다양한 면접 유형별로 약 3,000여 개의 질문영상이 준비되어 있어 어느 분야를 지원하는 학생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질문을 선택하여 면접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웹캠 또는 스마트폰으로 녹화된 면접영상을 교내외 취업컨설턴트에게 보내거나 소셜 네트워크에 공유하여 평가 및 조언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현재 많은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자신만의 장소에서 면접연습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취업교육 교과목과의 연계를 통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면접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장기적으로 학점, 자격증 취득 현황 등 학생의 모든 활동 정보를 온라인상에서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완벽한 경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온라인 모의면접 시스템 구축은 그 첫걸음의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여자대학교에 소셜러닝 기반의 온라인 모의면접 서비스를 제공한 인핸스유(www.enhanceU.com) 노재운 대표는 “구직학생들에게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고양시키고 면접시험 합격률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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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6
  • 인천시교육청, 제67회 식목일 행사 실시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4월 5일(목) 본청 중앙정원에서 7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7회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참가한 직원들은 교육청 정원에 나뉘어 나무에 비료 주기, 정원정리, 잡초 제거 등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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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6
  • '제3기 한국인터넷드림단 발대식' 열려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KCC, 상임위원 김충식)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은 4월 5일(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구룡초등학교(교장 이상천)에서 드림단원 및 내외 귀빈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 차세대 리더들의 힘찬 첫걸음 '제3기 한국인터넷드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인터넷드림단(www.idreamstar.kr)은 2010년 6월에 창단되어 올해로 세 돌을 맞는 청소년 단체로 악플,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유해 음란물로 오염되고 있는 사이버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이용문화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 창단됐다. 인터넷드림단원은 전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그 결과, 올해 제3기 한국인터넷드림단은 5,332명으로 지난해 2,853명에 비해 2배 정도 참가자가 증가했다. 제3기 한국인터넷드림단은 인터넷윤리 교실참여, 인터넷 기자활동, 토론대회, 봉사활동, 아름다운 댓글달기 캠페인 활동, 캠프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제3기 발대식에는 방송통신위원회 김충식 상임위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종렬 원장, KT, SKT 등 주요 IT기업과 드림단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를 위한 5대 다짐 공동선언이 있었다. 또한, 이번 발대식은 전국 드림단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생중계로 진행됐다. 김충식 방통위 상임위원은 환영사를 통해 제3기 한국인터넷드림단 발대식을 축하하고 "인터넷은 모든 사람들이 다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며 인터넷 상에서 '존중'과 '배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터넷 이용자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아름다운 인터넷세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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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5
  • 인천교육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나근형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목)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을 방문하여 2012년 추진 중인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안과제에 대한 협의와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광범 교육장은 학부모 학교참여 우수 수상내역과, 바른품성 함양 인성·예절체험관 우수 운영사례 등 2011년 주요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I Love Incheon 프로젝트, 희망서부 으뜸학력 프로젝트, 학부모와 함께하는 선진교육 강화 등 2012년 중점추진사업과 방과후학교 지원센터 운영, 인재육성을 위한 코어교실 운영, 인천사랑 주말 둘레길 걷기 등 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다양한 홍보 네트워크 개발을 통해 교육가족, 시민과의 정책소통 및 홍보채널을 확대하여 인천서부교육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서부교육정책의 성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나근형 교육감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소통하는 것이 교육발전을 위해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 깊이 인지하고, 서부교육지원청은 일선학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주요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회의 시작 전에는 교육지원청 전 부서를 일일이 방문하여 교육가족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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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5
  • 인천만석초, 과학의 달 4월 마음껏 즐겨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인천만석초등학교(교장 구유회)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고 과학은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인식변화를 위해 4월 2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11가지의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과학의 달 행사는 저학년들의 저탄소 녹색성장 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감상문 쓰기, 논술대회, 표어 만들기, 과학 상상화 그리기가 학년별로 일주일간 진행이 된다. 특히 과학 상상 그림그리기에서는 언젠가는 실현될 무한 상상력을 학생들이 보여줄 것이고, 표어 만들기, 논술대되, 감상문 쓰기는 과학과 예술, 문학이 융합되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로켓 발사대회는 4월 12일에 예정되어 있다.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물로켓을 보며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날아가는 꿈을 기르고, 로봇 제작 경진대회를 통해서는 미래의 발명가의 꿈을, 자연관찰대회와 과학실험대회를 통해서는 자연 현상에 대한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4월 5일 진행된 모형 항공기 대회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참가하여 대회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고무 동력기가 왜 하늘을 날 수 있는가에 대한 탐구심을 기를 수 있었다. 대회에 참가한 5학년 김수성 학생은 ‘이번 모형 항공기 대회는 작년보다 더 많은 친구들이 참가해서 즐거웠고 앞으로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 우리나라 과학 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보였다. 만석초교 교장 구유회(58)는 “이번 과학의 달 과학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고, 과학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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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5
  • 취업의 문 넓히는 특성화 학과
    [교육연합신문=우병철 기자] 서울에 위치한 모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선호 씨(30세, 구직자)는 벌써 1년 6개월째 백수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대학에 입학할 때 까지만 해도 졸업만 하면 바로 취업이 될 줄 알았지만 그것이 큰 오산이었다는 사실을 요즘에서야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다. 이렇듯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취업이 어려워지고 있다. 모두가 들어가고자 하는 일자리는 한정돼 있는 반면 대부분의 구직자는 비슷한 실력과 딱히 눈에 띄지 않는 이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취업이 쉽지 않은 때 어떤 선택을 해야 자신의 개성을 살려 취업문을 열 수 있을까? 한국예술원 영화과, 동아방송예술대학 연예산업경영과, 경민대학교 가구인테리어디자인과, 용인송담대학 의료정보과 등 취업난을 뚫을 수 있는 특성화 학과를 소개한다. KAC 한국예술원(명예학장 최상식, www.ikac.kr) 영화과에서는 영화 연기자 혹은 연출자로서의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기초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을 통해 전문 영화인을 배출하고 있다. 연출, 촬영, 시나리오, 기획 등 영화 제작에 필요한 기초이론부터 실무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예술원 영화과는 재학생 및 졸업생이 국내외 영화제와 영상제에 적극적으로 작품을 출품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실제로 영화과에 재학 중인 이재호 학생이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단편영화제인 일본 도쿄 단편영화제에 ‘지하로’ 라는 작품을 출품하는 등 재학생의 활발한 활동이 각종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영상매체론, 영화기술, 전공제작실습, 영화촬영, 편집 등 이론과 실무를 모두 다루고 있으며, 졸업 후에는 영화감독, 촬영감독, 영화기획자, 시나리오 작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이사장 최원석, www.dima.ac.kr) 연예산업경영과는 문화콘텐츠의 이론적 기반과 연예 매니지먼트, 뮤직비즈니스, 영화 마케팅 등 연예매니지먼트 산업 전반에 걸친 실제적 이해를 바탕으로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인 한류를 주도해 나갈 전문 매니저와 경영 전략가를 양성한다. 교과과정으로 연예산업경영론, 한류와 글로벌 마케팅, 무대연출 등이 있고, 다수의 연예기획사, 영화사, 공연기획사 등과 함께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엔터테인먼트의 가수 및 연기자 매니저, 신인개발팀, 해외 마케팅팀 등으로 취업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이벤트 공연기획, 축제기획, 음반제작사 등에서 일할 수 있다. 경민대학교(총장 홍문종, www.kyungmin.ac.kr) 가구인테리어디자인과는 1999년 학과 개설이후부터 지금까지 서울 수도권 지역의 가구산업체 및 인테리어 산업체를 중심으로 한 산학협력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고 있다. 국제적 규모의 가구제작실과 금속제작실, 실내디자인실 등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제반환경을 갖춘 가구인테리어디자인과는 학과 내 부설연구소인 가구산업 개발원을 통해 현장실습뿐만 아니라 취업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는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과목으로는 발상기법, 기초공구기법, 가구실내자료실습 등이 있으며 졸업 후에는 가구디자인 및 실내디자인 전문가, 디자인연구소 연구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용인송담대학(총장 최성식, www.ysc.ac.kr) 의료정보과는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의료, 건강, 복지, 실버 및 웰빙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미래지향적 의료지원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능동적인 의료지원 전문가 및 병원 코디네이터 전문 인력을 적재적소에 진출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실한 실습을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 역시 익힐 수 있도록 하며, 다양성과 유연성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의료경영학, 병원회계의 이해와 분석, 건강보험실무 등의 교과과정이 개설돼 있다. 졸업 후 진로로는 정보 시스템 분야, 병원행정, 병원 코디네이터 등의 분야가 있다. 한국예술원 뮤지컬학부 박칼린 학부장은 “한국예술원의 수많은 졸업생들이 국내외 영화계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으며, 작품 제작의 주역으로서 본인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면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특성화된 학과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특기를 살리고 취업뿐만 아니라 자아실현이라는 최종목표까지 달성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4-05
  • 식품알레르기 학생 이렇게 관리 해요
    [교육연합신문=강내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학교급식에서 식품알레르기 학생 교육과 관리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두드르기, 아나필락시스 등을 예방하여 학생의 건강을 관리를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식품알레르기 학생이 식사 때 마다 어떤 음식을 제한해야만 한다는 것은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초등학교에 4월초 ‘식품알레르기 이렇게 알아보아요’ 교재를 배부했다. 이 교재는 ‘식품알레르기 증상 이해’‘식품알레르기 진단과 대처방법’ 등으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식품알레르기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급식에서 해당 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관리 교육을 통해 대처방법 및 응급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대체식단을 제공하는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한다.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급식이 실시되고 있어 식품알레르기 학생이 급식 후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품알레르기 원인식품에 대한 교육과 관리를 하고 있다. 학교급식에 식품알레르기 유발식품으로 알려진 원재료를 식단으로 제공할 경우 가정통신문, 학교홈페이지 급식게시판 등에 식품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표시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또한 식품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해서는 대체 식단을 제공하거나 가정에서도 준비 하는 등 식품알레르기 학생을 관리하고 제거식으로 인한 편식으로 영양소가 결핍되지 않도록 교육하고 있다. 향후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타와 MOU를 통해 식품알레르기 관리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영양교사 직무연수와 학부모 연수를 통해 식품알레르기 교육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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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4-05
  • 서울, 차별 없는 장애학생 책임교육!
    [교육연합신문=문석주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일반학교에 재학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변화를 체감하는 실질적 교육지원을 위한 통합교육 종합지원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통합교육은 장애학생들이 학교현장에서 능력과 요구에 맞는 적절한 교육적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여건이 미비한 것이 사실이었다. 학생 수 과다, 협력교사 및 보조인력 부족 등 학교현장에 통합교육이 정착되는데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번 서울시교육청의 통합교육 종합지원 계획은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함은 물론 장애학생의 진정한 교육권 확보를 위한 교육청의 행정지원과 일반학교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1년 통합교육지원 매뉴얼을 만들어 모든 통합학급 교사에게 보급했으며, 초등학생용 장애인식개선 교육자료 '함께 해요 같이 가요'를 개발하여 모든 초등학교 도서관에 30권씩 지원했고, 지역교육청별 통합교육 관리자 연수를 강화하는 등 통합교육 기반 조성에 노력해 왔다. 서울시교육청의 '통합교육 종합지원계획'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하는 일반학교를 대상으로 다음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의 통합교육 종합지원계획은 '통합교육 중점학교'가 그 중심에 있으며, 2012년에는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등 6개교를 선정 운영하고 안정적 모델 구축 후 2013년 대폭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시교육청의 통합교육종합지원 계획은 서울형 통합교육 모형의 현장 적용을 통하여 통합학급 교사 및 학부모 만족도 제고 등 통합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일반학교 내에서의 안정적 통합교육이 실현되어 특수교육의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교육현장
    • 수도권소식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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